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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핫한 올해 청약 열기…연말 분양 앞둔 새 단지 눈길
올해 청약시장에 참여한 수요자들이 지난해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하반기 청약시장 1순위 경쟁률은 지난해 하반기 대비 2배가량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연말 공급을 앞두고 있는 신규 단지들의 분양 소식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11월 15일 기준) 청약시장에 공급된 가구 수(특별공급 제외)는 10만5,983가구로 집계됐다. 여기에 접수된 1순위 청약 통장은 139만8,487건으로, 1순위 청약 경쟁률 13.20대 1을 기록했다.이는 괄목할만 한 수치다. 지난해 청약시장은 10만1,302가구 공급에 1순위 청약 통장 104만5,062건이 접수돼 1순위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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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아이파크가든’, ‘2024년 우수디자인(GD)’ 동상 수상
HDC현대산업개발은 자사의 아이파크가든이 ‘2024년 굿디자인어워드’ 우수디자인(GD)상품으로 선정, 본선 심사에서 최종 동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굿디자인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분야의 시상식이다.이번에 우수디자인(GD)상품 동상을 수상한 아이파크가든은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한 뚝섬한강공원에 600㎡ 규모로 조성된 기업정원으로서, 올해 교실숲 런칭 등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관계를 맺어가는 사회공헌활동으로 EGG경영을 실천해 온 HDC현대산업개발의 기업 가치와 부합하는 시민을 위한 기부정원이다.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아이파크가든은 자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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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흥행의 공식…청약시장 주름잡는 ‘역세권’ 아파트
‘역세권’ 아파트, 분양 흥행의 원인이자 공식으로 통한다.역세권 아파트의 입지는 ‘S급’, 특히 수도권이라면 ‘S+급’에 속한다. 노선이 촘촘하게 들어선 수도권 지하철은 어디든 쉽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생활 인프라 역시 전철역을 중심으로 발달되는 경우가 많아 상업시설 및 병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는 경우가 많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 1~10월에 분양한 113개 단지 중 역세권(반경 300M 이내)에 속한 단지는 29개 단지로 일반분양 총 6,679가구 모집에 청약자 42만6,729명이 몰려 1순위 평균 63.89대 1의 경쟁률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비역세권(반경 300M 초과)으로 분류된 8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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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랜드마크 필수 조건 ‘공품아’…올해 남은 분양단지는?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서 공원이 가까운 이른바 ‘공품아(공원을 품은 아파트)’ 단지가 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특히 수도권은 지방보다 인구당 공원 면적 비율이 현저히 낮아 높은 희소성을 바탕으로 두드러진 집값 상승률을 나타내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의 필수 조건으로 떠오르는 모습이다.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국 인구 1,000명당 도시공원 조성 면적은 12.6㎡로 조사됐다. 전국에서 가장 공원 면적 비율이 높은 곳은 세종(62.8㎡)이었다. 이어 전남(26.2㎡), 전북(24.5㎡), 부산(17.5㎡) 등의 순이었다.반면, 수도권은 인구당 공원 면적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실제 수도권 평균 인구 1,000명당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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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건설사, 올해 수도권 9000가구 공급…절반은 ‘서울’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남은 연말까지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 건설사가 짓는 아파트 9,000여 가구가 넘게 쏟아진다. 공사 실적과 기술력, 브랜드 파워 등으로 수요자들의 선호 현상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연말 분양시장을 이끌어 갈 전망이다.실제 올 한해 수도권 분양시장은 10대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가 흥행을 주도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10월 수도권 분양시장의 청약경쟁률 상위 10곳 중 8곳은 10대 건설사의 아파트가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서울의 경우는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평균 1,025.27대 1)’가 무려 네 자릿수 경쟁률을 보였고, ▲청담 르엘(평균 667.26대 1) ▲래미안 원펜타스(평균 527.33대 1)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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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 판결]"하천 물길 바꾼 탓에 침수" 소송 낸 힌남노 피해 주민들, ' 패소' 선고
