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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보, 'K-SURE 벤더 페어' 부산서 개최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는 지난 13일 부산에서 제4회 ‘K-SURE 벤더 페어(Vendor Fair)’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무보에 따르면 벤더 페어는 해외 우량 발주처와 우리기업을 한 자리에 초청하여 구매계약을 주선해주는 자리로, 이번 행사에는 신남방 주요국인 태국의 국영 석유화학기업 피티티 글로벌케미칼(PTT Global Chemical)이 참가했다.지난 9월 무보는 태국 방콕에서 우리기업의 기자재 수출 및 벤더 페어 개최 등을 조건으로 피티티 글로벌케미칼에 10억불의 중장기 수출금융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오는 25~26일 양일간 진행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지인 부산에서 행사를 개최하여, 신남방 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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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자들, 한달간 '삼성'매수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월1일부터 31일까지 외국인 투자자들이 유가증권시장에서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삼성전기로 4670억8058만원 어치를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기 주가는 10월1일 10만6000원에서 10월31일 11만4000원으로 7.54% 증가해 수익을 거뒀다. 두 번째로 사들인 종목은 삼성전자로 2976억원을 사들였다. 삼성전자도 같은 기간 4만8850원에서 5만400원으로 주가가 올랐다.이밖에 셀트리온(2500억3958만원), 삼성바이오로직스(2287억3612만원), 카카오(1073억3917만원), 아모레퍼시픽(516억2897만원), 오리온(502억8529만원), S-Oil(425억4498만원), 삼성엔지니어링(420억9502만원) 등의 주식을 적극 사들였다.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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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본사에 안전체험관 개관…28일 첫 교육
삼성엔지니어링이 서울 강동구 상일동 본사 내에 안전체험관을 개관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8일 새롭게 개관한 안전체험관에서 첫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앞서 지난 10일 안전체험관을 개관했으며, 시뮬레이션 등 2주간의 사전준비 기간을 거쳐 이날 임직원을 대상으로 첫 교육을 실시했다.본사 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GEC)에 개관한 이번 안전체험관은 플랜트안전, 건설안전, 생활안전 등 5개의 구역(Zone)으로 구성돼 있으며, 에너지차단장치(LOTO: Lock Out Tag Out), 화공플랜트 비상대응장치 등 총 23종의 기기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안전이 경영의 제1원칙’이라는 이념 하에 임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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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세권·수세권 갖춘 ‘수익형 부동산’ 수익률도 희비
아파트 시장에서 주로 강조되던 녹세권, 수세권 프리미엄이 수익형 부동산에도 적용되고 있다. 최근 수익형 부동산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차별화 포인트로 이 같은 요소가 강조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수변이나 공원의 조망권을 확보한 단지들은 주변 환경이 쾌적하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어 임차인 모집에도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다. 실제 녹세권, 수세권의 확보 여부는 수익형 부동산의 분양 성적부터, 임대 수익률, 나아가 시세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지난달 분양한 ‘브라이튼 여의도’ 오피스텔은 여의도공원과 여의도한강공원, 샛강생태공원 등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점이 부각되면서 2만 건에 달하는 청약 통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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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 늘어난 지식산업센터…‘타이틀 경쟁’ 치열
연 이은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투자 심리가 한껏 위축된 가운데 지식산업센터의 신규 공급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는 최근 지식산업센터를 찾는 기업 수요가 증가하고, 주택시장 침체에 따른 건설사들의 사업 확장이 맞물리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분석된다. 실제 상가정보연구소가 발표한 ‘연도별 지식산업센터 승인건수’에 따르면 2000년대 초반 30~40건에 불과하던 전국 지식산업센터 사업승인 건수는 2015년을 기점으로 큰 폭으로 상승해 지난해에는 134건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는 상반기(1~6월)에만 총 60건의 지식산업센터가 사업승인을 받아 지난해 기록을 바짝 추격 중이다.특히 취득세, 재산세 감면 등 지식사업센터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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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강남 등 전통 업무지구 지고, 신흥 업무지구 뜬다
