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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시대 녹지가 곧 프리미엄…‘숲세권 아파트’ 인기 실감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며 최근 들어 집 주변에 숲, 산, 공원 등이 있는 이른바 ‘숲세권’, ‘공세권’ 등의 자연친화적인 단지가 뜨고 있다.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자유로운 외출에 제약을 받으면서 집 근처에서 야외 활동을 하며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숲은 코로나로 인한 우울증 ‘코로나 블루’를 완화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실시한 ‘코로나 숲케어 지원사업’ 프로그램에서도 산림복지 프로그램 운영 후 심리 변화를 알아본 결과 프로그램 참여 후 참가자들의 정서 안정 상태가 개선되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숲세권 아파트들의 선호도는 청약 시장에서 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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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올해 대구서 4600가구 공사 중…5700가구 추가
한 지역에서 특정 브랜드 아파트가 많이 공급되는 경우 지역민들에게 신뢰를 쌓으면서 자연스럽게 선호도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으로 분양되는 단지는 이전 분양 때 상품 면에서 이미 소비자들의 검증을 한번 이상 받았다는 점에서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가 높다. 특히 이전 분양단지들이 성공적으로 분양된 경우 후광효과도 누려 청약 경쟁률이 높아지는 경우도 많다. 건설사 입장에선 기존 분양에서 쌓인 정보를 토대로 후속 단지에 보완 적용해 수요자들을 끌어 모을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이렇게 같은 지역에서 후속 분양이 이루어져 브랜드가 알려지면 그 브랜드는 지역 내에서 대장주로 자리잡을 확률이 높다. 인지도가 높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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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커뮤니티시설, 이젠 지방 중소도시에서도 ‘만끽’
커뮤니티 시설에 많은 공을 들인 단지들이 근래 신규 분양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오랫동안 이어져온 미세먼지 문제에 지난해부터 코로나19 바이러스 이슈까지 더해지면서 외부활동보다는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졌고, 단지 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진 것이다. 이처럼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에 대한 주택 수요층의 니즈가 커지면서 건설사들 역시 신규 아파트에 여러 특화 시설을 적용하고 있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지방의 중소도시에서도 차별화된 커뮤니티를 갖춘 단지의 공급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특화 커뮤니티는 고사하고 브랜드단지의 공급조차 희소했던 지방 도시에 서울과 견주어도 뒤지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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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진로취업지원센터-EU연구소 공동 '유럽커리어위크' 개최
한국외국어대학교(HUFS)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총 4일간 진로취업지원센터와 EU연구소 공동으로 '유럽커리어위크(EUROPE CAREER WEEK)'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유럽커리어위크는 4일간 릴레이 형식으로 4인의 동문이 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영국, 프랑스, 체코 등 다양한 유럽 국가에서 근무하고 있는 동문 들은 본인의 커리어와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들에게 유럽 현지에서 커리어를 쌓는 방법과 현직자이자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을 제시할 것이다. 특히 특강 후반부에 진행되는 질의응답 시간은 학생들이 궁금한 질문을 자유롭게 물어보고 답변함으로써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진로 정보를 얻는 데에 많은 도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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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티케이케미칼, 고품질 자원순환체계 구축 강화
SM그룹(회장 우오현) 티케이케미칼은 환경부와 SK하이닉스, 두산이엔티와 함께 ‘투명 페트병의 고품질 Recycle Value Chain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민간기업 최초로 SK하이닉스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투명 페트병을 티케이케미칼이 고품질 Recycle PET용기로 재활용함으로써 자원순환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부가가치 재활용 산업을 육성하는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티케이케미칼은 환경부와 SK하이닉스, 두산이엔티와 함께 고품질 자원순환 체계 구축은 물론 투명 페트병의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전파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티케이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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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한방병원, 롯데자이언츠 선수단 건강증진 위한 후원 협약 체결
