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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주상복합 1만2000가구 분양…작년比 3배 증가
올 상반기 수도권과 광역시를 중심으로 주상복합아파트 1만2000여 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대부분 중소형으로 대림산업, GS건설, 포스코건설 등 대형 건설사 분양물량이 많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26곳에서 주상복합아파트 1만2206가구(오피스텔 제외)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3981가구보다 3배 이상 증가한 물량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7947가구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광역시 3794가구, 세종시 465가구 등이다. 올해 1~2월에는 2952가구가 분양됐다. 전국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 상위 5곳 중 3곳이 주상복합아파트가 차지할 정도로 청약성적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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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2월4주 재개발·재건축, 비규제지역 분양 물량 ‘눈길’
2월 마지막 주에는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재개발, 재건축 물량이 청약 접수를 받는다. 서울 서대문구 홍제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단지인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와 서울 공릉동 태릉현대아파트 재건축 단지인 ‘태릉 해링턴 플레이스’, 경기 안양시 비산2동 재건축 단지인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가 1순위 청약을 진행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견본주택 개관은 경기 시흥시 ‘시흥월곶역 블루밍 더마크’와 평택시 ‘평택 뉴비전 엘크루’, 강원 원주시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 등 비규제지역에서 분양 물량이 나올 예정이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월 넷째 주에는 전국 4곳에서 총 3159가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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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진흥기업,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 2월 22일 견본주택 개관 예정
효성중공업과 진흥기업이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일대에 선보이는 역세권 대단지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가 오는 22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홍제3주택재개발구역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20층 18개동, 전용 39~114㎡ 총 1,116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419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입지를 형성하고 있다. 또한 인왕초․중 등 다양한 학군들이 주변에 위치해 자녀들의 학습 분위기 조성에도 안성맞춤이다. 특히 홍제동 일대는 ‘홍제균형발전촉진지구 복합도시’, ‘언더그라운드 시티’ 등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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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셋째 주 분양시장] 서울·수도권 등 1,000가구 이상 대단지 물량 쏟아진다
2월 셋째 주에는 총 3,345가구의 분양 물량이 예정돼 있다. 특히, 서울 서대문구 홍제3주택재개발구역에 들어서는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와 비산2구역 주택재건축 단지인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 충남 아산탕정지구에 공급되는 ‘탕정지구 지웰시티 푸르지오’ 등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들이 견본주택 개관을 앞둬 주목해볼 만하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월 셋째 주에는 전국 4곳에서 총 3,205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4곳, 계약은 6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4곳에서 개관될 예정이다. 청약 접수 단지를 보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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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과 소형 아파트’, 편리성과 실속 모두 갖춰 ‘주목’
역세권이면서 소형 평면을 갖춘 아파트가 수요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기본적으로 역세권은 보통 철도(지하철)를 중심으로 반경 500m 내외의 지역을 말한다. ‘역세권’ 입지의 단지인 경우, 기본적으로 출•퇴근이 편리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유동인구가 많다보니 역사 주변으로 다양한 편의시설이 조성돼 실수요자의 선호가 높다. 이러한 관심은 높은 청약경쟁률로 입증된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 회사 리얼투데이가 금융결제원 자료를 집계한 결과, 지난해 서울 및 수도권에서 분양한 단지의 청약경쟁률 상위 50개 단지 중 35개 단지가 역세권 단지였다. 이는 비역세권 단지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또한 역세권 35개 단지 중 74%에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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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도권 역세권 분양, ‘황금라인’ 3호선이 이끈다
지하철 3호선은 종로3가와 압구정, 신사동, 강남권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를 거친다. 중심업무지구와의 접근성이 좋은 곳은 역세권 중에서도 더욱 높은 가치를 평가받고 있다. 대부분의 주요 지역을 환승 없이 이동 가능해 직장인들의 출퇴근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여주기 때문이다.특히 최근 주택시장이 매매가 하락․종부세 인상 등으로 전반적으로 위축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중심업무지구를 지나는 3호선 라인의 신규 분양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이와 함께 지난해 3기 신도시 발표 이후 경기 하남 교산지구와 감일지구를 지나는 3호선 연장 사업이 발표되면서 기대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이어 고양 대화역과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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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소가치 높은 중대형 아파트, 분양시장 ‘귀한 몸’
부동산시장에서 중대형 면적을 갖춘 아파트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1인가구 증가에 따라 소형 면적대의 주택 공급량이 증가하는 반면 중대형 아파트는 공급이 줄어 희소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에 공급된 84㎡ 초과 물량은 9490가구로 전체 물량 11만3961가구 중 8.3%만을 차지했다. 또 해가 거듭될수록 대형 면적은 꾸준히 줄고 있는 모습이다. 2017년 84㎡초과 공급 물량은 1만1957가구로 2018년보다 약 20% 감소했다.이에 따라 기존 물량의 매매가도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한국감정원이 지난해 12월 발표한 규모별 매매가격지수에 따르면 수도권 중대형 매매가 상승률이 높게 나타났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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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알짜 재개발․재건축 ‘분양대전’ 펼쳐진다
