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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 최초 성실납세자 모바일 인증서 도입
경기도가 6월부터 ‘경기똑D’ 앱을 통해 성실납세자에 대한 모바일 인증서를 도입한다. 성실납세자들은 경기도가 제공하는 각종 혜택을 받을 때 간편하게 인증·이용할 수 있게 된다. 모바일 인증서는 개인을 대상으로 발급되며,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개인은 본인 명의 휴대전화에 ‘경기똑D’ 모바일 앱을 내려받아 본인인증 절차를 거친 후 생성된 모바일 인증서를 필요 기관에 제시해 사용하게 된다. 유공 납세자도 동일한 방식으로 모바일 인증서가 발급되며, 공영주차장 주차비 면제 또는 할인 적용 시 제시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그간 경기도는 성실납세자에게 지류 형태의 인증서를 교부해 보관과 사용이 불편하다는 납세자 민원이 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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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이슈] HD현대오일뱅크, 친환경 발전소 건설 추진…ESG경영 강화
HD현대오일뱅크가 LNG와 블루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친환경 발전소 건설을 추진한다. HD현대오일뱅크의 발전 자회사 HD현대E&F는 2025년 상업가동을 목표로 스팀 230톤/시, 전기 290MW 용량의 발전 설비를 구축한다. 생산하는 스팀과 전기는 HD현대케미칼, HD현대쉘베이스오일 등 대산공장 내 HD현대오일뱅크 계열사에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HD현대E&F는 연료로 LNG뿐만 아니라 대산공장에서 생산한 블루수소를 30%까지 투입할 수 있는 친환경 발전소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화이트 바이오 사업도 HD현대오일뱅크의 미래사업 중 하나다. 기존 바이오산업은 대두, 옥수수, 팜 등 식용 자원에서 에너지원을 추출해 왔으나 산림파괴 등 부작용이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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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슈] GS건설, LG전자와 ‘스마트코티지’ 상품화 공동연구
GS건설이 프리패브(Prefab) 기술을 LG전자 ‘스마트코티지’ 상품에 접목하기 위한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한다. 양사는 30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LG전자 가산 R&D 캠퍼스에서 GS건설 미래혁신대표 허윤홍 사장과 LG전자 H&A 사업본부장 류재철 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코티지 상품화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GS건설에 따르면 스마트코티지는 지난 3월 LG전자가 공개한 세컨드하우스 형태의 소형 모듈러주택이다. GS건설의 전문적인 모듈러 주택 생산기술과 LG전자의 에너지 및 냉난방공조 기술, 차별화된 프리미엄 가전과 스마트홈 기술이 결합된 혁신적인 ‘신개념 가전·공간 복합 상품’으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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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슈] 플랫타이엑스, ‘대구 2023 블록체인 전략포럼’ 성료 外
플랫타익스체인지(FlataExchange)를 운영하는 플랫타이엑스는 지난 26일 대구 동구 대구테크노파크 동대구캠퍼스에서 개최된 ‘대구 2023블록체인 전략포럼(이하 블록체인 전략포럼)’을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플랫타익스체인지 관계자는 "블록체인 전략포럼은 플랫타이엑스∙대구테크노파크∙대구신문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ESG경영학회가 후원한 행사로, 대구시가 중점적으로 육성하는 ABB(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산업의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도건우 대구테크노파크 원장과 국민의힘 주호영(대구 수성갑)∙김용판(대구 달서병) 의원 등은 개회사에서 “대내외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대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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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유엔환경계획(UNEP)과 대기질 개선 우수성과 공동보고서 발표
수도권 3개 시·도의 대기질 개선성과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는 유엔환경계획(UNEP)과 공동으로 지난 2005년부터 2020년까지 15년간 수도권 지역의 대기질 개선 정책 성과와 전망 등을 담은 「서울, 인천, 경기지역의 대기질 개선 경험과 시사점」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3개 시도와 유엔환경계획(UNEP)은 지난 2020년 12월 대기질 개선을 위한 국제적 모범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공동 평가 협정(업무협약 MOU 협정 Agreement)을 체결했다. 유엔환경계획(UNEP)의 주관으로 스톡홀름환경연구소와 3개 시도 연구기관이 2년간 수도권 대기질 개선정책의 효과를 분석했다. 