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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푸드테크로 ‘오피스 상권’ 공략 가속화
유통업계가 오피스 상권을 푸드테크의 테스트 베드(Test bed, 신기술 시험 무대)로 삼아 침체된 소비 시장의 돌파구 찾기에 나섰다. 일정한 소비 패턴과 구매력으로 유통 트렌드를 주도하는 직장인 소비자들은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에 대한 수용력이 높아 푸드테크 사업성을 가늠할 수 있는 타깃으로 적합하기 때문이다. 이에 커피, 편의점, 급식업체 등 오피스, 공장 상권과 밀접한 기업들이 푸드테크를 접목한 서비스를 잇달아 선보이며 오피스 족(族) 잡기에 나서는 모습이다.다날의 커피 전문 브랜드 달콤커피의 로봇카페 비트(b;eat)는 지난해부터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다양한 기업의 카페테리아에 꾸준히 입점하며 ‘오피스 푸드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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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8월 30일 12:00)
[로이슈 심준보 기자] 30일 12시 5분 기준 3시간전 대비 코스피(1,966.43p, +14.77p, +0.76%)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업종별로는 은행(2.01%), 증권(1.73%)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의약품(-0.88%), 통신업(-0.79%)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현재 858개 종목이 상승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329개, 102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3시간전 대비 상승 종목은 평화산업(+29.79%), 평화홀딩스(+21.61%)이며, 하락 종목은 호텔신라우(-9.34%), 한진중공업홀딩스(-4.02%)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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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7월 29일 9:00)
[로이슈 지미옥 기자] 29일 오전 9시 5분 기준 코스피(2,059.13p, -7.13p, -0.35%) 하락세로 출발했다.업종별로는 철강,금속(0.15%), 통신업(0.04%)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운수,창고업(-0.71%), 섬유의복(-0.70%)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대비 281개 종목이 상승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571개, 219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대비 상승 종목은 남선알미우(+8.82%), 한진중공업(+8.63%)이며, 하락 종목은 노루페인트우(-4.50%), 에어부산(-4.29%)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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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은 92억 손배가압류 등 노동탄압 중단하라"
현대중공업 법인분할 중단, 하청노동자임금체불 해결 촉구 울산지역대책위는 7월 24일 오전 11시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92억 손배가압류 등 노동탄압 중단을 요구했다.윤한섭 민주노총울산본부장, 박근태 금속 현대중공업지부장, 김종훈(울산 동구) 국회의원 등이 참여했다.이들은 “현대중공업 법인분할과 본사이전 문제로 불거진 불법 하자투성이 날치기 주총을 막기 위한 정당한 저항 투쟁에 대해 적반하장으로 손배가압류, 고소고발, 대량징계를 앞세워 보복조치 나선 현대중공업이 경제보복에 나선 일본 아베와 무엇이 다르냐”며 입을 모았다.이어 “불법 하자투성이 날치기 법인분할로 노동자 피땀으로 일군 자산 12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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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투 “우리금융, 2분기 호실적... 자사주 관련 오버행 해소 후 주가 상승 가능할 것”
하나금융투자는 우리금융(316140, 전일 종가 1만3800원)이 2분기 마진 하락을 제외하고는 기대에 부합한 호실적을 거뒀다며, 다만 자사주 관련 오버행 우려가 해소돼야 주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23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2만500원에서 1만9000원으로 하향했다. 하나금투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2분기 순이익 6104억원(전 분기 대비 +7.3%)으로 시장 기대치를 큰폭 상회했다. NIM 하락 폭이 3bp로 예상보다 더 컸지만 은행 총대출이 2.3%나 증가한데다 자산관리수수료 증가 및 대출채권 매각익 발생으로 수수료이익과 기타비이자이익이 양호했고, 2분기 대손충당금은 한진중공업 충당금 환입에 힘입어 76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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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경기∙인천 청약통장, ‘초품아’ 주목
‘초품아’ 즉,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의 인기가 거세다. 올 상반기(1~6월) 경기∙인천 청약 접수 결과를 보면 1순위 청약통장만 1만 건 이상 들어온 단지는 5곳으로, 이들 단지 모두 도보 10분 내(네이버지도 기준)에 초등학교가 위치한다. 초품아의 인기는 시세에서도 나타난다. 송림초가 인접한 수원시 장안구 ‘화서역파크푸르지오(2021년 입주예정)’에는 억대 프리미엄이 붙어 있다. 인근 부동산에 따르면 전용면적 84㎡는 6억8420만원을 호가하는데 분양가(5억3920만원)보다 1억4,500만원 높은 것. 또 송도국제도시의 예송초와 송일초가 접해 있는 ‘송도 더샵퍼스트파크’는 전용면적 84㎡에 분양가(4억 3000만원)대비 3억 2000만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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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重, 필리핀 최대 건설사 EEI社와 업무제휴…시너지 기대
한진중공업은 필리핀 마닐라에 위치한 필암라이프 타워에서 현지 건설사인 EEI Corporation과 건설사업에 관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EEI는 1931년 설립된 필리핀 최대 종합건설기업이다. 필리핀 마닐라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 막탄 세부 국제공항, 마닐라 경전철 3호선을 비롯하여 다수의 발전소, 고속도로, 항만 등 각종 인프라 공사를 수행하였다. 또한 그랜드 하얏트 호텔 등의 랜드마크 건축물과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뿐 아니라 중동 및 싱가포르 등 해외건설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한진중공업은 지난 1973년 국내 최초로 필리핀에 진출한 이래 약 45년간 100여개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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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제2 실내종합체육관 사업추진 6년만에 첫 삽
