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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도입 ‘디지털 혁신’ 선도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이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Robot Process Automation) 도입으로 단순 업무시간을 대폭 절감해 건설현장 디지털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최근 건설현장의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기술을 현장에 적용했다고 1일 밝혔다. RPA는 사람이 처리해야 하는 정형화된 반복 업무를 로봇이 자동으로 처리하는 기술로, 물리적 실체는 없지만 사람의 일을 대신한다는 의미에서 ‘로봇’이란 명칭을 쓴다.대우건설은 2019년부터 을지로 본사에 RPA를 도입해 인사, 재무, 조달 등 15개 팀의 업무를 자동화한 데 이어 현장으로 활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현재 운정신도시파크푸르지오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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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분양시장, ‘중대형 아파트’가 1순위 경쟁서 가장 치열
올해 1~2월 분양 시장은 지방 중대형 아파트 1순위 청약 경쟁률이 가장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청약홈 자료를 바탕으로 올해 1~2월 공급된 전국 분양 단지(공공분양 제외)의 면적별 1순위 청약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전용면적 85㎡ 초과의 중대형 아파트는 평균 48.09대 1을 기록했다. 특히 지방의 경우 108.39대 1로 세 자릿수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실제로 청약홈에 따르면 1~2월 기간 동안 전국에서 공급된 전용면적 85㎡ 초과 일반공급 물량은 2,348가구에 불과했으나 11만2,926명의 1순위 청약자가 몰리며 48.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면 같은 기간 전용면적 85㎡ 이하 일반공급 물량은 1만6,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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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속도 빠른 미니신도시…내달 ‘도시개발지구’ 1만가구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사태로 공공택지 개발에 제동이 걸리자 미니 신도시 건설사업으로 불리는 ‘도시개발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도시개발사업지구는 공공택지지구와 같이 대규모 부지에 계획적으로 조성되며, 기반시설이 잘 갖춰진 도심과 인접해 들어서기 때문에 주거환경이 우수하다. 또 민간사 및 지자체 주도로 진행돼 공공 택지지구에 비해 진행 속도가 빠른 편이다.3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내달 전국 도시개발지구에서 공급되는 아파트는 7개 단지, 총 9701가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용인 고림지구, 화성 동화지구 등 2개 단지, 3468가구 △지방 아산 모종1지구, 아산 테크노밸리, 포항 이인지구, 경산 중산지구, 당진 수청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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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되면 억대 웃돈”…‘합리적 분양가’ 경쟁 치열
최근 신규 분양시장의 인기가 뜨거운 가운데 시세보다 수억원 이상 낮은 가격으로 공급되는 새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청약에 당첨만 되면 큰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현재 주택시장은 이미 매매가와 분양가의 양극화가 심해졌다. 아파트 매매가는 빠르게 오르는데 비해 분양가 상승폭은 미미한 탓이다.실제로 지난해 전국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는 전년도인 2019년 대비 18%가 오른 반면 분양가는 거의 동일 수준을 유지했다. 할 수만 있다면 구축을 매매하는 것보다 신규 분양을 통해 집을 마련하는 것이 더 유리해지고 있는 셈이다. 특히 시세와 분양가의 차이가 큰 단지들은 많게는 억대의 수익을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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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붙은 초고층 대전”…45층 이상 ‘마천루’ 아파트 봇물
봄 분양 성수기를 맞아 한동안 뜸했던 초고층 아파트들이 속속 분양에 나선다. 고층 건물이 많은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비롯해 동탄2신도시, 대구, 김해 등 전국 곳곳에서 최고 49층에 달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쏟아진다. 초고층 아파트는 우수한 조망권과 일조권을 갖춰 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높고, 대규모 단지가 많아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는 경우가 많다.고층 건물에 대한 선호로 매년 31층 이상 초고층 건물이 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31층 이상 고층 건축물은 3,165개 동으로 직전연도 대비 15.5%(426개 동) 늘었다. 전체 건축물 중 31층 이상 고층이 차지하는 비율도 △2016년 0.023% △2017년 0.026%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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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대형상업시설 ‘아클라우드 감일’ 분양