설 연휴가 끝나고 2월과 3월 서울 곳곳에서 알짜 입지를 품은 재개발, 재건축 분양대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지난해 정부의 부동산 정책 영향으로 연기됐던 서울 신규 공급이 ‘재개발·재건축’을 중심으로 본격화되며 분양시장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부동산 114 등 주택건설업계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 재건축·재개발 공급 물량은 13만5,000여 가구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서울에 예정돼 있는 물량은 6만5,000가구로 수도권 전체의 절반에 가까운 수치다. 지난해 9.13 정책과 초과이익환수제 등의 영향으로 미뤄졌던 분양이 올해를 기점으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된 것으로 분석된다.특히 최근 서울 주택시장이 하락세를 띠고 있다는 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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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오피스, ‘소형·공용·맞춤’ 설계로 인기
사무실 등 업무공간의 중심이 소형 오피스 시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섹션 오피스란 이름으로 수익형부동산의 ‘틈새시장’을 파고 들고 있는 것. 섹션 오피스는 규모가 큰 업무용 빌딩과 달리 전용면적 40㎡이하의 모듈 형으로 설계돼 사용자가 원하는 크기로 분양 받을 수 있다. 회의실, 라운지 등 부대시설 공유로, 비용을 줄일 수 있고 실사용공간 효율성도 높다. 특히 한 건물 안에 업무와 상업시설 등이 결합된 복합단지는 입주민 만족도가 높아 인기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 서울 지하철 2호선 선릉역 주변의 ‘한신인터밸리24’는 준공된 지 10년이 넘었지만 공실 없는 인기 섹션 오피스다. 지하와 저층에는 주차장, 식당, 상가 등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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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1월 25일 12:00)
[로이슈 한정아 기자] 25일 12시 5분 기준 3시간전 대비 코스피(2,164.32p, +16.40p, +0.76%)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업종별로는 화학(2.03%), 철강,금속(1.40%)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운수,창고업(-1.34%), 비금속광물(-0.36%)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현재 687개 종목이 상승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458개, 133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3시간전 대비 상승 종목은 일진다이아(+20.59%), 대구백화점(+20.12%)이며, 하락 종목은 진흥기업2우B(-7.84%), 폴루스바이오팜(-6.16%)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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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1월 23일 15:30)
[로이슈 심준보 기자] 23일 오후 3시 35분 기준 개장가 대비 코스피(2,127.81p, +19.09p, +0.91%) 상승세로 마감했다.업종별로는 건설업(2.93%), 기계(2.48%)가 상승세를 보이는 반면 의약품(-0.27%), 전기,가스업(-0.22%)는 하락세를 보였다.개장가 대비 816개 종목이 상승한 가운데 하락 종목은 358개, 121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개장가 대비 상승 종목은 한진중공업(+30.77%), 한진중공업홀딩스(+24.09%)이었으며, 하락 종목은 경인전자(-12.54%), 진흥기업2우B(-12.14%)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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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진흥기업,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 2월 분양 예정
효성중공업과 진흥기업이 오는 2월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일대에서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홍제3주택재개발구역(서울 서대문구 홍제3동 270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20층 18개동, 전용 39~114㎡ 총 1,116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419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입지를 형성하고 있다. 또한 인왕초․중 등 다양한 학군들이 주변에 위치해 자녀들의 학습 분위기 조성에도 안성맞춤이다. 특히 홍제동 일대는 ‘홍제균형발전촉진지구 복합도시’, ‘언더그라운드 시티’ 등 각종 개발호재와 함께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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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1월 22일 15:30)
[로이슈 한정아 기자] 22일 오후 3시 35분 기준 개장가 대비 코스피(2,117.76p, -8.27p, -0.39%) 하락세로 마감했다.업종별로는 보험업(1.12%), 서비스업(0.78%)가 상승세를 보이는 반면 기계(-2.28%), 의료정밀(-1.73%)는 하락세를 보였다.개장가 대비 452개 종목이 상승한 가운데 하락 종목은 731개, 111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개장가 대비 상승 종목은 경인전자(+30.95%), 진흥기업2우B(+27.27%)이었으며, 하락 종목은 지엠비코리아(-14.77%), 엔케이(-11.94%)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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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1월 22일 12:00)
[로이슈 한정아 기자] 22일 12시 5분 기준 3시간전 대비 코스피(2,111.28p, -14.75p, -0.69%)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업종별로는 보험업(0.88%), 비금속광물(0.57%)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전기,전자 (-2.11%), 기계(-1.86%)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현재 375개 종목이 상승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758개, 134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3시간전 대비 상승 종목은 진흥기업2우B(+19.62%), 진흥기업우B(+14.25%)이며, 하락 종목은 지엠비코리아(-11.39%), 엔케이(-8.78%)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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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역 일대 스카이라인 바꿔 강북 중심지로 ‘환골탈태’
서울 동북부의 낙후지역으로 손꼽히던 청량리역 일대가 강북을 대표하는 초고층 주상복합 주거단지로 탈바꿈하고 있다. 효성중공업을 시작으로 롯데건설, 한양 등 대형 건설사가 연이어 공급에 나서면서 수요자들의 관심도 몰릴 전망이다. 1911년 청량리역의 개설과 함께 경원선과 중앙선, 경춘선 등 철도의 시종착역이 된 청량리역은 경부선의 서울역, 호남선의 용산역과 함께 서울을 출발하는 철도의 중심지가 됐다. 지금도 춘천, 정동진 등 강원도 지역과 제천 등 충북 내륙지역으로 여행을 떠나는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동북권 대표 기차역이기도 하다.청량리는 철도역을 중심으로 하는 뛰어난 교통환경으로 서울의 부도심 기능을 담당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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