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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7월 분양
대우건설은 오는 7월 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 일원에 짓는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지하 3층~지상 24층, 9개동, 전용면적 84㎡·98㎡, 총 819세대로 조성되며,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84㎡ 727세대 ▲전용면적 98㎡ 92세대 등으로 구성된다.이 단지는 지난 2007년 분양된 ‘구미 원호 푸르지오’ 이후 구미시에서 14년 만에 공급되는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인 데다 주거 선호도가 우수한 원호지구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여기에 단지가 들어서는 구미시는 최근 분양한 구미 아이파크 더샵(18.91:1), 구미IC 광신프로그레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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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마산’, 집값 상승세에 청약성적도 우수…도시정비사업 ‘활기’
한동안 멈췄던 경남 창원 마산일대 정비사업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침체됐던 부동산 시장이 살아나면서 정비사업 구역들도 사업 속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이다. 마산 분양시장은 최근 6년 만에 1순위 마감 단지가 등장했고, 기존 아파트 값도 반등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창원시 정비사업 추진현황 자료에 따르면 4월말 기준 현재 창원 마산 회원구와 합포구에는 총 16개 구역(재개발 11곳, 재건축 5곳)에서 재건축·재개발사업이 추진 중이다. 구별로는 회원구에서 9개 구역, 합포구에서 7개 구역에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 중 사업시행인가를 마친 곳은 자산구역, 해바라기 아파트, 양덕4구역, 합성2구역, 회원2구역, 양덕2구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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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분양가관리지역 ‘대구’…하반기 1만5000가구 공급
올 상반기에 총 1만3000여 가구가 공급됐던 대구에서 하반기에도 1만50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대구는 하반기(7~12월) 총 1만5409가구(29곳)의 일반 분양이 계획돼 있다. 지난해 같은 기간 공급 물량인 1만6123가구보다는 4.43%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북구가 4552가구로 공급 물량이 가장 많고, 남구도 2833가구로 뒤를 이었다. 두 지역에서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만큼 하반기 공급 물량도 많다는 분석이다.전문가들은 분양시장의 열기는 지속되고 있지만 새 아파트 청약에 있어서 옥석 가리기가 필수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 2월부터 바뀐 고분양가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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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성·경제성 갖춘 ‘판상형 아파트’ 인기
성냥갑 아파트로 불리는 판상형 구조가 분양시장에서 인기다. 획일화된 ‘ㅡ자’ 주동 배치, 단조로운 외관으로 한 때 화려한 외관의 타워형 아파트에 밀린 것도 잠시, 지금은 판상형 아파트의 장점이 부각되면서 여전한 인기를 얻고 있다. 1990년대 지어진 신도시 아파트처럼 2000년 이전만 하더라도 판상형이 다수를 차지한 주택시장이 2000년대 고급 주상복합의 탄생으로 타워형이 부각되기 시작했다. 주상복합은 주동을 ‘Y, X, ㅁ’자형으로 구성해 좁은 부지에 높게 지을 수 있으며 주로 타워형으로 평면이 설계되었다. 이러한 타워형 아파트는 화려한 외관의 랜드마크가 되기도 하고 당시 진일보된 세련된 주거공간 이미지를 갖췄다.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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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민간분양 아파트, 신규 분양 ‘희소성’ 더 커져
작년 서울의 민간분양 아파트 인허가 물량이 2011년 이래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수요 대비 공급이 뒷받침하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되면서 시장에 공급되는 신규 분양 아파트의 희소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서울의 민간분양 아파트의 인허가 물량은 5만522세대로 2011년(7만9522세대) 이후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9.65%(5398세대) 감소한 수치이자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2015년(9만6651세대)과 비교하면 47.72%(4만6129세대) 줄어든 수치다. 올해(1월~4월) 서울의 민간분양 아파트의 인허가 물량 역시 2만2736세대에 그쳤다.주택 인허가 물량은 주택 공급 선행지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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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단지’, 청약경쟁률부터 시세까지 주택시장 ‘올킬’
