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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DY폴리머’, ‘순환경제 실현 플라스틱재활용’ 업무협약 체결
SK에코플랜트는 자회사 DY폴리머가 한국환경공단·스파클·두산이엔티·SM티케이케미칼과 손잡고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재생원료 역회수 및 재활용 체계 구축’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두산이엔티 횡성공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창배 DY폴리머 대표, 정재웅 한국환경공단 자원순환본부장, 전동훈 스파클 대표이사, 탁용기 두산이엔티 대표, 이동수 SM티케이케미칼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기업들은 폐페트병을 재활용, 다시 생수병으로 쓰는 ‘보틀 투 보틀(Bottle to Bottle)’을 실현해 플라스틱 순환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기로 뜻을 모았다.DY폴리머는 폐페트병을 활용한 재생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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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 장기렌터카 연 1회 방문정비 서비스 무상 제공
SK렌터카(대표이사 황일문)가 이달부터 장기렌터카 상품을 계약하는 모든 고객에게 방문정비 서비스를 기본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SK렌터카의 ‘기본정비’ 서비스는 고객에게 안전한 운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도입한 정비 솔루션이다. 평소 정비소에 방문할 시간이 없거나 관련 지식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차량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을 위해 전문 정비사가 직접 찾아가는 방문정비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본정비 서비스는 이달부터 신차 및 중고차 장기렌터카, 타고페이 등 SK렌터카의 장기렌터카 상품을 계약하는 개인 및 법인 고객에게 연 1회 무상 제공된다. SK렌터카의 차량관리 앱 ‘스마트케어’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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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최태원 SK 회장 “한일 경제연합체 구성해 글로벌 위기 돌파” 外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정학적 갈등과 분열이 불러온 글로벌 경제블록화 현상 등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기 위해 한일 경제협력체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최태원 회장은 30일 일본 도쿄대에서 열린 ‘도쿄포럼 2023’ 환영사와 특별연설을 통해 “지정학적 갈등과 기후 변화, 디지털 전환 등으로 이제 단일 글로벌 시장의 시대는 지나갔다”면서 “한일 경제연합체를 구성해 글로벌 분열 위기 상황을 돌파하자”고 말했다.최 회장은 이날 “지난 1년간 40여개국을 방문하면서 지정학적 긴장을 목도했는데, 각국이 파트너와 제휴해 규칙과 표준을 만들고 있는 것”이라며 “미국과 유럽연합(EU), 중국 등이 각자의 시장을 만들어 가면서 한일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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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재단법인 우덕윤덕병재단 ‘2023년 우덕미래장학금 수여식’ 개최 外
재단법인 우덕윤덕병재단(이하 재단)은 30일, 서울시 서초구 hy 본사에서 ‘2023년 우덕미래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재단은 올해 세 차례에 걸쳐 장학생을 선발, 장학금을 전달했다. 수여식은 10월 베트남 유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 우덕글로벌장학금 수여식’에 이어 연내 두 번째다.수여식에는 심재헌 재단 이사장, 김선창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유상열 서울대학교 교수, 이용호 서울대학교 교수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재단은 hy(옛 한국야쿠르트) 창업주인 윤덕병 선대회장의 출연으로 2010년 설립했다.설립 이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과 의약학, 교육학을 위한 학술지원사업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진행하며 사회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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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민선 8기 탄소중립 비전 ‘스위치(Switch) the 경기’ 발표
김동연 지사는 지난 4월 24일 개최된 ‘경기 RE100 비전 선포식’에서 “경기도는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에 대해서 가장 앞장서 나가려고 한다. 미래세대를 위해 중앙정부가 하는 게 부족하다면 경기도가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기후변화, 에너지 문제가 피할 수 없는 문제라면 정면으로 부딪쳐서 기회로 삼는 선도자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올해 민선8기 경기도의 가장 눈에 띄는 행보 가운데 하나는 기후위기 대응분야다. 경기도는 기후 위기를 내일의 성장 기회로 전환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하는 한편 산업단지에 태양광 시설을 설치해 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실천적 조치를 취하는 등 중앙정부보다 더 확고하고도 일관된 정책으로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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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정관장, 창업 124주년 기념 ‘홍삼정 헤리티지에디션’특별한정판 출시 外
