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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투 “동양생명, 일회성 비용에도 컨센서스 부합”
신한금융투자는 동양생명(082640, 전일 종가 3575원)이 지난 4분기 희망 퇴직 비용과 육류성 담보 대출 관련 충당금 등 일회성 비용에도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거뒀다고 20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도 4300원을 유지했다. 신한금투에 따르면 동양생명은 지난 4분기 잠정 영업손실 442억원(전년 동기 대비 적자 지속), 순손실 302억원(전년 동기 대비 적자 지속)으로 시장 기대치엔 –291억원과 당사 추정치인 –316억원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일회성 요인으로는 희망 퇴직 비용 약 15억원과 육류 담보 대출 관련 충당금 약 52억원이 반영됐다. 보유 해외 채권에 대한 환 헷지 비용도 상당 부분 인식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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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상훈 강남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강남 경제 부흥 주력할 것"
김상훈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유한국당, 강남을)는 강남 지역과 국가 발전에 헌신하겠다는 각오로 강남(을)지역에 출마를 선언하고 선거운동에 매진하고 있다. 강남 지역에서 20대 시절 청년 창업으로 사업에 성공한 김상훈 후보는 CEO출신 실물경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으며, “기업인 출신 전문성을 바탕으로 강남 지역과 국가 발전에 헌신하고자 21대 총선에 출마하게 됐다. 사업 성공을 이뤄냈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어려워진 지역 경제를 살리고 사회와 국가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강조했다.▲ 자신에 대해 간단히 소개한다면 - 저는 20대 청년시절 개포동에서 무일푼으로 사업을 시작해 20년 만에 코스닥 시총 2위의 기업으로 성장시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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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철관, 4년만에 흑자 전환
KBI그룹(부회장 박효상)의 대구경(大口徑) 강관 종합 전문기업 동양철관(대표이사 한흥수)은 지난해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17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1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2019년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0.9% 증가해 1,630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37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동양철관은 지난 2016년 적자전환이후 강도 높은 구조조정과 해외 영업력 강화를 통해 3년동안 매년 꾸준한 매출증가를 유지하고 수익성 위주의 수주를 통해 영업적자폭을 줄여온 결과, 2019년에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기록한 것이다. 동양철관 관계자는 “그동안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에 집중적인 마케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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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2019년 누적순이익 1,495억원… 전년比 218.3% ↑
동양생명(대표이사 뤄젠룽)이 지난 2019년, 별도재무제표 기준 전년대비 218.3% 성장한 1,49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는 등 경영실적 전반에서 큰 폭의 성장세를 나타냈다. 동양생명은 12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 2019년 별도재무제표 기준 149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액 6조2540억원(8.1%↑), 영업이익 1,115억원(66.9%↑), 당기순이익 1,132억원(124.5%↑)이다.보장성 중심의 영업 전략으로 보험이익이 안정적으로 늘면서 주요 영업지표가 개선됐다. 동양생명은 지난해 5조4720억원의 수입보험료를 거뒀으며, 이 중 보장성은 2조1722억원으로 전년 대비 6.5% 확대됐다.총자산은 33조9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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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대란에 한일합섬 부직포 판매 증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불안감 확산으로 마스크 판매량이 폭증함에 따라 부직포의 판매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동양(001520, 대표 정진학)의 계열사인 한일합섬(대표 이인수)에 따르면 마스크 외피에 사용되는 주원료인 부직포의 판매량이 지난 1월부터 이달 10일까지 전년 동기대비 175% 가량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마스크는 겨울이면 계절적인 영향으로 매출이 오르지만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영향으로 시중에는 ‘대란’이라 불릴 정도로 판매량이 급증했다. 이에 따라 한일합섬의 스판본드 부직포 브랜드인 Hanibon(하니본)의 수요도 늘고 있다. 일반적으로 스판본드 부직포는 폴리에스터 스판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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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된고양이, 필리핀 내 2개 매장 연달아 오픈
