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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리사이클 게릴라 가드닝’ 진행
LG유플러스는 세계 환경의 날(6/5)을 맞이해 용산에 위치한 아모레퍼시픽, CJ CGV, HDC 신라면세점, 숙명여자대학교, 보성여고 학생회, 용산구 자원봉사센터와 연합으로 ‘리사이클 게릴라 가드닝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5일 오전부터 아모레퍼시픽 용산 신본사 로비를 시작으로 용산 보성여고까지 총 6개 기업과 학교의 공간을, 쓰고 난 뒤 버려진 팝콘 용기, 화장품 공병, 테이크아웃 컵, 종이 상자, 쇼핑백 등을 재활용한 가드닝으로 미니 정원을 조성함으로써, 용산 지역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작품을 선물했다. 특히 이번 연합 활동을 위해 각 기업과 학교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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쎌바이오텍, '듀오락' 브랜드 면세점 입점
프로바이오틱스 전문기업 쎌바이오텍이 자체 브랜드 듀오락(DUOLAC)을 앞세워 국내 주요 면세점에 입점하며 유통채널 확대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쎌바이오텍은 롯데(소공점, 월드타워점, 제주시티점, 인천공항점), 신세계(명동점, 부산점), 신라(서울점, 제주점, 제주공항점), 두타(동대문), HDC신라(용산), 사후(898상점) 면세점과 5곳의 인터넷 면세점 등 총 17곳에 듀오락 브랜드를 선보인다.해당 면세점에서는 듀오락 9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프로바이오틱스와 비타민을 한 번에 해결하는 복합기능 제품 4종(멀티비타민, 비타민B, 비타민C, 은행잎추출물)과 바이탈리티, 데일리키즈, 위청장쾌, 스탑츄어블 등 뉴트라 듀오락 라인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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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동차 2200만대 시대…넉넉한 주차장 갖춘 단지는?
국내 자동차 등록대수가 2200만대를 넘은 가운데 주택 시장에서도 주차 특화 단지가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8년 3월 기준으로 전국에 등록된 자동차 대수는 총 2269만대에 이른다. 이는 5년 전 등록대수(1960만 대)보다 15.8% 증가한 수치다. 동기간 주민등록 세대수는 5.9%(2053만→2175만 세대) 상승에 불과해 자동차 대수가 더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셈이다.2016년 이후 세대당 자동차 대수가 1대를 넘어섰지만 공동주택의 주차대수는 넉넉지 않은 실정이다. 현재 법정 주차대수는 1996년 개정된 기준으로, 세대당 주차대수가 1대(전용면적 60㎡ 이하인 경우 0.7대)에 불과하다. 그렇다보니 주차장 부족으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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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교 추가 개교 예정, 제주 영어교육도시 ‘주목’
국내 첫 영어교육도시로 지정된 ‘제주 영어교육도시’가 기대했던 글로벌 교육도시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5년 전만 해도 오지 (奧地)였던 서귀포시 대정읍 일대는 4개의 국제학교(KIS, BHA, NLCS, SJA)가 문을 열었고 싱가포르 명문 ACS(Anglo-Chinese School)도 개교를 앞두고 있다. 인구도 빠르게 늘어 3만명이 눈 앞이다. 제주시에 따르면 대정읍은 올해 4월 인구가 2만2720명으로 2015년 1월(1만8225명) 보다 24.7% 증가했다. 제주 영어교육도시는 유학으로 인한 외화 유출을 막고 교육분야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유치원부터 초•중•고 교육과정을 제공하며, 외국에서 교육 받는 것과 동일한 환경 조성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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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이 20분대, 워라밸 단지는 어디?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워라밸’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직주근접 단지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출퇴근 시간이 짧아지면 개인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더 늘어나기 때문이다.실제로, 출퇴근 시간은 워라밸의 큰 장벽이 되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한국교통연구원과 국가교통조사 자료를 통해 전국 통행량 등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16년 기준으로 서울시의 평균 출퇴근 시간은 한시간이 훌쩍 넘는 96.4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출근에는 41.8분, 퇴근에는 54.6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고, 인천(92.0분)과 경기도(91.7분)도 출퇴근 시간이 90분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렇다 보니, 현대인들은 워라밸을 좀처럼 이루기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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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아이파크 스위트’ 25일 견본주택 오픈
