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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콕’ 집어준 유망투자처, ‘비규제지역’ 노려볼까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가 경남 창원, 경기 파주를 비롯한 전국 총 36곳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추가 지정함에 따라 사실상 전국이 규제 영향권으로 묶였다. 이런 가운데 정부 규제를 비켜간 비규제지역의 부동산 매매가 상승이 심상치 않아 눈길을 끌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서울과 수도권 주요지역이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규제를 피한 김포, 파주 등의 지역에 풍선효과가 나타나며 매매가 상승으로 이어졌던 일이 다시 재현되는 모양이다. 현재 전국적으로 비규제지역이 얼마 남지 않아 희소해진 탓에 항간에는 정부가 사실상 투자 가이드라인을 지정해준 것이 아니냐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 형국이다.특히 실수요층이 뒷받침되거나 개발호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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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층간소음 저감 ’스마트 3중 바닥구조‘ 개발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이 아파트 층간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스마트 3중 바닥구조’를 개발했다. 대우건설은 지난달 해당 기술에 대한 특허 등록을 완료했으며, 이를 시공하기 위한 추가 기술 2건도 함께 특허 출원했다고 18일 밝혔다.대우건설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한 ‘스마트 3중 바닥구조’는 ▲1st Layer-내력강화 콘크리트 ▲2nd Layer-고탄성 완충재 ▲3rd Layer–강화 모르타르 등으로 구성된다. 기존 아파트 바닥구조 보다 재료의 두께를 두껍게 해 성능을 강화했으며, 소음 발생을 세대 내 월패드를 통해 알려주는 기술도 추가했다.구체적으로 대우건설은 층간소음의 주요 원인인 중량충격음을 저감시키기 위해 콘크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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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중소도시 비규제지역, 상반기 분양 3만가구 ‘봇물’
부동산 규제가 없는 지방 중소도시에 올해 상반기 3만여 가구(기분양 단지 포함)가 분양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발표된 추가 부동산 규제로 인해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방광역시와 특정 지방 중소도시 지역까지도 규제지역으로 신규 편입됐다. 이에 따라 지방 중소도시도 ‘풍선효과’가 나타날지 주목된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 상반기 규제가 없는 지방 중소도시에 3만247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작년 동기간 지방 중소도시 전체 지역에 분양된 2만158가구보다 1만89가구 늘어난 수치다. 지역 별로는 충남이 8970가구로 분양 물량이 가장 많고, 이어 경남 7529가구, 강원 4918가구, 전남 3536가구 등의 순이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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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더 뜨거울 ‘부·울·경’…상반기 2만4000가구 분양
올 상반기 ‘부울경(부산·울산·경남)’에서 2만4000여 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새해에도 집값이 오름세인 데다 경남 내 미분양도 크게 줄었다. 특히 청약이 ‘내집마련 최선의 전략’으로 꼽히는 만큼 신규 분양 아파트에도 관심이 뜨거울 전망이다. 부동산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상반기 부울경 25곳에서 2만4268가구가 분양 일정을 잡고 있다. 작년 동기간(9665가구) 대비 2.5배 가량 증가했다. 지역별로 ▲부산 8495가구 ▲울산 3148가구 ▲경남 1만2625가구다.작년 분양을 계획했다 연기된 물량이 있고, 시장 상황을 좋게 본 건설사들이 분양에 속도를 내 물량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월 부산,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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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키워드 ‘원스톱 라이프’, 지식산업센터에서도 통한다
‘원스톱 라이프’란 흔히 주택 시장에서 통용되는 말이다. 이는 기본 주거뿐만 아니라 교통, 상업, 문화, 쇼핑 등 다양한 인프라를 근거리에서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여건이 갖춰진 것을 의미한다. ‘원스톱 라이프’ 단지는 분양 시장에서 인기가 많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 분양한 ‘동탄역 헤리엇’은 평균 149.46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단지는 반경 1㎞ 내에 SRT 동탄역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동탄점(예정), CGV 동탄점 등이 위치해 있다. 또 경기도 남양주 별내동 일대에 공급된 ‘별내자이 더 스타’는 평균 203.31대 1의 높은 청약 성적을 거두며 1순위 마감됐다. 단지 역시 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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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4D 스마트모델링 프로그램 ‘스마일’ 개발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4D 스마트모델링 프로그램 ‘스마일(SM.ile)’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을 활용할 경우 토공사, 골조공사의 3D(3차원) 모델링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키는 것은 물론 실시간 시공계획수립을 통한 최적공법 선정과 공사물량 및 공사기간 산출이 가능하다. 프로그램 명칭 ‘스마일(SM.ile)’은 스마트 기술(SMart technology)의 ‘SM’과 ‘할 수 있는’ 이라는 뜻의 형용사 어미 ‘ile’를 합성해 만들어졌다.특히 ‘스마일’ 프로그램을 사용할 경우 설계도면과 주변 지형정보 등을 분석해 시공계획을 수립하고 공사물량과 공사기간을 산출하는데 까지 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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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부 대표주자 ‘수·용·성’, 올해 1만8000가구 분양 예고
경기 남부권을 대표하는 수‧용‧성(수원·용인·성남) 지역에 올해 약 1만8000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 지난 해 수‧용‧성은 수도권 아파트시장과 분양시장을 주도한 데다 특히 올해는 대형 건설사가 분양하는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가 많아 관심이 쏠린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수‧용‧성 지역에 총 2만3033가구(임대, 오피스텔 제외)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1만7965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공급됐던 일반분양 1만5739가구보다 2226가구가 더 늘어난 수치다. 수원에서는 GS건설이 수원 정자동 111-1구역(정자지구)에서 ‘북수원자이 렉스비아’를 3월 선보인다. 총 2607가구 중 전용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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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 내달 분양
대우건설은 오는 3월 경상남도 김해시 안동1지구 도시개발구역 2블록 1로트에서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7층, 7개동, 전용 59~84㎡ 총 1380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59㎡A 64가구 △59㎡B 86가구 △59㎡C 334가구 △75㎡ 312가구 △84A㎡ 517 △84B㎡ 67가구 등으로,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대우건설에 따르면 이번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가 공급으로 앞서 분양한 1차 1400가구와 함께 총 2780가구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며 이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곳으로 평가된다.여기에 단지가 들어서는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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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산업센터’로 변하는 사무실 트렌드…작년 승인 역대 최다
