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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한전공대 설립 글로벌 컨설팅 용역 추진
한국전력(사장직무대행 김시호)은 국정운영과제인 한전공대 설립과 관련해 ‘한전공대 설립 마스터 플랜’ 수립을 위한 글로벌 컨설팅 용역을 이달 초 발주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이번 용역은 국제경쟁입찰로 진행되며, 40여일의 공고기간을 거쳐 2월 말경 제안서 평가를 통해 용역기관을 선정, 시행할 계획이다.한전공대 설립의 기본계획이 될 이번 용역은 2월말부터 9월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며, 1단계에서 설립 타당성을 검토하고, 2단계에서는 대학설립과 캠퍼스 건설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한전은 이번 용역을 통해 한전공대 설립의 타당성은 물론 건학이념과 비전설정, 캠퍼스 컨셉(Concept) 등 대학 설립 전반에 걸쳐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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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서울산업(주), 여성가족부 “2017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 획득
한국전력 검침협력사인 새서울산업(주)은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가족친화인증제도는 근로자의 일과 가정의 양립지원을 위해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유연근무제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기관에 대해 인터뷰, 현장심사를 통해 여성가족부장관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새서울산업(주)은 전 직원이 매일 정시에 퇴근하고 있으며, 금요일에는 1시간 먼저(17시에) 퇴근하는 ‘가족사랑의 날’을 운영하여 모든 임직원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저녁시간을 보낼 수 있어 여유로운 가정생활을 향유하고 있다.새서울산업(주)의 직원들은 여유 있는 시간을 활용하여 CS마스터나 전기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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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에코에너지포트 구축 위해 IPA․한전 손잡는다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 인천지역본부와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항만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인천항 에코에너지 포트 구축 업무협약에 상호 서명했다고 26일 밝혔다.IPA 신용범 건설본부장과 한전 인천지역본부 임청원 본부장은 인천항 선박에 대한 육상 전원공급 활성화를 위해 협의체를 구성하고 공동 업무를 진행하기로 했다.공사에 따르면, ‘전기자동차 충전소’와 ‘선박 육상전원공급설비’ 도입을 통해 자동차와 선박의 연료비용을 줄일 수 있는 것은 물론 미세먼지, 탄화수소, 이산화탄소,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도 낮출 수 있어 환경개선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항만 최초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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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신재생연계용 ESS 렌탈 확대 사업 공모 시행
한국전력공사(사장 직무대행 김시호)는 신재생연계용 ESS 렌탈 확대 사업을 위해 ESS 렌탈을 희망하는 사업자 대상으로 공모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신재생연계용 ESS 렌탈 사업이란 신재생사업자 부지에 한전이 대용량 ESS를 설치·연계해 사업자는 수익을 실현하고, 한전은 ESS 투자비를 대여료로 분할 회수하는 사업이다.공모기간은 지난 12월 20일부터 2018년도 1월 19일까지이며 SRM(한전 전자조달시스템) 홈페이지(http://srm.kepco.net)에 공고되었음. 자격 요건은 태양광은 3MW 초과, 풍력은 10MW이상이며, 기존 운영 중이거나 ’18년 11월까지 설치가 가능한 발전소가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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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전기자동차 무상임대 계약 및 인계식 시행
한국전력공사(사장직무대행 김시호)는 22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평창올림픽 조직위에서 ‘전기 자동차 무상임대 계약 및 전달 행사’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창동계올림픽및패럴림픽대회기간중 선수단과 행사요원의 이동 편의증진을 위해 전기차 150대를 무상지원 전달하는 행사다. 이에 앞서 한전은 지난 11월에 전기 자동차에 필요한 급속 충전기 26대를 대회가 개최되는 강릉, 평창지역 등에 이미 설치했다.