아파트를 선택하는데 있어 브랜드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면서 주택시장에서도 브랜드 아파트의 선호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닥터아파트가 발표한 ‘2020년 아파트 브랜드파워 설문조사’에 따르면, 동일한 입지에서 아파트 구입시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요건으로 단지규모(24.2%), 가격(18.72%) 보다 브랜드(40.64%)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2019년, 32.7%) 대비 약 8%p 상승한 것으로, 브랜드는 2015년부터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이처럼 브랜드 아파트의 선호도가 높은 이유로 전문가들은 대형 건설사의 탄탄한 재정과 풍부한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상품을 선도적으로 개발하는가 하면, 다수의 단지를 공급해 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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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소가치 높은 대단지 오피스텔, 수요자들에게 눈길
올 하반기 1000실을 뛰어넘는 대단지 오피스텔의 분양이 예정돼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대단지 오피스텔은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 등 아파트 못지 않은 수준의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돼 주거만족도가 높으며, 세대 수가 많은 만큼 일반 오피스텔보다 관리비가 저렴하다. 또한 상업∙문화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경우가 많으며, 규모가 큰 만큼 상징성이 커 지역 내 명소로 자리잡기도 한다. 대단지 오피스텔은 매년 적은 공급량으로 희소성이 크다. 부동산 분석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분양이 계획된 1000실 이상 오피스텔은 단 4곳이다. 지난해는 분양한 단지 185곳 중 3곳만이 대단지 오피스텔이었고 2019년도 총 290곳 중 4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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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부’, 올 6~8월 화끈한 ‘여름 분양’ 예고
올 여름 경기 북부지역 아파트 분양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북부 지역은 서울행(行) 교통 호재가 잇따르면서 교통 개선 기대감에 아파트 값이 연중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데다 분양마다 완판 행렬이다. 다가오는 여름 분양시장에도 동두천, 파주, 의정부 등에서 신규 분양이 예고돼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부동산시장 정보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6월 남은 기간부터 8월까지 경기 북부지역에 1만1078가구가 일반 분양 예정이다. 올해 1~5월까지 분양 물량(8561가구) 보다 29%(2517가구) 가량 더 늘었다.올해 경기 북부지역의 아파트 값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KB국민은행 리브 부동산 자료에 따르면 1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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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대구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 견본주택 오픈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정항기)이 18일 대구광역시 동구 용계동 일대에 들어서는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용계동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되는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는 A1·A2블록 2개 단지로 조성되며, 지하 2층~지상 15층, 전용면적 59~99㎡, 21개동, 총 1313세대에 이르는 대단지다. 단지별로는 1단지 12개동 745세대, 2단지 9개동 568세대로 구성된다.분양가는 전용면적 59㎡ 기준 2억9164만~3억3120만원, 84㎡ 기준 4억108만~4억7195만원으로 비교적 합리적으로 책정됐다는 평가다. 계약금 10%, 중도금 50%, 잔금 40%로 진행된다.청약 일정은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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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환경도 언택트 시대…‘자연 조망’ 아파트값 상승세 여전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이함과 동시에 주택시장에서 조망권이 곧 프리미엄이란 인식이 더욱 커지고 있다. 강, 숲, 바다 등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자연 조망을 갖춘 아파트는 주거 쾌적성에 희소성이 더해진 만큼 오랜 시간 인기를 누려왔으며, 앞으로 그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자연과 바로 맞닿아 있어 조망권을 갖춘 지역은 집값이 꾸준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례로 한강변에 위치해 한강 조망과 공원 등을 누릴 수 있는 자양동은 지난 2013년도부터 아파트값이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다.부동산114 렙스 자료에 따르면 광진구 자양동의 연도별 3.3㎡당 평균 매매가는 2013년 1590만원에서부터 꾸준히 상승해 2020년 347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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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올해 대구서 4600가구 공사 중…5700가구 추가
