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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분양 시장 핵심 키워드는? ‘비규제’와 ‘교통호재’
최근 분양 시장에서 교통호재를 갖춘 비규제 지역들이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비규제와 교통호재 두 가지 요건을 충족하고 있는 신규 분양 단지들이 청약시장에서 선전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실제로, 교통호재를 품은 비규제 지역인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에서 지난해 9월 공급된 ‘안양 KCC스위첸’도 1순위 청약에서 81가구 모집에 2,648명이 청약해 평균 32.69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안양시 만안구는 월곶판교선 신설역(가칭 만안, 안양역)이 예정된 곳으로 그 수혜를 톡톡히 누릴 것으로 예상돼 분양 당시 많은 청약자들이 몰렸다. 높은 인기를 입증하듯 정당계약 3일만에 모두 완판 됐다.또,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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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 강남 어디? 부촌에 몰리는 수요자들
사람들이 생각하는 ‘강남’의 이미지는 높은 생활 수준과 고급 주택, 우수한 교육 환경, 편리한 생활 인프라 등을 꼽을 수 있다. 지방에서도 이러한 요건을 갖춘 곳은 ‘지역 내 강남’이라 불리며 주거 선호도가 높게 형성돼 있고 부촌으로 여겨진다. ‘강남’이라는 곳이 행정구역상의 명칭이라기보다 살기 좋은 주거지를 표현하는 대명사로도 사용되는 셈이다. 전국적으로 강남 수준의 주거환경을 갖춰 인기가 높은 대표적인 지역은 울산 남구, 대구 수성구, 대전 서구, 광주 서구, 부산 해운대구 등을 들 수 있다. 기본적으로 높은 교육열을 바탕으로 명문 학군과 유명 학원가를 형성하고 있으며, 생활 편의 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주택 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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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 ‘강남’은 바로 나…부촌에 몰리는 수요자들
사람들이 생각하는 ‘강남’의 이미지는 높은 생활 수준과 고급 주택, 우수한 교육 환경, 편리한 생활 인프라 등을 꼽을 수 있다. 지방에서도 이러한 요건을 갖춘 곳은 ‘지역 내 강남’이라 불리며 주거 선호도가 높게 형성돼 있고 부촌으로 여겨진다. ‘강남’이라는 곳이 행정구역상의 명칭이라기보다 살기 좋은 주거지를 표현하는 대명사로도 사용되는 셈이다. 전국적으로 강남 수준의 주거환경을 갖춰 인기가 높은 대표적인 지역은 울산 남구, 대구 수성구, 대전 서구, 광주 서구, 부산 해운대구 등을 들 수 있다. 기본적으로 높은 교육열을 바탕으로 명문 학군과 유명 학원가를 형성하고 있으며,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주택 수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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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HDC현대산업개발, 스마트홈 기술 개발 MOU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 조수용)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스마트홈 구축을 위해 HDC현대산업개발과 손을 맞잡았다. 카카오는 HDC현대산업개발, HDC아이콘트롤스와 MOU를 체결하고 3사가 함께 스마트홈 기술 개발을 위한 협력에 나설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HDC현대산업개발의 아이파크 아파트에 카카오의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 i를 기반으로 하는 시스템과 연동 및 적용된다.카카오 i는 음성엔진(음성인식/합성 기술), 시각엔진(시각/사물인식 기술), 대화엔진(자연어처리 기술), 추천엔진(빅데이터 및 머신러닝 기반 추천 기술) 등 카카오의 AI 기술로 구성된 통합 인공지능 플랫폼이다. 카카오 i를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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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보육특화 단지 ‘일산2차 아이파크’ 3월 분양
HDC민간임대주택1호 리츠(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는 3월 경기도 일산동구 중산동 일원에서 신개념 보육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일산2차 아이파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단지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19층, 4개동, 전용면적 74~84㎡, 총 214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보육에 특화된 평면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간임대아파트라는 점에서 어린 자녀를 둔 30~40대 수요자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일산2차 아이파크’는 HDC민간임대주택1호 리츠에서 공급하는 첫 번째 민간임대아파트로 단지 설계부터 입주민 서비스까지 육아와 보육으로 특화된 단지다. 우선 육아기 가정을 위한 맞춤형 평면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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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우수 학군 아파트값, 22% 높아…신규 분양 ‘눈길’
