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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메디톡신’ 취소 처분에 잇단 사법부 제동
13일 대전지방법원(제2행정부)은 대전식약청이 허가취소 절차 착수와 동시에 명령한 메디톡신주, 코어톡스주의 회수폐기 및 잠정 제조 판매 사용 중지 처분에 대한 집행정지를 결정한 것으로 밝혀졌다.법원은 본안 선고일로부터 30일이 되는 날까지 그 효력을 정지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2일 대법원(특별3부)은 지난 8월 14일 대전고등법원에서 내린 메디톡스의 `메디톡신주` 허가취소 처분 집행정지 결정 건에 대한 대전식약청의 항고를 심리불속행으로 기각했다. 사법부의 연이은 결정으로 메디톡스에 대한 식약처의 잇따른 처분에 법원이 계속 제동을 거는 상황이 됐다. 금일 식약처가 해당 제품의 허가취소 처분을 내린 집행정지 및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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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메디톡신’ 우크라이나 시판허가 획득
‘메디톡신’이 신규 국가 진출에 잇달아 성공하며 글로벌 리더십 확보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바이오제약 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수출명: 뉴로녹스)이 국내 최초로 CIS(독립국가연합) 지역의 주요 국가 중 하나인 우크라이나에 진출하게 됐다고 8일 밝혔다. 현재 우크라이나에 정식 등록된 보툴리눔 톡신 제제는 미국 엘러간의 보톡스(Botox), 프랑스 입센의 디스포트(Dysport), 독일 멀츠의 제오민(Xeomin) 등 3개뿐이다.우크라이나는 인구 약 4,400만명의 동유럽 국가로 CIS 지역 내 K-뷰티 중심지로 손꼽힌다. 특히 필러 등을 포함한 우크라이나 에스테틱 시장은 최근 3년간 87%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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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메디톡신' 의사들이 선호하는 브랜드 1위 차지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이 국내 의사들이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로 선정됐다. 바이오제약 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전문의 그룹 중 하나인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회장 김형문, 이하 대피모)의 학회지 ‘더 에스테틱(The Aesthetics)’ 창간호에서 미용성형 전문의가 선호하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로 ‘메디톡신’이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미용성형 전문의 434명의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발표된 이번 결과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활용한 미용시술에서의 부작용 고찰’ 논문에 포함되어 있다.해당 설문에서 메디톡신을 가장 선호한다고 대답한 응답자는 51.6%로 휴젤의 '보툴렉스’ 32.5%와 대웅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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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메디톡신’ 및 ‘뉴라미스’ 사우디 등 4개국 품목 허가 획득
메디톡스가 해외 여러 신흥 강국에 잇달아 진출하며 글로벌 기업 도약을 위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바이오제약 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자사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수출명: 뉴로녹스)이 말레이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가 브라질과 필리핀에서 각각 시판허가를 최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메디톡스가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은 동남아를 대표하는 이슬람 국가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진출에 성공하며 이슬람 시장 공략에 주력하고 있다. 두 국가는 최근 중산층이 증가하며 에스테틱 분야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으며, 이슬람 시장을 공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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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뉴라덤’ 해외 진출 본격화
메디톡스의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뉴라덤’이 중국 화장품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바이오제약 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뉴라덤’의 ‘뉴라덤 엠비티 엔엠피에스(수출명: NEURADERM Anti-wrinkle Ampoule)'가 지난 2일 중국의약품관리국(NMPA)으로부터 위생허가를 취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메디톡스는 뉴라덤을 통해 중국 화장품 시장에 진출, 해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세계 2위로 추정되는 중국 화장품 시장은 최근 3년간 9%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약 52조원(2019년 기준)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마스크를 쓰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의약품 성분이 가미된 기초화장품에서의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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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산자부 지정 ‘전문무역상사’ 선정
메디톡스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하는 ‘전문무역상사’로 선정, K-바이오를 대표하는 우수 수출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지난 14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 '2020년 전문무역상사의 날' 행사에서 산업부 장관이 지정하는 우수 수출 중소·중견기업 ‘전문무역상사’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전문무역상사'는 신 시장 개척, 신제품 발굴 및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수출 실적과 중소기업 제품 수출 비중 등을 고려하여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정하는 제도로 전문무역상사로 지정되면 무역보험공사 단기수출보험 할인율 확대, 해외 지사화 사업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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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ITC 예비결정 전례없는 중대한 오류"…최종 승소 자신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nternational Trade Commission, ITC)가 최근의 예비결정에서 일방적인 주장을 토대로 한 ‘추론’만으로 대웅제약의 균주절취를 판정하는 등 전례 없는 ‘중대한 오류들’을 범했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13일 “결정문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오류들을 확인했다”며 “오판의 근거들을 명백하게 제시해 오는 11월의 최종결정에서 반드시 승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ITC는 사법적 정의를 위해 증거로 시비를 가리는 기관이 아니라 미국 산업보호를 위해 활동하는 행정기관으로서 수입금지 조치를 결정할 수 있다. 실제로 이번에 ITC 행정판사는 결정문에서 특정할 수 있는 절취 행위를 입증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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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시황] 오늘의 코스닥 (7월 10일 9:00)
