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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중국 수소연료전지 엑스포’ 참가
두산이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중국 광둥성 포산(Foshan, 佛山)에서 열린 ‘중국 수소연료전지 엑스포 2020(CHFE 2020, China Hydrogen & Fuel Cell Expo)’에 참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 두산퓨얼셀, ㈜두산 퓨얼셀파워 3개 회사가 참가해 수소연료전지팩과 수소드론, 주택·건물·발전용 수소연료전지 등 수소 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며 중국 시장에 두산의 브랜드를 알렸다.DMI는 두 시간 이상 비행이 가능한 드론용 수소연료전지팩과 이를 탑재한 수소드론(모델명 DS30), 그리고 중국 시장을 겨냥해 출시한 일체형 수소드론(DT30)을 전시했다.두산퓨얼셀은 440kW 규모의 발전용 인산형 연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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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유럽 온라인 출시행사 열고 신제품 12종 선보여
두산밥캣은 체코에 위치한 EMEA(유럽 및 중동∙아프리카) 법인에서 21일(현지시간) 온라인 신제품 런칭 행사를 개최하고, 역대 최다(最多)인 12종의 신제품을 소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선보인 신제품은 유럽 시장을 겨냥한 콤팩트 휠로더(Compact Wheel Loader)와 라이트 콤팩션*(Light Compaction)을 비롯, 기존 제품을 업그레이드한 R시리즈 소형 로더, R2시리즈 미니 굴착기 등이다. * 콤팩션(Compaction): 지면을 다지는 기계이날 최초로 공개한 콤팩트 휠로더는, 뛰어난 적재능력과 좌우 굴절 기능으로 좁은 장소에서도 작업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유럽 특화 장비다. 두산밥캣은 연 2만대 규모의 유럽 콤팩트 휠로더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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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남은 물량 중 ‘GTX 호재’ 수혜 단지는?
도로나 철도 등의 교통호재는 집값 형성에 많은 영향을 준다. 타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교통 체증에서도 자유로워 정확한 시간에 움직일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역 주변으로 인구가 유입돼 상권이 발달하고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서 생활이 편리해진다. 여기에 환금성도 뛰어나며 부동산 침체기에도 다른 지역에 비해 집값 하락폭이 적은 것도 큰 장점이다.‘길이 뚫리는 곳을 가면 돈이 보인다’라는 말이 부동산 시장에서 심심치 않게 들리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특히 수도권의 심각한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현재 사업을 진행 중인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노선과 인접한 부동산 시장의 경우 규제와는 상관없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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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연강재단, ‘제11회 두산연강예술상’ 시상식 개최
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은 19일, 서울 종로5가에 위치한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제11회 두산연강예술상' 시상식을 열었다. 올해 수상자로는 연출가 윤혜숙 씨(공연부문)와 미술작가 김경태 씨(미술부문)가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2억 원 상당의 혜택이 주어진다. 각각 상금 3천만 원을 비롯해, 공연부문 수상자에게는 8천만 원 상당의 신작 공연 제작비를, 미술부문 수상자에게는 6천만 원 상당의 두산갤러리 서울 전시 비용을 별도로 지원한다.공연부문 수상자 윤혜숙 씨는 “앞으로 기대된다는 응원의 상이어서 다른 상 보다 의미가 깊다. 평소 흠모하던 역대 수상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만큼 더욱 열심히 하겠다”는 소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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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ISO 45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인증 획득
두산인프라코어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2018년 3월에 제정한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관련 국제표준이다. 조직의 안전보건 위험요인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관리하는 임직원들의 노력이 주요 평가기준이다. 기존 두산인프라코어가 인증 받은 민간기관 표준인 'OHSAS 18001'보다 한 단계 높은 안전보건 관리수준을 요구한다. ISO 문서시스템의 통합구조 도입, 안전보건정책에 근로자의 참여 및 협의 등 엄격한 기준을 충족해야 취득이 가능하다.두산인프라코어는 ISO 45001 규정을 만족시키기 위해 첨단기술을 도입해 사업장 안전보건시스템을 혁신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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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산자위원 및 그린뉴딜 분과위원, 경남 그린뉴딜 생산현장 방문