한 지역에서 특정 브랜드 아파트가 많이 공급되는 경우 지역민들에게 신뢰를 쌓으면서 자연스럽게 선호도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으로 분양되는 단지는 이전 분양 때 상품 면에서 이미 소비자들의 검증을 한번 이상 받았다는 점에서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가 높다. 특히 이전 분양단지들이 성공적으로 분양된 경우 후광효과도 누려 청약 경쟁률이 높아지는 경우도 많다. 건설사 입장에선 기존 분양에서 쌓인 정보를 토대로 후속 단지에 보완 적용해 수요자들을 끌어 모을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이렇게 같은 지역에서 후속 분양이 이루어져 브랜드가 알려지면 그 브랜드는 지역 내에서 대장주로 자리잡을 확률이 높다. 인지도가 높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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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나이지리아 NLNG Train 7 현장 착공식 가져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정항기)은 지난 15일 나이지리아 보니섬에서 LNG 액화플랜트 원청사로 참여하고 있는 NLNG Train 7 사업의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나이지리아 무하마드 부하리(Muhammadu Buhari) 대통령이 화상연결로 참석했으며, 현장이 위치한 리버스주 바리스터 네이솜 와이크(Barrister Nyesom E. Wike) 주지사, 티미프리 실바(H.E Timipre Sylva) 석유자원부 장관 등의 외빈이 함께했다. 대우건설에서도 정태원 나이지리아 법인장이 함께 원청사로 참여하고 있는 이탈리아 사이펨, 일본 치요다 관계자들과 행사에 자리했다.대우건설은 지난해 5월 NLNG Train 7 원청계약을 체결했으나 이후 글로벌 팬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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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정비사업 줄 잇는 ‘안양’…1만세대 공급 대기
최근 수도권 부동산시장에서 경기도 안양시 일대가 주목을 받고 있다. 우수한 정주여건에도 불구하고 노후주택 비율이 높았던 안양시 일대가 대규모 정비사업을 통해 새롭게 탈바꿈되고 있는 데다 각종 교통호재 등이 잇따르며 주거환경이 대폭 개선되고 있어서다. 안양시는 서울과 맞닿은 입지적 장점에 1기 신도시인 평촌신도시를 중심으로 우수한 학군 및 학원가가 조성돼 있는 등 뛰어난 주거여건을 자랑하는 지역이다. 이러한 까닭에 안양시는 경기도권 내에서도 높은 수준의 집값을 형성하고 있다.부동산114에 따르면 2021년 5월 기준으로 경기도 안양시 아파트값은 3.3㎡당 2343만원으로 경기도 평균(1767만원)보다 576만원이 높다.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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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커뮤니티시설, 이젠 지방 중소도시에서도 ‘만끽’
커뮤니티 시설에 많은 공을 들인 단지들이 근래 신규 분양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오랫동안 이어져온 미세먼지 문제에 지난해부터 코로나19 바이러스 이슈까지 더해지면서 외부활동보다는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졌고, 단지 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진 것이다. 이처럼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에 대한 주택 수요층의 니즈가 커지면서 건설사들 역시 신규 아파트에 여러 특화 시설을 적용하고 있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지방의 중소도시에서도 차별화된 커뮤니티를 갖춘 단지의 공급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특화 커뮤니티는 고사하고 브랜드단지의 공급조차 희소했던 지방 도시에 서울과 견주어도 뒤지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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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 휩쓴 키워드 3박자 ‘공원·학군·브랜드’
최근 분양시장은 부동산 투기 목적이 아닌 실수요 위주의 성향이 짙어지면서 아파트를 대표하는 키워드가 수요자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요즘 분양시장에서 수요자들이 가장 열광하는 키워드로는 우선 ‘공세권’이 떠올랐다. 분양시장에서는 수많은 ‘O세권’이 유행했지만, 최근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쾌적한 주거환경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 공세권 붐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 3월 직방이 앱 이용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주택 공간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입지와 외부 구조 요인’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1.6%가 ‘쾌적성·공세권·숲세권’을 선택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두 번째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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