대우건설이 송파구와 맞닿은 감일지구 중심상업용지 1BL에 지하 1층~지상 2층, 3만8564㎡ 규모의 대형상업시설 ‘아클라우드 감일’을 호실지정 계약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말 분양해 특별공급 포함 14만여명이 몰려 1순위 청약 평균 404.7대 1을 기록한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 단지 바로 아래에 조성된다. ‘아클라우드 감일’은 대우건설이 새롭게 선보이는 상업시설 브랜드 ‘아클라우드’의 첫 적용 상품으로 ‘아클라우드’는 호(弧)를 뜻하는 ‘ARC’와 구름을 의미하는 ‘CLOUD’의 합성어다.최근 상업시설의 공간구성과 동선설계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바뀌고 있다. 과거 일반적인 상가 개발은 사업 시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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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순천·세종’ 신청사 일대 새 아파트 관심
시청, 도청 등 공공 청사가 들어서는 지역 새 아파트에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역 행정을 총괄하는 관공서 일대가 지역의 중심이 되는 경우가 많았고, 이는 아파트 가격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보통 시청, 도청이 위치하는 곳은 교통, 편의시설 등 인프라를 잘 갖춘 곳이 대부분이다. 또한 청사 안에는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녹지도 마련되며, 인근에 유해시설이 들어설 걱정도 없다. ‘직주 근접’을 원하는 공무원 수요도 확보 할 수 있다.이러한 장점 덕에 신청사 일대 부동산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올 하반기 경기도청 신청사가 완공을 앞두고 있는 경기 수원 광교신도시다. 부동산114 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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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비규제지역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 분양 돌입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은 쌍용건설과 함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교방동에 짓는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의 견본주택을 오는 26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은 지하 2층~지상 26층, 17개동 총 3개 단지 1538세대(1·2·3단지)로 조성되는 대단지로, 이 중 전용면적 59~103㎡ 870세대가 이번에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2세대 ▲74㎡ 1세대 ▲84㎡ 798세대 ▲102㎡ 29세대 ▲103㎡ 40세대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08만원 수준이다. 분양일정을 살펴보면 청약 접수는 오는 4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순으로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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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은 역시 ‘입지’…구도심 인기도 탄탄한 인프라가 뒷받침
집을 선택하는 데 있어 첫째도, 둘째도 ‘입지’라는 말이 있듯 ‘입지’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브랜드, 상품 등도 중요하지만 결국 삶의 질을 좌우하는 게 바로 ‘입지’이기 때문이다. 서울의 집값이 비싼 것 역시 교통, 학군 등 전국에서 가장 탄탄한 인프라를 갖췄기 때문이며, 경기도 지역에서도 서울과 인접한 과천, 성남, 광명의 집값이 가평 등의 외곽지역보다 비싼 것도 같은 이유다.실제로 이들 지역의 2020년 3.3㎡당 평균 매매가를 비교해본 결과 과천(4920만원), 성남(3106만원), 광명(2464만원) 등 서울 인접 지역이 경기도 평균(1558만원)을 상회하며 시세를 선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함께 생활인프라는 신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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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레지던스’ 분양
대우건설이 부산시 영도구 동삼동에 들어서는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레지던스’의 홍보관을 오는 26일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는 지난 2018년 주상복합 아파트를 공급했으며, 이번 분양은 단지 내에 위치한 레지던스 상품으로 지하 2층~지상 20층 1개동에 전용면적 기준 21㎡ 100실, 23㎡ 60실 총 160실이 공급될 예정이다. 레지던스는 지상 3~12층에 조성되며, 건물 1~2층은 상가, 13층~19층은 호텔, 20층은 상가 및 부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레지던스’는 부산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태종대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영구적인 바다 조망이 가능하고 아파트 대비 세금, 대출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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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타운, 가격상승률 높아 해당 지역 집값 주도
