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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컨소시엄, 과천지식정보타운 1,698세대 동시분양
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태영건설·금호산업)이 경기도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 현재 추진 중인 3개 블록(S4·S5·S1) 총 1,698세대의 일반분양을 22일 사이버견본주택 오픈과 함께 진행한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3개 단지의 동시 분양에 있어 청약일정은 동일하지만 당첨자발표일을 달리하여 중복청약 신청이 가능할 수 있도록 했으며, 총 1,698세대의 일반 분양이 이루어지면서 과천 지역 내 부동산 시장 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각 단지별 청약일정 및 당첨자 발표일 등은 아래와 같다. 단지별 평균 분양가는 3.3㎡당 S4블록 ‘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는 2,376만원대, S5블록 ‘과천 르센토 데시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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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보다 차라리 신규 분양받자”…수도권 ‘알짜’ 단지 더 나온다
수도권 주택시장의 전셋값 폭등이 이어지면서 주변 시세 대비 경쟁력을 갖춘 수도권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세가격이 분양가격과 비교해 큰 차이가 나지 않고 오히려 분양가격을 넘어서는 모습까지 나오게 되자, 수요자들이 차라리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분양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 새 임대차보호법 시행 두 달여가 지나는 동안 전셋값의 상승세는 그칠 줄 모르고 이어지고 있다. 특히 수도권 전셋값은 5년여 만에 최대 상승세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5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9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수도권 주택 종합 전세가격 변동률은 전월 대비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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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촌구역 재개발, ‘제멋대로’ 시공자 추가하려다 ‘철퇴’
전주시 기자촌구역 재개발구역이 시공자 교체를 편법으로 강행하려다가 제동이 걸렸다. 기존 시공자에 다른 건설사를 슬그머니 끼워 넣으려했지만, 이에 대해 전주시청이 ‘불가’ 판정을 내렸기 때문이다. ◆ 전주시청 “컨소시엄 시공자 추가는 시공자 선정기준 따라야” 일축당초 기자촌구역 재개발조합은 향후 총회를 열어 기존 시공자의 구성원으로서 건설사 한 곳을 추가로 선정하고, 이들을 컨소시엄 형태의 시공자로 인정할 계획이었다.조합은 지난 2006년 8월 25일 전에 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았기 때문에 경과규정에 따라 국토교통부가 고시한 ‘정비사업의 시공자 선정기준(현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을 적용받지 않는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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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 실수요 눈길 끄는 ‘의정부∙파주∙하남’ 내 택지지구 분양
치솟는 서울 집값을 잡기 위해 정부가 최근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을 발표했지만 본 청약과 입주까지 얼마나 걸릴지 가늠하기 어려운 데다, 서울 입지 몇 군데가 제외되면서 30~40대 실수요자들의 시선이 수도권 택지지구 분양시장으로 향하는 모양새다. 정부는 지난달 8일 3기 신도시 등 수도권 주요 공공택지 공공분양주택을 2021년과 2022년에 각각 3만호씩 사전청약을 통해 우선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3기 신도시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분양가가 시세대비 저렴하고, 서울과 가까운 새 아파트라는 이점이 있다. 하지만 사전청약에서 본 청약과 입주까지 2025년이나 그 이후가 예상되기 때문에 입주 시점까지는 오래 기다려야 한다는 단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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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남은 물량 중 ‘GTX 호재’ 수혜 단지는?
