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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천안 아이파크 시티’ 분양
HDC현대산업개발은 8일 ‘천안 아이파크 시티’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34-4번지 일원 공급되는 ‘천안 아이파크 시티’는 성성지구에 완성될 6000여 세대 아이파크 브랜드 타운의 첫 번째 단지로,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11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84~150㎡ 총 112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아파트 전용 84㎡ A타입 259세대, 전용 84㎡ B타입 193세대, 전용 102㎡ 타입 335세대, 전용 118㎡ 타입 104세대, 전용 150㎡ 타입 1세대를 일반분양한다.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천안 아이파크 시티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세대로 구성됐으며, 남향 위주의 평면설계를 적용했다. 특히 전용 84㎡ A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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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0명 중 4명은 이곳에 청약”…연내 서울 5800가구 분양
서울 청약시장의 열기가 갈수록 뜨겁다. 강남권을 중심으로 역대급 경쟁률을 기록하는가 하면 아파트 분양∙입주권 거래도 활발히 이뤄지는 모습이다.지난 6일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올해(1월~10월) 서울에서 분양한 단지의 청약 경쟁률은 1순위 평균 155.12대 1로 나타났다. 이는 집계가 시작된 2000년 이후 청약 시장이 과열됐던 2021년(162.90대 1)을 제외하고 최고 경쟁률이다. 지난해 1순위 평균 경쟁률(56.93대 1)과 비교하면 3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동기간 서울 1순위 청약자수는 총 51만340명으로 올해 전국 1순위 청약자(131만7774명)의 약 38.73%에 달했다. 전국 청약자 10명 중 4명은 서울에 청약한 셈이다.개별 단지의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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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건설사 아파트 모인 ‘빅브랜드타운’에 수요 몰린다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가 밀집된 일명 '빅브랜드타운'에 대한 수요자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빅브랜드타운은 우수한 상품성으로 주거여건이 뛰어나고, 각 건설사의 브랜드파워가 시너지 효과를 내며 부촌을 형성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주거편의성과 시세차익을 모두 누리려는 수요자의 유입이 계속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대표적인 빅브랜드타운 부촌으로는 과천시가 있다. 실제 과천시는 주공아파트의 재건축을 통해 ‘자이’, ‘래미안’, ‘푸르지오’ 등 브랜드 아파트들이 조성되면서 빅브랜드타운을 형성, 경기도의 최고 부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과천시는 10월 기준 3.3㎡당 평균매매가격이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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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시작한 쌍두마차 ‘상봉·광운대’…서울 동북권 위상 변모 초읽기
서울 동북권이 본격적인 변화를 시작한다. 광운대역 물류부지 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착공에 나섰고, 상봉역 일대 사업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개발이 활기를 띠자 지역 주택시장에도 훈풍이 돈다. 기존 주택에는 웃돈이 붙고, 신규 공급 소식에도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40년 숙원사업, 광운대역 물류부지 마침내 착공광운대역 일대가 본격적으로 개발을 시작했다. 지난달 25일 서울시는 노원구 월계동 광운대역 물류부지 현장에서 착공식을 연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대상지로 선정된 지 15년 만의 성과다.광운대역 물류부지 개발사업은 월계동 광운대역 일대 15만 6,491㎡ 면적을 복합개발하는 사업이다. 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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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서울원 프로젝트 비전 “동북권 활성화…새로운 상징될 것”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는 최근 노원구에서 착공한 서울원 프로젝트를 도시의 새로운 상징이 되도록 만들어가겠다는 개발 비전을 밝혔다.지난 4일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용산 사옥에서 서울원 비전 선포식 ‘서울원, 미래를 향한 HDC의 첫걸음’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비전 선포식에는 최익훈, 김회언, 조태제 대표이사 등 주요 경영진과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최익훈 대표이사는 “서울원은 도시의 새로운 상징이 되고 동북권 활성화를 시작으로 서울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서울원에서 Live, Work, Play를 모토로 편리함과 편안함, 연결과 융합, 환경과 지속성의 관점에서 또다른 방식으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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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대형 건설사 분양 물량 가장 많은 곳은 ‘충남’…“빅 브랜드 대전”
