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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 노동연대상담소, 부산시 지자체 100ℓ 종량제 봉투와 50ℓ 마대제작 중단, 야간근무 폐지 현황 발표
노동당 노동연대상담소가 지난 6월 진행한 환경미화원 노동안전을 위한 부산광역시 100ℓ 종량제 봉투와 50ℓ 마대제작 중단, 야간근무 폐지 현황과 계획에 대한 지차체 정보공개 청구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노동당 노동연대상담소는 노동상담과 연대, 노동의제 대응을 위해 결성한 노동당 기구이다.△2020년 4월 정보공개 청구 당시에는 16개 지자체 중 10곳(63%)이 100리터 종량제봉투 제작을 중단했다고 답변했으나 2021년 6월 현재에는 16곳 전체(100%)가 100리터 종량제봉투를 폐지했다. △50리터 이상 마대의 경우, 16개 지자체 중 11곳(69%)이 50리터 미만으로 마대를 축소했거나 계획이다. 강서구·동구·부산진구·해운대구·중구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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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에어온, 상호협력 MOU 체결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이 드론 솔루션 제공업체 ㈜에어온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DMI 관계자는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해외 공적개발원조(ODA) 사업과제를 공동 발굴할 계획"이라며 "DMI는 장시간 비행 가능한 수소드론을 활용해 백신을 비롯한 물류배송, 측량, 순찰 등 협력 대상국이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양사는 수소드론 시장 성장에 따른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유지보수관리(MRO) 서비스를 개발해 고객 편의와 사용성을 제고함과 동시에 전문 교육을 통해 수소드론 조종·정비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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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수소시장 선점 위해 계열사 역량 결집
두산은 전세계가 주목하는 수소시장 선점을 위해 그룹 차원에서 나서고 있다. 두산은 최근 ㈜두산, 두산중공업, 두산퓨얼셀 등 수소 사업을 영위하는 계열사 간 시너지를 위해, 글로벌 수소시장을 분석하고 국가별, 정책별 시장기회를 파악하면서 그룹에 축적된 수소사업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수소연료전지 발전분야에선 두산퓨얼셀이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국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두산퓨얼셀은 최근 3년 연속 신규 수주액 1조 원을 달성했으며, 2023년에는 매출 1조 5000억 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두산 관계자는 “국내 발전용 수소연료전지 공급자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두산이 보유한 연료전지 기술 포트폴리오는 다양한 수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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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광장, 교보생명 신창재 회장 ICC국제중재 사건 승소 이끌어
법무법인(유)광장이 교보생명 신창재 회장 ICC국제중재 사건의 승소를 이끌었다.7일 법무법인 광장에 따르면 교보생명 신창재 회장과 어피니티 컨소시엄 간의 풋옵션 관련 분쟁에 관한 국제상업회의소(ICC) 국제중재사건에서, 중재판정부가 신창재 회장이 어피니티 컨소시엄의 풋옵션 주식을 매수할 의무가 없다고 판정을 내림으로써 양 당사자 측이 2019년 3월부터 무려 2년 반 동안 치열하게 공방을 벌였던 국제중재사건이 신창재 회장의 승리로 마무리됐다.이 사건은 청구금액이 2조원을 초과하는 초대형 사건으로서, 중재판정의 결과에 따라 교보생명의 지배구조가 변경되는 파장이 미칠 수 있는 사건이었고, 중재 절차의 진행 중에 어피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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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2021 수소모빌리티+쇼(H2 Mobility+ Energy Show 2021)’ 참가
두산은 8~1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1 수소모빌리티+쇼(H2 Mobility+ Energy Show 2021)’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이 행사는 수소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수소산업전시회로, 탄소중립 실현과 국내 수소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한 혁신 기술, 제품 등을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 전시는 ▲수소모빌리티 ▲수소충전인프라 ▲수소에너지 등 3개 분야로 구성되며 총 140여개 유관 기업이 참가한다.