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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2분기 매출 3조1244억원·영업손실 1757억원
현대중공업이 환율 상승과 선박 건조량 증가 등으로 매출이 전분기보다 소폭 늘어난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현대중공업은 23일 공시를 통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3조1244억원, 영업손실 175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분기(매출 3조425억원, 영업손실 1238억원)대비 매출은 2.7% 증가한 반면 영업손실은 -5.6% 확대된 수치다.2분기 매출은 해양부문에서 아랍에미리트 나스르(NASR)2 프로젝트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감소했지만, 전체적으로는 환율 상승과 더불어 조선부문에서 17년 상반기 수주한 선박들이 본격적으로 건조에 들어가고 엔진부문에서 중대형 엔진 등 박용기계의 판매가 증가하면서 전분기보다 2.7% 늘었다.영업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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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 사장단 인사 단행…강환구 사장 단독 체제
현대중공업그룹이 14일 사장단 및 자회사 대표에 대한 세대교체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현대중공업 최길선 회장이 자문역으로 위촉되고, 권오갑 부회장이 대표이사에서 사임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현대중공업은 강환구 사장의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하며 책임경영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권오갑 부회장은 지주회사인 현대중공업지주(가칭)의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창사 이래 가장 큰 시련을 겪고 있는 현대중공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4년 동안 최선을 다한 권오갑 부회장은 앞으로 지주회사 대표로서 새로운 미래사업 발굴과 그룹의 재무 및 사업재편, 대외 활동 등에 전념한다는 계획이다.이와 함께 현대일렉트릭&에너지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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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7분기 연속 흑자 달성
현대중공업이 조선업 불황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7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또 현대건설기계, 현대일렉트릭 등 분할법인들도 2분기에 이어 안정적인 수익을 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31일 공시를 통해 현대중공업(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등 조선 계열사 포함)과 현대로보틱스(정유부문, 분할 신설법인 포함) 등 그룹 주요 계열사의 2017년도 3분기 연결기준 잠정실적을 발표했다.공시에 따르면 이번 분기 현대중공업은 매출 3조8044억원과 영업이익 935억원을, 현대로보틱스는 매출 4조4158억원과 영업이익 555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현대중공업은 조선부문의 건조물량 감소와 해양·플랜트부문 대형공사 완료로 매출은 전 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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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일렉트릭, 아세안 시장 공략 본격화 선언
현대일렉트릭이 동남아시아 최대 전력시장인 태국에 지사를 신설하고 동남아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현대일렉트릭은 최근 태국 방콕에서 스리우통(Sri U-thong), 테다(TEDA), 킨덴(Kinden)社 등 7개 현지 주요 EPC업체들을 초청한 가운데, 방콕지사 개소식을 가졌다.현대일렉트릭은 기존 싱가포르 지사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현대일렉트릭은 이 시장을 무대로 고압차단기와 변압기, 회전기, 에너지솔루션 부문에서 오는 2021년 매출 7천억원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 지난 2016년 AIIB(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이 출범함에 따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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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현대중공업지부 "6분기 연속 흑자기업 인력구조조정 선언 웬말"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는 29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현대중공업 단체교섭 제시안' 관련 금속노조 현중지부의 입장을 밝혔다. 회사는 "조선경기 침체로 발주가 급감한 가운데 최근에는 주력 선종인 고부가치.대형선박 수주에도 월등한 원가경쟁력을 앞세운 중국에 밀리는 등 일감확보에 유례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금은 회사 생존을 고민해야 할 상황이다"고 했다. 회사는 기본급 20% 반납 철회대신 인력구조조정을 받아들일 것을 요구했다.현대중공업은 2017년 상반기 순이익 4조5654억원 달성, 6분기 연속 흑자, 부채비율 94%로 초우량기업 진입 기준을 달성했다. 회사는 회사생존과 일감부족에 따른 유휴인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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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실적발표] 현대중공업·현대로보틱스·두산밥캣·두산인프라코어·CJ헬로비전
