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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컨소시엄, 향후 4년간 광주 8000가구 대상 스마트그리드 실증 사업 추진한다
SK텔레콤을 주관사로 하는 국책과제 컨소시엄이 광주광역시에 지능형전력망 기반의 다양한 전력 서비스를 선보인다. SK텔레콤은 한국전력공사, 현대자동차, ㈜효성, 한국광기술원, 전자부품연구원 등과 구성한 ‘SKT컨소시엄’이 광주광역시와 미래형 스마트그리드 관련 실증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스마트그리드(지능형전력망)란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전력 사용 정보를 수집∙이용함으로써 전기소비를 합리화하고 전력생산을 효율화 하는 전력망이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이번 실증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지원하는 국책과제 ‘미래형 스마트그리드 실증연구사업’의 일환으로, 광주광역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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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한전, '꿈의 기술' 초전도 송전 세계 첫 상용화
한국전력은 5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흥덕 에너지센터에서 세계 최초 초전도 송전 상용화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한전에 따르면 초전도 케이블은 '꿈의 송전망'이라 불리는 차세대 전력 송전 기술로서, 기존의 구리 도체를 초전도체로 대체한 케이블이다. 기존 케이블 대비 송전손실이 1/10 수준으로 저감되며 송전용량은 5배 이상 증가시킬 수 있어 저전압·대용량 송전이 가능하며 선로 증설이 어려운 대도시와 과부하로 교체가 필요한 선로에 적합하다.준공식에는 김종갑 한전 사장을 비롯하여 LS전선 명노현 대표이사 등 산‧학‧연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하여 그간의 성과를 기념하고 초전도 전력기술이 새로운 에너지 신산업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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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지난달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행되는‘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기간에 맞춰 전력분야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하는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훈련은 지진에 의한 발전기 정지 및 송전선로 고장으로 일부지역 전압강하가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우리나라 전역이 정전되는 블랙아웃(Black Out) 상황을 가정했다. 이에 따라 한전, 발전사업자 등 전력 유관기관과 상호협력하여 중부지역 및 호남지역의 정전을 각각 복구한 다음 지역 간 전력계통을 연계하는 고난도의 복구훈련이 실시됐다. 이번 훈련은 「전력분야 현장조치 행동메뉴얼」에 따라 상황판단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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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아시아 스마트그리드 세미나 개최
한국전력은 오는 11월 6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과 공동으로 ‘아시아 스마트그리드 정책·기술 지식교류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한전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열리는 ‘2019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BIXPO 2019)의 부대행사로 개최된다.에너지전환(Energy Transition)과 관련하여 아시아 지역 내 스마트그리드 정책·기술 등 최신 트렌드와 전략을 공유하고, 상호간 협력 강화를 통한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하고자 기획됐다고 전했다.이번 세미나는 이준호 한전 에너지신사업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아시아 개도국 스마트그리드 추진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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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2019 제4차 기술이전 설명회' 개최
한국전력은 'BIXPO 2019' 기간 중 오는 11월 6일에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전시장에서 기술보증기금, 광주테크노파크와 함께 'KEPCO 유망특허 기술이전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한전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한전이 보유한 우수 기술 사업화를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이번 기술이전 설명회에서는 기술이전절차 및 기술이전 인증제도 안내 발표와 함께 유관기관에서 시행하는 기술금융 지원제도 및 기술사업화 지원제도 등 유익한 정보도 제공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또한, 사업화 유망특허 6건에 대하여 발명자의 발표가 예정되어 있으며, 20여 건의 핵심기술에 대한 현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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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기술이전 플랫폼 '특허거래소' 개편 및 기술이전 인증제도 'KTP' 도입
한국전력은 오는 11월 1일 기존 운영 중이던 한전의 지식재산권 기술이전 플랫폼인 ‘특허플랫폼’을 ‘특허거래소’로 명칭을 변경하고 기능을 대폭 개편했다고 31일 밝혔다.한전에 따르면 기능 개편 내용으로, 기존에 제한적으로만 공개된 한전의 3천여 건의 기술 및 지식재산권에 대한 정보 공개범위를 확대했고, 특정 기술 검색시 연관 특허정보까지 검색이 되도록 검색기능을 사용자 위주로 개선했다.한편, 한전은 지난 9월부터 새롭게 '기술이전 인증제도' KTP (KEPCO Technical Partner)를 도입했다.'기술이전 인증제도'는 한전으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은 기업에게 KTP 인증서를 발급하고 KTP 로고 사용권한을 부여하여 기업의 제품 판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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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교협 ‘유틸리티 산업 분석 및 전망’ 주제로 정기 수요강좌 개최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이하 투교협)는 다음 달 6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 6층 리더스홀에서 ‘유틸리티 산업 분석 및 전망’이라는 주제로 정기 수요강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KB증권 강성진 수석연구위원이 강연자로 나선다. 투교협에 따르면 이번 강좌에서는 미래 전력 수급을 전망하고 이를 바탕으로 원자력, 석탄, LNG 발전 등의 비중 변화가 장기적으로 유틸리티 업체들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또한 국제 석탄가격과 유가, 공공요금 변동 등에 따른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의 2020년 전망을 제시하는 등 강의가 진행된다. 강좌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고 31일부터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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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화이트햇, 2019 energy X Security 해커톤 SW 개발 대상 수상
