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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대장암센터, 19일 ‘2019년 건국 국제 대장암 심포지엄’ 개최
건국대학교병원 대장암센터(센터장 황대용)는 오는 10월 19일(토) 낮 12시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2019 건국대학교병원 국제 대장암 심포지엄(2019 Konkuk International Colorectal Cancer Symposiu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 째를 맞은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대장암의 최신 치료법이다. 대장암의 새로운 수술 치료 방법 및 항암제를 포함한 다양한 약물 치료의 최신 정보와 치료 가이드 라인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국내외 대장암 전문가들의 강연이 마련됐다.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암센터 종양내과의 정기영(Ki Y. Chung) 교수는 대장암의 최근 약물치료법 동향, 혈액 내 순환하는 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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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호주 올해의 셰프와 전국 식자재 호주 수출 본격 타진
KOTRA의 지원으로 호주를 대표하는 셰프 피터 길모어(Peter Gilmore)가 한국을 찾았다고 14일 밝혔다. 우리 전통 식자재를 탐방하고 호주 수입을 본격 타진하기 위해서다.피터 길모어의 한국 방문은 이번이 처음으로, KOTRA 시드니무역관과 호주에서 고급 한식자재를 전문 유통하는 ‘테이블181’ 협업으로 성사됐다고 전했다.피터 길모어는 오페라하우스에 있는 고급 레스토랑인 베네롱(Bennelong)과 세계 3대 미항인 시드니 서큘러키의 키레스토랑(Quay Restaurant)의 최고 책임 요리사다. 또한 호주 요식업 대표 잡지인 ‘굿푸드(Good Food)’가 지난해 주관한 시상식에서 ‘올해의 호주 셰프(Australia's Chef of the Year)’로 선정됐다.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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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 종량세 시행 앞두고 가격인하
오비맥주(대표 고동우)는 내년 종량세 시행을 앞두고 국산맥주의 소비진작을 위해 대표 브랜드인 카스 맥주의 출고가를 선제적으로 인하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21일부터 카스 맥주 전 제품의 공장 출고가를 평균 4.7% 인하해 2020년 말까지 인하된 가격에 공급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대표 제품인 카스 병맥주의 경우 500㎖ 기준으로 출고가가 현행 1,203.22원에서 1,147.00원으로 4.7% 내리게 된다.오비맥주 관계자는 “내년부터 주세체계가 종가세에서 종량세로 전환되면 맥주의 국내 생산이 활성화돼 수입제품에 비해 국산맥주의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종량세 도입을 촉구하고 국산맥주 중흥의 기회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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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 G마켓, 수산물 판매 최대 5배 증가… ’가을철 싱싱수산’ 프로모션
꽃게, 새우 등이 제철을 맞아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에서 최근 한달(9/12-10/11) 동안 수산물 판매량을 살펴본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최대 5배 이상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선해진 날씨 덕분에 수산물을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는데다 꽃게 등이 제철을 맞으면서 판매량이 더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인기 품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우선 신선도가 생명인 생선회 판매가 무려 2.5배(150%) 증가했다. 이 중 제철을 맞은 송어 판매가 같은 기간 5배 이상(405%), 우럭 및 광어 판매가 3배 이상(237%) 늘었다. 이와 함께 임연수어와 오징어 판매가 각각 19%와 17%씩 증가했고, 갈치도 소폭이지만 5%의 신장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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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자전거후원 ’금산인삼첼로’팀 제 100회 전국 체전 사이클 부문 메달 휩쓸어
자전거 전문 기업 삼천리자전거(대표이사 신동호)는 자사에서 후원하고 있는 ‘금산인삼첼로‘ 프로 사이클 팀이 제100회 전국체전에서 뛰어난 기량으로 메달 5개를 따내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삼천리자전거에 따르면 ‘금산인삼첼로’팀은 지난 9일까지 강원도 양양 사이클경기장과 도로 일원에서 치러진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로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6일 펼쳐진 도로 단체전에서 1위를 달성해 금메달을 따내며 팀의 저력을 보였으며, 이번 대회에서 3관왕을 달성한 팀의 주장인 최형민 선수는 '개인도로'와 '도로독주 45km'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손재용 선수는 경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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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역사의 땅’ 中 하얼빈 신규 취항
