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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重 인천북항부지, 매각 우선협상자로 플래티넘에셋 컨소 선정
한진중공업이 가진 인천북항배후부지에 대형물류센터가 조성돼 복합물류거점으로의 개발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한진중공업은 13일 인천북항배후부지 준공업용지 9만9173㎡(약 3만평)의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플래티넘에셋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플래티넘에셋 컨소시엄은 부동산 전문자산운용사인 이지스 자산운용이 출자하고 한국자산신탁 등이 공동으로 투자한 프로젝트 금융투자회사다.해당 매입 부지에는 연면적 12만7000평 규모의 대형물류센터가 조성될 계획이며 사업규모는 약 50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물류센터가 조성되면 우수한 교통망과 접근성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의 물류 수요를 상당부분 흡수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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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톤급 경비함 5척 통합 진수식
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 30일 오후 ㈜한진중공업에서 500톤급 경비함정 5척에 대한 통합 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행사에는 조현배 해양경찰청장, 이병모 한진중공업 사장, 윤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정기 한국선급회장, 민홍기 한국해양구조협회 이사장 등 각계 주요 인사 5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진수한 경비함은 완도해경 278․279함, 포항해경 301함, 제주해경 302․303함 등 선령(船齡, 배를 처음 물에 띄운 때로부터 경과한 햇수)이 약 30년 된 노후함정 5척을 대체해 건조됐다. 선박 수주량 감소와 구조조정 등의 어려움을 겪는 국내 조선관련 업체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고자 국내 업체를 선정해 건조작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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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 상장유지 결정…주식 매매거래 재개
한진중공업의 상장 유지가 결정되면서 주권 매매거래가 재개되는 것은 물론 침체된 부산 지역경제에도 활력소가 될 전망된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지난 22일 한진중공업에 대해 기업심사위원회 심의대상 해당 여부를 검토한 결과 심의대상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2월 13일 정지된 한진중공업의 주식 매매거래가 23일부터 재개된다.한진중공업은 지난 2월 자회사인 수빅조선소 회생신청으로 자본잠식이 발생해 주식 매매거래가 일시 정지된 상태였다.하지만 이후 현지은행들이 채무조정에 합의하고 국내 채권단도 출자전환에 적극 동참하면서 6800억원 규모의 출자전환과 차등 무상감자 등의 내용이 포함된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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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4월 23일 9:00)
[로이슈 지미옥 기자] 23일 오전 9시 5분 기준 코스피(2,217.61p, +0.96p, +0.04%) 상승세로 출발했다.업종별로는 운수장비(0.72%), 서비스업(0.45%)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전기,전자 (-0.42%), 종이,목재(-0.29%)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대비 471개 종목이 상승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311개, 264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대비 상승 종목은 한진중공업(+84.87%), KOSEF KRX100(+8.14%)이며, 하락 종목은 한화케미칼우(-11.70%), 한화투자증권우(-7.65%)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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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조양호 한진 회장, 가족·임직원 배웅 속 영면
국내 최초 민간항공사 대한항공의 성장과 국내 항공업의 비약적인 발전을 이끈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영결식이 16일 오전 6시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등 친인척 및 그룹 임직원의 애도 속에서 한진그룹 회사장으로 엄수됐다. 지난 8일 타계한 조양호 회장의 영결식은 상주인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의 첫째 아들이 위패를, 둘째 아들이 고인의 영정사진을 들고 영결식장으로 향했다. 다소 수척해진 모습의 조 사장과 상복을 입고 고개를 숙인 장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눈시울을 붉힌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 등이 뒤따랐다.고인의 형제들인 조남호 전 한진중공업 회장,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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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4월 1일 12:00)
[로이슈 한정아 기자] 1일 12시 5분 기준 3시간전 대비 코스피(2,169.19p, +15.88p, +0.74%)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업종별로는 철강,금속(2.47%), 증권(2.11%)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섬유의복(-1.31%), 비금속광물(-0.09%)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현재 787개 종목이 상승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405개, 101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3시간전 대비 상승 종목은 삼익THK(+6.71%), 롯데정밀화학(+6.55%)이며, 하락 종목은 한진중공업홀딩스(-6.04%), 코오롱(-5.82%)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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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걸 산은 회장, 한진重 영도조선소 찾아 “경영정상화 최우선” 다짐
한진중공업은 18일 오후 이동걸 한국산업은행이 오후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를 방문, 회사 정상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임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달 초 한진중공업에 대한 출자전환이 확정되면서 한국산업은행이 최대주주로 올라서게 됨에 따라 회사 현황을 살피고 기업가치 제고와 경쟁력 확보를 강조하기 위한 행보다.한진중공업은 올 초 자회사인 수빅조선소가 현지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함에 따라 2018년도 연결재무제표상 자본잠식 상태임을 밝힌 바 있다.이후 한진중공업은 현지은행들과 출자전환을 통해 주식 일부를 취득하기로 하는 채무조정 합의를 성사시키며 보증채무를 해소하는데 성공했다. 자본잠식 해소와 재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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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3월 6일 15:30)