서울중앙지법이 2022년 태풍 힌남노로 수해를 입은 경북 포항 주민들이 "아파트단지 건설 과정에 하천 물길을 변경하는 바람에 침수 피해를 봤다"며 포항시와 아파트 건설사 등을 상대로 소송에서 1심 패소 판결했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4부(박사랑 부장판사)는 13일, 포항 주민 14명이 포항시와 HDC현대산업개발, 미르도시개발을 상대로 5억1천만원을 지급하라며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고 밝혔다.이들 주민은 재판에서 HDC현대산업개발과 미르도시개발 등이 포항1차아이파크 아파트단지 신축공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지방자치단체 심의와 승인을 거쳐 용산천 물길을 바꿨고 이 때문에 2022년 힌남노 상륙 때 하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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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SPC 던킨-동원참치, 협업샌드위치 2종 출시 外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동원F&B의 대표 제품 ‘동원참치’를 활용한 샌드위치 2종을 선보인다.던킨은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샌드위치를 선보이기 위해 남녀노소에게 사랑 받고 있는 ‘동원참치’와 협업을 진행했다.‘동원 고추참치 잉글리쉬 머핀’은 쫄깃하고 푹신한 잉글리쉬 머핀에 매콤한 고추참치를 넣고 풍미있는 치즈와 양파 슬라이스를 더한 핫샌드위치다. ‘동원 참치마요 샌드위치’는 고소한 빵에 담백한 살코기 참치와 마요네즈, 오이, 토마토, 양파 등 신선한 야채를 더했다.◆쿠쿠, 야놀자클라우드파트너스와 손잡고 B2B 사업 확장 속도쿠쿠(대표이사 구본학)가 야놀자클라우드파트너스와 손을 잡고 숙박시설 내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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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유망 중대형 주택으로 청약수요 몰릴까?
수도권 부동산 시장이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100% 추첨제로 청약 당첨자를 선별하는 전용면적 85㎡초과 주택형으로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부동산114자료에 따르면 올해 서울시 전용면적 85㎡초과 주택형의 1순위 청약경쟁률은 60.63대 1로 ▲2023년(47.66대 1) ▲2022년 (31.14대 1) 과 비교해 청약경쟁이 더욱 치열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 전라북도 전주시에 공급한 ‘에코시티 더샵4차’ 전용면적 110㎡는 97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10월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공급한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 전용면적 94㎡의 경우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강남권 분양단지로 추첨제 비율이 50%에 불과함에도 511대 1의 경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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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대전 용두동3구역 수주…도시정비 ‘1조 클럽’ 달성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9일 대전시 용두동3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하며, 올해 도시정비 1조 클럽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대전 용두동3구역 재개발사업은 대전시 중구 용두동 53-31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35층, 16개동 총 1991세대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 복리시설을 신축하는 프로젝트다. 총 도급액은 약 6018억원이며, 계룡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의 지분율은 65%(3912억원)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번 용두3구역 수주를 통해 연초 제시했던 수주 목표액 4조8529억원을 순조롭게 달성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수주액 2조9971억원을 기록하며 연간 계획대비 62%를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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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 청약경쟁률 쓴 ‘서울’…연말까지 물량 더 나온다
서울 분양시장의 열기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시세 차익 기대감과 함께 분양가 상승, 공급량 감소에 따른 “지금이 아니면 늦다”는 인식이 확산돼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특히 서울은 지난 9월 월간 기준 역대 최고 경쟁률을 쓰면서 꾸준한 청약 수요의 관심을 실감케 하고 있다.부동산 정보업체 직방에 따르면 지난 9월 서울에서는 총 4개 단지가 공급돼 청약을 진행했는데, 이들 단지의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은 396.8대 1로 2018년 이래 월간 기준 최고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강남권의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의 경우는 1순위 경쟁률이 무려 1025.57대 1을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달에도 서울의 청약 열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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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천안 아이파크 시티’ 분양
