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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6월 지방 분양, 10대 건설사가 60% 차지
다음달까지 분양되는 지방 아파트 절반 이상이 10대 건설사가 시공사로 나설 전망이다. 연초부터 계획됐던 분양 물량이 쏟아지는 것으로, 최근 서울의 정비사업 추진이 더딘 만큼 주요 건설사는 지방 시장 공략에 더욱 공을 들이는 분위기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6월까지 지방에서 총 3만3428가구(임대 제외)가 분양 될 예정이며, 이 중 시공능력평가 10위 내 건설사가 2만335가구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분양 물량의 약 60.8%에 달한다. 지역별로는 부산이 6곳 5655가구로 가장 많으며 ▲대구 6곳 5200가구 ▲경남 3곳 3626가구 ▲대전 3곳 2976가구 ▲세종 1곳 1200가구 ▲전북 1곳 973가구 ▲광주 1곳 705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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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다로운 청약 조건, 청약통장 없이 내 집 마련하는 법
민간임대주택, 주거형 오피스텔 등 청약통장 없이 분양 받을 수 있는 틈새 상품이 각광받고 있다. 까다로워진 청약 조건에 대출규제까지 맞물리자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틈새 단지에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는 것. 실제로 최근 공급된 아파트들은 청약경쟁률이 하락하며 고전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올 3월 서울의 아파트 1순위 청약경쟁률은 4.65대 1로 집계돼 지난해 12월(46.28대 1)보다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도 10.50대 1에서 2.37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하락세를 이어갔다. 지방에서도 청약경쟁률은 낮아졌다. 지난 3월 6개 지방 광역시(인천, 대구, 대전, 광주,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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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마코스메틱 웰라쥬, ‘원데이 키트’ 라인업 확대 나서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가 베스트셀러 제품인 ‘리얼 히알루로닉 원데이 키트(이하 원데이 키트)’ 컨셉의 신제품 2종을 출시 하며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에 나선다.웰라쥬는 지난 4월 천만 판매를 돌파하며 브랜드 성장 동력으로 떠오른 ‘원데이 키트’의 라인업 확대를 통해 새로운 화장품 카테고리인 ‘동결건조 캡슐 화장품’ 분야의 선두에 서겠다는 계획이다.‘원데이 키트’는 국내 최초 고농축 순수 히알루론산 캡슐을 기능성 앰플에 녹여 바르는 스페셜 케어용으로 선보인 제품이다. 히알루론산 캡슐은 동결건조 방식으로 제조되었기 때문에 사용 직전까지 히알루론산 성분이 신선하게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직접 제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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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첫 보육특화 단지 ‘일산2차 아이파크’ 11일 학부모 설명회 개최
일산의 첫 번째 보육특화 아파트로 주목 받고 있는 ‘일산2차 아이파크’가 고객들을 대상으로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HDC민간임대주택제1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는 ‘일산2차 아이파크’의 청약 접수에 앞서 고객들을 대상으로 운영 프로그램과 입주민 혜택을 설명하는 학부모 설명회를 오는 11일 일산 라페스타 롯데시네마에서 진행한다.신개념 보육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일산2차 아이파크’는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에 보육과 교육, 놀이 등을 결합한 신개념 복합교육공간 ‘Family Box’를 조성한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하워드가드너 다중지능이론 진단 결과에 맞춰 강점 지능을 키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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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보증수표 컨소시엄 아파트, "상반기에 2만3천여 가구 수요자몰이 나선다"
건설사간의 공동시공으로 사업안정성이 높고 미래가치까지 뛰어난 컨소시엄 아파트가 상반기 내 14개 단지 2만3887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컨소시엄 아파트는 두 개 이상의 건설사가 공동 시공하며 사업 진행 속도와 효율성이 높다. 또한 건설사들의 브랜드파워가 합쳐지는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실제로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공급된 컨소시엄 아파트는 12개 단지 9774가구가 일반에 공급됐다. 이 중 1순위 마감을 기록한 단지는 11개 단지로 1순위 마감에 실패한 ‘병점역 아이파크 캐슬’ 역시 일부 대형 주택형만이 2순위 청약으로 넘어 갔을 뿐, 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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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지방 비조정대상지역, 총 2만여가구 공급 앞둬
내달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비조정대상지역에서 분양단지가 쏟아진다. 한 지역에 물량이 집중돼 수요 분산이 예상되는 곳이 있는가 하면, 지역 내 분양물량이 1곳에 불과한 곳도 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내달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비조정대상지역에선 총 20개 단지, 총 1만9475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가 분양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광주와 대구가 각각 4개 단지로 가장 많으며 이어 △강원, 경남, 전남(각 2개 단지) △부산, 대전, 울산, 경북, 전북, 충북(각 1개 단지)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7년 시행된 8.2 부동산 대책과 9.5 부동산 대책에 따라 조정대상지역, 투기과열지구, 투기지구 등으로 지정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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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4월 18일 9:00)
[로이슈 지미옥 기자] 18일 오전 9시 5분 기준 코스피(2,248.80p, +2.91p, +0.13%) 상승세로 출발했다.업종별로는 보험업(0.92%), 운수장비(0.57%)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전기,가스업(-0.39%), 통신업(-0.29%)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대비 458개 종목이 상승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334개, 256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대비 상승 종목은 HDC현대EP(+7.66%), KC코트렐(+7.59%)이며, 하락 종목은 한화우(-20.42%), 금호산업우(-6.59%)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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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그룹, 강원도 산불 피해 성금 1억원 전달
