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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라이트, 새 광고 모델에 블랙핑크 X 우도환 동반 발탁
코카-콜라사의 스프라이트는 올 여름 무더위와 답답한 순간을 상쾌하게 날려줄 ‘스프라이트’ 모델로 걸그룹 블랙핑크와 배우 우도환을 동반 발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출중한 실력과 세련된 스타일링, 비주얼까지 갖춘 상쾌한 매력의 ‘쿨섹시돌’ 블랙핑크와 여심을 사로잡는 치명적인 매력으로 상쾌한 일탈을 선사하는 ‘쿨섹시보스’ 우도환은 무더위를 날리고 상쾌함을 전달하는 스프라이트의 브랜드 이미지와 적절히 부합해 2018년 스프라이트의 광고 모델로 선정됐다. 매번 예상을 뛰어넘는 음악과 스타일링으로 상쾌함을 전하고 있는 블랙핑크는 최근 새 앨범 녹음을 마치고 본격 컴백을 앞두고 있다. 또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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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서울지하철 LTE-R 최초 구축
SK텔레콤은 서울특별시와 하남선(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 상일동역~하남시 창우역) 철도통합무선통신망(LTE-R)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SK텔레콤에 따르면 LTE-R은 700MHz주파수 대역을 활용하는 LTE 기반 철도 통신망으로, 350Km 이상의 속도로 달리는 기차에서도 영상통화를 비롯한 데이터통신이 가능하다. 이번 계약으로 SK텔레콤은 ‘20년 12월 말까지 하남선 7.725km 구간에 LTE-R을 구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 지하철에 LTE-R을 구축하는 계약 체결은 이번이 최초라고 SKT 관계자는 전했다. SK텔레콤은 재난 상황이 발생하면 경찰서 ∙ 소방서 등에 즉시 알리고 관제사 ∙ 기관사 ∙ 역무원 ∙ 유지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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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3회 코카-콜라 체육대상,‘빙속황제’ 이승훈•‘아이언맨’ 윤성빈 최우수선수상 공동 수상
이승훈, 윤성빈, 이상화, 최민정, 이상호, 임효준,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 남자 봅슬레이 4인승 대표팀 등 온 국민에게 짜릿한 감동을 선사했던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영웅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한국 코카-콜라(대표이사 이창엽)는 국내 아마추어 스포츠 발전에 기여해 온 ‘제 23회 코카-콜라 체육대상’을 21일 서울 중구 소재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카-콜라 체육대상’은 1928년 암스테르담 올림픽부터 약 90여년 간 올림픽 파트너사로 활동해 온 코카-콜라가 1995년 대한민국 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기획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아마추어 스포츠 시상식이다. 한국 코카-콜라가 주최하고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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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프라이스킹, ‘전자랜드 30 × 삼성카드 30 페스티벌’ 진행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창립 30주년을 맞은 삼성카드와 함께 오는 31일까지 ‘전자랜드 30 × 삼성카드 30 페스티벌’을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전자랜드와 삼성카드 양사가 모두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은 것을 기념해 마련됐다. 행사기간 내 전자랜드제휴 삼성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 시 경품행사에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는 유럽여행 2인권(스페인 일주 8일, ‘테네리페섬’ 포함), 2등 1명에게는 삼성카드 기프트카드 50만원, 3등 5명에게는 삼성카드 기프트카드 30만원, 4등 23명에게는 삼성카드 포인트 3만점을 제공한다.또 전자랜드제휴 삼성카드로 1천만원 이상 결제 시 항공·렌터카·호텔이 포함된 ‘제주도 주중 2박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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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비주얼 모두 올려주는 '거품음료' 각광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는 국내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입맛을 잡기 위한 식품업계 움직임은 늘 분주하다. 최근 음료업계는 다양한 재료와 더불어 ‘거품’을 활용해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업계가 신메뉴로 거품을 적극 활용하는 이유는 크게 두가지로 볼 수 있다. 먼저 항상 새로운 맛을 찾는 유행에 민감한 소비자들을 위해서다. 거품을 올리면 부드러운 바디감이 생길 뿐만 아니라 거품 자체에 새로운 맛을 더해 음료 맛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다. 또 한가지 이유는 인증문화가 활발한 국내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 때문이다. 최근 소비 트렌드를 이끄는 2030세대는 ‘보이는 것’이 중요한 세대다. 입맛과 함께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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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창업의 메카’ 대구대, 6년 연속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선정