[로이슈 암호화폐 시황분석팀] 10일 오전 9시 5분 기준 코스닥(773.75p, +0.85p, +0.11%) 상승세로 출발했다.업종별로는 정보기기(1.04%), 건설(0.77%)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오락,문화(-0.74%), 통신서비스(-0.57%)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대비 536개 종목이 상승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339개, 341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대비 상승 종목은 휴젤(+9.53%), 케이씨피드(+9.02%)이며, 하락 종목은 메디톡스(-9.34%), 에스티팜(-7.17%)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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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시 시황] 오늘의 코스닥 (7월 9일 15:30)
[로이슈 암호화폐 시황분석팀] 9일 오후 3시 35분 기준 개장가 대비 코스닥(772.85p, +2.39p, +0.31%) 상승세로 마감했다.업종별로는 컴퓨터서비스(3.03%), 통신서비스(2.54%)가 상승세를 보이는 반면 음식료·담배(-2.20%), 오락,문화(-1.69%)는 하락세를 보였다.개장가 대비 584개 종목이 상승한 가운데 하락 종목은 631개, 65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개장가 대비 상승 종목은 오리엔트정공(+28.92%), 테라셈(+21.14%)이었으며, 하락 종목은 모다(-16.22%), 메디톡스(-13.21%)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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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나보타', 10년간 美 수입 금지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보툴리눔 균주 및 제조기술 도용’ 예비 판결에서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미국명 주보)가 관세법 337조를 위반했다"며 "미국시장에서 10년간 수입을 금지한다"는 판결을 내렸다고 7일 밝혔다.대웅제약과 메디톡스에 따르면 미국 ITC 행정판사는 "대웅제약이 메디톡스의 영업 비밀을 침해했다"고 예비판결했다. 이와 더불어 대웅제약이 미국에서 판매 중인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미국명 주보)를 10년간 수입금지하는 명령의 최종 결정권을 가진 ITC 위원회에 권고했다.앞서 메디톡스는 대웅제약이 자사의 보툴리눔 균주와 제조 공정 기술문서를 절취했다고 주장하며 미국 법원에 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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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제제 ‘코어톡스’ SCI급 국제 학술지 게재
메디톡스가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제제 ‘코어톡스’로 치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바이오제약 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내성 위험성을 낮춘 보툴리눔 톡신 제제 ‘코어톡스’의 임상 3상시험 결과가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국제 재활의학분야 대표학술지인 ‘미국 재활의학회지(APMR)’ 최신호에 게재됐다고 30일 밝혔다.‘코어톡스’는 보툴리눔 독소 중 효능에 관여하지 않는 비독소 단백질을 제거해 내성 위험성을 낮춘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제제다. 특히 세계 최초로 제조 과정 중 사용되는 보툴리눔 배양 배지의 동물 성분을 완전 배제하고, 완제품에 사람혈청알부민(HSA)을 안정화제로 사용하지 않아 혈액유래 병원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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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메디톡신' 품목허가 취소 처분...메디톡스 "가처분 신청‧행정 소송 계획"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의 품목허가 취소를 결정했다. 약사법 위반 행위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보이는 식약처의 행보에 대해 메디톡스 측은 가처분 신청과 함께 행정소송을 예고했다.18일 식약처는 메디톡스의 메디톡신주, 메디톡신주 50단위, 메디톡신주150단위 등 3개 제품의 품목허가 취소 처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진행된 식약처의 허가 취소 절차는 공익신고로 제보된 '시험성적서 조작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약사법 위반 혐의로 메디톡스를 기소한 것에 따른 것이다. 식약처는 메디톡신 주 이외에도 보툴리눔 톡신 제제인 '이노톡스주'는 제조업무정지 3개월, 과장금 1억7460만원을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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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시 시황] 오늘의 코스닥 (5월 22일 15:30)
[로이슈 암호화폐 시황분석팀] 22일 오후 3시 35분 기준 개장가 대비 코스닥(708.55p, -9.23p, -1.29%) 하락세로 마감했다.업종별로는 기타 제조(4.22%), KOSDAQ 기술성장기업(0.23%)가 상승세를 보이는 반면 방송서비스(-3.15%), 인터넷(-3.01%)는 하락세를 보였다.개장가 대비 268개 종목이 상승한 가운데 하락 종목은 974개, 40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개장가 대비 상승 종목은 메디톡스(+27.90%), 에스모 머티리얼즈(+27.25%)이었으며, 하락 종목은 누리텔레콤(-16.02%), 피에스텍(-14.14%)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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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시황] 오늘의 코스닥 (5월 22일 12:00)
[로이슈 암호화폐 시황분석팀] 22일 12시 5분 기준 3시간전 대비 코스닥(717.78p, +1.76p, +0.25%)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업종별로는 기타 제조(1.32%)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종이·목재(-2.90%), 인터넷(-2.60%)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현재 286개 종목이 상승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940개, 56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3시간전 대비 상승 종목은 메디톡스(+27.62%), 유앤아이(+21.97%)이며, 하락 종목은 피에스텍(-11.10%), 누리텔레콤(-10.98%)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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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오송 신공장 완공 연기 의혹에 "총력 다해 완공할 것"
메디톡스가 최근 오송 신공장 완공 지연에 대한 의혹 진화에 나섰다. 메디톡스 측은 회사 정상화를 위해서라도 총력을 다해 완공할 것이라는 뜻을 내비쳤다.지난 23일 브릿지경제에 따르면 메디톡스의 오송 신공장 완공에 차질이 빚어졌다는 내용이 보도됐다.해당 언론은 메디톡스의 충청북도 청주시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제3공장 내 건설 중인 신공장이 당초 계획했던 8월 내 완공이 힘들어지는 분위기이며 메디톡스 측 또한 신공장 공사 지속 여부를 고민 중이라고 전했다.이에 메디톡스 관계자는 완공 지연에 대한 지적에 총력을 다해서라도 완공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현재 메디톡스는 800여명의 직원과 2000억 이상의 매출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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