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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KIND-두산중공업, 해외시장 공동진출 협약 체결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IFC포럼에서 두산중공업,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함께 ‘한국형 복합가스터빈 해외시장 공동진출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선언했다.이번 협약은 서부발전과 두산중공업이 추진하는 ‘한국형 복합가스터빈 해외사업 로드맵’의 일환이다. 두산중공업이 독자기술로 가스터빈을 개발해 이를 김포열병합발전소에 적용한 후, 2023년 실증을 통해 완성된 한국형 복합가스터빈 표준모델을 해외시장에 수출하는 계획이다. 두산중공업은 지난해 세계 5번째이자 대한민국 최초로 발전용 가스터빈을 자체기술로 개발한 바 있다. 내년 초까지 과속도․신뢰도 시험, 연소기 안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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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청천·산곡동, 1만5000여 가구 ‘숲단지’로 탈바꿈
인천 부평구 청천동·산곡동 일대가 도시정비사업으로 향후 1만5000여 가구의 미니신도시 급 신(新)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청천동·산곡동 일대는 서울 접근성이 좋고, 구도심의 다양한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진 곳이지만 10가구 중 9가구는 10년 이상 노후주택으로 주거지역으로는 선호도가 낮았다. 하지만 이곳이 최근 재평가 받고 있다. 내년 4월 서울지하철 7호선 산곡역 개통을 앞두고 있는 데다 청천동·산곡동 일대 10여 곳의 재개발 사업이 동시에 진행 중이다. 추진 속도도 빨라 현재 산곡2-2구역과 산곡2-1구역, 산곡4구역은 이미 분양이 완료돼 입주를 기다리고 있고, 올해는 대형 건설사가 시공하는 청천2구역과 청천1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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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重, 한전ㆍ발전공기업 등과 가스터빈 산업 활성화 업무협약
두산중공업은 23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털호텔에서 한국전력공사 및 발전공기업 5사*와 소재부품 중소협력회사가 참석한 가운데 ‘국내 가스터빈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력공기업과 가스터빈 산업계는 △LNG복합발전 구축 및 실증을 위한 협력 △국내 가스터빈 산업 생태계 혁신성장 추진동력 확보를 위한 협력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술개발 및 인력양성 협력 등 3대 분야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이날 참석자들은 “LNG발전은 에너지전환 과정에서 안정적 전력수급 유지를 위해 더욱 중요한 발전원이 될 것"이라며, "핵심기기인 가스터빈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협력의 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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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창솔루션, 국내 가스터빈 산업 활성화 사업 참여… 한전 및 5대발전사 등과 MOU체결
대창솔루션(096350)이 국내 가스터빈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고 23일 밝혔다. 업무협약에는 대창솔루션과 한국전력공사 및 5대 발전사(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민간기업(두산중공업, 엔알텍, 한국로스트왁스, 삼진금속, 유니콘시스템)이 참여했다.이번 협약은 국내 가스터빈 산업의 활성화와 관련 산업의 기술 및 제품에 대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진행됐다. 각 협약기관들은 표준 LNG복합발전 구축 및 실증을 위한 협력과 국내 가스터빈 산업 생태계 혁신성장 추진동력의 확보를 추진한다. 또한 가스터빈의 지속 성장을 위한 기술개발 및 인력양성 등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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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사이트클라우드로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
두산인프라코어의 스마트 건설 솔루션 ‘사이트클라우드(XiteCloud)’가 경연을 통해 최고 기술력을 입증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국토교통부가 개최한 ‘스마트건설 챌린지 2020’ 대회의 ‘토공자동화 및 첨단측량’ 경연에서 최고상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이트클라우드는 두산인프라코어가 5월 출시한 건설현장 종합관리 솔루션으로, 3차원 드론 측량을 통해 시공 실측과 토공물량 계산을 1~2일 만에 끝낼 수 있게 하는 솔루션이다. ‘스마트건설 챌린지 2020’은, 스마트 건설기술 성과를 알리고 현장 적용을 독려하려는 목적으로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가 공동으로 개최한 경연대회다.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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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두산타워 8000억 원에 매각 결정
