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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국립공원공단, 산불예방과 전력설비 보호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과 13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국립공원 산불예방과 전력설비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두 기관은 보유한 자원과 정보,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산불예방을 위해 공동 대응하고 국립공원 내 전력설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협약의 세부내용으로 전력설비와 수목간 안전 이격거리 유지 및 위험수목 관리·제거, 산불감시 인력 공조체계 구축으로 취약지 감시 및 초동대응 강화, 전력설비를 활용한 AI 기반 산불 실시간 감시체계 구축, 주요 탐방로 및 지역행사 등 산불예방 합동 홍보, 국립공원 보존을 위한 공동노력 등이 있다.기후위기로 인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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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중진공, 중소기업 에너지효율향상 확산 ‘맞손’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은 13일 서울 한전 아트센터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중소기업 에너지 효율향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경기불황 및 원/달러 환율 강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해 노후화된 설비 개선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음에도 투자 여력이 부족한 현실을 반영해, 양 기관이 협력해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양 기관은 △에너지효율 진단(탄소중립 전략수립, 온실가스 감축설비 도입 컨설팅 등) △탄소중립 사업 참여 희망기업 공동 수요발굴 및 홍보 등을 추진하고 △중진공의 탄소중립 설비투자 지원사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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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2.2조원 규모 가스복합발전소 계약
두산에너빌리티가 2조 2000억원 규모의 사우디아라비아 가스복합발전소 공사계약을 체결했다.두산에너빌리티는 프로젝트 디벨로퍼(개발사업자)인 한국전력공사 컨소시엄과 ‘사우디 루마1, 나이리야1 가스복합발전소’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발전소 건설 전문회사인 셉코3(SEPCO-3)와 컨소시엄으로 설계에서부터 기자재 공급, 설치, 시운전에 이르기까지 전 공정을 일괄 수행하는 EPC 방식으로 2028년까지 준공할 예정이다.사우디 전력조달청(이하 SPPC)이 국제입찰로 발주한 루마1과 나이리야1 프로젝트는, 각각 리야드 북동쪽 80km와 470km 떨어진 곳에 1,800MW급 가스복합발전소를 1기씩 건설해, 향후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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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차세대 배전망 관리시스템 구축 완료...“Grid-K ADMS 브랜드 공식 선포”
한국전력(사장 김동철)은 6일 엘타워에서 김동철 한전사장, 최남호 산업부 제2차관을 비롯한 산·학·연 관계자, 시스템 개발 및 확대 구축에 기여한 한전 담당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Grid-K ADMS 전국 구축 완료 기념식'을 시행했다고 6일 밝혔다.이날 기념식에서는 ADMS(Advanced Distribution Management System,차세대 배전망 관리시스템) 사업 추진 경과 보고와 주요기능 시연이 있었으며, ADMS의 국내외 사업에 활용할 'Grid-K ADMS' 브랜드가 공식 선포됐다.한전에 따르면 ADMS란 차세대 배전망 관리시스템, 작업자와 설비의 안전을 유지하기 위해 배전계통을 감시·제어함과 동시에 분산형전원 연계 배전망을 최적하하는 배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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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행안부 주관 데이터 평가 최고등급 달성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와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80점 이상) 등급과 역대 최고점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기관이 보유한 공공데이터의 개방확대 및 개방관리 노력 수준을 점검하는 평가다. 한전은 지난 2019년부터 전력데이터 개방 포털을 운영해 왔으며, 2024년에는 활용도 저조 데이터에 대한 데이터 구간 세분화, 패키지 데이터셋 제작 등으로 활용도를 대폭 향상시킨 점이 타 기관 대비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한전이 제공한 데이터를 활용한 에너지 절감·보상 서비스 앱, 전기차 충전소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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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2025년도 신입사원 700명 채용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은 오는 11일부터 2025년도 상반기 대졸수준 공채(310명) 지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연간 700명 규모의 신규 정규직 채용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는 2024년도 대비 약 20% 증가한 인원이자 2022년 이후 한전의최대 채용 규모로서, 구인배수(구직자 1인당 일자리 수)가 26년 만에 최저치인 0.28까지 하락한 얼어붙은 취업 시장에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전은 정규직 일자리 외에도 청년층을 중심으로 구직자들에게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간 900명 규모 체험형 인턴제도를 운영할 예정이다. 그간 한전은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 전 임직원이 함께 ▲희망퇴직, ▲인력 재배치 등 고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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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지난해 영업익 8조 3489억원..."4년만 흑자 전환"
한국전력이 전기요금 인상과 국제 연료비 인하 등으로 작년 8조원대 영업이익을 내 4년 만에 적자의 수렁에서 벗어나는 데 성공했다. 다만 200조원대 부채로 인한 연간 4조원대 이자 부담이 남아있어 재무 위기는 장기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한전은 잡정 집계 결과 작년 연결 기준 8조 3489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고 28일 공시했다.한전은 "요금 조정으로 전기 판매 수익이 증가한 한편, 연료 가격 안정화 및 자구 노력 이행으로 영업 비용은 감소해 영업 이익이 4년 만에 흑자로 전환했다"고 밝혔다.지난해 8조원대 영업이익 흑자를 냄에 따라 2021년 이후 한전의 누적 영업 적자는 34조 7000억원으로 축소됐다.지난해 한전의 순이익은 3조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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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한전, 전기공학 장학생 102명 선발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은 27일 오전 11시 서울 한전 아트센터에서 ‘전기공학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전기공학 장학생’은 전국 대학에서 전기공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발하고 있으며 장애인, 학생가장, 다자녀 등의 가정형편과 학업성적, 수상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성적우수자 뿐만 아니라 저소득층 자녀도 혜택 받을 수 있도록 장학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한전은 지난 2005년부터 올해까지 1,473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올해에는 전국 77개 대학교 전기공학 전공 장학생 102명을 선발해 등록금과 학습보조금을 지원함으로써 미래 에너지산업 분야 우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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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필리핀 에너지 장관·주요 전력 회사와 신사업·신기술 개발협력 확대 추진
