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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창업·벤처기업 위한 발전 데이터 활용 협업사업 추진
한국서부발전(사장 이정복)은 창업·벤처기업이 발전데이터를 활용해 사업 기회를 만들도록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서부발전은 지난 5일 경기 성남 판교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한울전력기술 등 기업 20곳과 ‘발전데이터 활용 창업·벤처기업 협업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발전데이터 활용 창업·벤처기업 협업사업’은 창업 7년 이내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이 서부발전의 전력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각종 정보를 기반으로 사업화 소재를 개발하도록 지원하는 게 골자다.서부발전은 사업추진을 위해 전국 창업·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5일부터 9월 12일까지 7주간 탄소중립, 스마트 운영 등 4개 지정 분야와 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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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KOTRA,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지페어 코리아(G-FAIR KOREA) 공동 개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는 내수·수출초보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원장 강성천)과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G-FAIR KOREA)를 31일부터 이틀 동안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27회를 맞은 지페어 코리아는 약 800명의 국내외 바이어를 유치하는 전국 최대 규모 중소기업 수출 전문 종합 전시회다. 이번 행사에는 △뷰티 △식품 △생활용품 △건강·헬스 △미래 산업 등 5개 테마에 530여 개사, 600개 부스가 참가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 연속으로 참가한 기업은 173개사로 재참가율이 32.6%에 달하는 중소기업 판로개척 인기 전시회다.KOTRA는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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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이번주 정부 예산안 심사 돌입... 여야 ‘대통령실·이재명 대표 예산’ 등 놓고 충돌 전망
국회가 이번 주 667조원 규모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에 돌입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여야는 협력의 공감대를 형성한 민생과 미래산업 분야 예산은 거시적인 관점에서 합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관련된 예산에는 충돌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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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고인화점 액침냉각유 ‘e-쿨링 솔루션’ 출시
에쓰오일(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고인화점 액침냉각유인 ‘S-OIL e-Cooling Solution(에쓰-오일 e-쿨링 솔루션)’을 출시하고, 한국∙일본 등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고 29일 밝혔다.에쓰오일은 인화점 250℃ 이상의 고인화점 신제품을 개발 완료했다. 이로써 S-OIL은 저인화점 제품부터 고인화점 제품까지 제품군을 구축, 데이터센터 열 관리와 에너지 효율화 분야에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고인화점 제품은 특히 위험물안전 규제가 엄격한 한국, 일본 등 동북아 시장에서의 수요가 기대되고 있다. 대규모 데이터센터에 액침냉각 기술을 도입하려면 위험물안전관리법, 소방법에 따른 규제에 해당되지 않는 제품(인화점 250℃ 이상)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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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상승경제 7법' 추진 계획 발표... 반도체·AI 미래 산업 육성 지원 등
국민의힘이 24일 반도체·인공지능(AI) 등 미래 산업 육성 및 약자 보호 등의 내용을 담은 이른바 '상승경제 7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동훈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한민국이 우상향하는 입법들을 골라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정기국회에서 국민의힘이 '상승경제 7법'을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상승경제 7법'에 대해 반도체 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 설치, 인공지능 기술 발전 및 규범 제시, 전력 인프라 및 제도 개선, K-원전 육성,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 노동 약자 보호, 소외 지역 배려 등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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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협력사 ‘이노테크닉스’ 방문해 ‘동반성장 소통포럼’ 개최
삼성전기는 22일 이오테크닉스사에 방문해 협력사 협의회(협부회) 회원사들과 '동반성장 소통포럼'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동반성장 소통포럼은 회사의 전략과 계획, 투자 전망 등을 교류하고, 질의 응답 등 쌍방향 소통을 통해 상생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로 협부회 회원사 30여명, 삼성전기 장덕현 사장과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삼성전기는 이번 행사를 이례적으로 협부회 회장사인 이오테크닉스에서 개최했다. 삼성전기는 "협력사 입장에서 상황을 이해하며 우수 사례들을 함께 공유하고, 동반성장을 위해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차원에서 협력사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 날 행사에서 삼성전기 장덕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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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도시 건설, 혁신클러스터 연계…울산 ‘다운2지구’ 기대감 쑥쑥
울산광역시 서부권 주거개발의 축이 될 것으로 기대감이 큰 '다운2지구' 개발이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다운2지구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범서읍 서사리, 척과리, 중구 다운동 일원 186만1246㎡ 부지를 공공택지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울산 단일지역 최대규모의 주거단지로 조성되며, 아파트·단독주택 포함 향후 1만2400여 가구(2만8000여 명)가 거주할 계획이다. ◆ 대규모 전시관·역사공원 등 스마트도시 건립…정주여건 개선다운2지구는 주거시설뿐 아니라, 교육, 문화, 상업, 녹지 등이 체계적으로 들어설 예정으로 이에 따른 주거 편의성의 확대가 기대된다.이런 가운데 지구 내에 발견된 대규모 유물을 계기로 이를 전시하는 전시관과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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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리솔, ‘슬리피솔 플러스’ ‘IDEA 어워드 2024’ 본상 수상 外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LEESOL)이 세계적인 디자인상 '2024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메디컬&헬스(Medical & Health) 부문 '파이널리스트’(Finalist, 본상)을 수상하면서 세계무대에서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고 18일 밝혔다.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는 미국의 산업 디자이너 협회(IDSA)가 1980년부터 주관해온 국제적인 디자인 행사다. 