국내 업무지구 지도가 변화하는 모양새다. 전통적인 업무지구로 꼽히는 도심인 여의도, 강남권에 위치한 기업들이 이곳을 떠나 새로운 지역에 둥지를 틀면서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실제 오피스 밀집 지역으로 알려진 도심과 여의도, 강남권의 오피스 공실률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부동산리서치 전문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감정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2분기 광화문과 시청, 종로가 위치한 도심권의 오피스 공실률은 12.9%에 달했으며 강남권은 7.9%, 여의도·마포권은 10.7%에 달했다.지역별로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시청(22.2%)과 충무로(19.1%)가 가장 높은 공실률을 나타냈으며 이어 강남대로(13%), 도산대로(11.1%), 여의도(11.2%)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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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멕시코 정유플랜트 1억4천 달러 설계 계약
삼성엔지니어링이 멕시코 최대 국영회사와 정유플랜트 설계 업무를 계약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31일(현지시각) 멕시코 국영석유회사인 페멕스(PEMEX) 사의 자회사 PTI-ID와 총 1억4000달러 규모의 ‘멕시코 도스 보카스 정유 프로젝트 2번 패키지와 3번 패키지’에 대한 설계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멕시코 에너지부 본사에서 진행된 계약식에는 멕시코 에너지부 로시오 날아 가르시아(Rocio Nahle Garcia) 장관, 페멕스社 코르네호(Cornejo) 부사장과 삼성엔지니어링 마케팅담당 문경진 상무, 유재준 멕시코 법인장 등이 참석했다.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 동쪽 320km에 위치한 타바스코(Tabasco) 주(州) 도스 보카스(Dos Bocas)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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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2분기 영업이익 1000억원…전년比 128% ‘↑’
삼성엔지니어링이 2분기 영업이익 1000억원을 기록하며 실적 호조세를 이어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6일 잠정실적공시를 통해 2019년 2분기 매출 1조6252억원, 영업이익 1000억원, 순이익 73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0.5% 증가했고, 영업이익, 순이익도 각각 128.0%, 319.2% 증가했다. 이로써 삼성엔지니어링은 매출 2조9770억원, 영업이익 2190억원, 순이익 1775억원으로 2019년 상반기 실적을 마감했다.이에 대해 삼성엔지니어링은 주력인 화공 프로젝트 부문의 안정적인 사업수행으로 원가율이 개선되면서 지난 분기에 이어 실적개선 흐름을 이어가고 있고, 최근 1~2년 사이 동남아, MENA(중동∙북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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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이라크 원유처리 프로젝트’ 안전상 수상
삼성엔지니어링이 우수한 안전관리역량을 인정받아 발주처로부터 안전상을 수상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0일(현지시각) 지난해 완공한 ‘주바이르 북부 원유처리 프로젝트’가 'ENI 안전상(Safety Award)‘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탈리아 밀라노의 ENI 본사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ENI측의 콘스탄티노 체사(Constantino Chessa) 조달부문장과 지오반니 밀라니(Giovanni Milani) 안전환경(HSEQ) 부문장, 삼성엔지니어링의 서문태 주바이르 프로젝트 총괄매니저 등 프로젝트 관계자가 참석했다.ENI 안전상은 글로벌 에너지 기업인 ENI가 전세계에서 진행 중인 자사의 프로젝트 중 안전 관리에 있어서 가장 우수한 프로젝트에게 매년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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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6월 3일 12:00)
[로이슈 지미옥 기자] 3일 12시 5분 기준 3시간전 대비 코스피(2,055.69p, +24.66p, +1.21%)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업종별로는 전기,전자 (2.10%), 제조업(1.50%)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의료정밀(-0.42%), 소형주(-0.23%)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현재 640개 종목이 상승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552개, 103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3시간전 대비 상승 종목은 흥아해운(+7.05%), 영풍(+5.85%)이며, 하락 종목은 삼성엔지니어링(-10.12%), 에이프로젠제약(-7.33%)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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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수요 품은 상권 옆 지식산업센터 ‘눈길’