더불어민주당경남도당은 지난 16일 국회 산자위원회(위원장 이학영)와 더불어민주당 그린뉴딜분과(위원장 김성환) 국회의원 11명이 경남도당(위원장 김정호)의 안내로 경남지역 그린뉴딜 생산현장 7곳을 방문하여 관계자를 격려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19일 밝혔다. 바쁜 국감일정 중에도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사천시의 한국우주항공(KAI), 항공정비기업인 KAEMS, 풍력발전설비 생산공장인 유니슨, 남동발전의 삼천포화력발전소와 영농형태양광 실증단지, 고성군의 해양풍력 플랜트 생산공장인 삼강 M&T와 S&C, 창원시의 두산중공업 LNG가스터빈 발전기와 풍력발전기 생산공장 등을 세세히 살폈다.이들은 경남지역의 혁신적인 미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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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퓨얼셀, ‘한국형 고효율 SOFC’ 개발 나선다
두산퓨얼셀이 ‘한국형 고효율 발전용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lid Oxide Fuel Cell, 이하 SOFC)’ 개발에 나선다. SOFC 핵심부품인 셀과 스택을 국산화하고, 2024년부터 한국형 SOFC시스템을 국내에서 양산한다는 것이 핵심이다.고분자전해질형 연료전지(PEMFC)와 인산형 연료전지(PAFC)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두산퓨얼셀은 3세대 연료전지로 손꼽히는 SOFC까지 연료전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게 된다.두산퓨얼셀은 19일 이사회를 열고 한국형 SOFC 생산시설 투자 계획을 승인했다고 공시했다.발전용 SOFC 셀·스택 제조라인과 SOFC시스템 조립라인 구축에 2023년 말까지 724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같은 날, 두산퓨얼셀은 영국의 SOFC 기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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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상인들, 결국 법원에 차임감액청구소송 제기
두산타워 임차상인들은 진보당 서울시당과 맘편히장사하고픈상인모임(맘상모)와 함께 10월 16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법앞에서 두산타워 임차상인들이 차임감액청구소송을 제기하고, 신속하게 판결해줄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9월 28일 두산타워 임차상인들은 두산타워에 임대료 감면요구(차임감액청구) 내용증명을 보냈고, 10월 7일 두산타워는 거절의사(요청하신 요구사항은 당사의 어려운 상황을 고려할 때 더 이상 수영할 수 없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로 회신했다.기자회견은 상인 대표 발언(두산타워 임차상인비대위 이정현), 연대발언(김영리 맘상모 운영위원장, 오인환 진보당 서울시당위원장). 두타상인 발언(2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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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솔루스, 국내 하이엔드 초극박 시장 진출
두산솔루스(이윤석 대표이사 사장)가 그 동안 일본 업체가 독점해 온 시스템 반도체용 하이엔드 초극박을 국내 최초로 수주에 성공했다. 두산솔루스의 두께 2μm(마이크로미터, 100만분의 1미터) 초극박은 내년 초 양산 예정인 국내기업의 차세대 웨어러블 기기에 공급될 예정이다.두산솔루스의 자회사인 서킷포일 룩셈부르크(CFL, Circuit Foil Luxembourg)가 지난 해 일본 소재 업체와 대등한 수준의 초극박 성능 구현에 성공한 바 있다.하이엔드 초극박은 미세회로 제조 공법(MSAP: Modified Semi-Additive Process)의 핵심 소재로 모바일, 웨어러블 기기 등의 시스템 반도체용 PCB(인쇄회로기판) 등에 널리 쓰인다.두산솔루스 관계자는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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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협력사 EHS경쟁력 높인다
두산인프라코어가 협력사 EHS(환경·보건·안전)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두산인프라코어는 13일, 주요 협력사인 ㈜서연탑메탈과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사 EHS지원 컨설팅 협약’을 체결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앞으로 27개 협력사와도 순차적으로 협약 체결 후 EHS지원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두산인프라코어는 그동안 선순환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기술, 자금 등 다양한 지원을 진행해왔으며, 안전과 소방, 환경, 전기 분야 등 협력사 사업장을 위한 종합적인 EHS 컨설팅 활동까지 협력 범위를 넓혔다.두산인프라코어가 컨설팅하는 EHS 기술지원 분야는 △환경(폐수, 대기오염방지시설, 인허가 등) △안전(추락, 중량물 등 중대사망사고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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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K2전차 3차 양산 협의회 개최