올해 4분기에 10대 건설사가 가장 많은 분양 물량을 쏟아내는 곳은 충청남도인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4분기(10~12월) 10대 건설사 물량(컨소시엄 제외) 중 일반분양은 2만4678가구가 공급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총 공급 가구수는 3만7885가구이며 총 32개 단지다.특히 지역별로는 충청남도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6133가구가 공급돼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물량이 예정돼 있다. 이어 경기도가 5181가구, 서울 3694가구, 부산 2884가구, 대전 2729가구, 인천 2632가구, 울산 865가구, 전남 560가구 순이다. 광주, 대구, 충북, 경북, 경남, 전북, 강원, 제주, 세종은 예정 물량이 없다.분양물량이 가장 많은 충남에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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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4100억원 규모 ‘전주 병무청인근구역 재개발’ 수주
HDC현대산업개발이 공사비 4105억원 규모의 ‘정부 병무청인근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일 열린 전주 병무청인근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총회에서 시공권을 따냈다고 4일 밝혔다.전주 병무청인근구역은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남노송동 157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향후 재개발상버을 통해 지하 3층~지상 25층, 16개동 총 1220가구 규모의 아파트로 재탄생될 예정이다.HDC현대산업개발에 따름녀 이 사업업지는 전주시 도심권 내 있으며 주변에 전주고와 전주제일고 등 전통학군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전주시청 등 편의시설이 인접해 입지환경이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다.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전주한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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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1km내 ‘직·주·락·휴’ 갖춘 ‘서울원 아이파크’ 분양
HDC현대산업개발은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으로 추진되는 서울원 아이파크를 11월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서울원은 삶을 담은 거대한 원을 뜻한다. 서울의 미래가치를 담은 원대한 범위의 원으로 반경 1km 안에서 모든 삶의 요소가 온전히 채워지는 지속 가능한 도시이자 일과 주거, 문화, 휴식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하나의 거대한 테두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원을 주거공간부터 호텔, 쇼핑몰, 오피스까지 약 15만㎡에 조성할 계획이다. 인근 지역 구성원들은 서울원에서 만나는 라이프 컬쳐의 시대를 누리고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서울원은 주거시설과 스트리트몰로 구성된 복합용지와 오피스와 호텔, 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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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서울원내 서울 최초 ‘메리어트 호텔’ 도입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30일 메리어트와 서울원 복합건물 내 프리미엄 브랜드 호텔 도입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세계 최대 규모의 미국 호텔 체인으로 럭셔리, 프리미엄, 셀렉트 등 다양한 등급의 30개 호텔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서울원 내 들어설 호텔은 메리어트 호텔로 현재 제주와 대구에서만 운영 중이며, 서울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프리미엄 브랜드 호텔이다. 서울원의 복합건물 내 들어설 메리어트 서울원은 서울 동북권 지역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5성급 브랜드 호텔로 12~15층까지 4개 층에 걸쳐 연면적 약 8800평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메리어트 서울원은 200여개 객실과 3개 레스토랑, 야외 이벤트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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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수도권 분양 쏟아진다…‘옥석 가리기’ 해볼만
11월 수도권 분양 물량이 쏟아질 예상되면서 ‘얼죽신’ 족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새 아파트는 최신 설계와 기술이 반영된다는 점에서 기존 아파트와 차별화된다. 쾌적한 주거 환경과 넓은 공간 활용,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등으로 삶의 질이 달라진다. 특히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진 지역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는 더욱 인기가 좋다. 입주 시 편리한 인프라를 바로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수도권 분양 물량이 1만3157가구로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할 예정이다. 이번 11월 분양 물량은 평택, 양주, 안양, 서울 노원구 등 다양한 지역에서 대규모로 공급될 계획이다.한 부동산 전문가는 “건설 원가 및 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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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고교학점제’ 시행…‘학세권 아파트’ 이름값 더 높아질까?
