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두산인프라코어, 프랑스 보톡으로부터 굴착기 220여대 수주
두산인프라코어가 프랑스 대형 건설기계장비 임대회사인 보록(BEAULOC)으로부터 굴착기 221대를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보록에 공급하기로 한 굴착기는 22톤급, 16톤급, 8톤급 등 총 12개 기종이며, 건축공사, 도로공사를 비롯해 프랑스 전역의 다양한 건설현장에서 사용될 예정이다"이라고 말했다.
-
한수원, 국내 최대 새만금 그린수소 생산 클러스터 구축 업무협약
한국수력원자력이 19일 전북도청에서 전라북도, 새만금개발청, 군산시, 전북테크노파크, 현대로템, 두산중공업 등 9개 기관과‘새만금 그린수소 생산 클러스터 구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을 통해 이들 기관은 새만금에서 생산되는 대규모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수소를 생산, 저장, 운송 및 활용하기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그린수소 클러스터’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협약을 통해 참여기관들은 새만금 그린수소 생산 클러스터 예비타당성 조사 연구를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새만금 대규모 재생에너지 산업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 연관 산업 육성 등 수소 산업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수소드론 활용한 해양관제 솔루션 개발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는 조선해양 정보통신기술 전문기업인 마린웍스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수소드론을 활용한 해양관제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수소드론이 수집하고 분석한 영상을 선박의 전자식 해도 테이블(Chart Master)에 제공해 선박의 안전한 운항을 돕는 기술을 개발한다. 기존에는 선박들이 레이더에 잡히지 않는 불법선박을 정밀하게 포착하기 어려웠으나, 수소드론을 활용한 영상으로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면 불법선박을 제때 확인하고 필요한 안전조치를 선제적으로 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대법원,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한 청구 인용 원심 파기환송
대법원(주심 대법관 김재형)은 2021년 1월 14일 원고 오딘2(제1투자자, DICC주주간 계약)의 피고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한 청구를 인용(100억)하고, 원고 시니안 등(제2투자자, 두산캐피탈 주주간계약)의 피고들에 대한 청구는 모두 기각한 원심을 파기환송했다(대법원 2021. 1. 14. 선고 2018다23054 판결).대법원은 원고 오딘2의 피고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한 청구는 파기환송, 원고 시니안 등의 피고들에 대한 청구는 피고 두산연강재단에 대한 예비적 청구만 파기환송, 원고 시니안 등의 나머지 상고는 기각했다. 원고 오딘2(유)(이하 ‘원고 오딘2’)가 지위를 승계한, 제1투자자들은 피고 두산인프라코어(주)(이하 ‘피고 두산인프라코어’)
-
법무법인 화우, 두산인프라코어 中 법인 소송서 승소
법무법인 화우가 두산인프라코어의 중국 법인인 두산인프라코어차이나(DICC) 관련 소송에서 14일 최종 승소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14일 오전 DICC 주식 매매대금 청구소송 상고심 선고 공판에서 DICC의 재무적 투자자(FI)들과 기업공개(IPO) 무산에 따른 소송결과 원심이 잘못됐다고 판단했다. 원심 판결에 따르면, 영업비밀 등의 보호를 위해 매수희망자의 선의와 진의 여부를 확인하고자 관련 자료제공에 있어 신중할 수밖에 없는 대주주나 주식 발행회사의 입장과 태도를 협조의무 불이행으로 간주하게 된다. 그 결과 주주간 약정의 당사자 쌍방이 예상할 수 없었던 거액으로 FI와 대주주 사이에 주식매도
-
