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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8MW 부유식 해상풍력시스템 개발 나선다
두산중공업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공모한 ‘8MW급 부유식 해상풍력시스템 개발’ 2단계 사업에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 두산중공업은 경상남도, 제주특별자치도, 한국남동발전, 제주에너지공사, 경남테크노파크, 고등기술연구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삼강엠엔티, 한국해사기술, 세호엔지니어링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다. 지난해 5월부터 8개월간 진행된 1단계 과제에서는 지자체와 연계한 4곳의 컨소시엄이 선정돼 실증 후보지 발굴, 설계기준 수립, 부유체 후보 검토 등을 수행했다. 2단계 과제에서는 1단계 참여 컨소시엄 간 경쟁을 통해 두산중공업 컨소시엄이 단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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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重, 6100억원 규모 당진 LNG기지 1단계 1~4호기 저장탱크 수주
두산중공업은 발주처인 한국가스공사와 당진 LNG기지 1단계 사업의 1~4호기 저장탱크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계약 금액은 약 6100억원 이다.이 프로젝트는 국내 LNG 수급의 안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되며, 충남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약 89만㎡ 부지에 LNG기지를 건설한다. 지상식 건설* 방식으로, 국내 최대 규모인 27만㎘(킬로리터)급 LNG 저장탱크 4기와 초저온 펌프 등의 부속 설비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올해 8월 공사를 시작해 2025년 12월 완공 예정이다.두산중공업은 지역 건설 업체인 구일종합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 경쟁입찰에 참여해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컨소시엄 비중은 두산중공업이 90%, 구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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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두중과 수소터빈 기술개발 협력
한국서부발전은 27일 경남 창원에서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국내 수소터빈 활성화를 위해 두산중공업과 ‘국내 기술 기반 차세대 친환경 수소터빈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산중공업은 국내 기술을 기반으로 수소 연소기와 수소터빈의 기술을 개발하고, 관련 부품 양산 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서부발전은 수소 연소기와 수소터빈 기술 적용을 추진한다. 특히 서부발전은 향후 확보되는 수소터빈 기술을 IGCC와 연계한 수소사업을 비롯해 앞으로 짓게 될 수소터빈 발전소와 현재 운영 중인 노후 석탄화력발전소에 적용할 예정이다.또 양사는 두산중공업이 개발하고 있는 중·소형 수소 전소 터빈의 실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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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한국서부발전과 친환경 수소터빈 개발 협력
두산중공업은 27일 한국서부발전과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국내 수소터빈 활성화를 위해 ‘국내 기술 기반 차세대 친환경 수소터빈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산중공업 창원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한국서부발전 박형덕 사장, 두산중공업 정연인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산중공업은 국내 기술을 기반으로 한 수소 연소기와 수소터빈을 개발하고, 관련부품 양산기술도 확보할 계획이다. 한국서부발전은 수소 연소기 및 수소터빈 적용을 추진한다.또한 양사는 두산중공업이 개발하고 있는 중·소형 수소 전소 터빈 실증을 위한 기반 구축에 적극협력키로 했다. 향후 확보되는 수소터빈 기술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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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화우, 두산중공업 SMR 사업 해외진출 위한 대규모 투자 약정 성사
법무법인 화우는 지난 20일 두산중공업과 국내 투자사가 함께 미국 뉴스케일파워(NuScale Power)에 6000만 달러의 지분 투자를 하고 뉴스케일에 대한 기자재 공급 물량을 수 조원 규모로 확대하는 거래에서 두산중공업과 국내 투자사를 위한 자문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21일 밝혔다.뉴스케일의 소형모듈원전(SMR) 모델인 뉴스케일 파워 모듈은 미국 아이다호에 추진 중인 원전 프로젝트에 최초로 적용될 전망이며, 이번 투자에 따른 협력 관계 강화로 소형모듈원전의 상용화를 앞당기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과정에서 두산중공업과 국내 투자사들은 소형모듈원전 기자재 수주 물량을 확보하는 한편 투자대상회사의 지분권자로서의 지위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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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美 뉴스케일파워에 추가 투자하며 SMR 사업 협력 강화