정관장이 창업 124주년을 맞이하여, 우리나라 문화유산에 대한 존중의 의미를 담은 ‘홍삼정 헤리티지에디션’을 출시했다. ‘홍삼정 헤리티지에디션’은 박물관 전시실이 연상되는 ‘당신을 위한 작은 박물관’이란 콘셉트로, 황남대총금관 · 금동반가사유상 · 청자칠보무늬향로 · 백자달항아리 · 경천사십층석탑 · 외규장각의궤 등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지닌 국보급 문화유산 6종을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표현한 패키지에 정관장 대표제품 ‘홍삼정(50g)’ 6병을 담아낸 한정판 에디션이다.여기에 ‘사유 그리고 기록’ 다이어리를 함께 구성하여, 사용자가 기록한 하루하루가 고귀한 기록유산이 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았다. 다이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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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한국세라믹기술원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 이천에 개소
반도체 기업 지원과 인력양성을 위한 한국세라믹기술원 반도체종합솔루션 센터가 29일 이천에 문을 열었다.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김일중 도의원, 양기욱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공급망정책국장, 정연길 한국세라믹기술원장, 박용근 SK하이닉스 부사장, 권순정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부원장 등 5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기도는 이천시, 산업통상자원부와 지난 2020년부터 건축비 및 장비비 총 382억원을 투자해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에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를 건립했다. 연 면적 2,127㎡ 규모의 센터 내에는 반도체 전공정·후공정 장비 등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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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한국맥도날드, 연말 맞아 우수 가맹점주 대상 시상식 진행 外
한국맥도날드가 지난 28일(화) 연말을 맞아 우수 가맹점주를 시상하는 ‘2023 오너 오퍼레이터 어워드(2023 Owner Operator Award)’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맥도날드 본사에서 열린 해당 시상식은 매장 운영의 모범이 된 우수 가맹점주에게 한 해 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한국맥도날드는 각 시상 부문 별로 뛰어난 결과를 보인 가맹점주에게 수상을 기념하는 상패를 수여했다.시상은 ▲매출 성장 ▲QSC (품질·서비스·위생) 및 식품안전 ▲고객경험 ▲매장개선 ▲청결 ▲최우수 가맹점주까지 총 6개 부문에서 진행됐다.먼저 ▲매출 성장 부문에서는 부상수영SK DT점의 정수영 가맹점주, ▲Q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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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슈] 서울옥션블루, ‘미술품 조각투자’ 증권신고서 제출 外
미술품 조각투자 앱 ‘소투’를 운영하는 서울옥션블루가 미술품 투자계약증권의 증권신고서를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에 28일 제출했다고 밝혔다. 미술품 조각투자사 중 3번째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서울옥션블루는 미술품 가격산정과 투자자 보호장치와 관련된 조항에 대한 검토를 면밀히 하여 그간의 금감원 측 권고 사항을 최대한 준수한 투자계약증권 발행에 초점을 두었다. 기초자산 작품은 조각투자 모집총액 7억 원 규모 앤디 워홀(Andy Warhol)의 <달러 사인(Dollar Sign)>이다. 서울옥션블루는 금감원의 권고 사항에 따라 일정 규모 이상의 글로벌 블루칩 작가의 주요 작품을 선정, 현대미술의 거장이자 대중에게 친숙한 20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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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슈] 컴투스홀딩스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 서버 통합 PvP ‘천공의 탑’ 공개 外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수집형 RPG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Heir of Light: Eclipse)’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콘텐츠를 다수 오픈해 신선한 재미 요소를 더한다. 풍성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서버 통합 PvP 대전 ‘천공의 탑’은 다음달 11일까지 열린다. 소속 서버에 관계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출전 캐릭터 레벨은 모두 동일하게 보정되어 치열한 전투가 펼쳐질 전망이다. 이 밖에도 신규 던전 ‘오츠라바의 보물고’가 공개된다. 보물고 곳곳에 도사린 약탈자를 처치하고 ‘소환석 상자’와 ‘마법 잉크’ 등 유용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또한, 새로운 캐릭터(서번트) ‘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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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SK, 사회문제 해결 위해 서울시와 손잡고 '약자 동행' 나선다 外
SK그룹과 서울시가 복지 사각지대 약자(弱者)들의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성과인센티브(SPC·Social Progress Credit) 프로그램 도입 등 포괄적 협력 방안을 공동으로 마련해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국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주도해온 SK그룹과 시정(市政) 핵심철학으로 ‘약자와의 동행’을 강조해온 서울시가 사회성과인센티브의 취지와 성과에 공감해 사회문제 해결에 발벗고 나섰다는 점에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를 위해 SK그룹과 서울시는 지난 28일 서울시청에서 조경목 SV위원장과 김의승 서울시 행정1부시장, 나석권 사회적가치연구원(CSES) 원장 등이 참여해 ‘약자동행 실천과 가치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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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분양가 3200만원 돌파…“비싸도 너무 비싸” 인천·경기 노려볼까?
