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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푸르지오’, 올해도 강세 이어가나…상반기 분양단지는?
지난해 푸르지오 브랜드를 입은 아파트의 강세가 돋보였다. 뛰어난 시공능력과 특화설계를 바탕으로 한 브랜드파워를 바탕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는 게 시장에서의 평가다. 실제로 지난해 5월 대우건설이 선보인 국내 최초 리조트형 아파트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는 영화 상영관, 대형사우나, 파티룸, 미니 워터파크 등 푸르지오만의 우수한 커뮤니티 구성과 고급스러운 내부 설계를 선보였다. 4805가구 미니신도시급 규모임에도 불구하고 8만4730건의 통장이 몰리며 평균 27대 1의 높은 경쟁률로 1순위 마감을 알려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이어 지난해 7월 분양한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도 최고 23대 1의 경쟁률로 성황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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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은 편리하고 가격은 합리적”…2기 신도시 인근 분양단지는?
올해 상반기에는 동탄2, 김포한강, 고덕 등 2기 신도시 인근에서 신규 분양이 예정돼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이들 단지는 잘 갖춰진 신도시의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주거 편의성이 뛰어나면서도 가격은 신도시 보다 저렴하게 책정돼 가성비가 높다는 평가다. 또 신도시 내 이어지는 개발호재 수혜까지도 함께 누릴 수 있어 후광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에 많은 수요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실제로 위례신도시와 인접한 하남 감일지구에서 지난해 11월 분양한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는 1순위 청약에서 284가구 모집에 11만4,955명이 청약해 평균 404.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위례신도시가 차량 10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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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 3월 분양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이 쌍용건설과 함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교방동에 짓는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을 3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총 3개 단지로 구성되는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은 지하 2층~지상 26층, 17개동, 총 1538세대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103㎡ 870세대가 일반분양분이다.‘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이 들어서는 창원 마산합포구는 비규제지역으로서의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전매제한이 없고 재당첨 및 거주기간, 세대주 여부 등의 1순위 청약 자격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심지어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다. 또 추첨제 물량이 85㎡ 이하 60%, 85㎡ 이상 100%에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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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노른자위”, 이달 재개발·재건축 분양 ‘큰 장’
본격적인 봄 분양시장이 열린 가운데 이달 재개발·재건축 분양 큰 장이 선다. 블루칩으로 꼽히는 부산 온천4구역과 수원 장안1구역이 대규모 분양에 들어가고, 창원 마산합포구와 대전 대덕구가 모처럼 공급에 나선다. 교통과 생활여건이 좋은 도심 속 ‘노른자위’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3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이달 전국에 공급되는 재개발·재건축 단지는 10곳, 총 1만3980가구(오피스텔·임대·공공 제외)로, 이 중 조합원 물량을 뺀 862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지역별로는 △경기 2곳 3915가구(일반 2667가구) △인천 2곳 1501가구(일반 603가구) △부산 1곳 4043가구(일반 2331가구) △대구 3곳 2073구(일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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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 거점 ‘충주·제천’, 부동산 ‘날개짓’
충북 충주, 제천 부동산이 반전에 성공하며 새해 유망 투자처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부동산 규제 청정 지역인데다, 인근 세종·대전 등의 집값이 급등해 구매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1월 충주, 제천 부동산은 각각 1.20%, 0.09% 뛰어 도내 가격 상승폭을 이끌었다. 이들 지역은 최근 몇 년간 이어진 부동산 호황 속에서도 크게 주목 받지 못했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충주는 작년 4월, 제천은 7월에 상승세로 돌아섰으며, 집값 오름세가 이어지는 중이다.특히 지난해 충청권에서 아파트 값이 급등한 곳이 많은 데다 상당수 규제지역으로 묶여 반사이익도 기대된다. 지난해 세종은 56.61% 올라 전국 1위를 기록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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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상반기 1만9천가구 분양…동구 5천가구 ‘톱’
올해 6월까지 대구광역시에는 1만90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전년보다 2배 이상의 물량이 예정돼 있는 대구는 올해에도 작년과 같은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 3월부터 6월까지 대구에는 총 36개 단지 1만9075가구(오피스텔·임대 제외)가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구에 공급됐던 7277가구 보다 약 2.6배(1만1798가구)가 증가한 물량이 쏟아질 예정이다.지역별로는 동구(5059가구)가 가장 많았으며 △수성구 3559가구 △달서구 3044가구 △남구 2727가구 △중구 1838가구 △서구 1478가구 △북구 1370가구 순이다.지난해 대구는 청약 성적이 좋았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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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2000가구 이상 대단지, 작년 9곳→올해 23곳 분양
올해 수도권에서 2000가구 이상 대단지는 23곳에서 3만4000여 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최근 5년 새 가장 많은 물량이다. 지난해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등으로 미뤄진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이 많은 데다 분양시장도 뜨겁게 달궈져 있어 조합 및 건설사도 서두르는 모양새다. 다만 지난 2월 19일부터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는 2~3년 의무거주 해야 하는 곳도 있어 청약 시 자금 및 대출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는 게 업계의 조언이다.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에서 2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는 23곳에서 공급되며, 총 7만4586가구 가운데 조합원, 임대 물량을 제외한 3만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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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브랜드 타운…지역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부동산시장에서 단일 브랜드타운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같은 브랜드의 단지가 인접해 있는 브랜드타운들은 대규모 브랜드타운에서만 느낄 수 있는 쾌적함을 필두로 지역을 대표하는 아파트로 거듭나며 전국의 분양시장과 매매시장에서 강세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에 위치한 서로 인접한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 ‘힐스테이트상도센트럴파크’와 ‘힐스테이트상도프레스티지’가 형성하는 2441가구 규모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의 경우가 대표적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이 단지의 84A㎡ 타입의 경우 지난해 5월 평균 11억8833만원이었으나, 이달 14억4500만원에 거래되며 약 9개월 만에 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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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전셋값 상승, 주력 산업 반등, 새 아파트 선호에 미분양 급감