HDC그룹(회장 정몽규)의 HDC현대산업개발은 고성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도 일대의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재해성금 1억원을 17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 1억원은 임직원 급여의 끝전을 모은 5000만원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해 마련됐다.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은 2015년 7월부터 매월 급여 중 천원단위 이하 금액을 기부하는 끝전 성금을 조성하고 있으며, 2016년 용산 푸드 마켓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5,000만원, 2017년 세이브더칠드런에 8,2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번 산불 재해성금은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들의 구호 물품 및 생계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H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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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4월 십일절, 12만 5000개 한정수량 타임딜 푼다
11번가가 매월 11일, 11번가 고객을 위한 쇼핑기념일인 ‘월간 십일절’의 4월 행사를 진행한다. ‘월간 십일절’은 11번가의 국내 최대 온라인 쇼핑축제 ‘십일절(11월 11일)’의 쇼핑 혜택을 매달 만날 수 있는 행사다.오전 11시부터 시작되는 매 시간 ‘타임딜’엔 총 12만5000여개 한정수량 상품들을 최대 59% 할인가에 준비했다. 오전 11시에는 ‘삼성 제트 무선청소기(물걸레 키트 포함)’ 200대를 25% 할인한 89만9000원에, ‘롯데호텔 제주 숙박권’ 500장을 38% 할인한 14만9000원에, 12시에는 ‘에어팟 1세대’ 1천개를 32% 할인한 14만9000원에, 8시에는 ‘아이패드 6세대 9.7 32g’ 200대를 21% 할인한 33만9000원에, 10시에는 ‘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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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특화 단지 ‘일산2차 아이파크’ 홍보관 운영중
경기도 일산동구 중산동 일원에 신개념 보육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일산2차 아이파크’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 단지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 1842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19층, 4개동, 전용면적 74~84㎡, 총 214세대로 구성된다. 특히 보육에 특화된 평면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간임대아파트라는 점에서 어린 자녀를 둔 30~40대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일산2차 아이파크’는 HDC민간임대주택1호리츠에서 공급하는 첫 번째 민간임대아파트로 단지 설계부터 입주민 서비스까지 육아와 보육으로 특화된 단지다.우선 육아기 가정을 위한 맞춤형 평면을 선보인다. 공급 세대 전체를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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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분양 흥행 키워드, ‘비(非)규제+역세권+대단지’
올해 분양시장에서 지방 등 규제청정지역에 들어서는 역세권 대단지들이 선전하고 있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공시지가가 증가해 대출 및 각종 세금 부담이 가중될 것임을 감안하면, 비(非)규제지역 내 역세권 대단지의 상승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지방 분양시장에서 역세권과 입지와 함께 1,000가구 이상의 규모를 동시에 갖춘 아파트를 찾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수도권에 비해 지하철역 인근의 주택 입지가 많지 않고, 주택 수요도 상대적으로 부족해 세대 수가 많을수록 위험요소가 동반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지방에 선보이는 역세권 대단지는 더욱 높은 희소가치로, 분양 시 주택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산다. 편리한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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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대란’ 걱정 없는 보육 특화 아파트 ‘눈길’
최근 사립유치원의 개학 연기 사태로 전국이 들썩였다. 우려했던 수준의 보육대란은 없었으나 어린 자녀들 둔 맞벌이 가정의 걱정과 불안은 여전하다. 당장 내달 11일 임시공휴일 지정부터 여름과 겨울 유치원 방학 기간까지 맞벌이 가정에게 ‘보육대란’은 상시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거듭되는 ‘보육대란’ 우려에 어린 자녀를 둔 수요자들의 관심이 단지 내 보육시설을 확보한 곳으로 쏠리고 있다. 실제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을 갖추거나, 보육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지들은 분양 시장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해 11월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분양한 ‘탑석센트럴자이’는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유치가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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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3월4주, 분양시장 ‘만개(滿開)’
봄의 시작을 알리듯 분양 시장도 모처럼 활기가 감돈다. 지난주까지 봄 분양 성수기라 하기엔 다소 적은 물량이 선보였지만 3월 마지막 주는 전국적에서 다수의 건설사들이 분양 일정에 돌입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3월 넷째 주에는 전국 7곳에서 총 3,639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견본주택은 전국 15곳에서 개관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브랜드 대단지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 등 9곳에서 진행하며, 계약은 오션뷰 랜드마크 단지인 ‘시흥월곶역 블루밍 더마크’ 등 10곳에서 받는다.◆청약 접수 단지HDC현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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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달라진 임대주택’ 설계부터 서비스까지 차별화로 ‘중무장’
임대주택이 달라지고 있다. 최근 임대주택은 8년 거주 보장과 연 임대료 상승 제한까지 더해지며 전세난에 지친 수요자들을 자극하고 있다. 여기에 과거 주거 안정화만 고려하던 주택 공급에서 벗어나 특화 설계와 다양한 서비스로 무장해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초기에 선보였던 임대주택은 서민 주거 안정화 목적이 강해 단순 공급에만 초점이 맞춰졌다. 그렇다보니 일반 민간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입지가 떨어졌고, 설계나 편의시설 등도 부족했던 게 사실이다.하지만 최근에 선보이는 임대주택은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다양한 주거 서비스와 커뮤니티시설 구성, 상품 설계 등으로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하면서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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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최고·최초’ 타이틀 건 신규 분양단지는?
봄 분양 성수기가 본격 개장하면서 건설사들의 분양 채비도 한창이다. 특히 지난해부터 이어진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로 구매 심리가 한껏 위축된 상황에서 수요자들을 선점하기 위한 건설사들의 마케팅 경쟁도 치열하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의 집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3월~6월) 전국 168곳에서 11만1080가구(임대포함, 오피스텔 제외)가 일반 분양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청약 접수를 받은 일반 가구수(6만5274가구) 대비 170% 증가한 수치다. 특별 공급 물량을 감안해도 물량이 크게 증가한 것이다.이처럼 올해 분양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최대(最大), 최고(最高), 최초(最初)’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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