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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바, Taiba와 MENA 지역 ‘아필리아’ 공급계약 체결
에이치엘비의 미국 자회사 엘레바가 아랍에미레이트(UAE)의 제약그룹 타이바 파마(Taiba Pharma)와 난소암 치료제 ‘아필리아(Apealea)’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타이바는 이번 계약을 통해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MENA)에 아필리아를 독점 공급하게 된다.타이바는 UAE, 오만,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중동 지역과 아프리카 일대에 항암제 등 전문 의약품을 공급하는 다국적 제약그룹으로, 파클리탁셀의 2세대 개량신약인 ‘아브락산(Abraxane)’의 판매 경험이 있어 파클리탁셀의 3세대 개량신약인 아필리아의 판매에 최적의 파트너로 평가된다.타이바 그룹의 Saif Al Hasani 대표는 “엘레바와 아필리아 공급계약을 체결해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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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엘비생명과학, 中 항서제약과 표적항암제 ‘파이로티닙’ 라이선스 계약체결
에이치엘비생명과학(대표: 진양곤, 남상우)이 중국 항서제약(江苏恒瑞医药股份有限公司)과 표적항암제 ‘파이로티닙(Pyrotinib)'의 한국 독점 라이선싱(Licensing) 계약을 체결했다. 글로벌 표적항암제 '리보세라닙'의 국내 판권을 보유중인 에이치엘비생명과학으로서는 리보세라닙에 이어, 중국내에서 검증된 항암신약으로 인정받고 있는 파이로티닙의 권리를 확보함으로써 항암 신약 개발회사로서의 위치를 강화하게 될 전망이다. 이번 계약은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이 국내에서 유방암 및 폐암을 포함한 다양한 암종에 대한 치료제로서 파이로티닙의 임상개발 및 판매 등에 대한 독점적인 권리를 갖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파이로티닙은 항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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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엘비파워, 알제리 복합화력발전 프로젝트에 107억원 설비 공급계약 체결
에이치엘비파워는 28일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진행하는 알제리 우마쉐 (Oumache)Ⅲ 복합화력발전소 건설 프로젝트에 910만 달러(약 107억원) 규모의 발전설비 EGBS(Exhaust Gas Bypass System)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인 427억원 대비 25% 규모이다. 에이치엘비파워가 수주한 EGBS는 가스터빈(Gas Turbine)과 HRSG(배열회수보일러) 사이에 위치하는 배기가스 바이패스 시스템(Bypass System)으로 바이패스 스택(Bypass Stack), 소음기(Silencer), 철강구조물(Steel Structure), 다이버터 댐퍼(Diverter Damper), 길로틴 댐퍼(Guillotine Damper), 익스펜션 조인트(Expan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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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엘비, 대장암 치료제 글로벌 임상 한국식약처 IND 승인 받아
에이치엘비의 자회사 엘레바(Elevar therapeutics)는 대장암 3차 치료제 개발을 위해 리보세라닙(Rivoceranib)과 일본 타이호 제약의 론서프(Lonsurf)의 병용 임상 1b/2상에 대해 한국 식약처의 임상시험(IND)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미국에서 진행중인 리보세라닙과 론서프의 글로벌 병용임상에서 적정 투여용량 결정이 마무리되어 감에 따라 본격적인 임상 2상을 준비하기 위해 한국에서도 임상시험 승인을 받은 것이다. 임상 1상을 통해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 환자에게 부작용이 없는 투여용량을 결정하고 임상 2상에서는 결정된 투여용량으로 치료 효과를 확인하게 된다.이번 임상시험은 미국에서 임상시험이 진행된 워싱턴대(W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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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보세라닙,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 임상 3상 결과 발표
ESMO 2020에서 에이치엘비가 글로벌 권리를 보유한 표적항암제‘리보세라닙’이 EGFR(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 변이 비소세포폐암(NSCLC) 1차 치료 임상 3상에서 대조군 대비 월등한(superior mPFS를 보였다고 발표됐다. 올해 초 항서제약이 비소세포폐암에 대해서 리보세라닙과 이레사(Gefitinib)병용요법과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 병용요법으로 각각 임상 3상 승인을 받은 가운데, 이번 ESMO에서는 중국 광저우의 중산대학교(Sun Yat-sun university)에서 진행된 비소세포폐암 임상 3상 결과가 발표돼 관심을 받았다. 간세포암의 경우 항서제약이 중국에서 1차 치료제로 진행한 임상결과를 바탕으로 미국 FDA 승인을 받아 글로벌3상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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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보세라닙, 갑상선암 3상 결과 발표