지방 아파트 시장에서 우수 학군 지역의 아파트값을 조사한 결과 지역 평균 보다 높게 나타났다. 일부 지역의 경우는 30% 이상 높은 곳으로 드러났고 평균적으로 22%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로 지방 우수 학군 지역은 크게 3곳. 부산시 동래구와 대구시 수성구, 대전시 유성구다. 동래구는 부산의 우수 학군 지역으로 구도심 임에도 불구하고 부산 아파트값을 견인하고 있었다.부동산114에 따르면 2월 기준 동래구 아파트값은 3.3㎡당 평균 1091만원인 반면 부산 평균은 947만원으로 동래구 아파트값이 부산 평균 보다 15% 이상 높았다. 대구시의 우수 학군 지역은 수성구. 이곳 역시 대구 평균 아파트값 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2월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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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주공1단지 재건축, ‘포스코·HDC현산·한화’ 입찰자격 획득
제주 이도주공1단지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놓고 포스코, HDC현산, 한화 등 3개사가 입찰자격을 얻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이도주공1단지 재건축조합이 지난 18일 가진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포스코건설, 한화건설, HDC현대산업개발, 금성백조주택(접수순) 등 총 4개사가 참여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HDC현산, 한화, 포스코 등 3개사가 수주혈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러한 관측은 입찰 전부터 가늠됐다. 현설 참여사 중 HDC현산과 한화는 이도주공2·3단지를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했던 ‘저력’을 앞세워 치열한 물밑작업을 벌여왔다. 다만 양사는 컨소시엄 금지 규정에 따라 이번에는 경쟁을 치러야 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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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반포3주구, 새 조합장 선출이 ‘급선무’
최근 반포주공1단지3주구 재건축사업의 현 상황은 ‘아비규환’ 그 자체다. ‘최대 악재’인 재건축부담금 쇼크에서 헤어나지 못한 상황에서 조합이 무리하게 시공자 교체까지 시도한 탓에 결국 조합원들은 분열되고, 사업은 한 발짝도 나갈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렇다보니 임기를 열흘 정도 앞둔 최흥기 조합장의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다. 반포3주구 최 조합장은 지난 2017년 2월 총회에서 경선을 통해 선출됐다. 당시 최 조합장은 ▲조합장으로서의 책임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이하 재초환) 면제 ▲최고의 시공자 선정 등 크게 세 가지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하지만 현재까지 단 한 가지도 이루지 못한 채 오히려 조합원들에게 피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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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과 소형 아파트’, 편리성과 실속 모두 갖춰 ‘주목’
역세권이면서 소형 평면을 갖춘 아파트가 수요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기본적으로 역세권은 보통 철도(지하철)를 중심으로 반경 500m 내외의 지역을 말한다. ‘역세권’ 입지의 단지인 경우, 기본적으로 출•퇴근이 편리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유동인구가 많다보니 역사 주변으로 다양한 편의시설이 조성돼 실수요자의 선호가 높다. 이러한 관심은 높은 청약경쟁률로 입증된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 회사 리얼투데이가 금융결제원 자료를 집계한 결과, 지난해 서울 및 수도권에서 분양한 단지의 청약경쟁률 상위 50개 단지 중 35개 단지가 역세권 단지였다. 이는 비역세권 단지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또한 역세권 35개 단지 중 74%에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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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위 지하철’ 품은 BRT 역세권 아파트단지 인기
‘땅 위의 지하철’로 불리는 BRT(간선급행버스체계)와 접근성 여부에 따라 아파트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다. BRT는 버스 통행을 일반 차량과 분리해 도시 철도처럼 운영하는 대중교통 시스템으로 버스중앙전용차로, 환승시설 등을 설치해 철도의 최대 장점인 정시성과 신속성을 갖췄다. 이렇다 보니 일반 지하철 역세권 못지 않게 BRT 인근 단지를 선호하는 수요자들도 늘고 있다.특히 BRT의 접근성에 따라 가격이나 청약 경쟁률 역시 차이를 보이면서 BRT는 지하철에 이은 또 하나의 역세권으로 분양시장에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매매시장에선 이러한 효과가 일찍이 입증되는 분위기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세종시 BRT 정류장과 인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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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제네시스, ‘2019 iF 디자인상’ 동시 수상