지난해 1년간 영남 지역을 중심으로 미분양 물량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통계누리에 따르면 지난 1년간(2020년 1월~2020년 12월) 미분양 감소량이 가장 큰 지역은 경남 창원으로 5141가구에서 1291가구로 줄어 미분양 물량이 총 3850가구 급감했다. 창원에 이어 경남 통영(1,499가구→100가구), 경북 경주(1,668가구→315가구), 부산(2,266가구→973가구), 대구(1,414가구→280가구)에서 적잖은 미분양 물량이 소진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충남 서산(1,227가구 →139가구), 경남 김해(1,085가구→101가구), 전남 영암(673가구→51가구), 충북 증평(615가구→0가구), 경남 양산(804가구→210가구) 순으로 소진 물량이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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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도면 기반 정보공유·협업 플랫폼 ‘SAM’ 개발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이 비대면 시대에 건설현장의 효율적인 업무 및 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면 기반의 정보공유·협업 플랫폼인 SAM(Site Camera)을 개발·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SAM은 건설현장의 도면과 각종 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위치 기반으로 현장의 도면, 문서, 사진을 연결시켜 만든 플랫폼이다. 위치정보시스템(GPS)을 활용해 현재 자신의 위치 주변 도면을 바로 조회할 수 있으며, 어떤 디바이스에서든 현장의 모든 도면을 실시간으로 빠르게 검색할 수 있다.SAM은 현장 직원의 위치를 자동으로 인식해 사진 촬영, 메모, 녹음시 자동으로 해당 도면 위치에 정보가 저장된다. 또 도면 리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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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지 아파트, 코로나 시대에 더 각광받는 이유는?
올해 청약시장에서는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들이 높은 청약경쟁률로 1순위 마감행진을 이어가며 대단지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청약을 받은 1623가구 규모의 ‘부평캐슬&더샵퍼스트’는 평균 20.83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쳤으며, 같은 달 청약을 진행한 1503가구 규모의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 역시 평균 20.82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또 이달 청약을 실시한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은 평균 14.99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을 1순위 해당지역에서 마감한 것으로 알려졌다.대단지 아파트의 인기에는 주거 쾌적성과 저렴한 관리비를 갖춘 것이 요인으로 분석된다. 1000가구 이상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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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인프라에 쾌적함까지…원도심 개발구역 아파트 ‘고공행진’
원도심 내 재개발 아파트가 전국의 분양시장과 매매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원도심 내 재개발 사업지들은 교통 인프라, 상권 등 쉽사리 형성되기 힘든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데다 직주근접성까지 좋은 핵심입지를 선점하고 있다. 또 재개발 사업을 통해 정주여건의 개선으로 인한 수혜까지 기대돼 주목을 받고 있다.실제로 부산의 대표적인 재개발구역인 온천동, 온천2구역을 개발한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 분양권 전용면적 84㎡의 경우 지난해 1월 최고 7억7872만 원에 거래됐으나 지난달 11억6396만원으로 신고가를 경신했다.재건축·재개발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부산의 대표적인 원도심 수영구 남천동에서 현대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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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스마트홈 플랫폼’ 사업 진출…‘아이티로’에 투자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이 신사업 벨류체인 확장의 일환으로 플랫폼 프로그램 개발 기업 ‘아이티로’에 투자해 30%의 지분을 매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이티로는 2018년 설립돼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Big data) 등을 기반으로 플랫폼 소프트웨어 개발과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기업이다. 지난 2019년 대우건설의 ‘푸르지오 스마트홈’ 개발을 시작으로 ‘스마트홈 플랫폼’ 사업에 진출했으며, 지난해에는 전라북도 완주군의 ‘스마트빌리지 플랫폼’ 서비스를 구축하는 등 다수의 지자체 및 공공기관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스마트홈 플랫폼은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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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시세 이끄는 1000가구 이상 대단지 ‘눈길’
올 상반기 전국에서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가 50곳에서 공급될 전망이다. 총 가구수는 8만4620가구이며, 일반분양 물량은 6만5284가구다. 연초에 분양이 완료된 13개 단지 2만2187가구를 포함하면 전체 물량은 63개 단지, 약 10만 6천 가구에 달하는 수준이다. 특히 상위 20개 대형건설사에서 공급하는 브랜드 아파트는 약 5만 가구가 공급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는 규모와 편의시설, 주거환경 등에서 우수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고, 가구수가 많아 규모의 경제 덕에 관리비도 적게 든다는 게 일반적이다. 건설사들 역시 단순한 단지 조성을 뛰어 넘어 지역의 대표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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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 수요자들 사로잡는 특화 설계 ‘열전’
3.3㎡당 1억원이라는 시세를 기록한 반포 아크로리버파크를 기점으로 호텔 또는 리조트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스카이 커뮤니티 시설이 각광 받고 있다. 실제 아크로리버파크를 필두로 2020년 4월 집들이에 들어간 과천 푸르지오 써밋과 2019년 8월 입주한 개포 디에이치 아너힐스는 각각 관악산 및 대모산이 눈앞에 펼쳐지는 스카이 라운지 사진이 부동산 커뮤니티를 달구며, 단번에 지역 대장주로 우뚝 섰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2월 서울에서 매매계약 체결 후 실거래가 신고까지 마친 아파트 가운데, 아크로리버파크의 전용 154㎡가 약 54억원에 거래돼 최고가에서 한자리를 차지했다. 이 단지가 50억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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