도로나 철도 등의 교통호재는 집값 형성에 많은 영향을 준다. 타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교통 체증에서도 자유로워 정확한 시간에 움직일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역 주변으로 인구가 유입돼 상권이 발달하고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서 생활이 편리해진다. 여기에 환금성도 뛰어나며 부동산 침체기에도 다른 지역에 비해 집값 하락폭이 적은 것도 큰 장점이다.‘길이 뚫리는 곳을 가면 돈이 보인다’라는 말이 부동산 시장에서 심심치 않게 들리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특히 수도권의 심각한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현재 사업을 진행 중인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노선과 인접한 부동산 시장의 경우 규제와는 상관없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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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숙박시설·오피스텔도 브랜드 따라 흥행 갈려
유명 건설사의 브랜드 파워가 수익형 부동산 시장까지 확산하는 추세다. 특화 설계 등 주택시장에서 쌓은 노하우와 신뢰도를 바탕으로 1군 브랜드를 단 오피스텔 및 생활숙박시설(레지던스)이 연이어 ‘완판(완전판매)’에 성공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에도 불구하고 올해 청약을 진행한 단지들은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연이어 순위 내 마감됐다. 7월 분양한 평촌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대우건설, 생활숙박시설), 서면 롯데캐슬 엘루체(롯데건설, 오피스텔), 9월 청약을 받은 힐스테이트 송도 스테이에디션(현대건설, 생활숙박시설) 등 수천에서 수만 명이 모이며 최고 수백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단지들의 공통점이 1군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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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재건축 단지, 1순위 마감률 5년째 상승 ‘고공행진’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통해 분양되는 단지가 부동산 시장에서 고공행진 중이다. 이는 편리한 교통환경부터 학군, 생활 편의시설까지 모두 갖춰져 완성된 인프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대형건설사의 참여가 많아 브랜드를 선호하는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으며 가격 상승 요인으로 이어지기도 한다.반면 신도시나 대규모 택지지구에 지어지는 단지의 경우, 교통 및 생활 인프라를 새로 구축하기에 상당한 기간이 소요될 뿐만 아니라 입주 후 겪는 불편함이 예상돼 초기 입주를 꺼리는 일이 종종 있다.이 때문에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단지는 실수요자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2015년 1월~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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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장에서 지역 내 ‘최초’ 타이틀, 역시 다르네~
‘지역 내 최초’ 타이틀을 단 단지들이 부동산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초의 강점을 확인한 사례는 강남권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서초구 반포동에선 GS건설이 시공한 ‘반포 자이’와 대림산업의 ‘아크로 리버파크’, 강남구 개포동 현대건설 ‘디에이치 아너힐즈’는 유명 시공사의 브랜드 가치가 한층 더 상승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운 단지로 유명하다. 이 같은 성공이 처음이라는 상징성만으로 가능했던 것은 아니다. 해당 지역에서 기존에 볼 수 없던 커뮤니티를 선보이는 등 각 시공사는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단지 조성에 힘썼다.실제로 앞서 설명한 단지들은 모두 주택 시장에 새로운 흐름을 도입한 입지전적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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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경쟁률 상위 10곳 중 8곳 ‘구도심 옆 신흥 주거지’
특별시와 광역시를 제외한 지역에서는 신도시, 택지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 등 새롭게 개발되는 신흥 주거지에서 공급되는 단지들의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현재(10월 6일 기준)까지 특별시 및 광역시를 제외한 시도에서 분양한 단지는 총 177곳이었다. 이 가운데 1순위 청약 경쟁률 상위 10곳 중 8곳은 구도심과 인접해 조성되는 신규 개발지역이었고, 구도심은 단 2곳에 불과했다.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단지 역시도 신규 개발지에 공급된 아파트였다. 지난 4월 전라북도 전주시 완주군 전북혁신도시에서 분양한 ‘혁신도시 에코르 1단지 분양전환 후 일반분양주택’은 7가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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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2020 대우가족 헌혈캠페인’ 실시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은 본사와 국내 현장 임직원이 참여하는 ‘2020 대우가족 헌혈캠페인’을 오는 16일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조치로 헌혈자들이 줄어들면서 혈액 수급에 빨간 불이 켜진 상태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전날(14일) 기준 일일 혈액 보유량은 적정 보유량(5일분)에 못미치는 4.2일분으로 ‘관심’ 단계에 머물러 있다.이에 따라 대우건설은 혈액 수급의 위기 상황에 도움이 되기 위해 헌혈캠페인을 마련했다. 임직원들은 헌혈증을 기부하거나 헌혈버스를 통한 단체헌혈로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단체헌혈은 14일 대우건설 본사 앞 헌혈버스에서 진행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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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실수요자, 내 집 마련 기회 늘어난다