㈜두산 퓨얼셀파워BU, 두산퓨얼셀,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이하DMI) 등 3개 계열사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에서 두산은 수소, 전기, 열을 동시에 생산하는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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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이집트 통해 아프리카시장 공략 본격화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사업 계열사인 두산인프라코어가 최근 이집트 국방부와 36톤 대형 굴착기 총 28대를 계약, 올해만 이집트에서 총 137대의 건설장비를 판매했다고 5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32% 늘어난 수치다. 이번에 계약한 장비는 이집트 신 행정수도와 카이로 간 전철 구축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두산인프라코어는 올해 초에도 이집트 국방부로부터 총 30대의 건설기계장비를 수주한 바 있다.특히 이집트에서 추가 계약 문의가 잇따르고 있는 만큼, 올해는 지난해보다 50% 가량 늘어난 250여대를 판매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수치는 2021년 이집트 전체 건설기계장비 시장의 50%에 해당하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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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부생수소 활용 부하대응 연료전지 시범사업 추진
한국수력원자력이 LS일렉트릭, SK가스, 두산퓨얼셀, 태광산업, 현대자동차와 부생수소를 활용한 부하대응 연료전지 시범사업을 추진한다.한수원은 3일 이들 기업과 비대면으로 ‘울산미포산단 부하대응 연료전지 시범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향후 울산미포산단에서 발생하는 부생수소를 활용하는 연료전지 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특히, 발전소 일부는 VPP 플랫폼과 연계해 SMP(계통한계가격), 연료비 등에 따라 발전량을 조절하는 부하대응 방식을 시범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한수원을 비롯한 기업들은 앞으로 이와 유사한 사업모델이 적용되는 신규 사업의 추진에도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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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퓨얼셀, 울산미포산단 연료전지 시범사업 공동개발 참여
두산퓨얼셀이 울산미포산단에서 발생하는 부생수소를 활용하는 연료전지 시범사업에 참여한다. 두산퓨얼셀은 온라인 비대면으로 한국수력원자력, 현대자동차, LS일렉트릭, SK가스 등과 ‘울산미포산단 부하대응 연료전지 시범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사들은 울산미포산단에서 발생하는 부생수소를 기반으로 부하대응형 연료전지 발전소를 건설한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가상발전소*(Virtual Power Plant, VPP)* 플랫폼과 연계해 계통한계가격**(System Marginal Price, SMP), 연료비 등에 따라 발전량을 조절하는 부하대응 방식을 시범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울산미포산단 내에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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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배백식 경영전략실장 영입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배백식(裵伯植, 45세) 경영전략실장(임원)을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배백식 신임 실장은 카이스트(KAIST)에서 토목공학 학사 및 경영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미국 콜롬비아대학교(Columbia University)에서 MBA 과정을 마쳤다.이후 2006년부터 보스톤 컨설팅 그룹(Boston Consulting Group)에서 프로젝트 리더(Project Leader)로 근무했고, 2014년 두산그룹에 입사해 ㈜두산, 두산중공업 등에서 전략 기획 업무를 담당한 바 있다.GC녹십자 관계자는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속성장 가능한 사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를 영입했다”고 설명했다.배백식 경영전략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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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세계 최고 수준의 전력 발전효율 지닌 10kW SOFC 제품 개발완료
㈜두산이 세계 최고 수준의 전력 발전효율을 지닌 건물주〮택용 10kW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lid Oxide Fuel Cell, SOFC) 개발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제품 출시는 2022년 예정이다. 이번에 개발한 10kW SOFC는 기존 고분자전해질형연료전지(Polymer Electrolyte Membrane Fuel Cell, PEMFC) 제품에 비해 전력 발전효율이 40%이상 높다. 크기는 기존 시중의 5kW이하급 SOFC 제품들과 비슷해 같은 발전효율을 내면서도 설치공간은 약 50%이상 절약할 수 있다.특히 이번 제품은 기술 개발 단계에서부터 국내 서플라이 체인(Supply Chain)을 확보해, 국내 부품업체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두산 퓨얼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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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美 엑스-에너지와 고온가스로 SMR 제작설계 용역 계약