제주 영어교육도시 최초 생활형숙박시설인 제주 아이파크 스위트(HDC아이앤콘스 시공) 견본주택이 오는 25일 개관한다. 제주 아이파크 스위트는 제주도 서귀포시 제주영어교육도시 F-3-1블록, E-1-1·2·4블록에 들어서며 전용면적 116~135㎡ 총 145실 규모다. 단지 지하 1층~지상 1층에는 43실 규모의 상업시설 ‘아이파크 스토어’도 함께 조성 계획이다.2011년 첫 입주가 시작된 제주영어교육도시는 현재 국제학교 4개교(KIS, BHA, NLCS, SJA)가 운영 중이다. 2020년에는 싱가포르 명문 중·고등학교인 ACS도 개교 예정이며 NLCS 제주가 7세~11세를 위한 ‘주니어 스쿨’ 신축에 나서 내년 8월 오픈을 앞두고 있다. 홍콩 Life Tree와도 국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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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삐 풀린 전세금…’민간임대’ 아파트가 해결사
# 서울시 강동구에 사는 김모씨(38세)는 아파트 전세 만기 시점이 다가올 때마다 고민이 깊어진다. 보증금을 올려달라는 집주인의 요구에 자금을 마련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미 전세자금대출을 받은 상황에서 대출을 추가로 받아야하니, 대출 금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고 갚아야 하는 이자도 늘어나 부담감이 높다. 이러한 김모씨의 바램은 자금 부담 없이 안정적인 주거가 가능한 곳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것이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렇다 보니, 전세민들은 전세 만기 때마다 올려주어야 하는 높은 보증금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수밖에 없다. 올려줘야 하는 금액이 크다 보니, 자금 마련이 생각만큼 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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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교 덕에 불황 모르는 ‘서귀포•송도’ 부동산
국제학교가 들어선 제주도 영어교육도시, 인천 송도국제도시 부동산이 활기를 띠고 있다. 지역 전체로 보면 부동산 시장 상승세가 꺾였지만 국제학교 주변은 글로벌 교육 프리미엄 덕에 ‘나홀로 흥행’ 중이다.국제학교는 외국 교육기관을 국내로 유치해 해외로 나갈 아이들을 한국에서 공부시키자는 취지다. 해외에서 3년 이상 거주해야 입학자격이 주어지는 외국인 학교와 달리 내국인이 자유롭게 다닐 수 있다.국제학교 거점은 인천 송도와 제주도 영어교육도시다. 송도 글로벌캠퍼스에는 뉴욕주립대, 조지메이슨대, 유타대 등 5개 학교가 자리잡고 있다. 작년 하반기 학생 수는 총 1700여 명이다. 채드윅국제학교 등에서는 유치원부터 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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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형부동산 경쟁시대…스펙 좋아야 ‘인기’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대책으로 수익형부동산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타 단지와 차별화를 둔 오피스텔이나 생활숙박시설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현대산업개발이 경기도 남양주시에 분양한 ‘별내역 아이파크 스위트’는 평균 8.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계약시작 3일 만에 모든 계약을 마쳤다. 생활숙박시설인데도 아파트와 유사한 3베이, 4베이 판상형, 맞통풍 등 우수한 평면을 갖췄으며 천장형 시스템에어컨, 스타일러 등 풀퍼니시드 시스템도 제공했다. 단지 인근 부동산에 따르면 현재 전용 66㎡ E타입의 시세는 3억9000만원대에 형성돼 있어 분양가 평균 대비 3000만원 이상 웃돈이 붙은 것으로 나타났다.또 지난해 9월 한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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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쇼핑몰 따라 집값 ‘좌지우지’ 몰세권 단지 어디?
백화점과 대형마트, 아울렛 등 대형쇼핑몰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단지 내 대단위 상권이 조성되는 일명 ‘몰세권’ 단지가 분양시장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이들 단지는 쇼핑과 문화, 여가를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최근에는 대형쇼핑몰이 생활 편의성을 넘어 지역 아파트 시세를 좌우하는 요소로 자리하고 있기도 하다. 지역 내 대형쇼핑몰이 들어서게 되면 유동인구가 증가해 주변에 교통시설과 편의시설 등 인프라가 개선되고, 그로 인해 생활여건이 좋아지면서 인구가 유입돼 주택 수요가 높아져 집값까지 상승하는 긍정적인 연쇄 반응이 일어나는 것이다. 경기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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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깐해진 청약·대출 조건, ‘틈새시장’ 대안은?
