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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현대로템, 첫 320km/h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생산 출고 外
◆현대로템, 첫 320km/h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생산 출고 현대로템은 27일 창원공장에서 ‘동력분산식 고속차량 EMU-320 출고 기념식’을 개최하고 EMU-320 고속열차 초도 편성을 출고했다고 밝혔다.현대로템 관계자는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김영선 국민의힘 의원, 구자천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김민태 국토교통부 철도운영과장을 비롯해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 및 관내 협력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라고 말했다. 이날 출고된 EMU-320 고속열차는 본선 시운전을 거쳐 한국철도공사에 납품된 뒤 경부고속선, 호남고속선 등 기존 고속철도 노선에서 KTX-Ⅰ, KTX-산천 등과 함께 운행될 예정이다.현대로템 관계자는 "E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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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한화그룹, 대우조선 인수 추진 外
◆한화그룹, 대우조선 인수 추진한화그룹이 방위산업과 친환경에너지 사업의 시너지를 위해 대우조선해양 인수에 나선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그룹의 핵심역량을 글로벌 톱-티어인 대우조선의 설계∙생산 능력과 결합해 회사의 조기 흑자전환은 물론, 방산과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서 ‘글로벌 메이저’로 성장하겠다는 포석"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한화그룹은 26일 대우조선과 2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대우조선 지분 49.3%를 확보하기 위한 경쟁 입찰과 실사, 해지 등에 관한 내용을 담은 조건부 투자합의서(MOU)를 체결했다. 또 대우조선의 대주주인 KDB산업은행과는 향후 대우조선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협력하겠다는 내용의 기본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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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한화시스템, ‘함정용전자전장비-II’ 사업 출사표 外
◆한화시스템, ‘함정용전자전장비-II’ 사업 출사표 한화시스템이 함정의 생존력과 전투력을 극대화 시킬 ‘함정용전자전장비-II’ 연구개발 사업에 출사표를 던지며 미래전의 핵심기술 첨단화에 나선다.한화시스템 관계자는 "전자전 무기체계는 ▲전장환경에서 위협 전파신호를 탐지∙추적∙분석해 아군에게 전파하고(전자지원, Electronic Support), ▲수집된 정보를 이용하여 아군을 보호하며(전자보호, Electronic Protection) ▲적의 레이다 및 통신 등을 마비(전자공격, Electronic Attack) 시켜 아군의 성공적인 작전 수행을 가능하게 하는 무기체계다"라며 "미국∙유럽∙러시아 등 세계 각국은 이미 고유의 첨단 전자전 무기체계를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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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한화 방산 3사, 대한민국방위산업전 참가 外
◆한화 방산 3사, 대한민국방위산업전 참가 한화 방산계열사(㈜한화, 한화시스템, 한화디펜스)가 21일부터 25일까지 킨텍스(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리는 ‘대한민국방위산업전 2022(DX KOREA 202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한화 관계자는 "육군협회와 디펜스엑스포가 주최·주관하는 대한민국방위산업전은 50여 개국의 군 관계자와 국내외 350여개 방산기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상 분야 방산 전시회이다"라며 "한화 방산계열사 전시관을 공통적으로 아우르는 테마는 ‘미래 전장’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전장 상황은 유무인 복합 운용, 다층 영역 전투화 등으로 다양하게 변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한화 방산 3사는 참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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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현대로템, 2022 이노트란스 철도박람회 참가 外
◆현대로템, 2022 이노트란스 철도박람회 참가 현대로템은 20일부터 23일(현지시간)까지 나흘 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 철도차량·수송기술 박람회(InnoTrans 2022)’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이노트란스 박람회는 격년제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철도박람회로 알스톰, 지멘스, CRRC 등 글로벌 철도차량제작사를 포함한 전 세계 56여개국의 2770여개의 업체들이 참가해 철도기술 분야의 혁신제품을 대거 선보인다.현대로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폴란드 바르샤바에 납품한 트램과 수소추진시스템, KTCS 신호시스템 장치들의 실물을 비롯해 수소전기트램, 수소생산·충전설비 등의 모형을 전시하고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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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고용노동청, 부울경지역 직업능력개발 유공자 11명 포상