자생한방병원은 지난 9일 프로야구 구단 롯데 자이언츠와 선수단 건강 증진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날 후원 협약식은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두산전에 앞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자생한방병원은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에게 경기력 향상과 기력 보충, 집중력 증진에 도움되는 자생한방병원 대표보약 육공단을 지원한다.육공단은 한방 3대 명약으로 알려진 공진단에 ‘육미지황탕’ 처방이 더해진 보약으로 뇌기능 활성화는 물론 피로 제거, 면역력 강화 등에 효능을 보인다.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대학(UCI)은 육공단의 효과를 연구를 통해 과학적으로 입증했으며 연구논문은 국제 신경과학회지에 게재된 바 있다.자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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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 390억 규모 물류 자동화 솔루션 공급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이하 DLS)이 나이키코리아의 ‘나이키 이천 CSC(Customer Service Center)’ 증설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약 390억원 규모로,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26m의 셔틀 랙(Shuttle Rack)이 설치되고, 보관할 수 있는 상품 수는 국내 최다(最多)인 20만 박스에 이른다.DLS는 ▲보관량 확대를 위한 셔틀 시스템 설치 ▲반송 시스템 설치 ▲WCS(Warehouse Control System) 및 WMS(Warehouse Management System)의 인터페이스 구축 등 설계부터 모든 설비를 통합∙제어하는 소프트웨어 설치까지, 전 과정에 걸친 물류 자동화 솔루션을 일괄 공급한다. 특히, 셔틀 시스템은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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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미래형 주유소’로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 참가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가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 간 서울 마포구 소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리는 ‘2021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에 미래형 주유소를 주제로 참가한다. GS칼텍스는 이번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에서 GS칼텍스의 미래형 주유소인 ‘에너지플러스 허브(energy plus hub)’를 알리는 전시관을 운영하는 동시에 미래형주유소와 드론 배송을 주제로 하는 해커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GS칼텍스는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 행사장에 모빌리티 인프라와 라이프 서비스가 결합된 에너지플러스 허브 전시관을 열고, 관람객들에게 미래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GS칼텍스의 변화와 확장 의지를 알렸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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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국내 최대 해상풍력단지 기자재 공급 계약
두산중공업이 국내 최대 규모 해상풍력단지에 대한 기자재 공급을 수주하며 해상풍력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두산중공업은 한국전력기술과 100MW 규모의 제주한림해상풍력 기자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기술, 가격을 종합평가한 경쟁입찰을 통해 지난 2019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계약 체결로 두산중공업은 5.56MW급 해상풍력발전기 18기를 공급할 예정이다. 계약금액은 약 1,900억원 규모이며, 준공 이후 풍력발전기 장기유지보수 계약도 별도로 체결 예정이다.제주한림해상풍력 사업은 제주시 북서부 한림항 인근 해상에 조성되며 사업주는 한국전력, 중부발전, 현대건설, 한국전력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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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수소가스터빈 개발 박차…발전공기업과 협력 강화
두산중공업은 최근 발전공기업 및 지방자치단체 등과 발전용 국산 대형 수소가스터빈 개발과 실증을 위한 협약을 잇따라 체결했다. 두산중공업은 3일 울산광역시, 한국동서발전, SK가스 등과 수소가스터빈 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울산시는 수소가스터빈 사업 인프라 구축을 위한 행정지원 △한국동서발전은 국내 기술 기반 수소가스터빈 실증 △SK가스는 수소 공급 기반 구축 △두산중공업은 수소가스터빈 기술 개발 및 공급을 맡는다.