스톡홀름환경연구소(Stockholm Env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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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선진미얀마, 제2 사료공장 준공 外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미얀마 현지법인 선진미얀마(대표이사 이병하)가 '미얀마의 제2도시' 북부 만달레이(Mandalay) 지역에 제 2사료공장 준공식을 마친 가운데, 미얀마 사료시장에서 점유율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선진 관계자는 "2014년 국내 축산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미얀마에 진출하여, 미얀마 남부 바고(Bago)지역에 첫 번째 사료공장을 설립한 지 9년만에 두 번째 사료공장을 세우는 성장을 이뤄냈다"라고 전했다. 이로 인해 선진미얀마는 기존 생산 연간 15만톤에서 30만톤 이상으로 두 배가 넘는 사료를 생산할 규모를 갖추게 되었다.만달레이 사료공장은 양돈과 양계사료를 생산하며 미얀마 사료시장 점유율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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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슈] 기업 5곳 중 4곳은 ‘긱워커 필요해’ 外
기업주문형 긱워커플랫폼 뉴워커(대표이사 서미영)는 ‘국내 기업의 긱워커 모집 및 활용 경험’을 알아보기 위해 기업 301곳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뉴워커 관계자는 "먼저, 긱워커를 모집해본 경험이 있는지 물어봤다"라며 "그 결과, △모집 경험이 있다(31.6%) △모집 경험이 있고 현재도 모집 중이다(4.3%) △모집해본 적 없다(64.1%)로 나타났다. 기업 3곳 중 1곳 정도는 긱워커를 모집해본 경험이 있었다"라고 전했다. 그렇다면, 어떤 분야의 긱워커를 모집해봤을까? (복수응답)확인 결과, 행사를 보조하는 △이벤트 스태프(39.8%)가 가장 많았다. 다음은 △데이터라벨링(25.9%)이었다. 데이터라벨링이란 인공지능(AI) 알고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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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식 의원 주최 , 공간정보산업 대토론회 오는 31일 개최
강대식 의원실(국민의힘)이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 한국도로학회(회장 오흥운), 한국ITS학회(회장 남두희),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가 주관·후원하는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대토론회가 개최된다.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대비한 국가 도로망 디지털트윈 구축’을 주제로 한 이번 토론회에는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서울 국회박물관 2층 대강당에서 마련된다. 이날 토론회에는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국토교통위원회 김민기 위원장, 김정재(국민의힘)·최인호(더불어민주당) 의원, 국토교통부 이용욱 도로국장, 한국도로학회 오흥운 회장, 한국ITS학회 남두희 회장 등 산·학·연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한다. 한국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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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부산지부, 학생 25명에게 장학금 1,250만 원 지원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부산지부(지부장 임정택)는 올해 전교조 창립기념일(1989. 5. 28.) 즈음해 25명의 학생에게 총 1,25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전교조 부산지부는 2002년부터 매년 노동·시민사회운동 등에 공로가 크거나 그 과정에서 피해 입은 이의 자녀 또는 당사자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여기에 올해부터는 조합원의 추천을 받아 어려운 여건 속에서 열심히 학교생활을 하는 학생에게도 장학금을 지급한다는 것이다. 올해는 조합원 추천 장학생 15명, 시민사회단체 추천 장학생 10명, 총 25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지급한다. 장학생 사연 중 몇 가지를 소개한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다문화가정 4남매의 맏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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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의원 대표발의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
탄소중립 위한 전력시장 선진화 기반 … 전력수급 지역편중 현상 해소 기여 예상 국회 산업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회 김성환 의원(서울 노원병)은 “재생에너지 기반의 분산에너지 체제 전환을 위해 대표 발의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제정안’이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최근 재생에너지 출력제한이 늘고 있는 제주도와 같은 지역을 '분산에너지 특구'로 지정할 경우, 재생에너지 초과발전량을 열·그린수소 등과 같은 다른 에너지로 전환·저장·활용하는 섹터커플링(Sector Coupling; 부문 간 결합) 이나, 전기차에 저장하고 필요할 때 그리드로 방출하는 V2G(Vehicle-to-Grid, 전기차를 활용한 이동형 ESS) 등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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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부산본부, 2023년 지역경제 세미나 개최