사업을 시작할 때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해봐야 할 것 중 하나가 사무실이다. 어떤 사무실을 고를지에 따라서 초기 비용 정도와 여러 금융 혜택 유무가 정해지기 때문이다. 기존에는 사무실로 오피스, 오피스텔 등을 생각한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 지식산업센터로 그 트렌트가 변모하는 모습이다. 오피스나 오피스텔의 경우 별도의 세제 혜택이 없는 반면 지식산업센터는 입주사들에게 재산세 37.5%, 취득세 50%의 세제 혜택이 제공된다. 게다가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 위치한 기업이 성장관리지역으로 이전할 경우에는 취득세 100% 감면, 법인세 4년간 100% 면제 및 이후 2년간 50% 감면, 재산세 5년간 100% 면제 및 이후 3년 50% 감면 등의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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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바꾼 주거문화…컨셉트형 조경 단지 ‘눈길’
봄철만 되면 상륙하는 미세먼지에 이어 지난 한해 코로나19가 전국을 강타하면서 주거시설을 선택하는 데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는지 여부가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게 됐다. 유엔 산하 자문기구인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SDSN)’에서 발표한 ‘세계행복보고서(World Happiness Report, 2020)’에 따르면 지난해 처음으로 대기오염이 행복지수에 미치는 영향의 분석 자료가 포함되는 등 친환경적인 측면이 이슈로 떠올랐다.SDSN은 해당 자료를 통해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농도가 1% 높아지면 행복지수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주거지와 가까운 곳에 풍부한 자연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면 삶의 만족도가 높아진다는 것을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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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건설현장 비대면 협업 솔루션 ‘COCO’ 개발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은 건설현장에서 근로자 간의 비대면 협업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사진 기반의 협업 솔루션인 ‘COCO(Co-work of Construction)’을 개발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COCO는 코로나로 인해 일상화 되고 있는 비대면 시대에 건설현장의 신속하고 정확한 소통을 돕기 위해 개발된 애플리케이션으로 현장의 이슈나 위험요소 등을 사진으로 촬영한 뒤 사용자와 공종태그를 선택해 담당자에게 조치 요청할 수 있으며, 업무가 완료되기까지 전 상황을 실시간으로 추적관리 할 수 있다. 또 사용자는 협업 과정에서 생성한 모든 사진을 현장별, 작성자별, 공종 태그별로 다운로드하거나 사진대지 보고서로 자동 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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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 평균 6.12대 1로 청약 마감
대우건설과 포스코건설이 대구 수성구 파동에 공급하는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이 우수한 청약성적을 받았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진행된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의 청약 결과 전체 82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5020건이 접수, 평균 6.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84㎡A 타입 3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006건이 접수돼 31.44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해당지역에서 마감됐으며, 다른 타입들도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분양 관계자는 “분양가가 3.3㎡당 평균 1485만원으로 책정돼 인근 단지에 비해 시세가 낮게 형성된 만큼 많은 수요자분들이 청약 접수해 주실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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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원격드론관제 사업 본격 시동…네이버클라우드와 맞손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이 원격드론관제 사업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대우건설은 지난 4일 을지로 대우건설 본사에서 네이버클라우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원격드론관제 시스템의 클라우드 활용, 신규사업 발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대우건설은 지난 2019년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DW드론관제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 대우건설이 개발한 ‘DW드론관제시스템(DW-CDS)’은 현장마다 드론 전문가 없이도 중앙 관제시스템을 통해 주기적이고 안정적인 드론 자동 비행을 수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건설현장의 생생한 드론영상을 실시간으로 모든 공사 관계자에게 전달해 건설 공정 및 안전 관리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최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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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친환경 ‘숲세권’ 브랜드 아파트 분양 ‘봇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주변에 공원이나 산, 숲 등이 있는 이른바 ‘숲세권’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감염병 확산에 따른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단지 인근에서 힐링할 수 있는 숲세권 아파트가 뜨는 것. 여기에 풍부한 녹지로 공기 정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어 실수요자들이 많이 찾고 있다. 숲은 코로나19로 인한 우울증, 이른바 ‘코로나 블루(Corona Blue)’를 극복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심리적 피로감 회복과 우울감 해소 등을 위해 녹음이 짙은 숲에서의 활동을 권했다. 산림과학원 연구 결과 30분간 숲길 2㎞를 걷는 것만으로 긴장·우울·분노·피로 등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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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재택근무를 고급 라운지에서…‘줌’ 배경화면 배포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이 대표 공사실적 사진과 ‘푸르지오’ 입주단지 및 견본주택의 고품격 인테리어 사진을 활용한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의 배경화면을 제작, 일반 소비자에게 배포한다고 3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줌(Zoom)은 미국의 ‘Zoom Video Communication’사가 개발한 화상회의 플랫폼으로서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세계적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특히 우리나라는 여러 기업과 기관, 각급 학교에서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에 따르면 국내 이용자 수만 304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5배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줌(Zoom) 이용자들은 대우건설이 제공한 배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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