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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 민간임대, 사이즈·설계 업그레이드하자 실수요에 ‘인기’
최근 중형 면적으로 구성된 민간임대아파트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과거 임대아파트는 좁은 면적과 낮은 상품성으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지 못했다. 방 1개 또는 2개에 화장실 1개를 갖춘 소형 면적이 대부분이어서 3인 이상 가구가 살기에는 어려움이 있었고, 대부분 복도식 평면 설계로 채광과 환기 등에서도 불편함이 많았다.하지만 최근에는 분양 아파트 못지 않은 평면 설계와 커뮤니티 시설 등을 갖춘 민간임대아파트가 속속 선보이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1인당 주거 면적이 매년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중형 면적으로 구성된 민간임대아파트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다.업계에 따르면 올해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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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공공지원 민간임대 ‘운서역 푸르지오 더 스카이’ 분양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이 영종하늘도시에 최대 8년 동안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아파트 ‘운서역 푸르지오 더 스카이’를 11월 선보일 예정이다. 전세 대란의 장기화 우려 속에 내년 8월 입주(예정)가 가능하며, ‘푸르지오’ 브랜드의 프리미엄 민간임대아파트로 내부 설계나 커뮤니티 시설 등 품질과 상품성면에서도 민간아파트에 버금가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운서역 푸르지오 더 스카이’는 영종하늘도시 A12블록에 지하 2층~지상 25층, 아파트 17개동 총 1445세대로 공급되며, 임대아파트에서 보기 드문 전용면적 62~84㎡의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면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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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어야 산다”…특색 있는 테마형 상업시설 ‘승승장구’
최근 다양한 테마가 적용되는 ‘테마형 상업시설’이 수요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재미와 즐거움, 디자인과 예술 등을 적용해 기존의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휴식과 여가 모두를 누릴 수 있게 변모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일반 상업시설과는 달리 차별화된 외관과 콘셉트에 맞춘 내부 MD구성이 시너지를 내면서 고객들의 발걸음을 자연스럽게 유도한다. 특히 테마형 상업시설은 쇼핑과 문화, 놀이 등 다양한 시설을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건설사 입장에서는 소비 트렌드를 유연하게 해 경기 불황을 타개할 수 있기도 하다.실제로 차별화된 테마형 상업시설은 지역 랜드마크로 관심을 끌면서 완판을 기록한 사례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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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웨이브파크 푸르지오 시티’, 오늘(3일)부터 청약 접수
대우건설이 지난달 30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 생활숙박시설 ‘시흥 웨이브파크 푸르지오 시티’의 청약접수를 3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약 접수는 3일과 4일 이틀간 푸르지오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5일, 정당계약은 6일 진행할 예정이다. 시흥 웨이브파크 푸르지오 시티는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 누구나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시흥시 거주 요건도 없으며, 대출 규제도 적용되지 않는다. 청약은 총 4개군으로 나눠 진행되며, 전용면적 기준으로 ▲26~29㎡ 206실이 1군 ▲41~60㎡ 53실이 2군 ▲전용 74㎡ 14실이 3군 ▲전용 120㎡ 펜트하우스 2실이 4군으로 공급된다. 청약증거금 100만원을 군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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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푸르지오 주거서비스 제휴’ 업무협약 체결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은 지난달 29일 을지로 본사에서 주거서비스 3사(미소, 세차왕, 째깍악어)와 푸르지오 주거서비스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푸르지오 스마트홈 애플리케이션(앱)과 주거서비스 3사의 플랫폼을 연계해 푸르지오 입주민에게 모바일을 활용한 주거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푸르지오 입주민은 스마트홈 앱을 통해 홈클리닝, 방문세차, 자녀돌봄 서비스를 예약할 수 있고, 특별 할인 또는 포인트 적립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대우건설은 이번 서비스 제휴를 통해 푸르지오 입주민들이 우수 업체의 양질의 주거서비스를 다양한 혜택과 함께 보다 편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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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11월1주, 다가오는 입동에도 청약 시장 ‘활기’
