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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 삼성중공업, 올 3분기 매출 1조4001억원 공시
삼성중공업은 28일 2022년 3분기 매출 1조4001억원, 영업이익 적자 1679억원의 잠정 경영실적을 공시했다. 3분기 매출은 하계휴가, 추석연휴 등 조업일수 감소 영향으로 직전분기 1조4262억원 대비 2% 감소했다.삼성중공업은 조업일수 감소 영향에도 불구하고 당초 상반기 대비 하반기 매출액 증대를 계획했으나 최근 사외 외주업체들이 인력 수급에 애로가 있는 상황을 고려해 선제적으로 일부 프로젝트의 생산 스케쥴을 조정(Slow down)했다고 밝혔다.3분기 영업이익은 직전분기 적자 2558억원 대비 879억원 개선된 적자 1679억원을 나타냈다.영업적자에는 고정비 부담 879억원 외 임금협상 타결금 및 임금인상 소급분 지급 등 일회성 비용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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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단신]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미국S&P500배당귀족 ETF’ 월분배 전환 등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미국S&P500배당귀족 ETF’ 월분배 전환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S&P500배당귀족 ETF(429000)’ 분배금 지급 주기를 월분배로 변경했다고 4일 밝혔다. TIGER 미국S&P500배당귀족 ETF는 9월까지 매 1, 4, 7, 10월 마지막 영업일 및 ETF 회계기간 종료일 기준으로 분배금을 지급했으나 10월부터 매월 마지막 영업일을 기준으로 분배금을 지급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하민정 매니저는 “최근 금리 상승과 경기 침체 우려 등으로 시장변동성이 커지는 가운데 인컴수익을 제공하는 ETF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며 “TIGER 미국S&P500배당귀족 ETF는 배당수익과 더불어 하락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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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뉴오리진 비건오메가3, ‘2022 한국의 소비자대상’ 브랜드 대상 수상 外
◆뉴오리진 비건오메가3, ‘2022 한국의 소비자대상’ 브랜드 대상 수상유한건강생활 헬스&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뉴오리진의 비건오메가3가 지난 29일 개최된 ‘2022 한국의 소비자대상’ 오메가3 부문에서 브랜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뉴오리진 관계자는 "올해로 세번째 진행되는 ‘한국의 소비자대상’은 건강한 브랜드와 믿음을 주는 기업을 찾아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기 위한 시상이다"라며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기업과 브랜드에 대한 5가지 항목의 소비자 평가 자료를 확보한 후 업계와 학계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종합 평가를 진행해 대상 브랜드를 선정한 뒤 그중 최종으로 수상 브랜드를 선정하는 만큼 의미가 크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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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이슈] 삼성중공업-에퀴노르, ‘전략적 협력 합의서’ 체결
삼성중공업은 해양 EPC 사업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기 위해 노르웨이 최대 에너지기업인 에퀴노르와 '전략적 협력 합의서(Strategic Collaboration Agreement)'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해양 프로젝트 분야에서 실질적 이익 증진을 위해 장기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하고, 양사 경영진이 참여하는 정기 협의체(Collaboration Board)를 구성해 중장기 사업 전략과 협력 분야 확대 방안을 지속 논의하기로 했다.삼성중공업에 따르면 에퀴노르(Equinor)는 세계 오일·가스 프로젝트의 최대 발주처 중 한 곳으로 신재생 에너지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노르웨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지난 해 매출은 100조원(909억 달러)을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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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이슈] 포항제철소 수해 복구에 오랜 친구들 발 벗고 나서
포항 냉천 범람 사고로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포스코 포항제철소에 오랜 인연을 맺어 온 ‘깐부’들이 찾아왔다. 바로 포스코의 자매마을, 고객사, 공급사들이다. 포항제철소 품질기술부, 제선부의 자매마을인 포항 죽도시장 수산상인회와 상인번영회, 해도동 대해불빛시장 상인회는 지난 15일~19일 복구현장을 방문해 구슬땀을 흘리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정성스럽게 준비해 온 삶은 계란과 떡, 초코파이, 생수 등을 전달했다.해도동 대해불빛시장 상인회장은 “코로나19로 시장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 포항제철소 직원들이 우리 시장을 찾아줘서 고마웠는데, 이번에는 저희가 도움을 드리고 싶어 방문하게 되었다. 