제주항공이 이달 11일부터 인천~하얼빈 노선에 주 3회 운항을 시작했다. 헤이룽장성의 성도인 하얼빈은 제주항공이 지난 8월 취항한 옌지와 함께 둥베이(東北) 3성 대표 도시이자 우리에게는 110년인 1909년 10월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곳으로 잘 알려진 도시이다.최근에는 우리나라 여행객들에게 빙등축제의 도시로 알려지고 있고, 지난달에는 코트라(KOTRA)가 이 곳에 무역관을 개설하며 한중 경제교류의 중심도시로 떠오르고 있다.인천~하얼빈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주3회(수∙금∙일) 06시55분(이하 현지시각)에 출발해 중국 하얼빈공항에 08시30분에 도착하고, 하얼빈에서는 09시50분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13시40분에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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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나, 풋풋함 느껴지는 교복핏....증명사진도 열일하는 미모
11일 ‘강미나’에 대중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날 대중들의 시선은 ‘강미나’에 대한 집중적인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는 앞서 한 방송에 모습을 드러냄과 동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상황이 이렇다보니 ‘강미나’에 대한 일거수일투족도 관심이 대상이다.더불어 앞서 한 방송에서 포착된 모습 속에는 긴 머리를 늘어뜨린 채 교복을 입고 해맑게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다.특히 여리하면서도 가녀린 듯한 수수한 모습이 뭇남성들을 사로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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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상서 어선사고 2건 발생, 수협 인근 조업선에 도움 요청해 승선원 전원 구조
지난 9일 17시 34분께 전라남도 진도군 맹골도 남쪽 약 24km 해상에서 어선 A호(39t, 근해유자망)가 원인미상 조타실 화재로 침수됐다. 사고접수를 받은 제주어선안전조업국은 구조기관에 즉시 상황을 전파하고 어선안전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인근조업선(4.6km 근방)에 연락, 사고발생 10여분만에 승선원 12명을 전원 구조했다. 특히 구조요청을 받은 어선들이 조업을 즉시 중단하고 생명구조에 나서는 등 어업인의 신속한 구조가 골든타임을 지켜냈다. 또한, 오늘 새벽 03시 2분께에는 진도군 서거차도 서쪽 약 13km 해상에서 어선 C호(24t, 유자망)가 침수하는 사고가 발생해 목포어선안전조업국의 상황전파로 1시간만에 승선원 14명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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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신기록을 향한 질주
세대교체의 급물살을 타고 점점 더 박진감 넘치는 경주들이 펼쳐지고 있는 경륜. 그 중심에서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선수들이 있어 경륜뱅크 배재국 팀장과 함께 그들의 발자취를 쫓아봤다. 내가 전설이다현역 레전드 홍석한은 현재 520승을 기록하며 웬만한 선수들은 엄두도 못 낼 기록을 세워가고 있다. 현재 만 44세의 나이로 전성기에 비해 체력적인 면이 문제일 수 있지만 꾸준한 자기관리와 성실한 훈련 태도를 이어오고 있어, 10살 연상인 허은회 선수(54세)처럼만 선수 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면 600승도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또한 특선급과 우수급에 두루 포진해 있는 실력 있는 충청권의 선수들이 홍석한 선수와 호흡을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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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 오늘] 어란포 해전 발발
1597년 10월 7일(음력 8월 27일) 어란포 해전이 발발했다. 어란포는 현재의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어란리에 있는 지명이다.어란포 해전은 이순신 장군이 삼도수군통제사로 복귀한 이후 치른 첫 번째 전투였다.1597년 8월 27일(음력 7월 15일) 칠천량 해전 패전 후 남은 13척의 판옥선을 수습하여 적의 침입에 대비하던 중, 음력 8월에 왜선 8척이 남해 어란포에 출현하자 이를 격퇴했다. 이 전투는 자신을 노출시켜 왜군을 유인하기 위한 목적도 있었다. 또 조선 수군의 사기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어란포 해전 후 본진을 진도의 벽파진으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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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한국건설관리공사, 장애인 고용 안 해 해마다 1억씩 ‘낭비’
