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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국립축산과학원과 5G 기반 ‘스마트 축산’ 활성화 추진
LG유플러스는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손잡고 5G 기반 스마트 축산 활성화 협력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5G 기술을 축산 산업에 활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두 기관은 27일 전북 완주군 국립축산과학원 본원에서 ‘스마트축산 상호협력 및 교류에 관한 협약식’을 체결하고, 실무협의단 구성·운영 등 세부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해나가는데 합의했다. 시범 농가를 대상으로 실증 사업을 진행하고, 다른 축종으로의 확대 및 서비스 사업화에 대한 상호 긴밀한 협력 관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으로는 ▲가금연구소-LG이노텍이 공동 개발하는 육계(고기용 닭) 무인사양관리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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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차량용 플렉시블 입체조명 ‘넥슬라이드(Nexlide)-HD’ 개발
LG이노텍이 밝고 고른 빛을 내는 차량용 플렉시블 입체조명 ‘넥슬라이드-HD(Nexlide High Definition)’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LG이노텍에 따르면 이 제품은 얇은 기판에 여러 개의 LED패키지를 부착해 만든 차량용 조명부품이다. 고무처럼 부드럽게 휘어지는 육면체 모양으로 주간주행등, 후미등 같은 차량 외장 램프에 장착해 빛을 내는 광원으로 쓰인다. ‘넥슬라이드(Nexlide)’는 차세대 광원의 의미를 담은 LG이노텍 차량조명 브랜드로, 다음을 뜻하는 ‘Next’와 빛의 ‘Lighting’, 기기∙장치의 ‘Device’를 합성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특히 ‘넥슬라이드-HD’는업계 최초로 기판 접촉면을 제외한 5개면(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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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유튜브 전성시대’ 잘 나가는 크리에이터는 다 갖춘 필수템
유튜브가 패러다임을 만드는 시대다. 유튜브의 영향력이 날로 커지면서 크리에이터들의 파급력도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교육부가 실시한 초등학생 장래희망 조사에서 ‘유튜브 크리에이터’는 5위에 올랐고, 최근에는 한 키즈 유튜버가 강남에 95억원대 빌딩을 매입해 화제가 됐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유튜브에 뛰어들기 시작하면서 이들을 위한 필수 아이템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손쉬운 사용법과 편의성으로 초보 유튜버들의 길잡이가 되고 있는 분야별 필수템을 소개한다.◆ 초보 요리 유튜버를 위한 비밀무기…일렉트로룩스 ‘익스플로어7 컴팩트 블렌더’포털이 아닌 유튜브에서 정보를 검색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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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8월 14일 9:00)
[로이슈 지미옥 기자] 14일 오전 9시 5분 기준 코스피(1,946.18p, +20.35p, +1.06%) 상승세로 출발했다.업종별로는 의약품(2.45%), 전기,전자 (2.18%)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서비스업(-0.27%), 보험업(-0.09%)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대비 744개 종목이 상승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144개, 150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대비 상승 종목은 LG이노텍(+9.71%), 휴니드(+6.65%)이며, 하락 종목은 유니온(-9.09%), 더존비즈온(-6.99%)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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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證 “LG이노텍, 2분기 호실적 이어 내년 스마트폰 카메라 모멘텀 기대”
NH투자증권은 LG이노텍(011070, 전일 종가 11만5000원)이 2분기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며, 그 외에도 내년 고객사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와 그로 인한 카메라 빅 사이클로 광학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고 24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14만5000원에서 16만원으로 상향했다. NH투자증권은 LG이노텍의 2019년 및 2020년 영업이익을 기존 대비 각각 10.1%, 12% 상향한 3147억원(전년 대비 +19.4%, 영업이익률 3.9%)과 4090억원(전년 대비 +29.9%, 영업이익률 3.9%)으로 전망했다. 현재 컨센서스 대비로는 2019년 및 2020년 각각 11.6%, 그리고 17.2% 상회하는 수준이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LG이노텍의 2019년 전망치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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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2분기 영업이익 188억... 1분기만에 흑자전환