상권이 발달한 곳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가 인기다. 입주기업 근로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활성화된 상권 주변으로 교통 등 다른 인프라도 풍부해 입지적 장점이 크기 때문이다. 반대로 산업단지 등 주요 업무지구 인근에 들어서는 상업시설도 각광 받고 있다. 아침이면 커피 한잔을 즐기고 점심 때는 밥집을 찾으며 퇴근 후 회식을 하는 직장인 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에 상권 형성에 유리하다.실제로 지식산업센터가 몰려 있는 지역을 보면 상권도 함께 조성돼 있다. 서울 대표 지식산업센터 밀집지인 G밸리(구로∙가산디지털단지)에는 가산로데오거리를 비롯해 큰 규모의 상권이 형성돼 있다. KB리브온에서 밝힌 상권동향을 보면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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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美 셰일가스의 중심에 우뚝 “미국 루이지애나주 레이크찰스 ECC 공장 준공식 열어”
롯데케미칼이 미국 루이지애나주 레이크찰스에 총 사업비 31억불을 투자하여 에틸렌 100만톤 생산능력을 보유한 대규모 석유화학단지를 건설, 운영하는 첫 번째 대한민국 화학회사가 되었다. 레이크찰스를 비롯한 휴스턴 지역은 세계 최대의 정유공업지대로서 유럽의 ARA(암스테르담•로테르담•안트워프), 싱가포르와 함께 세계 3대 오일허브로서 미국 내 오일•가스 생산, 물류거래의 중심지다.美 현지시간 기준 5월 9일(목) 오전 10시에 시작된 롯데케미칼 ECC(Ethane Cracker Center), EG(Ethylene Glycol)공장 준공식에는 이낙연 대한민국 국무총리, John Bel Edwards 루이지애나주 주지사, Don Pierson 루이지애나주 경제개발청 청장, Ha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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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1분기 영업이익 1190억원…전년比 460% 상승
삼성엔지니어링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190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460.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은 1조35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0% 증가했고, 순이익은 1040억원으로 778.3% 늘었다.이에 대해 삼성엔지니어링은 종료단계 프로젝트의 이익개선과 현안 프로젝트의 마무리로 화공부문이 안정화되면서 실적개선을 이뤄냈고, 올해는 지난해 전후로 수주한 양질의 프로젝트 실적이 본격 반영돼 외형회복과 실적개선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평가했다.이를 기반으로 올해 삼성엔지니어링은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 기조를 지속할 계획이다.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전략시장과 강점상품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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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말레이시아 메탄올 플랜트 기본설계 수주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1일 말레이시아 석유화학회사인 사라왁 펫쳄 사(社)와 360만달러 규모의 메탄올 플랜트 기본설계(FEED : Front End Engineering Design)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삼성엔지니어링 최성안 사장, 사라왁 주(州) 아방 압둘 라만 조하리 주지사, 사라왁 펫쳄 하지 압둘 아지즈 회장 등 프로젝트지역 수장과 각 사 최고경영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계약식을 가졌다.말레이시아 동부 사라왁 주 빈툴루 지역에 건설되는 이번 플랜트는 메탄올 5000톤/일을 생산하는 설비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 프로젝트의 실행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세계적인 메탄올 라이센서 에어리퀴드 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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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태국 ‘희망도서관’ 개관…전세계 9개국 18개소 기증
삼성엔지니어링이 해외 꿈나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7일 태국 남부 라용 주(洲) 맙타풋 산업단지 인근에 위치한 농팝마을에 ‘희망도서관’을 열고, 인시 케르드만니(Insee Kerdmanee) 라용주 부주지사와 아란 자이탕(Aran Jaitang) 맙타풋시 부시장 등 지방정부공무원, 마을 어린이들과 주민, NGO(플랜코리아) 담당자, 삼성엔지니어링의 태국 현지 프로젝트와 법인 관계자 등 총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이날 개관에서는 전통춤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비롯해 현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삼성엔지니어링의 교육기부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엔지니어링 아카데미’이 진행됐다.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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