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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컬링, 순위 뒤집고 청신호...짜릿한 움직임 '신흥강호 예감'
여자 컬링 순위가 급상승한 상황이라 메달에 관심이 급증한다.18일 여자컬링 대표단은 강호 스웨덴을 격파하면서 순위가 급상승해 공동 1위권까지 치고 올라갔다.특히 여자 컬링 대표단은 스웨덴을 만나 1점을 먼저 빼앗겼지만 10엔드까지 침착한 모습을 잃지 않으며 결국 귀중한 승리를 따냈다.이에 따라 당초 스웨덴 밑에 있던 여자컬링 순위도 5승 1패로 스웨덴과 함께 공동선두를 유지하게 했다.특히 상황이 이렇다 보니 여자 컬링 대표팀의 4강 플레이오프 진출도 거의 확정적인 모양새다.이 4강 순위권에 현재 안착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네이버 화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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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일임형 ISA 연간 수익률 은행권 1위
광주은행의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가 2017년 연간 누적수익률 부문에서 은행권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광주은행은 금융투자협회에서 공시한 2017년 12월 말 기준 일임형ISA 수익률에서 고위험과 중위험, 저위험 모델 포트폴리오(MP)의 연간 누적수익률이 은행권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고위험 MP의 경우 평균수익률 12.74%를 기록하였으며, 중위험MP는 6.14%, 저위험MP는 3.82%를 기록했다.이 같은 성과는 자산배분 전략 수립 시 국내 시장보다는 선진국과 신흥국 시장에 적절히 분산투자하는 전략을 취해왔기 때문이다. 특히 작년부터 주목을 받기 시작한 제4차 산업혁명 관련 자산에 대한 투자비중을 적극적으로 확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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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 비즈니스 캐주얼 브랜드 모델 발탁
윤계상이 스타일리시 비즈니스 캐주얼 브랜드 블루라운지 마에스트로의 모델로 발탁됐다. 공개된 화보에서 윤계상은 자연스러운 표정으로 본인만의 유쾌한 매력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블루라운지 마에스트로 관계자는 “윤계상은 특유의 경쾌함과 진중함을 모두 겸비한 모델이다. 윤계상의 젠틀한 면모와 더불어 세련된 패션 스타일을 추구하는 점이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한다”며 모델 발탁 이유를 밝혔다. 윤계상은 지난해 687만 관객스코어를 기록한 영화 ‘범죄도시’에서 신흥범죄조직 보스 장첸 역을 맡아 인생 첫 악역에 도전했다. 긴 장발을 내세운 파격적인 비주얼 변신은 물론 사투리 연기 등으로 피도 눈물도 없는 장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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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17년 4Q 영업이익 860억원 창사 이래 분기 최대실적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17년 연간 매출액 6조 2,321억원, 영업이익 2,736억원, 당기순이익 2,233억원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011년 이후 최대 실적으로, 전년 대비 매출액 4,686억원(▲8.1%), 영업이익 171억원(▲6.7%), 당기순이익 1,707억원(▲324.8%)이 각각 증가한 수치다. 부채비율은 금융부채 감소와 이익잉여금 증가로 ‘16년말 대비 88%p 하락한 602%를 기록했다.특히, 2017년 4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창사 이래 최대 규모로 각각 1조6,523억원(▲12.8%), 영업이익은 860억원(▲113.7%)을 기록했다.아시아나항공은 여객부문에서 사드 배치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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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동남아 차량 공유 서비스 그랩과 전략적 제휴
삼성전자가 동남아 최대 차량 공유 서비스 '그랩(Grab)'과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스마트폰, 태블릿 등 최신 스마트 기기와 함께 기업 고객에 최적화된 모바일 솔루션과 보안 기능을 동시에 제공하는 ‘녹스(Knox)’까지 공급하게 됐다. 그랩은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운송 네트워크 제공하는 플랫폼 기업으로,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 8개 국가 186개의 도시에서 승용차, 오토바이, 택시 등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은 7,700 만대 이상의 모바일 기기에 다운로드 되어 이용되고 있으며, 등록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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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닉, 포레오 UFO 마스크 수출 공급 계약 체결