금속현대중공업지부·사내하청지회 "현대건설기계는 고용노동부 직접고용 시정지시 이행하라"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지부·사내하청지회는 1월 14일 오후 2시 울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현대중공업과 현대건설기계는 불법파견 인정하고, 고용노동부 직접고용 시정지시를 즉각 이행하라”고 촉구했다.기자회견은 조경근 현대중공업지부 지부장, 이성호 현대중공업지부 사내하청지회장의 모두발언과 직접고용대상자 김정훈, 김춘후 조합원의 기자회견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위장폐업과 집단해고 철회를 요구하며 시작한 천막농성이 170일째다. 18년 동안 계속돼온 고용승계를 원청 현대건설기계와 현대중공업그룹은 끝내 거부했다. 이들은 고용을 보장받기 위해 원·하청 사측을 상대로 고용노동부에 불법파견 진정을 제기했
-
KAIST, 신소재 레이저 제작기술 개발
KAIST는 물리학과 박용근, 이상민, 신소재공학과 김도경 교수 공동연구팀이 기존에는 활용할 수 없었던 소자와 재료로 레이저를 구현할 수 있는 새로운 비공진 방식의 레이저 제작기술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일반적인 레이저는 거울 등을 이용해 빛을 가두는 구조(공진기) 내부에 빛을 증폭시키는 레이저 소재(이득 물질)을 배치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공진기 내부에서 빛의 경로가 일정하게 유지돼야 레이저가 작동하기 때문에, 매우 투명한 크리스탈 구조의 이득 물질에서만 레이저가 구현될 수 있었다. 따라서 자연계에 존재하는 많은 재료 중에 투명한 크리스탈로 제작할 수 있는 특수한 레이저 소재들만 활용됐다.연구팀은 불투명한 이
-
두산인프라코어, 중국 굴착기 판매 최대 기록 경신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해 동안 중국에서 굴착기 1만8,686대를 판매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2019년 판매량인 1만 5,270대보다 22.4% 증가한 것으로, 2011년 1만6,700여 대 판매 달성 이후 10년 만에 최대치다. 중국 굴착기 시장에 진출한 해외 기업 기준으로, 두산인프라코어는 2015년 13% 가량이었던 시장점유율을 현재 23% 수준까지 끌어올리며 세계 1위 업체인 캐터필러(CAT)와 1, 2위를 다투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중국에 진출한 해외기업 중 최초로 굴착기 누적생산 20만 대를 돌파하기도 했다.
-
두산중공업, 차세대 열교환기(PCHE) 시장 본격 진출
두산중공업이 ‘차세대 열교환기’로 불리는 PCHE(Printed Circuit Heat Exchanger, 인쇄회로 기판형 열교환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핵심 기술인 유로 설계(Flow Path Design) 및 공정기술을 확보하는 한편, 대형 PCHE 제작이 가능한 600t급 고온 프레스(Hot Press, 고온 확산 접합로) 설치를 최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열교환기는 두 개 이상의 유체(물, 공기, 수소, 질소 등) 사이에서 유체의 냉각 또는 온도를 높이는 목적으로 열을 교환할 수 있도록 고안된 장치이다. PCHE는, 화학적 방식으로 미세한 유체 이동로를 기판에 부식·가공하고 여러 층으로 적층한 후 고온,고압을 가해 제작된 업그레이드형 열교환
-
한수원, ‘원자력 유관기관 대표 상생·소통 간담회’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이 22일 ‘상생·소통을 위한 원자력 유관기관 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서울·대전·경주 3개 지역을 화상으로 연결해 진행된 간담회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중공업, 무진기연 등 12개 기관의 경영진이 참석해 올 한 해 동반성장, 지역상생, 소통협력 등에 대한 각 기관의 활동실적을 돌아보고, 최근 원자력 현안을 공유했다.또, 한수원과 각 기관 대표들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내년에도 유관기관들 간의 소통과 협력이 한층 강화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코로나19로 쉽지 않은 환경이지만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유관기관 간 적
-
진보당 서울시당 “실질적인 임대료 대책이 필요하다. 대통령이 결단하라”