못된고양이(대표 양진호)느 필리핀에 2개 매장을 연달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못된고양이는 1월과 2월에 매장을 연이어 오픈하며 필리핀에서만 16개의 매장을 보유하게 됐다. 지난 달 25일에 오픈한 매장은 필리핀 내 인기 쇼핑몰 ‘아얄라몰’에 입점해 있으며, 이번 달 2일에 오픈한 매장은 ‘스타몰’에 입점했다. 두 지역 모두 유동인구가 많은 쇼핑몰 상권인 만큼 많은 고객들의 방문이 예상되는 곳이다. 못된고양이는 지난 2014년 필리핀 진출과 함께 첫 번째 매장을 열고 수도인 마닐라를 중심으로 매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필리핀의 경우 기후적 특성에 따른 특수 상품 출시, 동양인 체형과 잘 어울리는 액세서리 디자인, 중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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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연말까지 3만6천여 가구 분양
충청권에 분양 큰장이 선다. 대전광역시를 포함한 충청권에서 연내 3만 6천여 가구가 공급된다. 지난해 인기 지역이었던 대전은 물론 한동안 공급이 뜸했던 계룡시와 금산군, 홍성군 등에서 분양이 재개된다. 반면 인기지역인 세종시는 2012년 조성이후 처음으로 분양물량이 단 한 가구도 없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연내 충청권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총 40개 단지 3만6,093가구이다. 지역별로는 △대전 12개 단지 1만1,580가구 △충남 22개 단지 1만7,653가구 △충북 6개 단지 6,860가구 등이다. ■ 미분양 감소세... 대전·세종을 중심으로 청약열기 번져 충청권 부동산시장은 지난해 대전시와 세종시를 중심으로 청약열기가 뜨거웠다. 대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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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도시로 탈바꿈 된 매립지, 전국구 ‘부촌’으로 부상
해양도시로 모습을 바꾼 매립지가 지역을 넘어 전국구 부촌으로 떠오르며 사람과 돈을 불러 모으고 있다. 바다를 메워 만든 매립지는 특성상 바다조망을 다각도에서 볼 수 있고, 바다와 관련된 다양한 문화∙편의시설이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 평지로만 구성돼 도시계획이 상대적으로 쉬운 편이라 주로 초고층 주거시설이 들어서고, 곧게 뻗은 도로와 대규모 녹지공간이 함께 갖춰진다.이처럼 우수한 주거환경을 자랑하다 보니, 매립지는 고급 주거지로 자리잡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수영만 매립지를 개발해 만든 ‘마린시티’가 있다. 마린시티는 동백섬, 광안대교, 해운대를 조망할 수 있는 초고층 주상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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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강협회 강구조센터, 강구조 관련 전문 리포트 'Steel & Structures' 발간
한국철강협회 강구조센터는 강구조 관련 전문 이슈리포트인 ‘Steel & Structures’ 창간호를 발간하고, 앞으로 격월로 리포트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30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이 같은 강구조 전문 리포트의 발간의 배경에는 급변하는 건설환경 속에서 강구조 수요 확대를 위한 철강사들의 위기감이 그대로 녹아있다. 최근 철강사들은 과거 B2B 중심의 판매 전략에서 벗어나 소비자들에게 직접 다가가기 위한 전문 브랜드들을 속속 런칭하고 있으며 포스코의 INNOVILT, 현대제철의 H-Core, 동국제강의 Luxteel 등이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이러한 관점에서 한국철강협회 강구조센터도 건축 발주를 고민하는 많은 소비자들에게 강구조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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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1월 29일 15:30)
[로이슈 암호화폐 시황분석팀] 29일 오후 3시 35분 기준 개장가 대비 코스피(2,185.28p, -2.90p, -0.13%) 하락세로 마감했다.업종별로는 건설업(0.46%), 통신업(0.46%)가 상승세를 보이는 반면 기계(-1.17%), 비금속광물(-1.00%)는 하락세를 보였다.개장가 대비 664개 종목이 상승한 가운데 하락 종목은 546개, 92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개장가 대비 상승 종목은 동양네트웍스(+20.93%), 지코(+12.89%)이었으며, 하락 종목은 신풍제약우(-9.01%), 두올(-8.40%)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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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1월 29일 12:00)
