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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분양가 관리지역=프리미엄”…신규 분양 ‘기대감’ 높아
조정대상지역을 포함한 고분양가 관리지역이 되려 미래가치가 높은 지역이란 사실이 드러나고 있다. 통상적으로 분양가 통제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는 이점과 함께 정부의 규제가 곧 시장이 과열될 정도로 실거주, 투자가치가 높은 지역임을 집어준 것과 같다는 이치가 성립이 돼서다. 지난해 12월 18일 기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지정한 고분양가 관리 지역은 △서울 △인천 전 지역(일부 제외) △경기 전 지역(일부 제외) △부산 전 지역(일부 제외) △대구 전 지역(일부 제외) △광주 전 지역 △대전 전 지역 △울산 남구, 중구 △세종, 청주, 천안, 논산, 공주, 전주, 창원, 포항, 경산, 여수, 광양 순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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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 최고경쟁률 55.63대 1 마감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가 20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최고 경쟁률 55.63대 1을 기록하며 전 타입 마감했다. 20일 한국부동산원(청약홈)에 따르면 대우건설이 경남 김해시 안동1지구 도시개발구역 2블록 1로트에서 분양한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 1순위 해당지역 청약접수 결과 1084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2만1078건이 접수, 평균 19.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33가구 모집에 1836명이 몰려 55.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전용 84㎡ B타입에서 나왔다.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는 얼마 남지 않은 비규제 지역에 공급하는 단지로 상대적으로 타 단지들에 비해 규제에서 자유롭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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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4월3주, 전국 4089가구 청약 접수
다음주에는 전국 7곳에서 청약 접수를 받는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4월 셋째 주에는 전국 7곳에서 총 4089가구(오피스텔·주상복합·테라스하우스 포함)가 공급된다. 눈여겨볼 만한 단지는 금성백조가 공급하는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택지 새 아파트로 인근 단지 분양권 대비 절반 수준인 분양가에 거주 의무 기간이 없다. 특히 전용면적 102㎡ 타입의 경우에는 50% 추첨제가 적용돼 치열한 청약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모델하우스는 11곳에서 오픈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14곳, 계약은 15곳에서 진행된다. ◆ 청약 접수 단지20일 금성백조는 검단신도시 AB3-2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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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자족형 성격 띈 ‘지구단위계획’ 따라 공급 이어져
올 상반기 지구단위계획을 통해 주요 지역에서 새 아파트들이 잇따라 분양된다. 재개발, 재건축, 주거환경, 도시정비 등을 폭넓게 아우르는 지구단위계획은 하나의 생활환경 기본단위이자 다양한 공동체를 만들 수 있는 근간이 된다. 특히 개발 규모에 따라 높은 정주여건과 경제활동까지 일거에 누릴 수 있는 만큼 지구단위계획을 통해 분양되는 새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구단위계획은 체계적인 도시 개발과 경관 개선을 위해 구역 특성에 맞는 기준과 원칙을 정해 획지 단위로 건축물의 용도, 건폐율, 용적률, 높이 등을 정한 도시관리계획으로 도시 안의 특정한 구역을 지정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공간계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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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시 뺀 영남지역, 2분기 1만4000가구 새 공급
광역시를 제외한 영남지역에서 올 2분기 신규 공급이 이어질 예정이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에 해당지역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는 신규 단지는 특별공급을 제외하고 1만가구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분양시장에서는 규제에서 벗어난 지방 중소도시들에 대한 기대감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라 더욱 주목도가 높다.지난해 광역시 외 기타 영남지역에서 청약자 수는 1만4283가구 분양에 약 15만명이 몰렸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9년 대비 약 5배 넘게 늘어난 수치다. 이처럼 지방 도시들 신규 단지에 주택 수요가 증가하면서 최근 1년 사이 미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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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 촌 양평·가평, 도시개발사업 ‘활발’
서울과 가깝고 자연환경이 풍부해 전원주택이 많았던 양평과 가평에서 최근 도시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경기도에서 얼마 없는 비규제지역이어서 관심이 높아진 데다 교통호재까지 예정돼 있어서 분양 물량이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해 양평에서는 4곳의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2000여 가구가 분양됐다. 지난해 7월 일신건영이 공흥양근지구와 창대2지구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각각 ‘양평 휴먼빌 센트럴 시티’ 248가구와 ‘양평 휴먼빌 리버파크 어반’ 420가구를 분양했다. 이어 양평에서는 첫 1군 브랜드 아파트인 ‘포레나 양평’ 438가구를 한화건설이 내놨다. 창대1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일원이다. 12월에는 반도건설이 다문지구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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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서울시·중구청과 덕수중학교에 녹지 조성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은 지난 9일 도시 녹색환경 조성활동의 일환으로 덕수중학교에서 녹화사업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서울시·중구청과 함께 사철나무 등 수목 2400주와 초화류 900본을 식재하고 환경정화를 함께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 발열체크·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하게 작업을 완료했다.행사에 참여한 대우건설 김유현 사원은 “날씨가 더워 힘들었지만 작업하고 나서 깔끔해진 화단을 보며 굉장히 뿌듯했다”며 “아이들이 쾌적해진 공간에서 뛰어놀며 꿈을 키워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대우건설은 덕수중학교에서의 녹화사업을 시작으로 도시 녹색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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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변 고급화 바람…한강 인접한 ‘강북권’ 눈길
한강을 인접한 강북권 지역의 주택 고급화 바람과 한강변 개발에 대한 기대감으로 한강과 인접한 강북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강을 인접하고 있는 용산구 한남동 일대는 ‘한남더힐’과 지난 2월 일반 분양으로 전환을 시작한 ‘나인원 한남’등을 필두로 한국의 신흥 부촌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올해(1~3월) 서울에서 거래된 9126건의 아파트 거래 중 가장 높은 실거래가액을 기록한 단지는 ‘한남더힐’ 전용면적 243㎡로 거래가는 무려 80억원에 달했다. 특히 이 기간 거래가액 기준 상위 5개 단지 중 4개 단지는 용산구 소재의 한남더힐과 성동구 소재의 아크로 서울포레스트가 차지하며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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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 창원·마산 4년만의 1순위 마감