아파트 청약 및 대출 조건이 까다로워지면서 규제와 무관한 틈새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청약통장이 필요없는 데다 민간 아파트 못지않은 주거환경을 갖추는 등 대체 수요의 눈높이를 맞추고 있어서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생활숙박시설(제주 아이파크 스위트), 민간 임대 아파트(김해율하 리슈빌 더 스테이, 동남 힐데스하임 The와이드), 오피스텔(부평 한라비발디, 신진주역세권 ZOOM테라스) 등이 시장에 나온다.가점제를 통해 내 집 마련이 어려운 수요자라면 청약통장이 필요없는 민간 임대아파트, 생활숙박시설 등을 눈여겨볼 만하다는 게 업계의 조언이다. 민간 임대아파트는 민간 건설사가 공급해 소득 제한이나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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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규제 끄떡 없는 '지역 내 강남’ 분양 눈길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 내 강남’에 신규 분양이 이어진다.부동산 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수도권에서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분당 더샵 파크리버), 용인시 수지구(성복역 롯데캐슬 파크나인 2차)에서 새 아파트가 시장에 나온다. 지방에서는 부산 해운대구(해운대 센트럴 푸르지오), 대구 수성구(힐스테이트 범어), 제주도 서귀포시 제주영어교육도시(제주 아이파크 스위트)에서 신규 단지가 공급된다.지역 내 강남은 사통팔달 교통망, 명문 학군을 갖춰 정주(定住)하려는 수요가 많다. 부촌이라는 상징성도 있어 서울 강남처럼 ‘깃발’만 꽂으면 분양이 되고 집값 상승폭도 가파르다. 임차수요도 많아 상가, 오피스텔 등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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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모터쇼] 현대차, 중국전용 준중형 세단 ‘라페스타’ 최초 공개
현대자동차가 ‘2018 베이징 국제 모터쇼’에서 중국 전용 스포티 세단 ‘라페스타(Lafesta)’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자동차가 이번 베이징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한 라페스타는 독립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중국 신주류 85·95세대를 타깃으로 운전의 재미를 살린 중국 전용 준중형 스포티 세단이다.라페스타(Lafesta)는 이탈리아어로 ‘축제’를 의미하는 단어로 자유분방하고 열정적이며 개성을 가진 중국의 신세대 고객을 위한 축제라는 뜻을 의미한다.라페스타는 베이징현대의 5번째 생산 기지인 충칭 공장에서 생산 예정으로 올해 4분기 경 론칭해 판매한다는 계획이다.라페스타의 디자인은 현대자동차의 새 디자인 방향성인 ‘센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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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복합 아파트’ 단지 내 상가, 식을 줄 모르는 ‘인기’
지난해 공급된 주상복합 아파트 ‘송도 SK뷰 센트럴’의 단지 내 상가 93실은 하루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 1층 상가에 붙은 웃돈은 약 2000만원.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의 단지 내 상가 129실 역시 3000만원의 웃돈이 붙었지만 매물이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주상복합 아파트 단지 내 상가가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상업지역이나 준주거지역에 들어서기에 일반 아파트 단지 내 상가보다 업종 선택이 자유롭고 유동인구 확보에도 유리하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입주민을 고정 수요로 둘 뿐 아니라 상권이 활성화될 경우 지역민을 수요층으로 확보할 수도 있어 일반 아파트 상가보다 거래가 유리하기도 하다.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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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옥석가리기 본격화…‘생활밀착형’ 주목
주택시장에 대한 규제가 지속적으로 강화되면서 오피스텔 시장에서도 ‘옥석가리기’가 본격화되고 있다.정부는 올해 4월부터 청약조정대상지역을 대상으로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를 시행했다. 2주택 보유자는 기본세율(6~42%)에 10% 포인트, 3주택 이상 보유자는 20% 포인트를 추가 적용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세금부담을 늘리는 방식으로 다주택자들을 유도해 집값을 안정화시키겠다는 취지다. 이에 따라 주택 투자에 대한 관심이 오피스텔 시장으로 분산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최근 오피스텔들은 실수요자들의 생활 편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주 수요층인 20~30대 젊은 직장인들의 특성이 반영된 결과로 교통, 쇼핑, 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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