다양한 적응증에 대한 리보세라닙(중국명 아파티닙)의 확장성과 유효성이 유럽종양학회 2020 온라인회의(ESMO Virtual Congress 2020, 이하 ESMO)에서 계속 입증되고 있다. 리보세라닙과 관련해 갑상선암, T세포 림프종에 대한 임상결과가 금일 Mini Oral Session에서 구두 발표된다. 우선 베이징협화병원(Beijing Union Medical college hospital)을 비롯한 중국의 20개 병원에서 방사성 요오드 치료에 실패한 갑상선암 환자 92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이중맹검으로 리보세라닙을 투여한 임상 3상의 경우 중간 임상결과 리보세라닙을 투여한 환자의mPFS(무진행생존기간 중앙값)가 22.21개월, ORR(객관적 반응률)이 54%를 보여, 대조군 mPFS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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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보세라닙, ESMO에서 식도암에서 병용요법으로 완전관해 사례 22.6% 발표
에이치엘비의 대표 약물인 리보세라닙이 유럽종양학회 2020 온라인회의(ESMO Virtual Congress 2020, 이하 ESMO)에서 식도암에 대한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하면서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유럽종양학회에서 다양한 연구 결과들이 발표되는 가운데, 리보세라닙에 대한 매우 의미있는 임상시험 결과가 발표된다.창저우시의 제 2 인민병원(The 2nd people’s hospital of Changzhou)에서 수행한 수술이 불가한 식도암(oesophageal cancer) 환자에 대해서 화학방사선치료(Chemoradiotherapy)를 수행한 것과 화학방사선치료와 리보세라닙을 병용으로 치료한 군을 비교한 결과 mOS(전체생존기간 중앙값)는 1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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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뮤노믹, 월드 백신 콩그레스에서 '백신부문 최우수기업' 후보에 올라
에이치엘비의 미국자회사인 이뮤노믹 테라퓨틱스(이하 이뮤노믹)의 교모세포종 후보물질인 'ITI-1000'과 면역백신 플랫폼 기술 'UNITE'가 2020 세계백신회의(World Vaccine Congress Washington: going virtual in 2020)에서 최우수 백신기술/플랫폼 부문의 백신산업 최우수상(ViE: Vaccine Industry Exellence Award) 후보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14일(미국 현지시간) 보도된 외신에 따르면 이뮤노믹이 2020년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되는 세계백신회의에 참가하며, 백신산업 최우수상의 후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세계백신회의는 매년 전세계 백신 연구자 및 전문가들의 투표를 통해 백신 산업계의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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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뮤노믹, 서울 사무소 개설
에이치엘비의 미국 자회사 이뮤노믹 테라퓨틱스(Immunomic therapeutics)가 서울 강남에 사무소를 개설했다. 이뮤노믹은10일(미국 현지시간) 보도된 외신을 통해 서울에 사무실을 열고 에이치엘비 바이오 기업들과 협업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서울 사무실을 통해 이뮤노믹이 임상 진행중인 교모세포종(악성 뇌종양)파이프라인인 'ITI-1000'을 아시아지역 환자들에게 확대 적용시킨다는 계획이다.ITI-1000은 이뮤노믹의 핵심 플랫폼 기술인 'UNITE'에 기반한 면역 세포치료제로 현재 플로리다 대학, 듀크 대학의 연구자들과 협력하여 임상 2상(ATTAC-III)을 진행 중이다. 이뮤노믹은 최근 미국 암학회(AACR) 학술지 'Clinical C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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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엘비생명과학, 메디포럼제약 제 3자 배정 유상증자 대금 140억원 납입 완료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10일 메디포럼제약의 제 3자 배정 유상증자 대금 140억원 납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메디포럼제약의 17.19%의 지분을 확보하여 최대 주주가 되며, 에이치엘비 진양곤 회장 역시 26억원의 증자대금 납입을 완료하여 3.19% 지분을 확보하게 된다. 이와는 별도로 에이치엘비는 전환사채 100억원을 취득해 향후 메디포럼제약에서 진행될 에이치엘비그룹 주도의 성장 전략에 힘을 실어줄 계획이다.지난해 말부터 지속된 메디포럼제약과 메디포럼간의 경영권 분쟁이 9일 극적으로 타결되고,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의 최대주주 위치가 확고해짐에 따라 메디포럼제약의 가치가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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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포럼제약, 경영권 분쟁 종료…경영정상화 ‘속도’