부산지방고용노동청(청장 양성필)은 ‘직업능력개발의 달’(9월)을 맞아 9월 15일 2022년 직업능력유공 표창 전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직업능력개발 및 숙련기술 장려에 힘쓴 부·울·경지역 우수숙련기술인(1명), 직업훈련기관 대표(2명), 직업훈련교원(2명), HRD‧자격업무종사자(1명) 등 유공자 6명에 대해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전수했다. 또한 우수한 직업훈련교사 2명, 직업훈련에 대한 기여도가 높은 직업훈련기관 대표 3명을 선발해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 표창도 수여했다. 국무총리표창 이상자는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22.9.1)에서 전수했다.우수숙련기술인 분야 ‘장관표창’을 수상한 예지영 대표(엘리 클로토)는 디자인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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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AI 활용 수도권전철 실시간 점검 추진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인공지능(AI)기술로 달리는 철도차량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점검해 고장을 예측하고 안전을 확보한다. 코레일은 운행 중인 수도권전철의 핵심 부품을 실시간으로 진단하고 고장발생 주기를 예측하는 ‘상태 기반 분석 자가진단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31일 밝혔다.코레일에 따르면 이번 시스템은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연구하고 있는 ‘상태 기반 유지보수 기술(CBM, Condition Based Maintenance)’과 인공지능을 접목해 만들었으며, 국토교통부가 지원하고 코레일, 현대로템(주), 한국교통대 등이 공동 개발했다.코레일은 오는 9월부터 수도권전철 2개 편성에 시범 적용해 성능을 검증한 후 2024년 상용화할 계획이다.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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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방글라데시에 선진 철도 기술력 선봬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방글라데시 철도에 한국 철도 기술력을 선보이며 해외사업 협력 강화에 나섰다. 코레일은 5일 방글라데시 철도 대표단 10여명을 부산철도차량정비단 등에 초청해 한국철도의 차량 유지보수기술을 알리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코레일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코레일이 방글라데시 철도청과 맺은 ‘기관차 20량 구매’ 관련 컨설팅 용역사업의 일환으로 제작사인 현대로템이 초청해 지난 2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되는 방한일정 중 하나이다.모하메드 핫산 만수르(Mohammad Hassan Mansur) 방글라데시 철도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가야차량사업소, 부산철도차량정비단 등 차량정비기지를 둘러보며 ‘인쇄회로기판(PC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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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폴란드와 K2 전차 수출 기본계약 체결
한국군 주력 지상무기 K2 전차의 사상 첫 해외 수출이 가시화되고 있다.현대로템은 27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폴란드 군비청과 K2 전차 긴급소요 및 폴란드형 K2 전차 1000대 물량 등에 대한 기본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기본계약은 폴란드 획득 절차상 향후 진행될 개별 실행계약 체결 이전에 하는 적법한 절차로 사업 예산을 설정하기 위한 총 물량과 사업 규모를 결정하고자 체결됐다. 실행계약에는 1ᆞ2차 인도분에 대한 각각의 납기와 상세사양, 교육훈련, 유지보수 조건 등 세부 사항이 명기될 예정이다.현대로템은 우선 1차적으로 국내 생산 K2 전차 긴급소요분을 폴란드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폴란드 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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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이종국 사장 주축의 ‘고속차량 혁신추진단’ 신설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이종국)은 혁신적 차량정비 모델 개발을 위해 ‘고속차량 혁신추진단(TF)’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SR에 따르면 추진단은 혁신방안의 신속한 실행력 확보를 위해 이종국 대표이사가 직접 단장을 맡아 진두지휘하고, 기술본부장 등 내부전문가와 제작사, 연구기관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했다. 앞으로 추진단은 △사고차량의 신속한 복구정비 모델(Fast-Track) 제시 △혁신적 차량정비 모델 개발 △스마트 차량기지 건설 지원 등 고속차량정비 혁신을 선도하게 된다.우선 지난 1일 대전조차장역 인근 탈선 사고로 피해를 입은 SRT #203 차량에 대해 민간 협업을 통한 정비기간 단축 등 혁신적인 복구 정비 모델을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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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임직원 소통 강화로 조직 공감문화 구축
