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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역전우동0410, ‘여름 신메뉴 2종’ 선보여 外
더본코리아의 우동·덮밥 전문점 역전우동0410(대표 백종원, 이하 ‘역전우동’)이 무더운 여름철에 즐기기 좋은 신메뉴 2종(판모밀, 유린기돈까스)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역전우동은 한여름 날씨를 웃도는 이른 무더위에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번 신메뉴를 출시했다. 특별히 여름 메뉴의 대표 격인 판모밀과 돈까스를 재해석한 메뉴를 선보이며 여름철 소비자 입맛 공략에 나선다.먼저 ‘판모밀’은 진한 메밀의 향을 오롯이 품은 면과 시원한 쯔유소스의 조화가 일품이다. 진한 가쓰오부시 풍미가 일품인 역전우동만의 비법 소스에 무와 와사비를 취향에 맞게 섞어 준 후 메밀면을 찍어 먹으면 메밀 고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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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K2, 하이브리드 여름 샌들 '펠로' 출시 外
K2가 여름철 일상과 아웃도어 활동 시 착용 가능한 하이브리드 샌들 '펠로'를 출시했다. K2 '펠로'는 뒤꿈치 부분의 스트랩을 탈부착 할 수 있어 여름철 하이킹,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에서 슬라이드로 편하게 신을 수 있는 여름 샌들이다.길이 조절 가능한 뒤꿈치 스트랩에 바닥 쿠션 적용으로 발이 편안하며, 발등을 전체적으로 감싸는 디자인으로 발 측면과 발가락 부분이 노출돼 시원하다. 또한 K2의 자체 기술력으로 완성한 접지력이 뛰어난 엑스그립(X-GRIP) 아웃솔을 적용해 미끄러짐을 최소화했다.남성용 제품으로 블랙 색상으로 출시됐다.◆청담글로벌 자회사 ‘아이돌스토어’, 6월 18일 오프라인 매장 공식 오픈청담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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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엘리나C&이뮨’ 선보여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고함량 비타민 3중 기능성 건강기능식품인 ‘엘리나C&이뮨’을 출시한다.동국제약 관계자는 "엘리나C&이뮨은 2021년 출시된 고함량 비타민 엘리나C에서 면역 성분을 보강한 제품이다"라며 "자극 없이 섭취할 수 있는 최적 용량의 비타민C 2,000mg과 뼈 건강, 골다공증 발생위험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비타민D 2,000 IU, 그리고 정상적인 세포분열과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 10 mg(성인 남성 일일권장량 기준)을 한 포에 담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 몸 안 효소반응의 조효소로 쓰이는 비타민C는 피부, 골격, 혈관, 연골 등 결합조직을 구성하는 콜라겐 합성에 관여하고, 항산화 작용을 통해 유해산소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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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정명석 범죄증거 파일 유출되고 있어…등사본 회수해야"
검찰이 기독교복음선교회(통칭 JMS) 총재 정명석 씨의 성범죄 사건을 수사 중인 가운데 정씨 변호인이 등사한 범죄 증거 녹음파일을 회수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30일, 대전고법 형사3부(김병식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정씨의 준강간·준유사강간·강제추행·준강제추행 등 혐의 사건 항소심 속행 공판에서 "녹음파일을 JMS 신도들에게 들려주고 다닌다는 보도가 있었다"며 "피해자 보호를 위해 서약서까지 쓰고도 벌써 녹음파일이 유출되고 있는데 그렇다면 등사 결정을 취소하고 등사 파일을 회수해야 하는 게 아닌지 검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이어 "다른 신자들에게 녹음파일을 들려줬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부적절한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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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노인 AI+돌봄 계획’ 발표
경기도가 노인돌봄 정책에 인공지능(AI)을 적극 도입한다. 인공지능이 노인들의 주기적인 안부확인, 건강관리, 정서관리를 맡아 예방적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도는 이 같은 돌봄서비스를 집중적으로 할 수 있는 AI 돌봄타운도 시범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는 30일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노인 AI+돌봄’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앞으로 경기도 노인돌봄의 정책 방향을 대면 사후관리 중심에서 AI(인공지능)를 활용한 비대면 예방 관리체계 확대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돌봄에 대한 수요가 다양화되고 늘어가는 상황에서 부딪히는 재정과 인력의 한계를 인공지능으로 대응하겠다는 취지다. 