진보당 서울시당과 두산타워입주상인비상대책위원회는 12월 22일 낮 12시 청와대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실질적인 임대료 대책을 호소하며 대통령 면담을 촉구했다고 밝혔다.기자회견은 김용연 진보당 서울시당 사무처장의 사회로 경과보고(오인환 진보당 서울시당 위원장), 규탄발언(이정현 두산타워 임차상인비대위원장,지상진 두산타원 임차상인), 면담촉구서한 낭독(이재윤 두산타워 임차상인, 송명숙 진보당 공동대표), 면담촉구서한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정부와 국회를 믿고 두산타워 임차상인들은 차임감액청구권을 행사한지 석달지 지났지만 임대료 감면결정은커녕 재판은 시작도 하지 않고 있고, 매출은 95%이상 하락했다는 것이
-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무인항공기 기술전문기업 제주천지와 업무협약 체결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이하 DMI)은 농업회사법인제주천지(이하 제주천지)와 ‘수소연료전지드론을 활용한 농업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제주천지는 드론과 무인헬기를 활용해 농림업 분야에서 영상분석과 재배 정보를 제공하는 기술전문회사로, 다양한 정부 국책과제를 수행하고 있다.이번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수소드론으로 확보한 영상을 분석해 작물 품종을 식별하고, 재배면적을 수치화, 시각화하는 등의 농업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또한 제주천지가 보유한 농작물 분석기술, 카메라 활용기술을 활용해 농작물의 생육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작황 규모를 예측할 수 있는 플랫폼도 개발할 예
-
라이엇 게임즈, 현역 프로야구선수와 ‘리그 오브 레전드: 협곡의 선수들’ 개최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개발 및 유통사 라이엇 게임즈가 전 LoL 프로 선수들과 현역 프로야구 선수들이 함께하는 스페셜 매치 ‘리그 오브 레전드: 협곡의 선수들(K/BA aka. 한국 야구 안 할 때)’을 28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라이엇 게임즈에 따르면 ‘리그 오브 레전드: 협곡의 선수들’은 전 LoL 프로 선수와 현 KBO 선수, 인플루언서가 함께 팀을 이뤄 LoL e스포츠로 한 판 대결을 펼치는 스페셜 매치로, LCK와 KBO 리그의 경기가 없는 겨울 비 시즌 기간 국내 LoL과 야구 팬 모두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물할 전망이다. 이번 대결은 현역 야구선수 3인과 전 LoL 프로선수 1인, 인플루언서 1인 등 총 5명이 한 팀을
-
두산중공업, 6200억 원 규모 괌 복합화력발전소 수주
두산중공업이 미국령 괌에서 약 6,200억원 규모의 복합화력발전 프로젝트를 수주했다.두산중공업은 프로젝트 디벨로퍼인 한국전력공사-한국동서발전 컨소시엄과 ‘괌 우쿠두(Ukudu) 200MW급 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 프로젝트는 괌 앤토니오 B.원 팻 국제공항에서 북서쪽으로 약 5km 떨어진 데데도 지역에 발전용량 200MW급 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미국 괌 전력청(GPA, Guam Power Authority)이 발주해 한국전력-동서발전 컨소시엄이 디벨로퍼로 선정됐다.두산중공업은 이 발전소를 설계에서부터 기자재 공급, 설치, 시운전에 이르기까지 전 공정을 일괄 수행하는 EPC방식으로 2024년까지 준공
-
티케이케미칼, 분리∙수거 고품질 페트병으로 리싸이클 원사 생산
SM그룹 티케이케미칼이 정부의 ‘2050년 탄소 중립’ 비전에 발맞춰 리싸이클 사업의 붐 조성에 발벗고 나섰다.티케이케미칼(대표 이상일)은 최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비와이엔블랙야크(이하 블랙야크) 본사 사옥에서 강북구청, 블랙야크, 두산이엔티와 ‘투명 페트병 고품질 자원순환체계 구축 및 수요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주요 협약내용은 강북구에서 분리 수거 선별 체계를 통해 고품질 페트병을 수거하고 두산이엔티가 수거된 페트병을 원료로 플레이크를, 티케이케미칼이 이 플레이크를 사용해 리싸이클 원사를, 블랙야크는 이 재생원사로 의류 및 용품으로 생산하고 강북구에서 최종적으로 재생섬유 제품을 구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