권춘택 한전 경영지원처장은 “한전은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공식 파트너로써 올림픽 행사 지원 요원들이 전기 자동차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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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이란에 한국 전력계통 운영기술 전수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이란 전력계통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이란 전력계통 운영회사(이하 IGMC; Iran Grid Management Company) 대상 전력계통 운영교육”을 나주 본사 교육센터에서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전력관계자는 총 13명으로, IGMC의 계통운영, 수요예측, 성능감시, 예방정비, 관제센터 등 주요 부서에서 선발된 대표들로서 전력계통 운영 전반을 아우르는 간부 직원들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과정은 한국의 전력시장 및 전력계통 운영, 송발전계획, 조류해석, 수요예측, 급전훈련시스템, 계통복구 등으로 전력계통 운영업무에 중점을 두었으며 또한 중앙전력관제센터 견학, 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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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동북아시아 한-중 전력연계 구축 본격화
한국전력(사장직무대행 김시호)은 지난 13일, 중국 북경 조어대에서 GEIDCO 및 중국국가전망의 경영진,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한-중 전력계통 연계 사업개발 MOA'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한-중 정상회담 기간 중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참가, 추진된 이날 MOA는 한-중간 전력계통을 연계하고 에너지 자원을 공동으로 개발·활용하기 위해 운영위원회와 공동워킹그룹을 구성하고 추가연구를 수행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한전은 지난해 중국 국가전망, 일본 소프트뱅트, 러시아 로세티와 4사간 MOU를 체결, 동북아 수퍼그리드 구축의 기틀을 마련한 바 있다.이번 MOA를 계기로 빠른 시일 내에 전력계통 연계사업의 비즈니스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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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감하는 100대 기업 잉여현금, 왜?
국내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의 잉여현금흐름이 작년보다 35%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들어 실적이 크게 좋아졌지만 투자를 또한 큰 규모로 늘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대표적으로 한국전력, 에쓰오일 등 15곳은 잉여현금흐름이 마이너스로 전환됐다. 반대로 SK이노베이션, 넷마블게임즈, 엔씨소프트 등은 대폭적인 실적 호전에 힘입어 잉여현금이 크게 늘었다.13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시총 100대 기업 중 작년과 비교가 가능한 97곳의 올 3분기 말 잉여현금흐름을 조사한 결과, 총 34조1450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52조3892억 원에 비해 34.8% 감소했다.올들어 시총 상위 기업들의 잉여현금흐름 감소는 실적 호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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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재판 (12월 13일 수요일)
▲오전 10시 '국정농단 정점' 최순실씨 41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 417호 ▲오전 10시 '최순실 뇌물공여'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외 4명 항소심 13차 공판, 서울고법 형사13부, 312호 ▲오전 10시 '불법 선거운동' 장모씨 3차 공판준비기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 502호 ▲오후 2시 '국정원 수사 방해' 김진홍 전 국정원 심리전단장 외 1명 1차 공판준비기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0부, 523호 ▲오후 2시 '국정원 수사 방해' 장호중 전 부산지검장, 이제영 전 부장검사, 서천호 전 국정원 2차장 외 3명 1차 공판준비기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0부, 523호 ▲오후 2시 '복덕방 변호사' 부동산 중개 변호사 공모씨 항소심 선고 공판, 서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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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발전기 정비관리시스템 구축 사업 추진
한국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전력수급계획 전망 및 발전기 정비계획 업무의 신속한 처리를 위한 ‘발전기 정비관리시스템(g-OMS, 이하 시스템)’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발전기 정비계획은 안정적인 전력수급 전망에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로 공급용량을 산정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현재 발전기 정비계획은 발전사업자로부터 공문 및 정지계획서를 제출받아 수급계획 검토 후 정지계획에 대한 승인여부를 통보하는 과정으로 처리되고 있는데, 본 시스템이 구축되면 발전사업자들은 인터넷 환경에서 정비계획 내역을 제출할 수 있고 전력거래소는 실시간으로 해당 자료를 수급계획 수립 시 활용할 수 있게 된다.전력거래소는 새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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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신임 이사장 공개모집