마스크팩 전문 기업 ‘제닉’과 스웨덴 명품 스킨케어 디바이스 브랜드 '포레오(FOREO)'가 지난 1일, 판교에 위치한 제닉 본사에서 미래 성장 동력을 위한 전략적 사업 파트너사로서 수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공급 계약을 통해 제닉은 마스크팩 초도 물량으로 약 3,000만 장을 확정하였으며, 향후 수출 규모는 점점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화장품 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보고 전략적으로 시장에 진출하고 있는 포레오가 파트너사로 제닉을 선택했다는 것은 주목할만하다. 이는 중국 및 신흥시장을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는 제닉의 행보가 포레오의 미래 동반 성장의 파트너사로 인정받게 되는데 큰 역할을 했을 것으로 보고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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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지난해 해외 매출 1조원 돌파… "사상 최대 해외 실적"
국내 담배회사 KT&G(사장 백복인)의 지난해 해외 매출이 1조 482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수출 및 해외법인 연결 기준으로, 2016년의 해외 매출액 9,414억 원을 훌쩍 넘어선 수치이다.지난해 해외 판매량도 수출량과 해외법인 판매량을 합산해 554억 개비를 돌파하며, 2016년의 487억 개비를 추월한 역대 최고 수량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갔다. 지난 1988년 수출을 시작한 KT&G는 이제 50여 개국에 진출한 ‘세계 5위’의 글로벌 담배 기업이 됐다. 1999년 당시 26억 개비에 불과하던 해외 판매량은 민영화를 계기로 비약적으로 늘어, 18년 만에 20배 이상 성장했다. 해외 시장에서의 이러한 성과는 국내 담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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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대세로 자리 잡은 동갑내기 선수들
경륜 선수의 전성기는 통상 30세 전후다. 힘과 기량, 적절한 운동능력까지 선수들은 이 시점에 최상의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 현재 정종진을 선두로 1987년생(1988년 1,2월생) 선수들이 경륜 대세로 자리 잡은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경륜 대세로 잡은 1987년생 선수들에 대해 알아봤다.세대교체 서막을 연 정종진(20기, SS반)1987년생을 대표하는 경륜선수는 단연 정종진이다. 정종진은 2016, 2017 그랑프리 2연패 달성과 함께 2년 연속 다승, 상금, 성적 등 모든 부문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전성기를 구가중이다. 데뷔 후 한 동안 특선급 준 강자 수준에 머물며 큰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2015년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대상경주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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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풍 스트리트형 상가 ‘애비뉴모나코’ 오는 26일 모델하우스 오픈
HMG가 시행하고 제일건설㈜이 시공하는 ‘애비뉴모나코’ 스트리트몰의 모델하우스가 오는 26일 개관할 예정이다. 경기 의정부시 민락2지구 7-1블록에 들어서는 이 상가는 같은 시기에 분양하는 ‘민락2지구 제일풍경채 센텀’ 단지 내 상가로 지상 1~2층, 1만7000여㎡의 대규모 스트리트몰로 조성된다. ‘애비뉴모나코’는 최신 상업시설 트렌드를 대거 반영했다. 유동인구를 흡수하기 위해 키즈, 뷰티, 쇼핑, 문화, 외식 등 다양한 MD를 구성해 모나코 스타일의 이국적인 멋이 있는 의정부 최초의 초대형 스트리트몰로 조성된다.상가는 의정부에서 신흥 주거타운으로 떠오르는 민락2지구에 위치해 있으며 중심상업지구와 이마트까지 연계돼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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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주식·채권 고점 임계했다"…100년來 최고 비싼 수준
주식과 채권 등 금융자산 가격이 1900년 이래로 고점에 임계하면서 변동성을 경계할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4일 노동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선진국 중앙은행의 양적완화로 주식과 채권은 금융위기 이후 동반 강세를 보였다"며 "양적완화로 촉발된 금융자산 가격 상승은 1~2년 내에 변곡을 맞을 듯하다"고 진단했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최근 금융자산 가격 상승이 실물경기 회복에 앞선다. 세계증시 상승률은 양적완화가 시작된 2009년 이후 125.3%에 달한다. 주가 상승폭을 살펴보면 선진국과 신흥국 증시의 주가 상승률이 지난해 말까지 각각 128.6%, 104.3%다. 같은 기간 독일과 미국 채권 인덱스도 각각 32.4%, 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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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에스엠씨, 웹예능 '1등 미디어' 누적 조회수 3000만 돌파