예방적 돌봄체계 구축 효과가 확인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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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FnC 캠브리지 멤버스, 캐주얼 팬츠 선보여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남성복 브랜드 ‘캠브리지 멤버스(이하 캠브리지)’가 바지 컬렉션을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코오롱FnC 관계자는 "캠브리지는 47년 간 쌓아온 정장 제작 기술과 MTM(Made to Measure) 노하우를 캐주얼 바지 아이템에 집약, ‘트라우저 마켓’으로 통칭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정장 수트 팬츠를 제외한 모든 바지 상품을 영국에서 주로 사용하는 단어인 ‘트라우저’로 표현하여 캠브리지가 지닌 고유한 아이덴티티까지 보여주겠다는 것"라고 밝혔다. 트라우저 마켓은 치노팬츠, 데님팬츠, 슬랙스까지 총 35종을 제안한다. 이는 지난 23봄/여름시즌에 비해 30% 늘어진 것으로, 고객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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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인공와우 감염 부작용, 외부장치 자석 세기에 달려"
분당서울대병원은 본원 이비인후과 최병윤 교수 연구팀(교신저자 최병윤 교수, 1저자: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박성민 교수)이 인공와우 수술 후 감염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외부장치 자석의 세기를 제시하고, 내이의 기형 여부를 고려해 외부장치를 선택해야 한다는 연구결과를 내놨다고 29일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인공와우 수술은 보청기를 사용해도 도움을 받지 못하는 고도 이상의 난청 환자에게 시행한다. 내이에 위치한 달팽이관에 전극을 심어 소리를 전기신호로 변환하는 원리이다. 피부 밑에 심는 내부 장치와 외부장치인 ‘어음(語音)처리기’로 구성되며 서로 자석의 힘으로 부착된다. 수술 후 외부 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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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 5일만에 전자발찌 끊고 도주한 50대 징역형
법무부 평택보호관찰소(소장 권태호)는 전자발찌를 차고 보호관찰을 받던 50대 남성이 전자발찌를 훼손한 뒤 도주하다 체포되어 결국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고 밝혔다.수원지법 평택지원은 5월 29일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주해 전자장치부착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A씨(57)에게 징역 10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14년 9월 강간등상해죄로 징역 10년, 부착명령 20년, 성폭력치료강의 80시간을 선고받고 복역 중 만기 출소한 뒤 지난 3월 15일부터 전자발찌를 부착하고 평택보호관찰소에서 관리감독을 받고 있었다.하지만 A씨는 출소한 지 5일만인 3월 20일 전남 남군 화원면 인근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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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글로벌 "'비금속광물 광업→종합 소매업' 업종변경"
HLB글로벌은 29일 공시를 통해 HLB글로벌의 업종이 기존의 기타 ‘비금속광물 광업’에서 미디어 커머스 중심의 ‘종합 소매업’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HLB글로벌이 자원환경사업부를 분리해 'HLB리소스'라는 새로운 자회사를 신설하기로 결정했는데, 이는 미디어 커머스 분야에 더욱 집중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이를 위한 물적분할 절차를 진행하기 위해 오는 7월 31일에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HLB글로벌은 지난 2022년 12월 미디어 커머스 플랫폼 기업 '티아이코퍼레이션'을 인수해 흡수 합병하며 미디어 커머스 사업부를 신설했다. 이를 통해 기존 B2C 사업에서 D2C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다양한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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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최성원 회장, 2024 고용평등 공헌포상 수상
광동제약은 대표이사 최성원 회장이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24 ‘고용평등 공헌포상’에서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광동제약 관계자는 "고용평등 공헌포상은 남녀가 동등하게 일할 수 있는 고용환경 조성과 고용평등 의식 확산에 앞장선 유공자와 우수기업을 선정하는 시상이다"라며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함께 만드는 일·가정 양립, 함께 누리는 남녀고용평등’을 주제로 진행됐다"라고 전했다. 최성원 회장은 △법정기준 연차휴가 외 별도 휴가 부여를 통한 일과 가정의 양립 지원(총 27일 제공, 법정 외 +12일) △여성채용목표제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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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 즐거운 요리혁명 클래스 열어