현대·기아차·제네시스가 동시에 세계 최고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현대차그룹은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2019 iF 디자인상’ 제품 디자인 부문 수송디자인 분야에서 ▲현대차의 ‘르 필 루즈’ 콘셉트, ‘팰리세이드’가, ▲기아차의 ‘프로씨드’, ‘씨드 해치백’, ‘씨드 스포츠왜건’이, ▲제네시스의 ‘에센시아’ 콘셉트가 각각 본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여기에 ‘G70·서울 2017’ 글로벌 런칭 이벤트가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이벤트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덧붙였다.◆현대차, 6년 연속 디자인상 석권현대차는 지난 2014년 2세대 제네시스(DH)가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2015년 i20, 2016년 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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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이트리, 동화면세점 입점
스킨케어 브랜드 듀이트리가 지난 2월 1일 동화면세점에 단독매장으로 입점했다.듀이트리는 동화면세점 단독매장을 통해 자사 대표제품인 ‘더 클린 랩 스킨케어’, ‘피토 테라피 카멜리아 엑스트랙트’ 등의 기초 스킨케어 라인과 함께 클렌징 라인, 어반 쉐이드 선 라인 등 다양한 베스트 셀러 및 신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국내는 물론 중국을 비롯한 해외 고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픽앤퀵 마스크’ 및 ‘딥 마스크’ 시리즈 등의 시트마스크 제품도 다양하게 선보여 국내외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듀이트리는 동화면세점 입점을 기념하여 2월 한 달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0%까지 할인 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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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오피스텔 수익률, 서울 못지않아…신규 공급도 활기
지난해 오피스텔 연간 수익률은 지방 광역시가 서울 등 수도권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은 오피스텔 매매가가 수도권보다 낮지만 임대료는 그만큼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한국감정원 자료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작년 12월 기준 지방 오피스텔 연 수익률은 6.48%로 수도권 평균(5.22%)을 1.26%포인트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은 4.87%의 수익률을 기록해 지방과 격차가 더 컸다.지역별로는 광주가 8.57%로 가장 높고, 대전(7.12%), 대구(6.54%), 울산(6.27%), 부산(6.26%) 순으로 나타났다.지방 수익률이 수도권보다 좋은 것은 월세 차이에 비해 매매가격이 훨씬 저렴하기 때문이다. 한국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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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형 일자리, 도시철도 2호선 등 사업 본격화’, 잇따른 개발호재에 광주 분양시장 ‘주목’
최근 광주 분양시장이 개발호재를 등에 들썩이고 있다. ‘광주형 일자리’와 더불어 인공지능(AI)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 도시균형발전에 일환인 광주도시철도 2호선 등의 개발호재까지 겹쳐 그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달 31일 광주시와 현대자동차가 합작으로 진행하는 ‘광주형 일자리 완성차 공장 설립사업’(이하 광주형 일자리)에 대한 투자 협상이 마침내 타결되면서, 광주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광주형 일자리 사업 추진으로 1,000여 명 직접 고용효과는 물론 1만∼1만2,000명의 간접 고용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시는 추산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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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 1순위 마감률 , 71.81% 기록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대형 건설사들의 브랜드 아파트 선호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대형 건설사들이 브랜드 파워를 앞세워 서울 수도권 등 주요 지역에 주택을 선보이면서 기왕이면 대형 브랜드를 선택하려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인 리얼투데이가 2018년 1월부터 올 1월 25일까지 분양한 단지를 조사한 결과, 분양을 진행한 전체 단지 395개 단지 중 1순위 마감을 기록한 곳은 192개 단지였다. 전체 1순위 마감률은 48.61%에 그쳤다. 반면,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단지는 110개 단지가 분양을 진행해 79개 단지가 1순위 마감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률 71.81%를 기록했다. 대형 건설사 브랜드 단지인 경우 1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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