한국은행 부산본부(본부장 김기원)는 5월 24일 본부 대강당에서 한국경제통상학회, 부산차이나비지니스포럼과 공동으로 「부산경제 활성화를 위한 광역경제권 경제생태계 조성」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세미나에 참석한 이성권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축사에서, 연대와 협력을 통한 광역경제권으로서 부울경 지역의 육성의지를 강조했다.김기원 본부장은 환영사를 통해 “자생력을 갖춘 광역경제권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큰 부울경 지역의 확장 필요성과 지역대학 위기와 지역 경제의 관계를 살펴봄으로써, 부산지역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해 나가는 데 좋은 시사점이 도출될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기조 발제('부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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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제4회 ESG Korea Forum’ 참석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24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제4회 ESG Korea Forum에 참석해 기업의 ESG 경영확산 필요성을 주장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오경 의원은 현장 축사를 통해 "최근 유럽과 미국 등을 중심으로 시작된 ESG 경향이 글로벌 시장의 메가트렌드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며 "규범화와 의무화가 강화되고 있어 이제 ESG는 기업을 넘어 국가적 과제이자 현안으로 대두되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임 의원은 "2015년 파리기후변화협약 체결 이후 ESG 선진국이라 할 수 있는 유럽 국가들이 주도하는 탄소중립 및 RE100 선언과 탄소국경조정제도 등 환경장벽이 강화되면서 우리 경제와 산업에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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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와 K‐eco, 감사 역량 선진화 위해‘맞손’
LX한국국토정보공사(상임감사 성기청·LX공사)와 한국환경공단(상임감사 이세걸·K-eco)가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LX공사 성기청 상임감사와 K-eco 이세걸 상임감사는 지난 23일 LX공사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부통제 강화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뜻을 모으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감사기법 우수사례 공유ㆍ벤치마킹 ▷특화‧공통 업무 분야 교차감사 실시 ▷감사 전문성 제고를 위한 인력풀 공동 구성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LX공사 성기청 상임감사는“중요한 것은 윤리의식과 책무성”이라면서 “투명성을 높여 국민신뢰를 회복하고 더 나아가 핵심 사업을 통해 공익적 책무성까지 달성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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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동원F&B, ‘덴마크’ 모델로 가족 콘셉트의 버츄얼 휴먼 발탁 外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프리미엄 유가공 브랜드 ‘덴마크’의 모델로 가족 콘셉트의 버추얼 휴먼(Virtual Human, 가상인간)을 발탁하고 MZ세대와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4인 가족의 구성원들을 버추얼 휴먼으로 기획해 브랜드 모델로 채택한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다.동원F&B 관계자는 "버추얼 휴먼 가족의 이름은 ‘신선패밀리’다"라며 "‘신선패밀리’를 구성하고 있는 캐릭터는 각각 ‘신선한(아빠)’, ‘오신선(엄마)’, ‘신선희(딸)’, ‘신선해(아들)’로, 신선하고 건강한 ‘덴마크’ 유제품을 다양하게 즐기는 세대별 모습을 가상으로 구현했다"라고 전했다. 특히 각각 운동과 요리에 관심이 많은 캐릭터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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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슈] 롯데하이마트, 고효율 가전 대상 할인 행사 진행 外
롯데하이마트(대표 남창희)에서는 올해 들어 에어컨, 냉장고, 공기청정기 등 생활 필수 품목에서 고효율 가전 매출을 살펴본 결과, 관련 상품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고효율 가전의 경우, 한국전력공사에서 시행하고 있는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지원사업’에서 고효율 가전 분류기준을 참고해 분석했다"라며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지원사업’이란 일정 조건을 만족하는 고효율 가전 구매 시 정부가 구매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인 고효율 가전을 일반 세탁기(1~2등급), 벽걸이 외 에어컨(1~3등급), 유선 진공 청소기(1~3등급)를 제외하고 1등급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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