샘표가 28일 서울 중구 샘표 본사 1층 우리맛공간에서 ‘남자들의 즐거운 요리 혁명’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 샘표 관계자는 "13만명이 가입한 네이버 카페 ‘은퇴 후 50년’ 회원들과 함께 했던 이번 행사는 중장년 남성들에게 행복한 노후 생활의 필수 요건인 ‘요리’를 알려줬다"라고 전했다. 이어 "스스로 건강한 밥상을 직접 준비할 수 있도록, 쉽고 맛있고 건강하게 요리하는 법을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라며 "퇴직한 지 한 달도 안 돼 모든 것이 막막한 상태에서 요리부터 배워보고 싶었다는 참가자부터 아픈 아내가 좋아하는 요리에 도전하고 싶어서, 자녀와 손주, 친구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해주고 싶어서, 아내의 생일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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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이자벨마랑’, ‘빈스’ 남녀 복합 매장 오픈
LF가 전개하는 프랑스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 ‘이자벨마랑’과 미국 럭셔리 컨템포러리 브랜드 ‘빈스(Vince)’가 현대백화점 중동점에 신규 매장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LF 관계자는 "지난 4월 대대적 리뉴얼을 진행한 현대백화점 중동점에 새롭게 마련된 ‘럭셔리관’(2층)에 들어선 ‘이자벨마랑’과 ‘빈스’ 신규 매장은, 남녀 복합 매장으로 선보여 성별 구분 없이 토탈 럭셔리 패션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2008년 말부터 LF가 국내 전개 중인 ‘이자벨마랑(ISABEL MARANT)’은 1994년 프랑스에서 론칭한 브랜드로 현재 미국·일본·한국 등 전세계에서 사랑 받는 토탈 럭셔리 브랜드다"라며 "국내에서는 LF와의 견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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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대에서 여경 성희롱 취객 뺨 친 경찰 해임...공권력 무시 풍조에 경찰 '분노'
만취한 취객의 성희롱을 저지하다 뺨을 때렸다는 이유로 해임당한 경찰관의 사연이 알려지자 일선 경찰관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일선 경찰관들은 공권력 무시 풍조를 우려하는 한편, 상황을 감안했을 때 해임은 가혹한 처사라고 비판하고 있다.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 13일 징계위원회를 열고 독직폭행 혐의로 감찰받은 A 전 경위(49)를 독직폭행과 복종의무 위반 등을 이유로 해임했다고 28일 밝혔다. 독직폭행은 인신 구속에 관한 직무를 하는 공무원이 직무 수행 과정에서 가한 폭행을 뜻한다.경찰에 따르면 20대 남성 B씨는 지난해 10월 15일 만취한 상태로 70대 택시기사에게 행패를 부리고 출동한 경찰관의 얼굴을 폭행해 연행됐다.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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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동노동자 노동환경 개선·안전문화 확산 업무협약 체결
경기도는 27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온라인 음식 배달 서비스기업인 쿠팡이츠서비스와 함께 이동노동자 노동환경 개선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이동노동자 노동환경 및 업무개선, 안전교육 및 안전 장구 지원, 인식개선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법률상담‧문화‧교육 등 역량향상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먼저 이동노동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상반기에는 5월 28일 수원(경기아트센터), 6월 11일 성남(성남 이동노동자 쉼터), 6월 12일 하남(미사리 조정경기장), 6월 21일 부천(부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 등 4개 지역에서 이륜차의 제동장치, 조향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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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처벌, 변종·유사 성매매도 예외 없이 처벌 돼
최근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1월 1일부터 9월 11일까지 성매매는 총 2천 268건 발생했고, 성 판매자 및 구매자 4천611명이 검거됐다.지난 3년간 성매매는 2020년 3천 402건, 2021년 3천 147건, 2022년 3천 680건 발생해 각각 9천19명, 7천134명, 7천 501명이 검거됐다. 지난해 성매매로 검거된 성 판매자와 성구매자는 4천 600여명이나 된다.존스쿨 도입 이후 재범률은 감소는커녕 오히려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대검찰청이 2008년 이후 6년 동안 존스쿨 이수자의 재범률을 분석한 결과, 2008년 0.29%였던 재범률은 2009년 0.53%, 2010년 0.70%로 늘었고, 2013년에는 1.28%까지 높아졌다.일각에서는 16시간 교육으로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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