◆7월31일 실적 발표 종목▲롯데케미칼 (A011170) - 매출액 3조8533억원, 영업이익 6322억원▲DGB금융지주 (A139130) - 매출액 8056억원, 영업이익 1,183억원▲서울반도체 (A046890) - 매출액 2670억원, 영업이익 241억원▲JB금융지주 (A175330) - 매출액 5707억원, 영업이익 1140억원▲지역난방공사 (A071320) - 매출액 2583억원, 영업이익 -15억원▲한전기술 (A052690) - 매출액 1188억원, 영업이익 71억원▲광주은행 (A192530) - 매출액 2198억원, 영업이익 545억원▲송원산업 (A004430) - 매출액 1867억원, 영업이익 185억원▲한솔제지 (A213500) - 매출액 3978억원, 영업이익 294억원▲환인제약 (A016580) - 매출액 366억원, 영업이익 8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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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실적발표] 삼성화재·DGB금융지주·지역난방공사 등
◆28일 실적 발표 종목(2분기 연결 기준)▲현대모비스 (A012330) - 매출액 8조2824억원, 영업이익 4924억원▲KT (A030200) - 매출액 5조8425억원, 영업이익 4473억원▲롯데쇼핑 (A023530) - 매출액 6조9900억원, 영업이익 873억원▲현대제철 (A004020) - 매출액 4조3000억원, 영업이익 3448억원▲NH투자증권 (A005940) - 매출액 1조5298억원, 영업이익: 1471억원▲에스원 (A012750) - 매출액 4899억원, 영업이익 501억원▲BNK금융지주 (A138930) - 매출액은 1조1413억원, 영업이익 2226억원▲유한양행 (A000100) - 매출액 3551억원, 영업이익 207억원▲금호석유 (A011780) - 매출액 1조2391억원, 영업이익 441억원▲제일기획 (A030000) -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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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실적 발표]현대모비스·KT·롯데쇼핑·현대제철 등
◆27일 실적 발표 종목 매출 및 영업이익(2분기 기준)▲NAVER (A035420) - 매출액 1조1300억원, 영업이익 2852억원▲ SK텔레콤 (A017670) - 매출액 4조3456억원, 영업이익 4233억원▲KT&G (A033780) 매출액 1조1616억원, 영업이익 3,865억원▲SK이노베이션 (A096770) - 매출액 10조5610억원, 영업이익 4212억원▲기아차 (A000270) - 매출액 13조6000억원, 영업이익 4040억원▲삼성SDI (A006400) - 매출액 1조45억원, 영업이익 55억원▲LG유플러스 (A032640) - 매출액 3조97억원, 영업이익 2080억원▲현대글로비스 (A086280) - 매출액 4조1888억원, 영업이익 1816억원▲현대건설 (A000720) - 매출액 4조2178억원, 영업이익 2818억원▲삼성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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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실적 발표] NAVER·SK텔레콤·SK이노베이션·KT&G 등
◆26일 실적 발표 종목(2분기 기준)▲현대차 (A005380) - 매출액 24조3080억원, 영업이익 1조3445억원▲삼성물산 (A028260) - 매출액 7조3190억원, 영업이익 2550억원, ▲건설부문(연결기준) 매출액 3조 1630억원, 영업이익 1530억원 ▲상사부문 매출액 3조40억원, 영업이익 460억원▲아모레퍼시픽 (A090430) - 매출액 1조2050억원, 영업이익은 1015억원▲셀트리온 (A068270) - 매출액 2462억원, 영업이익 1383억원▲S-Oil (A010950) - 매출 4조6650억원, 영업이익 1173억 원▲아모레G (A002790) - 매출액 1조4130억원, 영업이익 1304억원▲LG이노텍 (A011070) - 매출액 1조3396억원, 영업이익은 325억원▲대우건설 (A047040) - 매출액 3조125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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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륩, 상반기 임원인사 단행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하반기부터 일감이 급격하게 감소하는 조선-해양 관련부문은 임원의 10%를 감축했으며, 4월 1일부로 사업 분할된 회사들은 조직정비를 통해 독립경영 체제 확립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일감부족이 현실화되는 상황에서 임원부터 솔선수범하여 감축함으로써 위기극복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한편, 4월 1일부로 분할된 회사들은 분할이후 새로운 조직을 조기에 재편함으로써 독립경영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현대중공업은 이번 인사를 통해 세대교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젊은 리더를 중심으로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어 위기 극복에 적극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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