[로이슈 심준보 기자] 6일 오후 3시 35분 기준 개장가 대비 코스피(2,175.60p, -1.51p, -0.07%) 하락세로 마감했다.업종별로는 섬유의복(2.93%), 운수장비(0.98%)가 상승세를 보이는 반면 전기,가스업(-0.94%), 유통업(-0.93%)는 하락세를 보였다.개장가 대비 530개 종목이 상승한 가운데 하락 종목은 664개, 100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개장가 대비 상승 종목은 에넥스(+18.55%), 한진중공업홀딩스(+13.40%)이었으며, 하락 종목은 한국주강(-9.56%), 태원물산(-7.07%)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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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重, 채권단 6874억원 규모 출자전환…경영정상화 기대
한진중공업은 국내외 채권단이 출자전환을 확정, 경영 불확실성과 리스크를 해소하고 경영 정상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한진중공업은 6일 6874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지난 1월 필리핀 해외현지법인이었던 수빅조선소 회생신청 이후 2개월여 만이다.지난달 13일 한진중공업은 수빅조선소가 현지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함에 따라 2018년도 연결재무제표에 자회사 손실을 반영해 자본잠식 상태임을 공시한 바 있다.그러나 자본잠식 공시 이후 한진중공업은 필리핀 은행들에 대한 보증채무를 해소하고 현지은행들이 출자전환을 통해 주식 일부를 취득하기로 채무조정 합의를 성사시켰다. 이어 자본잠식 해소와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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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重 영도조선소, 국립대 실습선 4척 공동명명식 가져
한진중공업이 21일 국립대 실습선 4척을 동시에 명명하는 공동명명식 행사를 갖고 실습선과 탐사선 등 특수선 분야의 명가임을 재입증했다. 실습선은 항해 및 기관실습 등 각종 교육, 훈련을 위한 실습 항해가 가능한 선박이다. 항해사, 기관사 등 해기사가 되기 위한 학생들은 실습선 승선이 반드시 필요하지만 국내 대학의 기존 실습선 대부분이 선령 20년이 넘는 노후선박이어서 교육에 어려움이 있었다.그러나 이번 신형 실습선은 총톤수 8000톤급 2척과 2000톤급 3척으로 첨단 시설과 장비를 갖춘 최첨단 선박이다. 특히 해운회사에서 운항하는 선박과 동급 수준의 장비와 시설을 갖추게 돼 실제와 동일한 환경에서 실습이 가능하다.한진중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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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문희수(한화생명 강북지역본부장)씨 모친상
△윤병상씨 별세, 문희수(한화생명 강북지역본부장)·민수(기주산업 이사)·용태(LG이노텍 부장)·의수(한진중공업 재직)씨 모친상, 김정희(주부)·전영희(주부)·유춘리(한국외대 교수)씨 시모상= 18일,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 특1호, 발인 20일 오전 6시30분, 장지 경기도 분당 봉안당홈, (02)2650-2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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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2월 15일 15:30)
[로이슈 지미옥 기자] 15일 오후 3시 35분 기준 개장가 대비 코스피(2,196.09p, -14.85p, -0.67%) 하락세로 마감했다.업종별로는 섬유의복(1.65%), 화학(0.50%)가 상승세를 보이는 반면 전기,전자 (-1.81%), 증권(-1.24%)는 하락세를 보였다.개장가 대비 400개 종목이 상승한 가운데 하락 종목은 785개, 117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개장가 대비 상승 종목은 한진중공업홀딩스(+20.94%), F&F(+11.55%)이었으며, 하락 종목은 CJ헬로(-7.55%), 성문전자우(-5.87%)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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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2월 15일 12:00)
[로이슈 지미옥 기자] 15일 12시 5분 기준 3시간전 대비 코스피(2,191.45p, -19.49p, -0.88%)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업종별로는 섬유의복(1.89%), 화학(0.03%)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전기,전자 (-1.88%), 의료정밀(-1.63%)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현재 305개 종목이 상승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872개, 102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3시간전 대비 상승 종목은 한진중공업홀딩스(+16.25%), F&F(+12.07%)이며, 하락 종목은 해태제과식품(-5.88%), CJ헬로(-5.85%)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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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重, 필리핀 채권은행들과 합의…‘수빅 리스크’ 해소하나
한진중공업이 필리핀 은행들과 채무조정 합의에 성공하면서 그동안 경영 불확실성으로 꼽혔던 ‘수빅 리스크’를 해소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진중공업은 지난 14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가진 수빅조선소(HHIC-Phil Inc.) 채권은행들과의 채무조정 협상을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협상은 한진중공업에 대한 보증채무를 해소하는 대신 현지은행이 출자전환을 통해 한진중공업 주식 일부를 취득하는 게 골자다. 이후 한진중공업은 이달 말까지 합의내용이 반영된 계획안을 필리핀 법원에 제출할 예정이며, 현지법원은 이를 확정할지 여부를 가린다.한진중공업은 필리핀 은행들과 협상을 완료함에 따라 자본잠식 해소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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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한진중공업 경영정상화작업 지속 추진하겠다"
한진중공업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향후 한진중공업의 경영 불확실성이 조속히 해소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13일 밝혔다. 한진중공업은 종속회사인 수빅조선소의 회생절차 신청에 따른 손실 반영으로 자본잠식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한진중공업이 그간 ‘16년 1월 은행 공동관리를 신청한 이래, 영도조선소는 방산사업에 특화하고 건설부문은 주택사업에 주력하여 영업흑자를 보이고 있으며, 계열사인 대륜발전 및 별내에너지와의 관계절연으로 우발리스크를 해소하는 등 일정부분 구조조정 성과를 거두어 왔다, 수빅조선소의 필리핀 현지금융에 대한 한진중공업 보증채무(U$4.1억)가 현실화 되면서 자본잠식 상황이 발생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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