서울 아파트 분양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자 피로감을 느낀 수요자들이 서울 인접 지역인 인천, 경기로 눈길을 돌리는 모양새다. 실제, 올해 서울 민간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3200만원선을 돌파하는 등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부동산 수요자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서울 민간 아파트의 평당 분양가는 지난해 5월 2000만원대로 떨어진 후 같은 해 12월까지 3000만원을 밑돌다 올해 1월 3000만원대로 다시 올랐다. 이후 3월부터 지속적인 상승세를 타며 기록을 갱신하기 시작했다. 지난 2월 3044만5800원에서 3월 3062만4000원으로 올랐으며, △4월 3064만3800원 △5월 3106만6200원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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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 공유하는 ‘멀티 생활권’ 집값도 ‘쑥’…연말 분양단지는?
‘멀티’는 다채로운, 다중(多衆) 같은 ‘많다’는 의미로 사용되는 말이다. 스포츠에선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를 ‘멀티플레이어’라고 하며, 단관 중심이었던 영화산업이 크게 성장할 수 있게 된 것도 ‘멀티플렉스(한 개 영화관에 다수의 상영관이 있는 것)’가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동산 시장에서도 ‘멀티’라는 개념이 사용된다. 예를 들어 어떤 하나의 지역이 적게는 하나, 많게는 여러 개의 생활권을 공유하는 곳이 있는데, 이러한 지역의 특징을 바로 ‘멀티 생활권’이라고 부른다. 거리가 가깝거나 접근성이 좋아 사실상 하나의 생활권을 형성한 곳들이다.즉 교통이나 상업, 교육, 문화, 업무, 관공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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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충주·세종 등 국가산단 승인 지역 내 신규분양 눈길
정부가 미래 먹거리인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대규모로 조성하는 국가산업단지가 침체돼 있던 부동산 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 올해는 지난 3월 국토교통부가 전국에서 15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를 선정했고, 이 가운데 경기 용인에는 시스템 반도체 관련 국가산업단지(이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들어서게 됐다.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용인시 처인구 이동·남사읍 일원에 조성되는 반도체 특화 국가산업단지다. 삼성전자가 오는 2042년까지 총 300조원을 투입해 5개 반도체 제조공장과 관련 산업 시설들을 함께 조성한다. 지난 9월에는 정부에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결정, 사업에도 속도가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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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저가주택 보유자 무주택 인정…유주택자도 민영 특별공급 넣는다
소형·저가주택 보유자들도 민영단지 특별 공급에 청약할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 후속조치를 통해 소형·저가주택의 금액 기준을 상향함과 동시에 청약 유형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이후 11월 10일 시행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에 따르면 수도권 1억3000만원, 지방 8000만원(공시가격 기준)이던 소형·저가주택의 가격 기준이 수도권 1억6000만원, 지방 1억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또 소형·저가주택 1세대를 소유한 경우 민영주택 일반공급시에만 무주택으로 간주하던 것에서 공공임대 주택을 제외한 모든 주택의 공급에서 무주택으로 인정받게 됐다. 생애 최초 특별공급 등 민영주택 특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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