ICT 통합보안 선도기업 라온시큐어(042510, 대표 이순형)의 자회사 라온화이트햇(사장 이정아)은 2019 Energy × Security 해커톤에 참가한 라온화이트햇 해킹 보안 연구팀이 SW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한국전력공사가 주관한 ‘2019 Energy × Security 해커톤’은 일정 기간 동안 전략산업에 ICT 신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사업모델(SW개발ㆍ논문ㆍ아이디어 등)을 제시하고 정보 보안 이슈와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대회다.이번 대회에서 SW 대상을 수상한 NOAR팀은 라온화이트햇 소속 화이트해커인 지한별(팀장), 박의성, 이영주,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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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BIXPO 2019'서 에너지 산업의 미래 비전 제시
한국전력은 세계의 에너지 전문가들이 오는 11월 6일부터 사흘간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9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BIXPO 2019)에 모여 패러다임 대전환기를 맞은 글로벌 에너지산업의 미래를 전망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한전이 주최하는 BIXPO 2019에서는 46개의 해외전력회사와 연구기관·학계의 전문가가 에너지·전력 분야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51개의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글로벌 전력에너지 분야 CEO 등 임원들과 연구기관 전문가, 학계 관계자 100 여명이 참여하는 Energy Leaders Summit은 ‘전력산업의 Mega Trends와 Business Opportunities’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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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창간 14주년 기획] 반환점 마주한 文정부, 후반전 키워드는 ‘혁신’과 ‘투자’
문재인 정부가 다음 달 8일이면 임기 반환점을 맞는다. ‘촛불 민심’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가 지금까지 적폐청산과 남북관계 개선에 힘을 쏟았다면, 남은 임기는 침체된 경제 활성화에 주력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문재인 대통령 역시 ‘2020년 예산안 시정연설’을 실시하며 각종 정책 개선과 투자 확대에 관한 산업 전반의 요구에 부응하려는 모양새다.지난 22일 문재인 대통령은 국회에서 실시한 '2020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재정의 과감한 역할이 어느 때보다 요구된다"며 "정부는 총지출을 올해보다 9.3% 늘어난 513조 5000억원 규모로, 총수입은 1.2% 늘어난 482조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9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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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한전, 국내 에너지 기업 최초 원화 지속가능채권 발행
한국전력은 24일 국내 에너지 기업 최초로 2천억원 규모의 원화 지속가능채권(Sustainability Bond)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한전에 따르면 지속가능채권은 일자리 창출, 저소득층 지원 등 사회적 가치 및 친환경 프로젝트에 투자하는데 한정시키는 특수목적채권이다.이날 한전이 발행한 원화 지속가능채권은 3년물 1,000억원, 5년물 400억원, 30년물 600억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발행금리는 전력채 유통수익률 대비 평균 3bp(Basis Point=0.01%) 이상 낮은 1.482%(3년물), 1.646%(5년물), 1.709%(30년)으로, 국내에서 원화로 발행된 에너지 기업 환경·사회적책임·지배구조(ESG) 채권 중 역대 최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금번 발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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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유휴부지 등 국토 공간 활용 극대화 태양광 사업 추진
한국서부발전은 국토의 70%가 임야인 국내에서 신재생사업 개발의 제약이 되는 입지문제를 해결하고, 다양한 사업모델을 확보하기 위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유휴부지를 활용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그 중 첫 번째 사업은 ‘19년 4월 한국도로공사에서 공모한 10㎿ 규모의 태양광 발전사업으로 도로공사의 건물옥상과 주차장, 고속도로 성토부 등 활용도가 떨어지는 유휴부지를 100% 활용함으로써 환경훼손은 최소화하고 국토 공간의 효율적 활용은 극대화하여 사업을 추진한 것이다.서부발전은 ’19년 6월 도로공사에 입찰제안서를 제출하여 7월에 발전사업 시행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도로공사 유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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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신한은행과 중소기업 수출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사업 추진
한국전력은 17일 신한은행 대기업센터에서 신한은행과 '한전 수출보증브랜드 인증기업(KTP:KEPCO Trusted Partners) 수출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전에 따르면 이번 업무 협약은 수출금융 이용에 중소기업이 보다 쉽고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전 수출보증브랜드 인증기업을 대상으로 수출금융우대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출컨설팅을 지원하는 내용이다.특히, 수출 대금 조기 현금화를 위하여 수출신용보증(매입) 상품을 이용할 경우 ‘무역보험공사 보증료’ 등을 할인해주고 중소기업이 안심하고 수출할수 있도록 연간 미화 2만불 내에서 수출대금 미회수 위험을 보장해주는 수출안전망 보험 가입과 환율 우대 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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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주택, 광주전남혁신도시 ‘이노 시티 애시앙’ 분양
㈜부영주택이 전라남도 나주시 빛가람동 1번지에 위치한 광주전남혁신도시 B1블럭 ‘이노 시티 애시앙’ 1478세대를 분양한다. 지하 1층, 지상 13~20층 23개동 총 1478세대 규모로 지어지며,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A·B·C) 단일평형으로 구성돼 있다. 타입별로는 ▲84㎡A 1318세대 ▲84㎡B 80세대 ▲84㎡C 80세대 등이다.공급일정을 살펴보면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28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한다. 이후 11월 1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계약을 체결한다.공급 가격은 3.3㎡당 평균 860만원대로 선보인다. 여기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전 세대 시스템에어컨(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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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BIXPO 2019' 신기술전시회 통해 에너지 미래 조망
한국전력은 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9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BIXPO 2019)'에서 GE, 지멘스 등 글로벌 기업을 비롯해 국내외 300여 기업들이 참가해 에너지 분야 첨단기술을 전시하는 '신기술전시회'가 열린다고 17일 밝혔다.BIXPO 2019의 신기술전시회는 신기술 트렌드를 선도하고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해 상생발전과 지역성장을 견인하는 장으로써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된다고 설명했다.한전에 따르면 이번 신기술전시회는 참관기업이 신기술을 습득하고 홍보할 기회를 마련하고, 관람객에게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39개 글로벌 기업, 210여개 일반기업과 50여 개 우수 새싹기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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