북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디자인 어워드로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와 더불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매년 제품의 디자인 혁신성과 사용자 경험, 심미성, 지속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으로 선정한다.리솔이 수상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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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日 항공우주전시회 첫 참가..."사업 확대 및 다각화 겨냥"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지난 16일부터 19일(현지시간)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일본 항공우주전시회(JA 2024)’에 처음으로 참가해 신규사업 발굴 및 민간항공 시장 협력 확대를 노린다고 17일 밝혔다.KAI에 따르면 JA 2024는 일본 항공/우주산업 분야 최대 종합전시회로 항공, 우주, 방위 분야는 물론 UAM, 탈탄소 등 미래산업 관련 제품과 기술이 전시되며 올해는 전세계 30개국 약 800여 개 업체 참가가 예상된다.KAI는 차세대공중전투체계(NACS)존을 구성해 무인전투기(UCAV)와 다목적무인기(AAP)가 적용된 KF-21과 SAR위성 등 신개념 차세대공중전투체계를 선보이고 해외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T-50존도 구성한다.헬기존에서는 수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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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25년도 사내벤처 시작
농협중앙회는 지난 9월 26일 열린‘범농협 사내벤처’최종 선발대회를 통해 '25년도 신규 육성팀 ▲Ins(중앙회) ▲파일럿팜(농업경제) ▲킵미트(축산경제) ▲N4s(금융) ▲인시즌(금융)을 14일 최종 선발했다고 15일 밝혔다. ‘범농협 사내벤처’는 미래 산업을 선도하고 농·축협의 지속성장과 경제사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내 프로그램으로, 매년 예비선발·양성교육·최종선발의 3단계 검정과정을 통과한 팀에게 활동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선발에는 93개 팀, 206명의 직원이 참여했으며, 최종 선발대회를 통해 5개 팀 총 9명이 선발됐다.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은“인구절벽, 지역소멸, 기후위기 등 농협을 둘러싼 경영의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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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KOTRA, 싱가포르서 ‘한-싱가포르 비즈니스 파트너십’ 개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가 주최하고 KOTRA(사장 유정열)가 주관하는 ‘한-싱가포르 비즈니스 파트너십’이 현지시각 8일 싱가포르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동남아 3개국 순방과 연계해 한국과 싱가포르의 경제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9일 KOTRA에 따르면 한국과 싱가포르는 단기간에 경제성장을 달성하며 국내 총생산에서 수출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국가다. 양국 주요 교역 품목은 석유제품, 반도체, 선박류 등이다. 2022년 12월 양국은 디지털동반자협정(DPA) 체결을 시작으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헬스케어 등 미래산업 분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이번 무역·투자 상담회에는 ▲소비재 8개사 ▲미래산업 7개사 ▲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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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산업 개발호재 상승효과 ‘뚜렷’…가을 주요 분양 눈길
부동산시장에서 미래산업이 미치는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미래산업과 관련된 국가산업단지나 특화단지가 지정된 곳을 중심으로 부동산 가치 상승세가 두드러지는 모습이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 전국에 15개의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개발에 대한 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경기 용인, 대전 유성, 광주 광산, 강원 강릉 등이 대표적인 지역으로 첨단 반도체와 미래 자동차, 수소특화, 천연 바이오 등 다양한 미래 첨단산업을 발전시켜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신규 국가산업단지는 내년 초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앞서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7월 국가 첨단산업전략 특화단지 7곳을 지정했다. 경기 평택, 울산,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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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초등학생 대상 ‘금융·코딩 교육’ 실시
NH농협은행은 지난 25일 의왕시 소재 통합IT센터에 위치한 NH IDEA Ground에서 인덕원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코딩’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 엔트리(개발언어) 활용 코딩교육 ▲ 메타버스, AI 등 IT기술 체험 및 농협은행 경기본부의 지원으로 ▲ 금융기초상식교육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다소 어려울 수 있는 블록체인을 사용한 디지털화폐 및 NFT 발행을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이 이뤄졌다. 교육을 주관한 황재현 IT부문 부행장은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소중한 인재들인 초등학생들을 위해 앞으로도 금융교육 및 프로그래밍 체험을 확대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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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기관단체 표창 수상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은 제27회 한국전기문화대상에서 중소벤처기업의 성장, 진흥 및 정책소통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기관단체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KTL은 국내 유일의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으로서 전기·전자·통신기기의 ▲안전품질 향상 ▲해외 수출 ▲기업육성 ▲시험기반 구축 ▲상생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성장과 진흥에 기여해왔다.KTL은 교정·인정·시험·검사 서비스 제공으로 중소벤처기업 제품의 품질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펼쳐왔다. 또한 중소벤처기업 제품 수출 활성화 및 수출플러스 정책지원을 위해 국내 최다 국제공인시험성적서(IECEE CB)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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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끈질긴 노력으로 행안부 투자심사 매뉴얼 개정 이끌어내
경기도가 추진하는 도유지를 활용한 현물출자사업들이 지방재정투자사업 투자심사 대상에서 제외됨에 따라 사업기간이 줄고 안정성이 확보되는 등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경기도는 지난 11일 행정안전부가 배포한 ‘2024년 지방재정투자사업 심사 및 타당성 조사 매뉴얼’이 이 같은 내용으로 개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현물출자사업이란 현물(토지)만 출자(상응하는 주식 취득)하고 예산은 편성하지 않는 사업 방식이다. 경기도는 활용도가 낮은 도유지를 경기주택도시공사(GH) 등에 출자하면서 자체 재정 부담 없이 민선 8기 주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현물출자사업을 적극 검토 중이다. 예를 들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3월 26일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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