현대로템은 8일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본사에서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현대위아, 두산인프라코어 등 13개 주요 핵심부품업체 관계자들과 ‘K2전차 3차 양산계약 준비 검토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K2전차 3차 양산사업과 관련해 현대로템과 주요 협력사들이 사업 진행 현황을 공유하고 연내 양산계약 체결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이날 현대로템은 체계업체로서 K2전차 3차 양산계약과 관련해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과 실무검토를 진행 중이며 올해 내 계약 체결을 하기 위해 협력사들의 적극적인 업무협조를 당부했다.주요 협력사 관계자들은 최근 변속기의 품질검사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언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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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무인지게차로 시장 공략
국내 지게차 시장점유율 1위, ㈜두산이 산업현장의 자동화·무인화 확산에 맞춰 무인지게차(AGF, Automated Guided Forklift)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자동 운전이 가능한 무인지게차는 스마트 팩토리의 주요 구성 요소 가운데 하나로 주목받으며 수요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두산의 무인지게차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작업과 정밀한 운전이 특징이다.차량에 부착된 5개의 센서로 작업자와 장애물을 신속하게 감지하고 충돌을 방지해 안전성을 높였다. 원격 관제시스템과 컨트롤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무인지게차의 동선을 효율적으로 설정하고 관리할 수 있다. 충전이 필요할 경우 충전지점으로 자동으로 이동하고, 버튼 하나로 유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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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플럭스, 신한금융지주 17번째 자회사 편입
신한금융지주회사(회장 조용병)는 29일 네오플럭스를 신한금융그룹의 17번째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난달 20일 ㈜두산과 네오플러스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한 이후 약 1개월간의 확인 실사 과정을 거쳐, 금일 최종 매매금액 711억원에 보통주 24,413,230주(지분율 96.77%)의 인수를 완료했다.지난 2000년 출범한 네오플럭스는 업계 15위 규모의 벤처캐피탈사로 작년 기준 7,840억원 규모의 관리자산(AUM)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네오플럭스는 업계에서는 드문 오랜 업력과 함께 투자경험이 풍부한 심사 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신한금융은 네오플럭스를 자회사로 편입함으로써 기업 全생애주기(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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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화, 계열사 대표이사 내정 인사 발표
▲ ㈜한화/글로벌 : 김맹윤 대표이사 ▲ ㈜한화/방산 : 김승모 대표이사 / 부사장 승진▲ 한화정밀기계 : 옥경석 대표이사 (㈜한화/기계 대표이사 겸직)▲ 한화디펜스 : 손재일 대표이사 / 부사장 승진▲ 한화솔루션/전략 : 김동관 대표이사 / 사장 승진▲ 한화종합화학/사업 : 박흥권 대표이사▲ 한화종합화학/전략 : 박승덕 대표이사▲ 한화토탈 : 김종서 대표이사 / 부사장 승진▲ 한화에스테이트 : 이강만 대표이사▲ 한화역사 : 김은희 대표이사 / 상무 승진◆승진▲ ㈜한화/지원 : 이성수 부사장 승진▲ 한화큐셀재팬법인 : 윤주 전무 승진한화그룹은 28일 ㈜한화/글로벌부문, ㈜한화/방산부문, 한화정밀기계, 한화디펜스, 한화솔루션/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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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품은 직주근접 새 아파트 어디?
산업단지나 업무지구 인근으로 직주근접 환경을 갖춘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정부의 규제 강화로 분양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실질적인 주거편의성을 누릴 수 있는 아파트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9 주거실태조사’에 따르면, 주거이동 측면에서 ‘이사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30.8%가 ‘직주근접 및 직장 변동’을 선택했다. 이는 전체 선택지 중 ‘시설이 더 좋은 집’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또, 지난 2016년(20%)보다 그 수치가 약 10%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터 근처로 집을 마련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는 방증이다.이처럼 일자리와 가까운 곳에 대한 주거선호도가 높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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