두산중공업은 고온가스로 SMR을 개발 중인 미국 엑스-에너지(X-energy)와 주기기 제작을 위한 설계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두산중공업은 엑스-에너지 SMR 주기기의 제작 방안 연구, 시제품 제작, 설계 최적화 방안 연구 등을 수행하며 SMR 설계를 지원한다. 고온가스로는 물을 냉각재로 사용하는 기존 경수로와 달리 헬륨가스를 냉각재로 활용하는 원자로를 말한다. 엑스-에너지가 개발하는 고온가스로 SMR(모델명 Xe-100)은 총 발전용량 320MW 규모로 80MW 원자로 모듈 4기로 구성돼 있으며 테니스 공 모양의 핵연료를 사용한다. 운전 중 생산되는 약 600도의 높은 열은 다양한 산업의 열원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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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사이트클라우드로 ‘스마트건설 챌린지 2021’ 2연패 도전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 계열사인 두산인프라코어가 국토교통부 주최 스마트 건설기술 경연대회인 '스마트건설 챌린지 2021'에 참가, 2연패에 도전한다. '스마트건설 챌린지 2021'은 4차 산업기반의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건설 기술을 발굴, 지원하고 속도감 있는 현장 적용을 유도하기 위한 기술경연대회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해 열린 본 대회에서 '토공자동화 및 첨단측량'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이번 경연은 ▲스마트 안전 ▲건설자동화 ▲로보틱스 ▲건설IoT/AI/센싱 ▲BIM 소프트웨어 Live 등 총 5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경연 본선은 9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되며, 전시회는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구성된 온라인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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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협력사 대상 ‘온라인 동반성장 아카데미’ 교육과정 개설
㈜두산이 코로나19로 교육 기회가 줄어든 협력사들을 위해 온라인 교육 지원에 나선다. ㈜두산은 9월부터 ‘온라인 동반성장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협력사 임직원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교육과정 개설은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150여개의 협력사 임직원들에게 직무역량 강화, ESG 관련 교육을 중점적으로 제공한다. 비용은 ㈜두산이 출연한 동반성장 투자재원에서 전액 지원한다. 자격증, 어학교육 등 실무지향적 교육에 대해서는 개인의 역량 수준과 직무에 따라 교육과정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협력사의 선호도가 특히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윤리경영, 인권, 정보보안, 환경 등 ESG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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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IT 활용 서비스 활발
식품업계가 IT기술을 도입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변화를 시도해 나가고 있다. 특히,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면서 비대면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 니즈를 반영해 IT기술을 접목한 산업군이 확대되고 있다. 빠른 속도와 안전함, 편리성 모두 갖춰 고객들에게 다가가고 있는 업계의 새로운 변화의 모습들을 소개한다. 도미노피자가 지난 22일(일) 국내 최초로 세종시에서 드론 배달 서비스 상용화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지난 22일(일)부터 상용화를 실시한 도미노피자의 드론 배달 서비스 ‘도미 에어’의 비행 경로는 도미노피자 세종보람점에서 이륙하여 세종호수공원에 착륙한다. 비행 거리는 2020년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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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협동로봇 도입 ‘송도8공구점’ 오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협동로봇이 도입된 ‘교촌치킨 송도8공구점’을 오픈했다.협동로봇은 사람과 같은 공간에서 작업하면서 사람과 물리적으로 상호작용 할 수 있는 로봇을 말하는 것으로 인천 송도신도시에 위치한 15평 규모의 교촌치킨 송도8공구점’은 교촌치킨에서 협동로봇이 도입된 첫 가맹점이다.이번 협동로봇은 로봇 전문 업체인 두산로보틱스㈜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되었다. 올해 3월부터 5개월 여간 상용화 단계를 거쳐 도입되어, 교촌치킨 조리과정 중 2차 튀김을 로봇이 직접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교촌치킨은 원육의 수분과 기름기를 줄여 특유의 담백함과 바삭함을 살리기 위해 두 번의 튀김과정을 거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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