대우건설이 최근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분양한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이 한동안 위축돼 있던 지역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1순위 청약에서 우수한 성적표를 얻었다.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은 지난 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8대 1의 경쟁률로 모든 타입이 1순위 마감됐으며, 그 중 59A㎡은 50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특히 이번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의 1순위 청약 마감은 지난 수년간 고전했던 창원 마산 지역에서 4년 만의 성적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지난해 교방동과 회원동에 입주한 ‘창원 롯데캐슬 프리미어’와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을 비롯해 최근 분양한 ‘마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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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대단지 프리미엄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 분양
대우건설이 오는 9일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는 지하 3층~지상 47층 7개동, 전용 59~84㎡ 총 1380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59㎡A 64가구 △59㎡B 86가구 △59㎡C 334가구 △75㎡ 312가구 △84A㎡ 517가구 △84B㎡ 67가구다.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099만원이다.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는 지난해 분양한 1차 1400가구의 후속단지로, 향후 2780세대의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으로 대단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게다가 대우건설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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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수소연료전지 융복합 발전사업’ 투자협약 체결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이 지난 6일 충청북도 도청에서 충북인프라에너지투자 컨소시엄의 일원으로 충청북도와 음성군, 충북개발공사와 ‘충북 수소연료전지 융복합형 발전사업’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충북 수소연료전지 융복합 발전사업’은 충청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음성군 소재의 ‘충청북도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에 시간당 전기생산량 200MW규모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약 1조5000억원으로 현재 운영 중인 연료전지 발전소중 가장 큰 규모다. 발전소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연간 약 1700GWh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으며, 이는 약 50만 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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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리모델링사업 본격 진출…가락쌍용1차에 출사표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이 최근 리모델링 사업에 입찰하며 본격적인 리모델링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1일 송파구에 위치한 2000여가구 규모의 ‘가락쌍용1차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시공사 선정 입찰에 쌍용건설·포스코건설·현대엔지니어링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2009년 이후 12년 만에 리모델링 사업 첫 입찰이다.대우건설은 재개발·재건축 시장의 호황과 리모델링 관련 규제로 한동안 리모델링 사업에는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최근 중층 노후 아파트가 증가해 리모델링 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관련 법규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되는 등 시장의 변화가 예측됨에 따라 리모델링 사업에 적극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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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4월1주, ‘봄기운’ 도는 분양시장…1만1천가구 공급
4월을 맞아 분양시장에도 봄기운이 돌고 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4월 첫째 주에는 경기·강원·제주 등 전국 18곳에서 총 1만1374가구 (오피스텔·주상복합·테라스하우스·임대 포함)의 청약 접수를 받는다. 오는 9일 인천 서구 금성백조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를 포함한 5곳의 모델하우스 오픈이 예정돼 있다. 당첨자 발표는 16곳, 계약은 13곳에서 실시한다. ◆ 청약 접수 단지6일 호반산업은 경기 오산세교2지구 A2블록에 공급하는 ‘호반써밋 그랜빌’의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9개동, 전용면적 74~104㎡ 총 867가구 규모다. 단지에 4~5베이(Bay) 설계(타입별 상이)를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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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규제지역’, 전매·청약·대출 등 제약 없어 청약통장 몰려
최근 정부의 고강도 주택규제 속 틈새시장으로 비규제지역에 대한 상승세가 거세지고 있다. 청약이나 전매제한 등 각종 규제에서 벗어난 지방도시 및 수도권 일부 지역에 청약수요가 몰리며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충남 아산시 배방읍에서 분양한 ‘더샵 센트로’는 지난 23일 1순위 청약에서 508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2만6822건이 접수돼 평균 52.1대 1, 최고 98.4대 1를 기록했다. 같은 날 아산시 신창면에서 민간임대아파트로 공급된 ‘신아산 모아엘가 비스타 2차’ 역시 922가구 모집에 4만4754건이 접수돼 평균 48.5대 1, 최고 388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지난 16일 충남 계룡시에서 분양한 ‘계룡자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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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주택 비율 70% 넘는 지역, 4월 신규 분양단지 ‘주목’
노후주택이 많은 지역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가 우수한 청약 경쟁률을 보이면서 흥행몰이를 하자 신규 공급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해당 지역은 오랜 기간 주거 지역으로 자리잡으면서 교통·편의시설 등의 생활인프라를 마련함과 동시에 새집 갈아타기 수요도 풍부하기 때문이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2020년까지 입주를 마친 단지들 가운데 특히 노후주택 비율이 70%가 넘는 지역은 신규 분양 단지의 평균 청약경쟁률이 같은 행정구역의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을 훨씬 웃도는 것으로 조사됐다.실제로 노후주택 비율이 92.4%인 인천의 대표적인 원도심 부평구에서는 지난 6월 분양한 인천 부평 우미린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특별공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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