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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생명과학, ‘글로벌 진출 강화 지원 사업’ 통해 중국 시장 진출 박차
JW생명과학이 제조 품질 관리 분야 사전 컨설팅을 통해 중국 시장 진입 장벽을 넘어 현지화를 앞당긴다. JW홀딩스의 자회사인 JW생명과학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제약산업 전주기 글로벌 진출 강화 지원 사업’에 선정돼 제조 품질 관리(CMC) 분야 컨설팅 등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사전 준비 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제약산업 전주기 글로벌 진출 강화 지원 사업’은 국내 제약기업의 해외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전문 컨설팅 지원 사업으로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시행한다. 수출 의약품 개발기획과 인허가 등에 대한 컨설팅 지원은 물론 생산·수입·유통·파트너사 발굴 등 현지화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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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中 자회사' CJ로킨, ‘디지털 공급망 과학기술 개척자 상’ 수상
CJ대한통운의 중국 글로벌패밀리사 CJ로킨이 잇따라 물류관련 인증을 받으며 중국 물류시장 내 입지를 견고히 하고 있다.CJ대한통운은 중국 글로벌패밀리사 CJ로킨이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열린 ‘2020년 중국 보관 및 운송 발전 정상포럼’에서 ‘2020년 디지털 공급망 과학기술 개척자 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중국 산둥성 옌타이시에서 열린 ‘2020년 중국 보관 및 운송 발전 정상포럼’은 ‘중국 물자 보관 및 운송 협회(CMSTA)’가 주최한 행사로 산업 공급망 디지털 역량 강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CJ로킨은 비즈니스 모델 및 사업영역에 대한 혁신과 첨단물류기술에 대한 연구개발 성과 등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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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 무단횡단 사고, 원인은 ‘인지능력 저하’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은 연령별 보행자 횡단특성을 분석한 결과 고령자는 비고령자보다 차량과의 거리가 더 짧은 상황에서 횡단을 시도하는 경향이 있어 보행 시 사고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공단이 무신호 횡단보도에서 차량속도별 보행자의 횡단판단 능력을 실험한 결과에 따르면 60세 미만 비고령자는 횡단보도로부터 76.7m의 거리에 차량이 접근했을 때 횡단을 포기한 반면 60세 이상 고령자는 64.7m까지 접근했을 때 횡단을 포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령자들의 경우 비고령자보다 보행속도가 느림에도 불구하고 차량과의 거리가 더 짧은 상황에서도 횡단을 시도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세부적으로 살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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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복지협의회, '2020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사회공헌 인정기업·기관 포상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는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함께 '2020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보건복지부가 2019년 공동 시행하여 올해 2회를 맞이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in the Community)는 지역사회의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여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다.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1부 인정제 시상식, 2부 인정제 토크 콘서트로 진행됐으며,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진행을 맡았다.올해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시행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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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본, '우체국당뇨안심보험' 출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당뇨병의 진단부터 합병증, 사망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우체국당뇨안심보험'을 오는 12월 1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우체국당뇨안심보험은 사망에서부터 당뇨병으로 인한 주요 질환 치료비, 인슐린 치료비를 주계약으로 보장해준다. 당뇨관련 주요질환 진단‧치료비 등 다양한 선택특약으로 당뇨병 진단부터 합병증까지 체계적으로 보장 받을 수 있다.만 15세부터 65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비갱신형으로 보험료가 저렴하고 50% 이상 장해 시 보험료 납입이 면제돼 부담을 덜 수 있다.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당뇨안심보험 출시를 기념해 내년 1월 29일까지 신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3000명을 추첨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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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 양대노조와 2020년도 임금·단체 협약 마무리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 인천성모병원 노동조합,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인천성모병원지부와 2020년 임금·단체 협약을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2020년도 임금·단체 협약 조인식’은 양측 노·사 교섭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4일과 25일로 나눠 진행됐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노·사 양측은 2020년도 임금을 총액대비 2.15%를 인상키로 합의했다. 세부내용은 ▲상여금 50% 인상 ▲설 효도수당 인상 ▲특별격려금 지급 등이다. 또 슬리핑오프(수면 휴식 시간), 휴일수당지급기준, 특별휴가, 진료비 감면 등 근무환경개선과 복지후생 확대 등의 내용에도 의견을 함께했다. 홍승모 몬시뇰 가톨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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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나보타’, 중국 시장 진출 가시화.. 글로벌 영역 확장
대웅제약의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중국 시장 진출이 가속화될 전망이다.대웅제약은 지난 9월 나보타의 중국 임상 3상 환자 모집을 완료하고, 임상시험을 본격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 추세대로 진행 시 내년 초 임상 시험을 완료하고, 2021년 중으로 NDA 제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대웅제약은 임상 3상을 통해 중등증에서 중증의 미간주름이 있는 환자 약 500명을 대상으로 16주간 대조약과 효과를 비교해 비열등성과 제품의 안전성을 입증한다. 임상시험은 중국 내 성형 분야로 유명한 상해교통대학부속병원 제9병원을 포함한 12개 기관에서 진행 중이다. 중국 식품의약품관리총국(China Food and Drug Adminis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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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최재범 대표, 코로나19 극복 캠페인 ‘스테이 스트롱’ 동참