제2 실내종합체육관이 사업추진 6년 만에 첫 삽을 뜬다. 울산시는 11일 오후 2시 제2 실내종합체육관 건립 현장인(남구 무거동 산50번지 일원) 울산체육공원내 구 자동차극장부지에서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체육관 규모는 총사업비 544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2만4075㎡에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1만8349㎡로 건립될 예정이다. 준공예정은 2021년 7월로 같은 해 10월에 개최되는 전국체전 경기장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주요시설은 4000석의 다목적 체육관과 볼링장 30면, 라켓볼장 3면, 휘트니스장, 체육관 부대시설 등으로 다목적 복합실내체육관으로 건립된다. 제2 실내종합체육관이 준공되면 2021년 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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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 인천북항 배후부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한진중공업은 인천북항 배후부지 준공업용지 16만734㎡의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페블스톤자산운용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매각금액은 총 1823억원이다. 페블스톤자산운용 컨소시엄은 스위스의 글로벌 사모펀드인 파트너스그룹이 출자하고 부동산 전문투자운용사인 페블스톤자산운용 및 ㈜한라가 공동으로 참여했다.이번 매각 대상부지는 각 1만6000평씩 총 3개의 블록으로 나뉘어 있으며 페블스톤자산운용은 해당 부지에 연면적 총 14만평 규모의 대형물류센터를 조성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물류센터 시공에는 컨소시엄 참여사인 한라가 주관사를 맡고 한진중공업은 공동시공사로 참여한다.이로써 한진중공업은 5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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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 주식거래 완전 재개…경영 정상화 ‘박차’
한진중공업이 21일 주식 매매거래 재개로 자본잠식 우려가 해소됨에 따라 경영 정상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한진중공업은 지난 2월 13일 자회사인 수빅조선소의 회생신청으로 인한 자본잠식으로 주식 매매거래가 일시 정지됐다. 이후 국내외 채권단이 6800억원 규모의 출자전환을 추진하면서 자본잠식 우려가 해소됐고 이에 따른 감자와 증자 절차를 거쳐 21일 주식 거래가 완전 재개된 것이다.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조선업계와 지역사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영리스크로 지목받던 수빅조선소 부실을 모두 털어냈을 뿐 아니라 산업은행 등 국내외 은행이 대주주로 참여하는 출자전환도 완료해 재무구조가 더욱 튼실해졌기 때문이다.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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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5월 21일 15:30)
[로이슈 한정아 기자] 21일 오후 3시 35분 기준 개장가 대비 코스피(2,061.25p, +4.30p, +0.21%) 상승세로 마감했다.업종별로는 은행(1.41%), 전기,전자 (1.32%)가 상승세를 보이는 반면 섬유의복(-1.36%), 종이,목재(-1.35%)는 하락세를 보였다.개장가 대비 706개 종목이 상승한 가운데 하락 종목은 502개, 102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개장가 대비 상승 종목은 나노메딕스(+18.22%), 하나니켈2호(+13.93%)이었으며, 하락 종목은 한진중공업(-10.25%), 대창(-8.48%)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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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5월 21일 12:00)
[로이슈 한정아 기자] 21일 12시 5분 기준 3시간전 대비 코스피(2,070.55p, +13.60p, +0.66%)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업종별로는 전기,전자 (2.04%), 은행(1.04%)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섬유의복(-1.46%), 통신업(-0.87%)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현재 685개 종목이 상승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503개, 110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3시간전 대비 상승 종목은 하나니켈2호(+21.79%), 하나니켈1호(+19.30%)이며, 하락 종목은 한진중공업(-9.35%), 흥국화재(-6.86%)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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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5월 21일 9:00)
[로이슈 한정아 기자] 21일 오전 9시 5분 기준 코스피(2,056.95p, +1.24p, +0.06%) 상승세로 출발했다.업종별로는 전기,전자 (0.77%), 의료정밀(0.42%)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통신업(-0.77%), 의약품(-0.48%)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대비 227개 종목이 상승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629개, 198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대비 상승 종목은 한진중공업(+504.86%), 대동전자(+7.14%)이며, 하락 종목은 신원우(-11.18%), TIGER 이머징마켓MSCI레버리지(합성 H)(-4.50%)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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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도 ‘100세’ 시대…공세권·의세권 갖춘 단지 ‘인기’
주택시장에서 체육공원, 운동시설, 메디컬타운 등 건강과 관련된 인프라가 인기다. 평균 수명이 길어지면서 항노화(anti-aging), 웰에이징(well-aging) 등 건강하고 멋지게 나이를 먹길 원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행정안전부가 조사한 국내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보면 현재(2019년 4월) 100세 이상 인구는 1만4835명으로 5년전 동월(1만934명)에 비해 3901명 더 늘었다. ‘공세권’이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것 역시 이와 같은 맥락이다. 공원은 산책 등 활동량을 늘려주고 마음의 안정을 주는 역할을 해 각종 조사결과에서도 심신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올 2월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팀은 도시공원 면적이 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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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동산 시장 新동력 ‘재개발’…미추홀·부평구가 ‘견인’
지지부진 하던 인천 원도심권 재정비 사업이 급물살을 타며 인천 부동산 시장의 신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미추홀구와 부평구에 재개발 단지들이 집중되며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인천 원도심에서는 현재 총 107개의 정비사업이 진행 중으로 나타났다. 사업 현황별로 살펴보면 사업시행 단계 30.8%, 관리처분 단계 21.2%, 착공 단계 20.2%를 차지하고 있으며, 조합설립 전 단계인 곳은 단 9.6%에 불과해 대부분의 재정비 사업지가 수개월 이내에 이주를 앞두거나 일반 분양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원도심 중에서도 가장 먼저 변화의 중심에 선 곳은 바로 미추홀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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