한국전력거래소는 지난달 28일 임원추천위원회를 열고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한국전력거래소는 공정하고 효율적인 전력시장의 운영과 안정적인 전력계통운영을 위해 2001년 4월 전기사업법에 의해 설립된 기관이다. 이번 이사장 공모에는 미래 에너지 전환의 성공적 이행과 안정적인 전력 수급 확보에 기여할 많은 전문가들이 지원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특히, 신임 이사장에게는 최근 대두되고 있는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감축, 친환경 전원 확대 등 전력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할 선도적인 리더십이 요구된다. 제출서류는 지원서,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 등이 있고 최종학력 등 주요 경력과 자격에 관한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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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재판 (12월 6일 수요일)
▲오전 10시 '최순실 뇌물공여'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외 4명 항소심 11차 공판, 서울고법 형사13부, 312호 ▲오전 10시10분 '박원순 제압문건' 박원동 전 국정원 국익정보국장 1차 공판준비기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9부, 519호 ▲오전 10시30분 '민자기숙사 정보공개' 참여연대, 건국대학교총장 외 1명 상대 정보공개거부처분 취소 소송 3차 변론기일, 서울고법 행정11부, 1별관 311호 ▲오전 11시20분 '새마을금고 사기 대출' 국민새마을금고, 대한민국 외 2명 상대 손해배창 청구 소송 3차 변론기일, 서울고법 민사20부, 307호 ▲오전 11시30분 '전기요금 누진제' 정모씨 외 16명, 한국전력공사 상대 전기요금 부당이득 반환 청구 소송 5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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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안정적 전력계통 운영을 위해 신개념 ESS 도입한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출력 변동성이 큰 신재생 전원의 확대와 송전선로 및 변전소 건설이 어려워짐에 따라 안정적 전력계통 운영을 위해 신개념 에너지저장시스템(KEPCO Grid Energy Storage System, 이하 KG-ESS)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KG-ESS는 전력계통의 안정도를 개선하는 계통안정화용 ESS를 의미하며, 계통주파수조정을 위해 기 설치된 ESS를 포함해 지금 한전에서 세계최초로 개발 중인 과도안정도와 전압안정도 개선용 ESS를 총칭해서 말한다.정부는 2030년까지 전체 발전량의 20%를 신재생전원으로 대체하는 에너지정책을 수립 중이며, 이중 출력의 변동성이 큰 풍력・태양광발전은 전체 신재생전원 설비용량의 약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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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농어촌지역에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2월 1일 서울 서초동 한전 아트센터에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2017년도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한전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이하 ‘상생기금’) 50억원을 출연하고, 올해 12월부터 내년 9월까지 전국의 농어촌 지역의 사회적경제조직과 사회복지시설, 그리고 취약계층가구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할 계획이다.상생기금은 FTA의 이행으로 피해를 입거나 입을 우려가 있는 농어촌과 농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 11월 국회 ‘한중 FTA 여야정 협의체’에서 조성을 합의한 이래, 올해 1월『FTA 농어업법』개정 시행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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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도미니카 3,000만불 규모 전기차 충전사업 첫 걸음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지난 29일, 10시(현지시간) 도미니카 산토도밍고에서 도미니카 EV 보급 및 충전인프라 구축사업 협력 MOU 체결식과 충전 인프라 구축사업 타당성 조사결과 발표회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이 날 MOU 체결에는 김동섭 한전 신성장기술본부장, 후안 로드리게스 니나(Juan Rodriguez Nina) 도미니카 CNE위원장, 박채훈 현대차 중남미 지역본부장이 참석했으며 전기차 보급 및 충전인프라 구축사업에 대해 우선적으로 협상하고 에너지 신사업, 전력산업 분야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도미니카 CNE 위원장은 “도미니카는 섬 지역이라는 특성상 이동거리가 짧아 한 번 충전으로 원하는 지역까지 이동이 가능해 향후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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