HDC현대산업개발은 8일 ‘천안 아이파크 시티’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34-4번지 일원 공급되는 ‘천안 아이파크 시티’는 성성지구에 완성될 6000여 세대 아이파크 브랜드 타운의 첫 번째 단지로,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11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84~150㎡ 총 112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아파트 전용 84㎡ A타입 259세대, 전용 84㎡ B타입 193세대, 전용 102㎡ 타입 335세대, 전용 118㎡ 타입 104세대, 전용 150㎡ 타입 1세대를 일반분양한다.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천안 아이파크 시티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세대로 구성됐으며, 남향 위주의 평면설계를 적용했다. 특히 전용 84㎡ A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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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0명 중 4명은 이곳에 청약”…연내 서울 5800가구 분양
서울 청약시장의 열기가 갈수록 뜨겁다. 강남권을 중심으로 역대급 경쟁률을 기록하는가 하면 아파트 분양∙입주권 거래도 활발히 이뤄지는 모습이다.지난 6일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올해(1월~10월) 서울에서 분양한 단지의 청약 경쟁률은 1순위 평균 155.12대 1로 나타났다. 이는 집계가 시작된 2000년 이후 청약 시장이 과열됐던 2021년(162.90대 1)을 제외하고 최고 경쟁률이다. 지난해 1순위 평균 경쟁률(56.93대 1)과 비교하면 3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동기간 서울 1순위 청약자수는 총 51만340명으로 올해 전국 1순위 청약자(131만7774명)의 약 38.73%에 달했다. 전국 청약자 10명 중 4명은 서울에 청약한 셈이다.개별 단지의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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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건설사 아파트 모인 ‘빅브랜드타운’에 수요 몰린다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가 밀집된 일명 '빅브랜드타운'에 대한 수요자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빅브랜드타운은 우수한 상품성으로 주거여건이 뛰어나고, 각 건설사의 브랜드파워가 시너지 효과를 내며 부촌을 형성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주거편의성과 시세차익을 모두 누리려는 수요자의 유입이 계속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대표적인 빅브랜드타운 부촌으로는 과천시가 있다. 실제 과천시는 주공아파트의 재건축을 통해 ‘자이’, ‘래미안’, ‘푸르지오’ 등 브랜드 아파트들이 조성되면서 빅브랜드타운을 형성, 경기도의 최고 부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과천시는 10월 기준 3.3㎡당 평균매매가격이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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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SGC솔루션, ‘글라스락 베이비’ 라인업 확대 外
SGC솔루션(대표 문병도)이 토탈 이유식 솔루션 브랜드 ‘글라스락 베이비’의 신제품으로 ‘실리콘 이유식 용기’와 ‘휴대용 가위&집게 세트’를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신제품들은 안전과 위생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소재를 사용해 안전성 테스트 인증은 물론, 생활 다양한 곳에 사용할 수 있고 부모들의 니즈에 맞춰 감성적이고 따뜻한 색감의 디자인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글라스락 베이비 실리콘 이유식 용기’는 잔여 경화제가 남지 않는 백금 촉매 경화 방식으로 제작되었으며, 내구성이 강한 프리미엄 사양의 실리콘 소재로 만들어졌다. FDA, SGS, ROHS, KTR 등 전문 기관의 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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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시작한 쌍두마차 ‘상봉·광운대’…서울 동북권 위상 변모 초읽기
서울 동북권이 본격적인 변화를 시작한다. 광운대역 물류부지 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착공에 나섰고, 상봉역 일대 사업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개발이 활기를 띠자 지역 주택시장에도 훈풍이 돈다. 기존 주택에는 웃돈이 붙고, 신규 공급 소식에도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40년 숙원사업, 광운대역 물류부지 마침내 착공광운대역 일대가 본격적으로 개발을 시작했다. 지난달 25일 서울시는 노원구 월계동 광운대역 물류부지 현장에서 착공식을 연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대상지로 선정된 지 15년 만의 성과다.광운대역 물류부지 개발사업은 월계동 광운대역 일대 15만 6,491㎡ 면적을 복합개발하는 사업이다. 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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