현대로템이 임직원간 소통 강화로 유연하고 긍정적인 조직문화 구축에 나섰다. 현대로템은 올해 하반기부터 연말까지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조직문화 공감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조직문화 공감활동은 현대로템 임직원이 갖춰야 할 7가지의 행동가이드인 ‘스마트웨이(Smart Way)’를 적극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행동가이드에는 일정 준수와 적극적인 소통, 주도적 실행 등 열린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업무 방법이 포함돼 있다.우선 현대로템은 창립기념일을 하루 앞둔 지난달 30일 임직원과 가족의 사기 진작을 위해 메타버스 행사를 열었다. 메타버스 공간은 OX퀴즈존(Zone)과 실내견학존, 실외견학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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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소외이웃에 여름나기 물품 전달
현대로템이 무더위에 지친 소외이웃의 여름나기 지원에 나섰다.현대로템은 지난달 22일부터 창원공장 인근 소외이웃을 대상으로 하절기 가정에서 필요한 물품들을 전달하는 ‘시원한 여름나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행사를 통해 현대로템 임직원 88명이 직접 발로 뛰며 창원시 동진노인복지센터 등 사회복지기관을 비롯한 소외이웃 100세대에 습기제거제, 살충제, 미숫가루 등으로 구성된 여름나기 물품 세트를 전달했다.이와 함께 현대로템은 장애, 병환 등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소외이웃을 대상으로 후원금을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사회공헌활동을 병행했다. 여름나기 물품 세트 비용과 후원금은 사내 순수 기부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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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입찰 담합 주도하지 않았다”
현대로템은 14일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의 ‘서울 2호선·김포도시철도 등 철도차량 담합 적발’ 발표에 공동행위를 인정하며 향후 불공정행위에 대한 재발방지에 힘쓰겠다고 입장을 밝혔다.지난 13일 공정위는 코레일, 서울교통공사 등 철도운영기관이 발주한 철도차량구매 입찰에서 부당한 공동행위를 하였다는 혐의로 다원시스, 우진산전, 현대로템 등 철도차량 제작 3개사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564억 원(잠정)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이에 대해 현대로템은 “어떠한 시장환경 속에서도 부당한 공동행위는 있어서는 안될 일이며 이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 “향후 부당한 공동행위에 대한 재발방지에 힘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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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시멘트, 현대로템-LG화학과 폐플라스틱 자원 선순환 생태계 구축 위한 MOU 체결
삼표시멘트가 엔지니어 및 화학 업계 파트너들과 손잡고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자원 선순환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삼표시멘트는 30일, 현대로템, LG화학, 한국시멘트협회, 한국엔지니어연합회와 함께 '폐플라스틱의 시멘트 대체 연료 활용을 통한 자원 선순환 생태계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력은 폐플라스틱 소각 이후 발생하는 부산물이 친환경 고부가 제품의 원료로 탈바꿈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현재 대부분의 시멘트 업체는 유연탄을 주 연료로 활용한다. 최근에는 바이오매스(Bio-mass) 함량이 높고 쓰레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폐플라스틱을 대체 연료로 확대 사용 중에 있다.폐플라스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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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플러코리아, 수도권 광역급행(GTX-A) 철도차량 ‘차축 베어링 유닛’ 전량 공급
셰플러코리아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A 노선에 운행될 고속 철도차량의 차축 베어링 유닛을 전담 공급한다. 자동차 및 산업 기계용 정밀 부품과 시스템 공급업체인 셰플러코리아(대표 이병찬)는 GTX-A 철도차량 제작사인 현대로템과 계약을 맺고 총160량의 철도차량에 들어가는 ‘차축용 복열 테이퍼 롤러 베어링 유닛’(이하 차축베어링 유닛)을 전량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셰플러코리아가 공급하는 차축베어링 유닛은 높은 경방향 하중과 축방향 하중을 모두 지탱할 수 있어 고속 철도차량의 무거운 ‘정격하중’을 지지하며 원활한 속도 회전에 적합하다. 이로써 최고 속도 180km/h에 달하는 GTX-A열차의 고속운전 조건과 요구 수명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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