브레인헬스케어 신약개발 전문기업 메디포럼제약(047920, 대표이사 박재형)은 지난해 말부터 지속된 모회사 메디포럼과의 경영권 분쟁이 종결됐다고 9일 밝혔다. 메디포럼제약은 이날 합의문을 통해 메디포럼과의 분쟁과정에서 발생한 민형사상의 모든 법적 절차를 취하하고, 상대방 회사의 경영에 간섭하는 일체의 행위를 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또 향후 업무적으로 협력하는 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최근 에이치엘비그룹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된 메디포럼제약의 경영정상화가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메디포럼제약은 공격적인 신제품 출시 전략과 지속적인 원가율 개선 노력으로 지난해 매출성장률이 상장 제약사 중 1위(76.1%)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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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엘비, 리보세라닙 글로벌 권리 최종 확보
에이치엘비는 7일 공시를 통해 리보세라닙의 글로벌 특허권을 보유중인 미국의 어드밴첸 연구소와 특허권 양수도 본계약을 정식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에이치엘비는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특허권 획득을 완료하게 되며 이후 리보세라닙의 상용화에 따른 로열티를 받게 된다. 지난 2월 27일 체결한 바인딩 텀 싯(Binding Term Sheet)과 비교시 계약 당사자간 세무관계 등의 편의성을 고려하여 계약 금액과 계약 대상자가 일부 변경됐다.최종 계약 금액은 4천 2백만불(약 499억원)로 기존 5천만불 대비 8백만불을 줄이는 대신 올해 로열티까지는 어드밴첸 연구소가 수령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즉 에이치엘비는 권리 양수 금액을 줄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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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포럼제약, 10월16일 임시주주총회 개최
브레인 헬스케어 치료제 개발 전문 제약사 메디포럼제약(047920, 대표이사 박재형)은 4일 공시를 통해 오는 10월 16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주주총회는 △이사 정원 증원 △감사해임의 건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승인의 건 등이 확정돼 결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안건이 승인될 경우 이사 정원은 기존 5명에서 9명으로 증원된다.또한, 정관일부변경 중 상호변경 내용의 건과 이사선임의 건 등 2개 안건은 추후에 확정될 예정이다.한편 메디포럼제약은 최근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가 에이치엘비그룹으로 변경된다고 밝혔다. 오는 14일 증자금액이 납부되면 메디포럼제약의 최대주주 변경이 확정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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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엘비의 이뮤노믹, AACR에 뇌종양치료제 결과 발표
에이치엘비의 자회사 이뮤노믹 테라퓨틱스는 교모세포종(Glioblastoma)에 대한 수지상세포 백신인 ITI-1000에 대한 임상시험 결과를 미국 암학회(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에서 출간하는 Clinical cancer research에 발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임상시험은 교모세포종으로 진단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3번의 임상을 수행한 결과를 모아 발표한 것으로, 기존 치료의 5년 생존율이 5%인데 ITI-1000을 투여받은 환자의 경우에는 약 35%로 7배 높은 결과를 보여주었다.이번 임상시험에는 뇌종양 치료의 선두주자인 듀크대학(Duke University)의 John Sampson박사와 플로리다대학(University of Florida)의 Duane Mitchell 박사가 참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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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엘비, ESMO 온라인회의에서 21개 논문 발표 예정
에이치엘비는 유럽종양학회 2020 온라인회의(ESMO Virtual Congress 2020)에서 항서제약을 비롯한 연구기관이 21개의 '리보세라닙'(중국명 아파티닙) 관련 논문을 발표한다고 밝혔다.이번 학회에서는 최신임상연구(Late Breaking Abstract)로 갑상선암과 폐암 임상 3상 결과와 함께 간암, 위암, 유방암, 폐암 등 다양한 암에 대한 병용임상 결과들이 포스터로 발표될 예정으로, 각종 적응증에 대한 리보세라닙의 높은 범용성 뿐만 아니라 다양한 약물과 병용이 가능한 최적의 치료제임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최신 임상연구로는 방사능 요오드 불응성 분화 갑상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3상 결과와 EGFR 변이가 있는 비소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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