LG이노텍은 2019년 2분기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으로 매출 1조5223억원, 영업이익 188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0.3%, 영업이익은 40.1%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11.2%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LG이노텍에 따르면 광학솔루션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8,30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해서는 25% 증가한 매출이다. 전반적인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수요는 정체됐으나 트리플 카메라 모듈 등 하이엔드 부품의 판매가 늘었다. 특히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LG전자 ‘LG V50 ThinQ(씽큐)’에 고성능 트리플 카메라 모듈을 적기 공급한 점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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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LG이노텍, 미중 분쟁완화 호재... 내년 트리플 카메라 모멘텀 기대해야”
SK증권은 LG이노텍(011070, 전일 종가 10만9500원)이 화웨이 반사 수혜는 제한적이나 미중 무역분쟁 분위기 완화로 관세 리스크는 해소됐다며, 그 외에 하반기 모바일 시장은 둔화될 전망이나 트리플 카메라 채용으로 안정적인 ASP를 기록할 것이라고 9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신규), 목표주가는 14만원을 제시했다. SK증권에 따르면 화웨이 반사 수혜는 북미, 중동 지역이 안드로이드 진영임에 따라 북미 고객사 출하량 영향에는 제한적이다. 미중 무역 갈등 심화로 아이폰에 대한 관세 부과 시나리오를 시장에서 반영 중이었지만 다행히도 관련 리스크는 해소된 것으로 판단했다. SK증권 이동주 연구원은 “올해 북미 고객사의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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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지식산업센터, 불확실한 시장 속 다시 한 번 ‘재조명’
최근 부동산시장에서 ‘저투자 고수익’ 키워드가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부터 정부의 주택시장에 대한 규제가 이어지면서 갈 곳을 잃은 시중자금들이 투자대비 효율적인 이익 창출이 가능한 상품을 찾아 몰리고 있는 탓이다. 특히 투자 주요 연령층인 5~60대의 경우 다가오는 은퇴시기로 노후를 안정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상품이 절실한 상황이다. 그러나 금융상품은 현재 장기화된 저금리 기조로 매력이 급감한 상태다. 주식 및 펀드는 시장의 돌발 변수가 많다는 점에서 안정성을 담보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주목받는 상품으로 가장 대표적인 것은 역시 수익형부동산이다. 수익형부동산은 보유 시에는 매달 월급처럼 임대료 수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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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 “LG이노텍, 우려에 비해 선방한 1분기 실적”
신영증권은 LG이노텍(011070, 전일 종가 12만2000원)이 1분기 우려에 비해 선방한 실적을 거뒀다고 24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14만원을 유지했다. 신영증권에 따르면 LG이노텍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3686억원(전년 동기 대비 20.5% 감소, 전 분기 대비 43.7% 감소), 영업손실은 114억원(전년 동기 대비 및 전 분기 대비 적자전환), 지배순손실은 330억원(전년 동기 대비 적자지속, 전 분기 대비 적자전환)을 기록했다. 1분기 매출액은 시장기대치를 하회했으나 손실폭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신영증권 김민경 연구원은 “LG이노텍의 1분기 광학솔루션 사업 매출은 북미 주요 고객사 스마트폰 판매 부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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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1분기 영업손실 114억... 스마트폰 부품 수요 줄어 실적 감소
LG이노텍이 2019년 1분기에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으로 매출 1조3,686억원, 영업손실 114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0.5% 감소했고 전분기 대비 매출은 43.7% 줄었다. LG이노텍 관계자는 “스마트폰 부품 수요가 감소하는 1분기에 접어들며 카메라모듈과 모바일용 기판 등의 판매가 줄었고, 신모델 대응을 위한 고정비 증가 등의 영향으로 실적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한편 업황 부진 속에서도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용 기판소재가 안정적인 수익성을 보였고 전장부품사업이 매출 성장세를 유지하며 선방했다고 설명했다. 사업부문별로는 광학솔루션사업은 카메라모듈 판매가 줄어드는 계절적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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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KPCA show’ 참가