완전히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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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삼성 이재용 부회장, 장기 출장·다자녀 직원에 추석 선물 보내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장기 해외 출장 직원과 다자녀 가정 직원에게 선물을 보냈다. 1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SDS, 삼성화재, 삼성물산 소속 직원 중 장기 해외출장 직원 20여명에게 굴비 세트를 선물했다. 이어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중공업, 에스원 소속 직원 중 다자녀 가정 직원 10명에게 최신 갤럭시 폴더블폰 등을 선물했다. 배우자와 자녀들에게도 선물이 전달돼 실제 선물을 수령한 것은 총 86명으로, 12세 이하 자녀들에게는 공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고성능 태블릿PC가 전달됐다. 자녀가 11명(5남 6녀)인 한 다자녀 직원은 이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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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 삼성중공업, 1억1600억원 규모 LNG운반선 4척 수주
삼성중공업은 버뮤다 지역 선사와 아프리카 지역 선사로부터 LNG운반선을 각각 2척씩 수주했다고 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삼성중공업에 따르면 총 4척의 수주액은 1조1651억원이며, 이들 선박은 2025년 9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으로 올해 누계 수주 실적을 37척(LNG운반선 28척, 컨테이너선 9척), 72억 달러로 늘리며 연간 목표 88억 달러의 82%를 달성했다.특히 올해 들어서만 총 28척(61억 달러)의 LNG운반선을 수주하는 등 고부가 선박 중심으로 일감을 채워가고 있다고 삼성중공업은 설명했다.삼성중공업 관계자는 “LNG운반선에 대한 강한 시장 수요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수익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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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 삼성중공업, ‘가스텍’서 첨단 에너지기술 선봬
삼성중공업이 ‘가스텍 2022’에서 조선해운업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고객사에게 제공한다. 삼성중공업은 5일부터 8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가스텍에서 210㎡(약 64평) 규모의 단독 전시관을 마련하고 최근 수요가 급증하는 LNG 운반선, FLNG(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 제품 소개와 함께 액화수소 운반선,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 이산화탄소 포집·저장(OCCS) 시스템 등 첨단 에너지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삼성중공업에 따르면 이번 행사기간 중 2만㎥급 액화수소 운반선 기술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 기술은 영하 253도의 초저온 액화수소를 해상에서 안전하게 운송하기 위해 이중 진공 상태의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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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SMR 국제 컨퍼런스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은 SMR(소형모듈원자로)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국내외 관계기관 및 전문가 논의와 정보 교류를 위한 ‘2022 한국수력원자력 SMR 국제 컨퍼런스’를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한수원에 따르면 SMR는 기존의 1000메가와트(MW) 이상의 대형 상용원전 대비 발전 용량을 300MW 이하로 줄인 소형모듈원자로로, 신재생에너지가 갖는 공급 불안정성을 보완하면서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정부가 원전 생태계 강화 방안의 하나로 차세대 원전기술 확보를 국정과제로 삼은 만큼 이번 국제 컨퍼런스는 정부와 산학연이 SMR 세계동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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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 대우조선해양, ‘차세대 친환경 선박엔진’ 공동 개발
지구 온난화 예방을 위해 강화되는 환경규제에 맞춰 빅2 조선사와 선박 엔진 제작사가 손잡고 공동으로 차세대 선박용 엔진 개발에 나선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과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정진택), HSD엔진(대표이사 고영렬)은 ‘차세대 친환경 엔진개발 MOU’를 맺고 선박엔진 공동개발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이번 MOU를 통해 이들 3사는 ‘차세대 친환경 엔진 및 기자재 개발’, ‘협약당사자 간 공동사업 운영 방안 검토’, ‘협약당사자 간 기술교류회 실시 등 정기적 인적교류’, ‘차세대 친환경 엔진 외 협력 가능 아이템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아울러 공동 기술 개발로 상호 역량을 강화할 수 있으며 차세대 친환경·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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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삼성물산·삼성ENG, ‘스마트&그린 투게더 콘테크 공모전’ 공동 개최