정부가 지난 7월 10일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 보완대책’, 이른바 7.10 대책에는 청약시장에서 소외됐던 무주택 실수요자를 위한 다양한 주택 공급 대책이 포함됐다. 대표적인 것이 생애최초 특별공급의 비율 확대다. 기존 공공주택 분양에만 적용되던 생애최초 특별공급을 민영주택에도 적용한다는 내용이다. 생애최초 특별공급은 말 그대로 태어나 처음으로 주택을 분양 받기 원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공급이다. 혼인 중이거나 자녀가 있는 가구의 가구구성원 중 누구도 주택 소유를 한 적이 없었다면 특별공급의 대상이 된다. 기존에도 존재하는 제도였지만, 국민주택을 분양하는 경우에만 적용되는 탓에 물량이 부족해 실효성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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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독자개발 ‘초고층 건물 변위관리’ 기술 홍콩에 수출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이 독자 개발한 ‘BMC(Building Movement Control, 초고층 시공 중 변위 관리)’ 기술을 홍콩 고층 복합타워인 ‘머레이 로드 타워’ 공사에 적용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BMC는 초고층건물 시공 중에 발생하는 높이·기울기 등의 변형을 사전에 예측하는 기술로, 건물의 안전성을 높이면서 공사 기간과 비용은 줄일 수 있는 고부가가치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이 기술은 크게 예측기술, 재료 장기 변형 평가 기술, 보정 및 모니터링 기술로 구성되며 계획부터 시공까지 단계마다 고도로 특화된 전문성이 필요하다는 게 대우건설의 설명이다.대우건설이 BMC 기술을 적용할 이 타워는 홍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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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건설사’, 연내 총 7만6000가구 분양…주목할 단지는?
2020년 분양시장이 어느새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상위 10대 대형 건설사(2020년 시공능력평가 기준)가 연내 전국 55곳, 총 7만6,000여가구의 분양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10월 12일 기준), 10~12월 대형 건설사가 전국에 공급 예정인 단지는 총 7만6,140가구(임대 포함/오피스텔 제외)이며 이 중 5만1,582가구가 일반분양 될 계획이다. 수도권의 일반분양 물량은 3만2,360가구(29곳, 62.7%)를 차지했고 지방은 1만9,222가구(26곳, 37.3%)인 것으로 집계됐다.시∙도별로는 경기 지역이 1만4,584가구(16곳, 28.3%)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어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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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 갖춘 수도권 택지∙도시개발…연내 2만6000가구 공급
올 하반기 입주와 동시에 생활 인프라 사용이 가능한 완성형 택지지구 및 도시개발사업지구에서 새 아파트 공급이 예정돼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3기 신도시 입주까지는 수년이 남은데다, 인프라 완성까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여 연내 공급을 앞둔 막바지 택지∙도시개발지구에 청약 대기자들의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수도권에서 택지∙도시개발로 연말까지 2만6000여 가구가 공급 예정이다. 택지지구 1만6000여 가구, 도시개발 1만800여 가구다. 대부분 아파트 조성이 꽤 진행돼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보통 하나의 지구 개발이 완료되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려 조성 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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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 내는 시화MTV 개발…생활숙박·상가·아파트 등 분양 본격화
시화호 북측 9.98㎢ 면적에 자리한 시화 멀티테크노밸리(MTV)에 레저시설 조성이 본격화하고 있다. 시화MTV의 상징이자, 세계 최대 인공서핑장인 ‘웨이브파크(16만6,613㎡ 규모)’가 10월 초 본격 개장하면서 현장 분위기는 한껏 달아오르고 있다. 시화MTV는 ‘자연환경과 첨단산업이 함께 하는 21세기형 첨단 복합산업단지 조성’을 목표로 2010년부터 본격 개발됐다. 산업과 레저·관광 기능이 결합된 미래도시로 개발 중인 이곳은 2013년 캐논코리아 입주 이후 에이스기계, 다원시스 등 2019년 4분기 기준 990개 업체에 1만1,122명이 종사하면서 첨단 산업단지로서는 완성단계에 이르고 있다. 올해부턴 웨이브파크 개장을 필두로 32만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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