프리미엄이 입증된 브랜드타운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브랜드 타운이란 한 지역에서 동일 브랜드로 나오는 시리즈 단지를 말한다. 보다 깐깐한 기준을 가진 30~40대의 실거주 수요가 많아지면서, 조금이라도 더 좋은 주택을 얻기 위한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로 풀이된다. 브랜드 타운은 이미 지역민들의 검증을 마친 상태이기 때문에 후속 단지가 들어서는 경우,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프리미엄이 형성된다. 실제로 ‘자이 타운’으로 불리는 서울 서초구 일대에 위치한 ‘반포자이’의 전용면적 84㎡는 지난 2월 28억3,000만원에 거래되면서 전년 동기 24억9,000만원보다 3억4,000만원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서초구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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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富)’를 부르는 아파트 ‘뷰(VIEW)’의 가치
지난해부터 시작된 코로나19 바이러스 기조에 봄철 미세먼지까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하면서 주택시장에서 쾌적한 환경에 대한 중요도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특히 창밖을 내려다보는 것만으로도 탁 트인 개방감과 여유를 제공하는 조망권까지 갖춘 단지는 최적의 주거여건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시세도 강세를 보여 불경기에도 안정적인 투자상품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다. 서울 한강변 지역이 높은 집값을 형성하고 있는 것이 대표적인 예다. 서울을 가로지르는 한강을 따라 위치한 청담동, 압구정동, 반포동 등의 강남 지역은 전국에서도 가장 높은 수준의 집값을 기록 중이다. 특히 ‘아크로 리버파크’ 등 한강 조망 단지들이 북향 구조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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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베뉴 단지내상가’ 분양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은 인천광역시 서구 원당동 검단신도시 AB16블록에 위치한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베뉴’의 단지내 상가를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베뉴’ 단지내 상가는 지상 1층 8개, 지상 2층 8개 총 16개 점포 규모로 들어선다.대우건설에 따르면 해당 단지내 상가는 1540세대의 대단지 고정수요를 확보하고 있으면서 검단신도시 중심상업권역과 초·중교 4개소가 인접해 다수의 유동인구 확보가 용이하며 다수의 신규 아파트단지가 연내 입주예정으로 이와 연계한 상권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인천1호선 신설역(2024년 예정)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단지 주출입구에 배치돼 안정적인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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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브랜드 단지, 지난해 청약시장 ‘싹쓸이’
대형 건설사의 메이저 브랜드 단지는 주택시장을 꾸준히 리드해온 스테디셀러다. 기업의 탄탄한 재정과 풍부한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상품을 선도적으로 개발하고, 다수의 단지를 공급해오면서 수요층으로부터 신뢰를 쌓아온 결과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는 약 34만가구의 아파트가 새로 공급됐는데, 이 중 메이저 브랜드 단지는 13만3251가구가 공급돼 전체의 38%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개 남짓한 기업이 청약시장의 3분의 1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것이다. 청약성적도 우수했다. 500대 1을 훌쩍 넘긴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와 ‘힐스테이트 남천역 더퍼스트’를 포함한 메이저 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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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상권·문화’ 다 갖춘 신규 분양단지는?
쾌적한 주거환경과 상권, 문화시설을 갖춘 지역의 부동산이 인기다. 이들 지역은 도심이거나 도심과 인접한 사통팔달의 교통망에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춰 지역민들의 선망의 대상으로 손꼽히며 입성대기 수요도 풍부한 편이다. 이러한 지역에 위치한 단지들은 인근 지역 대비 높은 부동산 시세를 형성하며 소위 지역 내 강남으로 불린다. 최근 들어 주 52시간 근무제 확대와 코로나19 사태의 여파 등으로 주거지 인근에서의 소비가 늘어나며, 이들 지역의 부동산 선호현상이 더욱 짙어지는 모양새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신도림동의 경우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과 주변으로 위치한 상권, 디큐브 아트센터, 신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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