LG이노텍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국제전자회로산업전(KPCAshow 2019)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LG이노텍에 따르면 국제전자회로산업전은 국내 최대 전자회로 전문 전시회다. 매년 국내외 250여 개 업체가 참가해 기술 동향과 정보를 공유한다. 전자회로기판은 스마트폰, TV 등 전자제품의 신경망에 해당하는 핵심 부품으로 회로를 통해 부품 간 전기 신호를 전달한다. LG이노텍은 이번 전시회에서 최근 주목 받고 있는 5G용 기판, 테이프 서브스트레이트(TapeSubstrate), 패키지 서브스트레이트(PackageSubstrate)등 3개 분야별 제품을 공개한다. 먼저 5G용 기판 분야는 5G 기술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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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證 “LG전자, 1분기 시장 기대치 상회... 안정적 성장 기대”
한화투자증권은 LG전자(066570, 전 거래일 종가 7만5800원)가 1분기 IT 대형주 중 거의 유일하게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냈다며, 가전부문이 기대 이상의 실적을 창출했고, 모바일부문 역시 개선 가능성이 높은 만큼 향후 안정적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8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도 9만원을 유지했다.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LG전자의 1분기 잠정 실적은 매출액 14.9조원, 영업이익 8996억원으로 시장 기대치 영업이익 8074억원을 상회했다. 가전 부문에서 건조기, 스타일러, 무선청소기 등 신사업의 호조가 3년째 지속됨에 따라 전년동기의 실적을 뛰어넘었고, TV 부문에서는 패널가격 하락, 비수기에 따른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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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스마트폰용 ‘3D 센싱모듈’ 시장 선점할 것”
LG이노텍이 최근 스마트폰용 ToF(Time of Flight, 비행시간 거리측정) 모듈을 양산하며 최첨단 3차원(3D) 센싱모듈 시장 선점에 나설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이 ToF 모듈은 오는 24일 공개 예정인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LG G8 ThinQ(씽큐)의 전면에 장착된다. LG이노텍에 따르면 ToF 모듈은 피사체를 향해 발사한 빛이 튕겨져 돌아오는 시간으로 거리를 계산해 사물의 입체감과 공간 정보, 움직임 등을 인식하는 최첨단 3D 센싱 부품이다. 이 ToF 모듈은 3D 인식 가능한 구간 거리가 길고, 전력 소모가 적으며 슬림하게 만들 수 있어 스마트폰에 장착하기 좋다. 특히 이 모듈을 활용해 생체 인증이나 동작 인식, 증강현실(AR), 가상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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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문희수(한화생명 강북지역본부장)씨 모친상
△윤병상씨 별세, 문희수(한화생명 강북지역본부장)·민수(기주산업 이사)·용태(LG이노텍 부장)·의수(한진중공업 재직)씨 모친상, 김정희(주부)·전영희(주부)·유춘리(한국외대 교수)씨 시모상= 18일,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 특1호, 발인 20일 오전 6시30분, 장지 경기도 분당 봉안당홈, (02)2650-2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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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구광모 회장 “고객 감동 위해 R&D 인력 적극 지원할 것”
LG는 13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국내 이공계 석·박사 과정 R&D 인재 350여명을 대상으로 ‘LG 테크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참여한 구광모 회장은 “고객의 삶을 바꾸는 감동을 만드는 일에 꿈과 열정을 더해 달라”며 이를 위한 연구개발 인재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에 따르면 2012년 시작된 ‘LG 테크 컨퍼런스’는 우수 R&D 인력 유치를 위해 최고경영진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LG의 기술혁신 현황과 비전을 설명하는 행사다. 올해는 초청 인재들이 혁신 연구현장을 직접 볼 수 있도록 장소를 종전 서울 시내 호텔에서 LG사이언스파크로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LG 테크 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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