한국전력(사장 김동철)은 한전의 필리핀 진출 30주년을 맞아, 25일 필리핀 에너지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필리핀 정부의 에너지 정책 목표 달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전은 오는 2040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중을 50%로 확대하려는 필리핀의 에너지 정책 목표 달성을 위해 양국 간 전력분야 신기술·신사업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한전의 기술력이 필리핀의 에너지 효율 향상, 전력망 운영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음을 설명했다.또한, 24일과 25일 양일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현지 최대 발전회사인 아보이티즈(Aboitiz), 최대 배전회사인 메랄코(Meralco) CEO와 면담을 가지고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아보이티즈,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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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열차 운행용 전기요금 절감에 사활
코레일이 열차 운행용 전기요금 절감을 위해 전사적으로 사활을 걸고 있다.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전기에너지 자립 및 로드맵 보고회’를 열고 ‘전기요금 절감을 위한 종합계획’ 추진현황을 점검했다고 25일 밝혔다.코레일은 매년 인상되는 전기요금과 전체 노선 중 85%까지 확대된 전기전용 선로에 반해, 14년째 동결된 철도운임으로 영업적자가 가중되는 상황에 대한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전기요금을 점진적으로 줄여 2030년부터는 지난해 대비 25% 적은 1400억원을 매년 절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선 열차 동력용 전기절약을 위한 자구책을 마련했다. 운전방법에 따라 전력소비량을 12% 줄일 수 있는 자체연구를 바탕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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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새만금개발청, 새만금산단 전력인프라 적기 구축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전력(사장 김동철)과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20일 전북 군산시 새만금개발청에서 새만금 이차전지 첨단 특화단지 전력인프라 적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전에 따르면 두 기관은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내 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전력망을 적기에 구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이를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현재 새만금산단은 지난 2023년 7월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이후 국내외 기업들의 대용량 전력공급 요청과 공장 및 사무실 등의 입주 증가로 인해 전력수요가 급증해 설비 보강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러한 수요집중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서는 전력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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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일렉스 코리아’서 해저케이블, HVDC 등 전략 제품 선봬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일렉스 코리아(ELECS KOREA) 2025’에 참가해 전략 제품과 미래 기술을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일렉스 코리아 2025’는 전력 공급에 필요한 제품과 신재생 에너지 관련 솔루션 등을 전시하는 행사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한국전력공사가 주관한다. 올해는 ‘지능형 에너지 솔루션, AI와 DC 기술로 혁신하는 전기산업’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대한전선은 ‘미래를 앞당기는 기술’이라는 컨셉 하에, △해상풍력 솔루션 △HVDC 케이블 시스템 △노후송전망 교체솔루션 △연구과제 등 네 가지 테마로 부스를 구성해, 신재생 및 고효율 제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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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창원 대단지 아파트 일시 정전으로 승강기 잇따라 멈춰... 15명 구조
경남 창원시 한 아파트에 일시 정전으로 승강기가 잇따라 멈추는 사고가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창원소방본부 등은 17일 오전 6시 18분께 창원시 성산구 1200여세대 규모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해 아파트 일대 승강기가 멈췄다는 내용의 신고가 6건 접수됐다고 밝혔다. 전력 공급은 곧바로 재개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소방당국이 멈춘 승강기에 갇힌 주민 15명을 구조해 별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국전력 경남본부 관계자는 "정전된 시간대 전력 공급에는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며 "아파트 내 설비 문제로 일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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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서울 코엑스서 열리는 ‘ELECS KOREA 2025’ 참가
효성중공업이 AI(인공지능) 시대에 맞춰 지능형 전력기기 솔루션을 선보인다.효성중공업은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대표 전기산업 전시회 ‘ELECS KOREA 2025’(일렉스 코리아, Electric Energy Conference & Show)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ELECS KOREA 2025’는 한국전기산업진흥회와 한국전력공사가 주관하는 전력·에너지 분야 전문 전시회로, 약 200개 기업과 2만여 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Intelligent Energy Solution-Advancing AI & DC Technologies’(AI와 DC 기술로 진화하는 지능형 에너지 솔루션)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효성중공업은 AI 및 디지털 기반의 전력 기술을 소개한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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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 국비교육원, 2~3월 교육과정 공개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양형남)의 국비교육원 구로센터가 2~3월 개강하는 교육과정을 11일 공개했다.에듀윌 국비교육원은 실업자 및 재직자 대상으로 다양한 국가기술자격 및 실무 중심의 전문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아 수강할 수 있다.이번에 개설된 국민내일배움카드(실업자) 과정은 △전기기능사(2/12), △전기(산업)기사(2/13), △멀티미디어콘텐츠제작전문가(3/18), △소방설비(산업)기사(3/19) △K-뷰티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 진출 및 글로벌 유통 분야(4/2) 등이다.국민내일배움카드(재직자) 과정으로는 △전기(산업)기사(필기, 2/26), △소방설비(산업)기사(전기분야, 3/11), △전기(산업)기사(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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