삼성중공업·삼성물산·삼성엔지니어링 등 삼성 EPC 3사는 혁신기술 발굴 및 상생 협력을 위해 ‘2022 스마트&그린 투게더 콘테크 공모전’을 공동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들 3사에 따르면 이번 콘테크 공모전은 EPC(설계·조달·시공) 사업 관련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국내 스타트업 및 중소 기업, 대학(원), 연구기관 등을 발굴해 기술 사업화와 공동기술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분야는 조선, 건축·토목 및 플랜트 제품에 적용 가능한 △DT(데이터 기술) △스마트 제조 기술 △탄소저감, 수소 등 친환경 요소 기술 등이며, 이밖에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 제안도 가능하다.공모전 참가 신청은 삼성중공업 홈페이지 내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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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등 7개사, 한국-말레이시아 간 탄소 포집-이송-저장 사업 위한 업무협약
국내 대표 산업군 리더들이 말레이시아의 국영에너지기업 페트로나스와 협업, 국경을 초월한 CCS(Carbon Capture & Storage) 사업에 나선다.롯데케미칼과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중공업, GS에너지, SK에너지, SK어스온,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Petronas) 등 7개사는 한국-말레이시아 간 탄소 포집-운송-저장사업인 셰퍼드CCS 프로젝트(Shepherd CCS Project) 개발 공동협력에 대한 업무협약(Memorandum of Understanding)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지난 8월 2일,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의 페트로나스 트윈타워(Petronas Twin Tower)에서 진행됐다.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산업단지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를 포집, 국내 허브(Hub)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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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고법, 94억 자금 횡령 경리 직원 징역 8년 원심파기 징역 10년
부산고법 울산제1형사부(재판장 박해빈 부장판사·유정우·이필복)는 2022년 7월 6일 특정경제가중처벌등에 관한법률위반(횡령), 업무상횡령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40대·여)에게 징역 8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0년을 선고했다(울산 2021노3, 2022노32병합).피고인의 사실오인 및 법리오해 주장은 일부 이유 없으나, 제1심원판결 및 제2원심판결에는 직권파기사유가 있어 피고인과 검사의 양형부당 주장에 대한 판단을 생략한 채 모두 파기하고 변론을 거쳐 다시 판결했다.제1원심(울산지법 2021.3.19. 선고 2020고합292)에서 징역 7년, 제2원심(울산지법 2022.1.14. 선고 2021고단1891 판결 및 2021초기902배상명령신청)에서 징역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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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언스, 유럽 최대 영상의학회 ECR에서 휘어지는 엑스레이 디텍터 첫 선
디지털 엑스레이 부품 및 소재 전문기업 레이언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된 유럽 영상의학회(ECR 2022)에 참가, 휘어지는 엑스레이 디텍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레이언스는 이 전시회에서 의료용, 산업용, 동물용으로 최적화한 디텍터와 SW 솔루션을 전시했다. 이 가운데 가장 주목받은 제품은 ‘휘어지는 엑스레이 디텍터(Rayence Bending X panel)’다. 레이언스는 지난 2015년 세계 최초로 휘어지는 구강용 엑스레이 센서(Intra-oral Sensor)를 출시한 데 이어, 이번 전시회에 가로·세로 30cm 크기의 휘어지는 평판 디텍터 시제품을 선보이며 앞선 기술력을 입증했다. 디텍터는 엑스레이 의료기기나 산업용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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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액체수소 저장·운송용 메가시스템 융합대학원 신설…‘액체수소 전문가’ 양성
부산대학교(총장 차정인)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관하는 「액체수소 저장·운송용 메가시스템 융합대학원」 인력양성사업 간담회와 현판식을 6월 29일 오후 대학본부 5층 총장실 및 제1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산자부의 에너지인력양성사업인 ‘에너지융합대학원’에 선정된 부산대는 다학제 컨소시엄을 구성해 액체수소 저장·운송 기술 융합 R&D 인력 양성을 통한 수소산업 활성화로 국가 핵심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고자 이날 교내에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함께 현판식을 갖게 됐다. 현판식 및 간담회 행사에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권기영 원장, 이성주 에너지정책본부장, 박재형 인력양성실장과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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