뉴미디어 종합 콘텐츠 기업 ‘더에스엠씨’의 웹 예능 브랜드 ‘1등 미디어’가 유튜브 채널 누적 조회수 3000만회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기간은 1등 미디어를 시작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월 중순까지 집계된 내용이다. 한 회차당 평균 조회수는 76만 회, 최대 조회수는 140만에 이른다. 평균 댓글은 3000개로 현재까지 46개의 콘텐츠를 선보였다. 콘텐츠의 특성상 1020세대 시청자가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10대 사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집계 됐다.1등 미디어는 지난해 7월 첫선을 보인 뒤 현재는 24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유튜버로 성장했다. ‘문과1등(개그맨 김성기)과 이과1등(개그맨 신흥재)’을 캐릭터로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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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유통사 진출지역 따라가면 아파트값도 오른다
코스트코, 이케아 등 대형 유통사가 진출한 지역에서는 분양이 잘 된다는 공식이 있다. 커더란 부지를 매입하려면 그만큼 많은 비용이 드는데도 불구하고 입찰하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는 것이다. 대형 유통시설은 주로 지구단위계획으로 조성된 택지개발지구에 들어서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도로가 잘 닦여 있고 교육·행정기관이 신설되기 때문에 입주할 땐 새로운 생활 인프라를 곧바로 누릴 수 있는 셈이다.더구나 대형 유통사가 선점한 지역은 중심상업지구로 자리매김해 지역 명소로 거듭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허허벌판이던 광명역 일대는 코스트코와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이 들어서면서 주변 지역에서도 찾아오는 쇼핑 명소로 떠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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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후수요 갖춘 상가…불황 속 활황 상권 인기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 따른 풍선효과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주요 부동산 대책은 주거용 부동산의 투기를 제재하기 위한 조치로 비교적 규제가 덜한 수익형 부동산이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다. 특히 수익형 부동산 중에서도 상가가 급부상하고 있다. 그동안 수익형 부동산 중에서도 강자였던 오피스텔에 전매제한 강화 대책이 적용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엄격한 규제를 빗겨간 상가로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는 것이다.특히 인근에 산업단지, 기업체, 학교 등이 조성된 상가는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곳으로 손꼽힌다. 배후수요가 많을수록 공실률도 낮고 미래가치가 풍부하기 때문에 배후수요를 품은 상가는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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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현대건설기계, 2018년 신흥시장 이익 본격화”
NH투자증권은 현대건설기계가 2018년 이익성장 본격화로 기업가치가 상승할 것이라고 15일 예측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6만 원을 유지했다. NH투자증권은 분석의 이유로 중국과 인도 법인 인수, 신흥시장(중동, 동아시아, 남미)의 굴삭기 수요성장에 따른 수혜, 지게차 생산의 아웃소싱 전환에 따른 생산능력 증가를 들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12월 현대중공업으로부터 중국과 인도의 생산법인을 인수했다. 중국 굴삭기 수요는 전년 대비 1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북경, 하북 등 지역에서 영업망 구축도 완료되어 중국 내 시장점유율 역시 작년 3.1%에서 4.7%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 역시 전년 대비 22%의 굴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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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경제연구원 "올해 원화 강세 지속 전망"
현대경제연구원은 14일 올해 원화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급격한 강세에는 외환시장 미세조정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연구원은 이날 발표한 '2018년 수출 경기의 7대 이슈' 보고서를 통해 "양호한 국내 경제 펀더멘털(기초체력)·경상수지 흑자 지속·환율 조작국 지정 우려로 인한 미시적 대응 어려움 등으로 2018년 원화 강세가 지속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특히 한국과 주요 수출시장에서 경쟁해야 하는 일본 엔화 대비 원화 강세가 급격해 원·엔 재정환율은 900원을 하회할 가능성이 증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원·엔 환율이 연평균 1% 하락할 경우 국내 기업들의 수출은 약 0.32%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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