(주)귀뚜라미(대표 최재범)는 코로나19 극복과 조기종식을 기원하는 릴레이 공익 캠페인 ‘스테이 스트롱’에 동참한다고 밝혔다.귀뚜라미 최재범 대표는 24일 귀뚜라미보일러 공식 SNS를 통해 개인 위생관리와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연대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스테이 스트롱 캠페인(Stay Strong Campaign)은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위한 연대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고자 2020년 3월 외교부가 시작한 캠페인이다.기도하는 두 손에 비누 거품이 더해진 그림에 “견뎌내자(Stay Strong!)”라는 문구를 넣어,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통해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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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앱지스, 러시아 파마신테즈와 ISU305 기술수출 계약 체결
이수앱지스(086890)는 러시아 제약사 파마신테즈(JSC Pharmasyntez-Nord)와 ISU305의 러시아, CIS 지역을 대상으로 한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이번 기술수출 계약에는 계약금과 마일스톤, 판매에 따른 로열티가 포함돼 있다. 파마신테즈는 ISU305와 관련한 임상 3상을 조속히 실시해 시장의 수요에 빠르게 대처할 계획이다.이수앱지스 관계자는 “신약 개발 및 희귀의약품 개발과 판매에 주력해온 이수앱지스가 이번에 처음으로 기술수출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며, “향후 다른 파이프라인의 러시아 및 CIS 지역 진출을 위해 파마신테즈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계약을 바탕으로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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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조양호 회장, 한미재계회의로부터 공로패 받아
한진그룹은 故 조양호 회장이 대한민국과 미국의 재계 교류를 통한 양국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한미재계회의(Korea-US Business Council)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한미재계회의는 우리나라 전국경제인연합회와 미국 상공회의소(US Chamber of Commerce)가 공동 주최하는 양국 간 민간 차원의 최고 경제협력 논의 기구로, 1988년 창설 이래 한미 통상 현안에 대한 공동대응과 경제협력 강화에 기여해왔다.한미재계회의 제32차 총회가 지난 17일, 18일 이틀간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18일 오전 지난 2013년부터 한미재계회의 위원장을 맡아 오다가 지난해 4월 작고한 고 조 회장에 대한 공로패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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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세스바이오, 긴코 바이오웍스 대상 111억 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
체외진단 전문업체 엑세스바이오는 긴코 바이오웍스(Gingko Bioworks)를 대상으로 111억 원(미화 1천만 달러)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1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이번 투자 유치는 코로나 진단키트의 생산능력을 확대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자동화 생산 설비 및 일부 운영경비로 사용될 예정이다.엑세스바이오는 지난 13일 투자 유치와 동시에, 긴코 바이오웍스(이하 긴코)와 코로나19 항원 진단키트 공급계약을 성공적으로 체결하였다. 본 계약을 통해 긴코는 향후 9개월 간 1천만 개의 항원진단키트를 확보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게 된다.회사 관계자는 “미국의 하루 확진자 수가 18만 명을 넘어서고 있어, 항원진단키트 수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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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스마트 헬스시티 모델 공동개발 협약 체결
LH(사장 변창흠)가 경기도 성남시 소재 LH 경기지역본부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스마트 헬스시티 해외진출 모델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대응과정에서 빛난 한국 보건·의료분야의 세계 위상 및 신뢰도 제고에 힘입어, 쿠웨이트 압둘라 신도시 등 LH가 추진하는 해외 스마트시티에 보건·의료분야가 특화된 스마트 헬스시티를 구현하고 국내 관련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LH는 그동안 스마트시티,산업단지 개발 등을 통해 갖춘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수의 해외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국민보건 향상을 위한 지원 사업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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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제주포럼서 ‘헬스케어타운, 제주 생물자원에서 팬데믹의 돌파구를 모색하다’ 세션 개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6일 제15회 제주포럼에서 ‘헬스케어타운 힐링힐즈, 제주 생물자원에서 팬데믹의 돌파구를 모색하다’ 세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션에서는 제주 생물자원의 코로나19 등 감염병 백신 및 치료제로서의 가능성과 팬데믹 해결에 있어 헬스케어타운 힐링힐즈의 역할에 대해 각계 전문가의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최영현 前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장이 좌장을 맡은 이날 세션에서는 강충룡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의원이 축사를 통해 “헬스케어타운 힐링힐즈를 중심으로 한 제주 생물자원 활용방안 모색에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이후 정용환 제주테크노파크(J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장의 ‘제주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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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협, ‘한국 제약바이오 경쟁력 강화 위한 토론회’ 오는 10일 개최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 의원과 함께 주최하는 ‘한국 제약바이오 경쟁력 강화를 위한 토론회’가 오는 10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고 6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를 계기로 보건안보에 대한 중요성이 크게 확대된 가운데 의약품의 자급률 제고방안 등 제약주권의 물적기반인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증대시킬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자는 취지다.국내의 경우 완제의약품 자급률은 80%에 육박하나 원료의약품 자급률은 26.4%, 백신 자급률 46%에 머물고 있어 시대가 요구하는 ‘제약강국’ 실현에 많은 과제가 남아있다는 인식이다.토론회는 발제에 이어 패널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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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생리대, 고추장 등 차세대 K-아이템으로 급부상
K-뷰티가 전 세계적으로 위상을 떨치고 있는 가운데, 생리대, 마스크 등 보건위생용품과 고추장, 라면 등과 같은 식품류도 차세대 K-아이템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한국이 코로나19 방역에 모범적이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국내 보건위생용품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특히 지난달 의약외품 마스크 수출 규제 조치가 폐지됨에 따라 수출이 가능해진 K-마스크에 대한 세계인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이러한 흐름에 힘입어 TS트릴리온은 ‘TS마스크’를 연간 100만불 수출 계약을 체결, ‘TS타스미세황사마스크’와 ‘TS후레쉬가드방역마스크’ 6만장을 1차로 미국으로 처음 선적했다. 두 제품 모두 K94 등급의 의약외품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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