앞으로 60일 정도 뒤 다가오는 2025년이면 고교학점제가 전면 도입된다. 이에 학교, 학원가와 인접한 아파트의 가치는 현재보다 더 높아질 가능성이 점쳐진다. 새로운 제도 신설과 영향으로 학교, 학원 등 교육시설에 대한 의존도가 심화되고, 이곳으로 향하는 학부모와 학생의 발걸음도 끊이지 않을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이다.◆ 대학과정의 축소판인 고교학점제는?지금까지 고등학생들은 주어진 교육과정에 따라 수동적인 수업을 들었다. 하지만 고교학점제가 시행되면, 개인별 진로 또는 원하는 과목을 선택하여 수업을 들을 수 있게 된다. 쉽게 말해 대학생처럼 강의를 선택해 정해진 학점을 채우는 제도로 수동적인 교과과정에서 탈피한 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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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심포니 작은 도서관 18호점 개소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8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심포니 작은 도서관 18호점 개소식을 열었다.이날 행사는 이영경 복지관장,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아이들을 위한 교육 물품을 전달하고 아이들 돌봄 봉사도 함께 진행됐다.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은 이화여대 종합사회복지관 돌봄전문가들과 함께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고 드로잉북 등 교육 물품을 전달한 뒤 그림을 그리는 시간도 가졌다.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심포니 작은도서관 18호점은 지속해서 아이들에게 필요한 신규 도서를 조사하고 시설 개선 지원도 해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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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집값 더 좋네”…대단지, 연말까지 2만5000가구 공급
연말까지 분양시장에 1천가구 이상 대단지의 공급이 쏟아진다. 대단지의 경우 가격 상승률과 환금성 등에서 우위를 보이며 청약 쏠림 현상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남은 하반기 분양시장을 이끌어 갈 전망이다.실제 아파트 시장에서는 단지 규모가 클수록 가격 상승 폭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10월 23일 기준) 1,000~1,499가구의 대단지 매매평균가격은 0.48%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같은 기간 △300~499가구가 0.02% 오르고 △300가구 미만이 0.02% 오른 것과 비교해 월등히 높은 수치다. 거래도 많다. 부동산 빅데이터업체 아실에 따르면 올해(1/1~10/23 기준) 서울에서는 송파구 가락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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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광주 서구에 심포니 작은 도서관 17호점 개소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2일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빛여울채종합사회복지관에 17번째 심포니 작은 도서관을 개소했다. 이날 심포니 작은 도서관 17호점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김건태 농성빛여울채종합사회복지관장과 정한효 HDC현대산업개발 A1현장소장 등이 참석했다. 개소식에 이어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이 참여한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A1추진단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도서 정리와 같은 도서관 일일 사서 활동과 시설 내 외부 청소를 진행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건립되는 심포니 작은 도서관은 17호점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9월 청주시 성안동에 ‘심포니 작은 도서관’ 16호점을 개소하기 위한 MOU를 청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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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걱정 NO”…넉넉한 주차 공간 확보 나선 건설사들
아파트 시장에서 주차공간이 그 단지의 경쟁력을 높이는 시대가 됐다. 자동차 등록대수는 해마다 늘어나는 상황이지만, 이를 뒷받침할 주차공간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어서다. 특히 최근에는 주차문제로 인한 차량 파손, 입주민 간의 폭행, 고성방가, 민사소송 등의 분쟁 이슈가 계속해서 발생하면서 주차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설계는 갈수록 중요해지는 모습이다. 실제 국토교통부가 지난 7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국내 자동차 누적등록대수는 총 2613만4000대로 집계돼 또 한 번의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전년 말 대비 0.7%(18만5000대) 증가한 규모로, 인구 1.96명당 자동차 1대를 보유한 셈이다.하지만, 주차공간은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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