특히, 이번 협약에 참여한 각 사는 25년 이상 운영해 온 울산복합화력 발전소의 가스터빈을 2027년까지 270MW 규모 수소가스터빈으로 전환하는 실증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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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두산중공업, 국내 수소가스터빈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중부발전은 2일 두산중공업과 함께 2050 탄소 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국내 수소가스터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국중부발전 본사에서 개최된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과 두산중공업 정연인 사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중부발전은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두산중공업이 국책과제로 개발하고 있는 수소혼소 연소기와 수소가스터빈 기술 도입을 추진하고, 두산중공업은 수소가스터빈 기술 개발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관련 부품 양산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며, 관련기술을 활용한 연계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가스복합발전소는 기존 LNG 가스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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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플러스, 5월 ‘여행·레저’ 테마…남양유업 111%, 삼성제약 105% 상승 강세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국민 증권 애플리케이션 증권플러스에서 5월 한 달간 여행·레저 테마와 남양유업이 각각 상승률 1위 테마와 종목에 올랐다고 2일 발표했다.상승률 1위 테마는 24.26% 오른 여행·레저가 차지했다. 미국에서는 인구 40% 이상이 백신 접종을 마쳐 주요 관광지가 여행객들로 붐비자 항공 및 여행주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한국도 백신 접종률이 빠르게 10%를 넘어서면서 하나투어, 모두투어, 참좋은여행 등의 여행주와 대한항공, 티웨이항공 등 항공주가 동반 오름세를 보였다.2위에는 24.15% 상승한 대두 테마가 올랐다. 대두 선물 가격이 2014년 최고가였던 15달러를 돌파하면서 사조대림, 샘표식품, 풀무원 등이 주목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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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소성 높은 ‘비규제지역’으로 몰리는 수요자들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지역 규제가 전국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이를 피한 비규제지역이 뜨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현재 49개 지역이 투기과열지구로 묶였으며 111개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이다. 전국 시군구 236개 중 절반 가까이가 규제 지역인 셈이다. 이처럼 수도권 대부분이 대출 및 전매 제한 등의 규제지역으로 묶이자 수요자들은 얼마 남지 않은 지방의 비규제지역들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비규제지역은 청약 통장 가입 후 6개월(수도권 1년)만 지나면 세대주, 세대원 모두 청약 신청이 가능하고 재당첨 제한이 없다. 또 분양권 전매 제한 기간도 최대 6개월에 불과하며, 담보인정비율(LTV)도 최대 70%까지 적용돼 규제지역 대비 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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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OOTP22’가 예측한 한국시리즈 대진은 ‘NC 다이노스’대 ‘LG 트윈스’”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자회사 ‘아웃 오브 더 파크 디벨롭먼츠(Out of the Park Developments)’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MLB 라이선스 야구게임 ‘아웃 오브 더 파크 베이스볼(이하OOTP 베이스볼)’이 올 시즌 KBO리그를 전망하는 시뮬레이션을 진행하고 그 결과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컴투스에 따르면 지난 4년간 3번이나 MLB 월드시리즈의 우승팀 예측에 성공한 ‘OOTP 베이스볼’은 시뮬레이션 결과 올 시즌 우승팀으로 NC 다이노스를 꼽았다. NC와 한국시리즈에서 맞붙을 팀으론 LG트윈스와 두산 베어스를 꼽았다. ‘OOTP 베이스볼’은 올 시즌 새롭게 창단한 SSG를 비롯해 현존하는 KBO리그 10개 구단의 로스터 및 로테이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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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사우디에서 중대형 굴착기 총 75대 수주
두산인프라코어가 사우디아라비아 대형 고객사들로부터 총 75대의 중대형 굴착기를 연달아 수주했다.두산인프라코어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건설사로부터 22톤급 굴착기(DX220LCA) 20대와 50톤급 굴착기(DX480LCA) 5대, 총 25대의 굴착기를 수주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이어 사우디아라비아 내 2개 건설업체로 구성된 콘소시엄이 발주한 입찰에서도 글로벌 경쟁사를 제치고 22톤급 굴착기(DX225LCA) 50대에 대한 수주계약을 체결했다.먼저 25대를 발주한 건설사는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ARAMCO)의 주요 협력사로 두산인프라코어 장비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사우디 내에서 진행 중인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에 다양한 두산 건설기계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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