두산중공업, 美 뉴스케일파워에 추가 투자하며 SMR 사업 협력 강화두산중공업이 소형모듈원전(이하 SMR) 공급 물량을 추가로 확보하면서 SMR 기자재 제작사업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두산중공업은 20일 경기도 분당두산타워에서, 뉴스케일파워(NuScale Power) 존 홉킨스 회장과 두산중공업 박지원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추가 지분투자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2019년 국내 투자사들과 함께 뉴스케일파워에 4,400만 달러의 지분 투자를 한 데 이어 이번에 국내 투자사들과 추가로 6,000만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두산중공업은 기존에 확보해둔 공급 물량과 이번 투자를 통해 확보하게 된 물량 등 기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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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포스코·포항산업과학硏과 암모니아 수소터빈 개발 나선다
두산중공업이 암모니아를 연료로 사용하는 수소터빈 개발에 나섰다. 두산중공업은 포스코·포항산업과학연구원(이하 RIST)과 함께 '청정 암모니아 가스터빈 분야 연구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포스코는 암모니아 생산/공급 △포스코와 RIST는 암모니아 개질기(Cracker) 개발 △두산중공업은 암모니아 개질 후 생성된 개질 가스를 연소하는 연소기와 수소터빈 개발을 맡게 된다.특히, 3사는 발전 효율을 높이기 위해 암모니아 자체를 연소하는 대신 암모니아를 개질해 생성된 가스를 연소하는 방식으로 상용화할 계획이다.암모니아는 수소와 질소가 결합한 화합물로, 수소 대비 단위 부피당 1.7배 수소 저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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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유럽법인, 월 판매 역대 최대 달성
두산인프라코어 유럽법인(이하 DIEU)이 지난 6월 총 543대의 건설기계를 판매해 법인 설립이래 최대 월간 판매실적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종전 최대 기록은 2019년 4월에 수립한 504대다.이번 판매실적은 두산인프라코어가 연초 수립한 월 판매 목표 대비 13% 초과 달성한 수치다. 부품 매출에서도 연초 계획대비 132% 수준인 약 520만 유로의 매출을 달성, 월간 기준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 영국과 이탈리아 등지에서의 판매량 증가가 이번 실적을 견인했다. 실제 해당 지역에서 6월 크롤러 굴착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1% 가량 증가했다.DIEU는 코로나19 여파로 고객 접촉이 제한된 상황에서도 소셜미디어 노출 확대와 함께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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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국산 해상풍력발전기 확산 및 경쟁력 강화 지원 나서
한국남동발전이 국산 해상풍력발전기 확산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한국남동발전은 최근 8MW 대형 풍력발전기 및 부유식 해상풍력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는 두산중공업 창원공장에 방문하여, 해상풍력발전 관련 기술교류와 국내 풍력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11월, 정부의‘그린뉴딜’정책에 적극부응하고 국산 해상풍력발전기 상용화를 통해 국내 풍력산업의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에 따른 협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두산중공업은 해외 기자재 기업이 주도하고 있는 글로벌 해상풍력시장에서 2022년까지 한국형 저풍속 8MW급 풍력발전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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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인천 동구 안심가로등’ 점등식 진행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2일 인천 두산인프라코어 출하장에서 인천광역시 동구에 태양광안심가로등 설치를 기념하는 안심가로등 점등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인천 동구는 지난해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으로, 태양광안심가로등은 송림동 일대에 총 42본이 설치됐다. 이번 가로등 설치로 인근 지역주민의 보행 안전성이 높아지고, 범죄 등 사고 위험성 또한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안심가로등은 방범 취약지역 주민의 안전한 귀갓길을 위한 한수원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한수원은 2014년 서울 홍제동을 시작으로 지난 7년간 전국 42개 지역에 총 2035본의 태양광안심가로등을 설치했다.안심가로등은 기존 가로등보다 1.5배 밝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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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인천연료전지 발전소 준공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2일 인천시 동구에 위치한 자회사 인천연료전지의 ‘인천연료전지 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준공식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박남춘 인천시 시장, 이성만 국회의원, 허종식 국회의원, 김진호 두산건설 사장, 유재권 삼천리 사장 등 관계자 및 지역주민 약 100명이 참석했다.