㈜두산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서울시 중구 소재 두산타워 빌딩을 8000억 원에 매각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매수 주체는 부동산전문 투자업체인 마스턴투자운용이다. 이번 매각은 그룹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목적이며, 처분예정일자는 9월 2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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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지식산업센터 분양 10곳 중 4곳, 산업단지 내 위치
산업단지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산업단지 내에서는 같은 업종끼리 산학연클러스터를 구성하기에 용이하고 사업에 필요한 것들이 이미 갖춰진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19 여파로 경제 전반적인 기능이 다소 둔화되고 있음에도 산업시설용지 분양률은 여전히 높다.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보시스템에서 지난 7월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전국 산업단지의 산업시설용지 분양률은 96.1%에 달했다. 특히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산업시설용지를 분양한 경남, 경기가 각각 96.4%, 98.2%의 분양률을 나타냈다. 산업단지의 인기가 높은 상황에서 여기에 자리잡은 지식산업센터의 비율도 점차 높아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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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통합보고서, 미국 ‘ARC 어워즈’ 대상 수상
두산인프라코어는 2019 통합보고서가 ‘2020 ARC 어워즈’에서 표지 디자인 부문 최고 등급인 대상(Grand Award)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ARC 어워즈(Annual Report Competition Awards)’는 기업 연차·지속가능 보고서 평가 전문기관인 미국 머콤(MerComm)사가 주관하는 경연대회로 머큐리(Mercury) 어워즈, 아스트리드(Astrid) 어워즈와 함께 홍보물 분야 세계 3대 어워즈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올해는 전 세계 29개국에서 총 1690개의 후보작이 출품됐다.두산인프라코어 2019 통합보고서 표지는 미래형 무인 굴착기가 디지털화된 미래로 가는 길을 형상화했다. 두산인프라코어가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미래 변화를 선도해가는 모습을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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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코 식권, 병원·공항으로 적용 확대
NHN페이코(대표이사 정연훈)가 시간 구애 없는 식대 결제와 식권 사용처 공동 활용 등 특수 업계 니즈를 반영한 식권 서비스로 호응을 얻으며, 병원 업계와 공항으로 식권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 NHN페이코는 지난 7월 전남 광주 소재의 ‘전남대병원’에 ‘페이코 식권’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페이코 식권 도입으로 전남대병원에 근무하는 의료진을 비롯한 1,500명의 임직원은 페이코 식권을 통해 병원 내 구내식당과 카페, 편의점 등에서 시간 제약 없이 결제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야간 당직과 24시간 교대근무로 인해 구내 식당을 이용하지 못하는 시간대에는 식권 활용이 어려웠으나, 이번 페이코 식권 도입을 통해 회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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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을 줄 모르는 ‘영·호남’ 부동산 열기…앞으로도 기대
영·호남 지방 부동산 시장의 열기가 뜨겁다. 한동안 청약 열풍이 불었던 대구·경북·부산 등 영남지방은 올해 상반기에도 열기를 이어왔고, 광주·전남·전북 등 호남지방 역시 청약자들이 몰려들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영남지방에 공급된 ‘반월당역 서한포레스트(119.6대 1)’, ‘쌍용 더 플래티넘 거제아시아드(230.7대 1)’, ‘창원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12.5대)’ 등의 단지에 많은 청약자들이 몰리면서 뜨거운 청약 열기를 보였다. 호남지방도 같았다. 동기간 공급된 ‘광양센트럴자이(46.1대 1)’, ‘전주 우아한시티(200.5대 1)’, ‘힐스테이트 광산(52.4대 1)’ 등이 공급되며 시장의 군불을 달궜다. 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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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정기상여금 통상임금에 포함 추가 법정수당 및 퇴직금 요구 신의칙 위반 배척 원심 파기환송