한국건설관리공사(사장 이명훈)가 1994년 설립 후 26년간 장애인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한 적이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 더구나 2017년 고용노동부로부터 장애인 고용의무 불이행 지적을 받고도 여전히 장애인 채용을 하지 않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대안신당 윤영일 의원(전남 해남·완도·진도)이 한국건설관리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사의 장애인 고용인원은 전체 상시근로자 463명 중 4명(정규직 3명·계약직 1명), 장애인 고용비율은 0.86%로 ‘장애인고툥촉진 및 직업재활법(장애인고용법)’에 따름 의무 고용비율인 3.4%를 한참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고용된 장애인 근로자 4명 중 정규직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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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헌재, 공익목적 국선대리인제도 10년간 17건, 연 1,7건에 불과”
대안신당 박지원 전 대표는 10월 4일 열린 국회 헌법재판소 국정감사에서 “헌법재판소(헌재)의 위상을 국회와 대법원이 침해하고 있다”며 “헌재가 내린 훌륭한 과거사 판결에 대한 대법원의 조속한 처리, 헌재의 위헌 심판 및 헌법 불합치 판결에 대해 국회가 조속하게 법 개정을 해야 한다”고 했다. 박 전 대표는 “헌법재판소가 과거사에 대해 위헌 판결을 했음에도 대법원은 신속하게 사건을 처리하지 않고 있고, 법무부는 항소하지 않겠다고 약속해 놓고 대법원판결을 받아 봐야 한다며 항소를 했다”며 “이것은 헌재의 결정을 존중하지 않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예를 들어 38년 동안 일가족이 간첩으로 억울한 옥살이를 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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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노인의 날 맞아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 실시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 소재)에서 진행된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에는 사회공헌홍보부 직원과 복지관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여했다.봉사자로 나선 참여자들은 복지관을 통해 사전 신청한 노인 50여명에게 메이크업과 대여한 한복을 입혀줬다.이어 조명과 카메라 등 촬영 장비를 설치한 뒤 장수사진을 찍어줬다.또 특별히 동반 신청한 노부부에게는 장수사진 외에 가족사진도 찍어줬다.사회공헌팀 김두용 팀장은 “지역 노인들께 공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특별히 마련했다. 노인들과 서로 교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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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4분기 지방 재개발∙재건축 2만3000여 가구 분양
수도권에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집중되자 건설사들이 재개발·재건축 공급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서울을 중심으로 지난해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강화,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부활 등 규제가 강화됐고,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관련 정부 대책이 나오면서 향후 정비사업 추진도 위축되는 모양새다. 반면 지방 분양시장은 ‘양극화’라는 평가 속에서도 재개발, 재건축 단지는 높은 청약 결과를 보이고 있어 분양 결과에도 관심이 쏠린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0~12월 지방 27개 사업지에서 총 3만5004가구가 공급 예정이며,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2만3609가구가 분양 될 예정이다.대구, 대전, 광주 등 광역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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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 ‘함께하는 아동극 엑스가리온’ 어린이 행사 개최
완구 전문기업 손오공이 어린이 TV 드라마 엑스가리온의 주인공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함께하는 아동극 엑스가리온(부제: 핸드폰몬의 습격)’을 시작한다.‘함께하는 아동극 엑스가리온’은 TV에서만 볼 수 있었던 엑스가리온의 에피소드를 노래와 연극을 통해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단막극이다. 프로그램 또한 엑스가리온 히어로들이 직접 출연하는 아동극과 더불어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으로 구성되어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행사 현장에서는 엑스가리온 주제곡에 맞춘 율동 배우기와 퀴즈는 물론 공연 이후 엑스가리온 주인공들과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엑스가리온 합체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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