11월 첫째 주 청약시장은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리얼투데이 조사에 따르면 전국 19개 사업장 9,125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최대 이슈인 경기도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3개 블록(S4·S5·S1)에서 1,698가구가 청약을 받는다. 주요 단지로는 ‘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679가구)’, ‘과천 르센토 데시앙(584가구)’,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435가구)’ 등이다. 지방에서도 대구 수성구 ‘호반써밋 수성’, 경북 구미 ‘구미 아이파크 더샵’, 세종시 ‘세종 한림 풀에버’ 등 주요 지역에서 1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이어 견본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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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의정부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 견본주택 개관
대우건설이 30일 ‘의정부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의 사이버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경기도 의정부시 중앙생활권3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의정부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은 총 2개 단지로 구성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9개동, 총 926가구 중 전용면적 49~84㎡ 207가구가 일반분양된다.이 중 1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3개동, 총 330가구 중 전용면적 49~59㎡ 57가구를, 2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6개동, 총 596가구 중 전용면적 59~84㎡ 150가구를 일반분양으로 선보인다. 전용면적별로는 ▲49㎡ 5가구 ▲59㎡ 118가구 ▲72㎡ 37가구 ▲84㎡ 47가구 등 선호도 높은 전용 85㎡이하 중소형으로만 이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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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첫 브랜드 아파트, 파급효과 ‘톡톡’
‘지역 내 첫 브랜드 아파트’가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상위급 건설사 브랜드의 경우 더욱 그렇다. 그동안 없던 최초 브랜드라는 상징성에 건설사 이름 자체의 유명세가 더해져 지역 주민들에게 호감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건설사들도 해당 지역에서 자기 브랜드를 처음으로 선보이는 만큼 고품격 단지 조성을 위해 애쓰고 있다. 이러한 사례는 서울 강남권에서 흔히 볼 수 있다. GS건설이 시공한 반포 자이와 대림산업 아크로 리버파크는 서초구 반포동에서 각 건설사가 최초로 선보인 단지이자, 주택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도입한 아파트로 알려지며, 해당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반포 자이는 카페테리아, 연회장, 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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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완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분양 완료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완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가 100% 분양 완료됐다. 이에 따라 대우건설은 올해 서울 등 수도권 곳곳과 부산∙대구 등에 이어 전북 완주에서도 흥행에 성공했다. 완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지난달 23일부터 4일간 청약 당첨자를 대상으로 계약을 진행했으며, 이후 예비 당첨자와 선착순 계약을 거치며 전 가구가 주인을 찾았다.앞서 완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평균 5.08대 1, 최고 7.19대 1을 기록하며 전 타입 1순위에서 청약을 끝낸 바 있다. 브랜드 파워에 걸맞은 우수한 입지∙상품이 호평을 받은 데다 지방 공공택지 분양권 전매제한 1년을 적용 받는 단지인 점도 관심을 끌었다.분양 관계자는 “1순위 청약 마감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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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분양] 전국 4만8,420가구…가을 분양시장 ‘큰장’ 예고