원고들이 정기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하여 산정한 추가 법정수당 및 퇴직금을 구하는 것은 신의칙에 위반되어 받아들일 수 없다는 원심이 대법원에서 파기환송됐다. 원고들은 "피고(두산)는 이 사건 단체협약 등에 따라 기본급, 가족수당, 근속수당, 복지수당, 생산수당, 직급수당만을 통상임금으로 인정하여 시간외수당, 휴일근무수당, 연차수당을 산정해 원고들에게 지급했으나, 이 사건 단체협약 및 실무합의서 등에 정해진 정기상여금, 연차조정수당, 유급조정수당, 기능장수당, A/S파견수당 역시 그 성질상 근로기준법이 정한 통상임금에 해당하므로, 이를 통상임금에서 제외한 이 사건 단체협약 등은 근로기준법에 위반되어 무효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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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한국석유공사와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협력
두산중공업은, 한국석유공사와 ‘동해1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사업 한국형 공급체계 구축 상호협력에 관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날 한국석유공사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한국석유공사 양수영 사장, 두산중공업 정연인 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석유공사는 조속한 사업화를 위해 사업계획 및 인허가 사항을 공유하면서 발전단지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고, 두산중공업은 부유식 해상풍력 터빈 발전기의 제작을 맡을 예정이다.두산중공업 정연인 사장은 “부유식 해상풍력 산업 육성을 위한 한국석유공사의 의지에 두산중공업의 해상풍력 기술력을 더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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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산업센터 브랜드 강화 나서는 건설사들 왜?
건설사들이 비주거상품인 지식산업센터의 브랜드 강화에 나서고 있다. 주택시장에 대한 정부의 강도높은 규제가 이어지자 틈새시장인 지식산업센터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는 것이다. 또한 아파트와 오피스텔에서 브랜드 프리미엄을 경험한 수요자들이 지식산업센터에서도 브랜드를 선호해 브랜드 강화에 나서고 있다. 검증된 건설사의 브랜드 지식산업센터는 비브랜드에 비해 높은 안정성과 신뢰도, 우수한 상품성, 철저한 사후관리 등에 강점을 보인다. 특히 브랜드 지식산업센터는 단순 사각형의 박스형태에서 벗어나 다양한 건축, 주택사업에서 쌓은 기술력을 적용시켜 화려한 외관은 물론 조경 및 커뮤니티 등 내·외부에 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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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국제핵융합실험로에 가압기 제작ㆍ공급한다
지난 7월 조립을 시작한 국제공동 인공태양 프로젝트에 두산중공업이 참여한다. 두산중공업은 영국 자회사인 두산밥콕과 컨소시엄으로 국제핵융합실험로(International Thermonuclear Experimental Reactor, 이하 ITER) 국제기구와 가압기(Pressurizer)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ITER은 태양의 에너지 생산 원리인 핵융합을 이용해 지상에 안전하고 깨끗한 미래에너지원인 '인공태양'을 만드는 국제공동 프로젝트다. 핵융합 에너지의 대량 생산 가능성을 실증하기 위해 한국을 포함한 7개국이 공동으로 개발하고 건설ㆍ운영한다. ITER은 2025년 프랑스 카다라쉬 지역에 완공돼 2042년까지 운영될 예정이다.두산중공업은 국제경쟁입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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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자체 브랜드 제로턴모어 출시…조경장비 시장 공략 박차
두산밥캣이 북미에 밥캣 자체 브랜드를 입힌 제로턴모어(ZTR Mower)를 출시하고 조경장비 시장 본격 공략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두산밥캣은 기존 딜러망을 통해 이번 신제품 판매를 확대하는 한편, 주력 제품군인 소형 건설기계와의 판매 시너지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두산밥캣은 지난해 미국 조경장비 전문업체인 쉴러 그라운드 케어(Schiller Ground Care)로부터 제로턴모어 사업을 인수하며 조경장비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북미 제로턴모어 시장은 연간 약 81만 대, 48억달러(약 5조 7천 억원) 규모로, 최근 5년 간 연평균 7.8%의 안정적인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당초 두산밥캣은 밥캣 고유의 디자인을 입힌 제로턴 모어를 올 연말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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