[로이슈 암호화폐 시황분석팀] 29일 12시 5분 기준 3시간전 대비 코스피(2,191.50p, +3.32p, +0.15%)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업종별로는 화학(0.68%), 전기,전자 (0.62%)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종이,목재(-1.57%), 비금속광물(-1.05%)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현재 609개 종목이 상승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550개, 133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3시간전 대비 상승 종목은 동양네트웍스(+15.70%), 코스모화학(+10.96%)이며, 하락 종목은 모나리자(-9.21%), 웅진(-8.04%)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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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철관, 145억원 플랜트 송유관 공급 계약 체결
KBI그룹(부회장 박효상)의 대구경(大口徑) 강관 종합 전문기업 동양철관(대표이사 한흥수)은 지난 24일 유럽 트레이딩 업체 C.T.A사와 이집트 지역에 공급할 145억원 규모의 플랜트 송유관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를 통해 28일 밝혔다. 올해 첫 대규모 공급 계약인 이번 수주금액은 2018년 매출액 1620억원의 약 9%에 해당하는 규모다. 동양철관 관계자는 “그동안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에 대한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영업활동을 강화한 성과가 서서히 좋은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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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곡창, 레몬아티티백 론칭
청년곡창은 레몬아티티백을 론칭했다고 22일 밝혔다. 고대 그리스와 이집트시대 부터 신성히 여기는 식물 이었으며 유럽에서는 흔하게 식탁에 올리는 몸에 좋은 식자재인 '아티초크'는 여러해살이 엉겅퀴라고도 불린다. 육질이 연하고 맛이 담백할 뿐 아니라 단백질, 비타민, 칼슘, 철 등 다양한 영양분을 함유하고 있어서 최근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양국가에서도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아티초크의 효능을 가장 제대로 볼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차로 음용하는 방법이다. 아티초크의 함유된 '수용성 식이섬유'는 물에 잘 녹는 성질을 갖고 있기 때문에 물과 함께 우려내듯이 마셔주는 것이 아티초크의 영양분을 가장 제대로 전달 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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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건설산업-라인건설, 수주목표 달성·무재해 기원 산행
동양건설산업(회장 공병학)이 라인건설과 함께 지난 18일 경기도 광주시에 있는 남한산성에서 ‘2020년 수주목표 달성 및 무재해 결의 산행’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산행에는 라인건설 공병탁 사장을 비롯한 임원과 부서장급 이상 50여명이 참여했다. 산행을 마치고 라인건설 공병탁 사장은 “양사가 하나가 되어 2020년 수주목표 달성에 매진하고 현장의 무재해 달성을 위해 모두가 노력하자”며 “불확실한 시장 상황이지만 최선을 다하여 회사의 성장을 이끌고 우리 사회와 국가 경제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자”고 강조했다.한편 동양건설산업과 라인건설은 1월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 1122가구를 시작으로 청주 동남지구, 오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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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설 연휴 일정 "연휴는 짧지만 귀경은 여유있게"
올 설 연휴는 지난 해보다 짧지만 귀경길은 오히려 여유로울 것으로 보인다.유진그룹(회장 유경선)은 최근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동양, 이에이치씨(EHC), 유진홈데이, 유진저축은행, 한국통운 등 계열사 임직원 1,568명을 대상으로 올해 설 계획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설 연휴에 언제 귀향하느냐는 물음에 전체 응답자의 26.1%가 연휴 첫날인 '24일 오전'이라고 응답했다. 명절 당일인 '25일'과, 연휴 전 날인 '23일 오후'가 각각 17.8%와 16.1%로 뒤를 이었다. 귀경일은 '25일'(29%), '26일 오후'(18.8%), '26일 오전'(12.4%) 순으로 나타났다. 연휴 마지막 날(27일)도 오전, 오후 합쳐 19.2%로 조사됐다.특히 귀경일자의 분포가 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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