인천연료전지 발전소는 도심형 친환경 에너지 보급 확대 방침의 하나로 약 2543억원이 투입된 39.6MW 용량의 발전시설이다. 두산퓨얼셀의 440kW급 연료전지 90대로 구성돼 인천 동구 2만 8000여 전체 가구와 미추홀구 8만 2000여 가구 등 총 11만여 세대가 사용할 수 있는 약 3억 2000만kWh의 전기를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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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유럽시장 공략 속도낸다
두산밥캣이 주력시장인 미국을 넘어 유럽시장 공략 속도를 높이고 있다. 29일 두산밥캣에 따르면 최근 4개년간 연평균 매출 11%대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EMEA(유럽, 중동, 아프리카)법인의 올해 매출이 지난해 대비 약 35% 증가할 전망이다.두산밥캣은 지난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유럽시장을 타깃으로 한 소형 굴착기 신모델을 내놓으면서 현지 딜러망과 마케팅을 강화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회전식 텔레핸들러를 새롭게 선보이고 기존 제품의 업그레이드 모델을 내세우며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이에 힘입어 2017년 6%대에 머물던 소형굴착기 시장점유율을 올해 1분기 말에는 9%대로 끌어 올렸고, 조만간 두 자릿수 점유율을 기록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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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 X 두산베어스, 업무협약 체결
세라젬(CERAGEM)이 6월 23일(수) 국내 프로야구단 두산베어스와 업무 체결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세라젬과 두산베어스 간 헬스케어와 스포츠문화의 공동 성장을 추진함으로써 국민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세부적으로는 △양 기관의 헬스케어 및 스포츠문화 시너지 증대를 위한 공동 활동 추진 △건강한 스포츠문화 확산을 위해 양 기관 홍보채널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 △구단 스포츠 복합문화 공간 내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 등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협력업무를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세부 공동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상호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이러한 협약의 일환으로 두산베어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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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 맘 편하게 여가생활 누리는 ‘맘편집’ 인기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아이들은 맘껏 집에서 뛰어놀고, 어른들은 맘껏 집에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는 ‘맘편집’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우려로 사람들이 많이 몰리고, 장기간 체류가 필요한 여행 등이 어려워지면서 ‘집콕족’이 늘고 있다. 온라인 수업, 재택근무 등 집에서 생활하는게 일상화되면서 ‘집콕족’은 소음·외로움과의 전쟁 중이다. 집콕의 생활이 장기화되면서 집에 대한 개념이 ‘소유’에서 ‘거주’로 바뀌고, 이에 부모들은 집에서 여가생활, 아이들은 집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집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아이들은 층간소음 걱정 없이 뛰어놀 수 있고, 수영장과 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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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소가치 높은 대단지 오피스텔, 수요자들에게 눈길
올 하반기 1000실을 뛰어넘는 대단지 오피스텔의 분양이 예정돼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대단지 오피스텔은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 등 아파트 못지 않은 수준의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돼 주거만족도가 높으며, 세대 수가 많은 만큼 일반 오피스텔보다 관리비가 저렴하다. 또한 상업∙문화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경우가 많으며, 규모가 큰 만큼 상징성이 커 지역 내 명소로 자리잡기도 한다. 대단지 오피스텔은 매년 적은 공급량으로 희소성이 크다. 부동산 분석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분양이 계획된 1000실 이상 오피스텔은 단 4곳이다. 지난해는 분양한 단지 185곳 중 3곳만이 대단지 오피스텔이었고 2019년도 총 290곳 중 4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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