계절적 분양성수기인 11월에 접어들면서 건설사들도 분양 준비에 더욱 분주해지고 있다. 건설사 입장에서는 겨울 한파가 시작되기 전에 분양을 일찌감치 마무리 짓길 희망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코로나19사태로 분양일정을 잠정적으로 미뤄왔던 사업지들까지 이달 중에 대거 선보일 예정이어서 예비청약자들의 선택 폭도 더욱 넓어질 전망이다. 아파트 분양평가업체 리얼하우스에 따르면 11월 전국에서 총 5만6,246가구(오피스텔 및 도시형생활주택, 임대 제외) 중 4만8,420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이는 지난달(1만1,147가구)보다 무려 4.3배 가량 늘어난 수치다. 또, 전년 동월(2만1495가구)보다 2.3배 가량 많다. 서울 및 수도권 물량(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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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3분기 누계 신규 수주 8조4745억원 기록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은 29일 공시를 통해 3분기까지 경영실적을 잠정집계한 결과(연결기준) 신규 수주 8조4745억원, 매출 5조8453억원, 영업이익 3050억원, 당기순이익 1703억원의 누계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3분기까지 올해 목표 12조7700억원 중 66%의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7조4226억원) 대비 14.2% 증가한 수치이면서 2019년 연 매출(8조6519억원)의 98%에 달하는 성과다. 대우건설은 현재 35조2941억원의 수주잔고를 보유해 매출액 대비 4.1배의 풍부한 일감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해 말 32조8827억원보다 약 2조5000억원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대우건설 관계자는 “올해 코로나19, 유가 하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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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시흥 웨이브파크 푸르지오 시티’ 분양
대우건설이 세계 최대 규모이자 아시아 최초 인공서핑장인 ‘웨이브파크’ 바로 옆 시화 멀티테크노밸리(MTV) 거북상업 4-3블록에 생활숙박시설 ‘시흥 웨이브파크 푸르지오 시티’을 오는 30일 사이버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분양한다. 오프라인 견본주택 입장도 전화를 통해 사전예약제로 가능할 예정이다. ‘시흥 웨이브파크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1층~지상 21층, 총 275실, 전용면적 26~120㎡로 구성되며 지상 1~2층에서 근린생활시설, 4층에는 부대시설이 자리할 예정이며 생활숙박시설은 지상 7층~21층에 들어설 예정이다. ‘시흥 웨이브파크 푸르지오 시티’ 청약은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며 군별 청약증거금 100만원만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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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아클라우드 감일’ 분양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이 송파구와 맞닿은 감일지구의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이자 유일한 주상복합 아파트인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와 대형 상업시설 ‘아클라우드 감일’을 23일 동시 분양한다고 밝혔다.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는 감일지구 주상복합용지 1BL에 전용면적 84~114㎡, 아파트 5개동, 총 496세대로 구성되며, 전용면적별로는 ▲84㎡A 127세대 ▲84㎡B 203세대 ▲114㎡A 115세대 ▲114㎡B 51세대를 선보인다.향후 일정은 오는 11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 13일 당첨자발표, 28일~12월 4일까지 계약 순으로 진행한다. 분양가는 3.3㎡당 1636만원이며, 중도금대출 한도인 40%에 대해 이자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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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고 쉬고 일하고…코로나19로 중요해진 ‘실내공간’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안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다. 재택근무가 흔해지고, ‘집콕족’이 많아졌다. 이들을 위한 넉넉한 실내공간, 쾌적함을 높이는 설계가 신규 분양되는 주택에도 반영돼 관심을 끈다. 올해 초 소셜미디어 블라인드가 직장인 882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직장인의 58%가 재택근무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 전문기업 트렌드모니터가 만 19세~5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체 절반 가량(49.9%)이 작년보다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 것 같다고 응답했다.이런 상황에서 각광 받는 대표적 설계가 가변형 벽체다. 벽을 허물어 두 개의 방을 넓게 쓸 수 있는 구조로 거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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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심, ‘신흥주거지’로 급부상…분양시장 ‘블루칩’
대규모 개발사업을 통해 신흥주거지로 변모 중인 구도심 지역들이 분양시장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미 탄탄히 형성된 생활 인프라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 데다 개발 호재 효과 및 신흥주거지 이미지를 바탕으로 가격 상승도 꾸준히 이뤄져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어서다. 실제 새롭게 떠오른 신흥 주거지역은 분양시장에서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수원시 장안구가 있다. 그동안 구도심으로 여겨졌던 이곳은 최근 인덕원~동탄 복선전철(2026년 예정), 수원북부순환로(9월 개통완료) 등의 교통호재와 정자동 대규모 주거타운 개발, 이목지구 개발 등의 개발호재가 이어지며 신흥 주거지역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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