대구대(총장 홍덕률)는 최근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발표한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6년 연속(2013~2018년)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사회적 문제 해결과 공익창출을 위한 창업 아이템을 가진 예비 창업자 또는 1년 미만 기창업자에게 창업자금, 공간, 교육 및 멘토링 등 창업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대는 지난 5년간 114개 사회적기업 창업 팀을 육성했다. 이중 113개 팀이 실제로 창업해 5개 인증 사회적기업과 34개 예비사회적기업, 2개 마을기업을 배출했다. 올해 대구대가 육성한 사회적 기업 중에는 앨리롤하우스㈜, 농업회사법인 ㈜그린벨트의친구들, ㈜씨앗드림 등이 눈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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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여름 한정판 포카칩·스윙칩 ‘푸드트럭 시리즈’ 3종 출시
오리온은 여름을 맞아 대표 생감자 스낵인 포카칩과 스윙칩의 ‘푸드트럭 시리즈’ 한정판 3종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봄 출시해 큰 인기를 모았던 '초코파이情 딸기'와 '후레쉬베리 체리쥬빌레맛’에 이은 계절 한정판 2탄이다. ‘푸드트럭 시리즈’는 2030세대의 새로운 음식문화로 자리잡은 야시장의 푸드트럭에서 영감을 얻은 제품. 100% 생감자칩에 푸드트럭 인기 메뉴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언제 어디서든 쉽게 미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한 신개념 스낵으로,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한정판은 강렬하고 중독적인 매운맛의 ‘포카칩 크레이지 불닭맛’과 고소한 갈릭버터와 새우의 풍미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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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M 생산 성주디앤디, 하청업체 갑질 구설수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 겸 성주그룹 오너가 하청업체에 대한 ‘갑질’ 논란에 휘말렸다. 7일 MoneyS 보도와 업계에 따르면 에스제이와이코리아, 원진콜레션 등 성주디앤디 하청업체들은 지난 3월 MCM 생산업체 성주디앤디를 단가 후려치기와 반품 떠넘기기 등 불공정거래 행위를 명목으로 공정거래위원회에 고발했다. 이들 하청업체는 성주디앤디가 지난 2005년 ‘정액제’로 마진 지불방식을 변경한 뒤 따로 시범 시행약속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12년째 정액방식을 유지해 착취를 해왔다고 성토했다. 원가와 제품가격, 공정비 등이 모두 올랐음에도 하청업체에 돌아가는 수익은 제자리에 머물고 있다는 게 하청업체들의 주장이다. 또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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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김정범 변호사,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선별심리 가능한가?
[로이슈 외부 법률가 기고 칼럼]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별심리가 가능한가? 김정범 변호사(법무법인 민우,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 헌법재판소가 국회가 의결한 대통령탄핵소추안에 들어 있는 18개의 탄핵사유 중에서 중요한 것만 선별적으로 심리하는 것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히자, 언론과 정치권에서 갑론을박을 거듭하고 있다. 헌법재판소는 전체 탄핵사유 모두를 심리하겠다는 것이고, 그러다보면 심리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 결국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늦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일부 언론에서는 그 근거로 변론주의를 들고 나오지만 잘못된 이야기다. 변론주의는 민사소송절차에 적용되는 것으로 당사자가 주장하는 것만 판단하는 주장책임, 재판상 자백이 있으면 그대로 따라야 하는 자백의 구속력, 당사자가 증거를 제출해야 하는 책임 등을 기본적인 요소로 한다. 탄핵재판의 경우에는 형사소송 절차를 준용하기 때문에(헌법재판소법 제40조 제1항) 변론주의와는 관련이 없다. 오히려 직권탐지주의 소송구조를 취한다. 결국 선별심리가 가능 하냐, 아니면 탄핵사유 모두를 살펴야 하는 것은 재판의 기본구조에서 그 답을 찾아야 한다. 아래에서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본다. 재판은 당사자가 청구한 것에 대하여 반드시 결론을 내려야 한다. 주장하거나 항변하는 사항에 대하여 증거관계를 파악해서 그 당부를 판단해야 하는 것이 재판의 본질이다. 사실관계가 분명하지 않다는 이유로 심리를 하지 않거나 결론을 회피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 사실관계가 확실하지 않은 경우에도 어떻게 하든 결론을 내려야하고 어느 한쪽의 주장을 배척할 수밖에 없다. 그러니까 주장하는 사실에 대하여 입증이 부족할 경우에는 법원이 그러한 주장을 배척하게 되는데, 그 경우 배척당한 쪽이 입증책임을 부담한다고 한다. 검사가 공소를 제기한 사건에서 증거가 부족한 경우에는 검사가 패소를 하게 되고, 피고인이 무죄 판결을 받게 된다. 민사소송에서도 진위가 불명확한 경우에는 입증책임을 부담하는 자가 패소하게 된다. 탄핵사건의 경우에도 여러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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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카오 이석우 “감청 영장 응하지 않겠다…자만, 진심으로 반성”
[로이슈=표성연 기자] 다음카카오가 달라졌다. 이석우 대표는 13일 “감청 영장에 대해, 10월 7일부터 집행에 응하지 않고 있으며, 향후에도 응하질 않을 계획”이라며 “어떠한 경우에도 프라이버시를 우선하는 정책을 실시하겠다”고 강조했다.이석우 대표은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보안을 철저히 하고, 관련 법제도를 따르는 것만으로 이용자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있다고 자만했다”고 인정하며 “카카오톡을 아껴주신 사용자들의 불안한 마음을 빨리 깨닫지 못하고, 최근 상황까지 이른 것에 대해서 진심으로 반성한다”고 고개를 숙였다.이 대표는 “최근 여러 논란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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