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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대한전선, 액면병합 결정 外
대한전선(대표이사 나형균)은 22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0주를 1주로 병합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과다한 유통 주식 수를 줄여 적정 주식 수를 유지하고 주가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이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액면병합은 여러 개의 주식을 합쳐 높은 액면가로 주식을 재발행하는 것으로, 주식 수와 주당 가격은 비율에 따라 변동되지만 자본금, 지분율, 주식발행액 등은 변동없이 동일하게 유지된다"라고 전했다. 대한전선은 10대 1의 비율로 액면병합을 진행한다. 병합이 완료되면 보통주 액면가액은 현재 100원에서 1,000원으로 높아지고, 발행주식 총 수는 약 12억 4천만 주에서 1억 2천 4백만 주로 줄어든다. 자본금은 1,244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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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 호반그룹, 사우디 아람코(Aramco)와 업무협약 체결
호반그룹은 연초부터 글로벌 사업영토 확장에 힘을 쏟고 있다. 호반그룹은 세계 최대 에너지 기업인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Aramco)와 상호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우디 담맘(Dammam)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나형균 대한전선 사장, 김민성 호반산업 전무, 살렘 알 후레이쉬(Salem A. Al-Huraish) 아람코 조달 총괄 부사장, 무티브 알 하비(Mutib A. Al-Harbi) 아람코 코리아 대표 등 양측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호반그룹의 건설, 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우디 내 사업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지원한다. 호반그룹의 건설계열(호반건설, 호반산업)은 사우디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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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대한전선, 독일 380kV 프로젝트 수주 外
◆대한전선, 독일 380kV 프로젝트 수주대한전선(대표이사 나형균)은 지난 1월 독일에서 초고압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 두 건을 연이어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발주처는 독일과 네덜란드에서 송전망(送電網)을 운영하는 대표적인 TSO(Transmission System Operator) 기업인 테넷(TenneT)으로, 총 수주 규모는 한화로 약 700억 원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두 프로젝트는 모두 독일의 전력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380kV 초고압 전력망을 구축하는 건이다"라며 "380kV는 독일에서 사용하고 있는 지중(地中) 교류 전력망 중 가장 높은 전압으로, 최고 전압인 만큼 수행 업체 선정 시 전력망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기술 및 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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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대한전선, 쿠웨이트 광케이블 공장 착공식 개최 外
◆대한전선, 쿠웨이트 광케이블 공장 착공식 개최대한전선(대표이사 나형균)은 쿠웨이트에서 현지시간으로 29일 ‘대한쿠웨이트’의 공장 착공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한쿠웨이트는 쿠웨이트 최초의 광케이블 생산 법인으로, 대한전선과 현지의 건설 및 무역 기업인 랭크(Rank)가 공동 투자해 만든 합작법인이다.대한전선 관계자는 "이날 행사에는 쿠웨이트 투자진흥청(KDIPA) 청장, 산업청(PAI) 부청장을 포함해 수전력청(MEW), 정보통신부(MOC), 상공부(MOCI)의 주요 관계자와 정병하 주쿠웨이트 한국대사 등 양국의 정부 인사가 대거 참석했다"라며 "또한 쿠웨이트 국영석유공사 KNPC와 통신인증기관 CITRA의 CEO, 현지 최대 이동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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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대한전선, 공식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 外
◆대한전선, 공식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대한전선(대표이사 나형균)은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리뉴얼했다고 23일 밝혔다. 최신 콘텐츠와 직관적인 디자인을 접목한 대대적인 개편으로, 약 5개월 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정식 오픈했다.대한전선 관계자는 "신규 홈페이지는 사용자 경험 및 편의성을 고려하여 전체 메뉴를 △Company △Business △ESG △News △Customer 5개로 간략하게 구성하고, 각 하위 페이지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메인 페이지에서는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크고 시원한 이미지와 메시지를 활용했으며, 대한전선의 생산 설비와 시공현장을 담은 영상을 삽입해 주목도를 높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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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호반그룹, 2023년 신입사원 대규모 공개채용
호반그룹은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대규모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호반그룹은 2023년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20일 밝혔다. 호반그룹은 ‘호반은 당신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향합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통합 채용을 진행한다. 부정적인 경제 전망 속에서도 대규모 채용을 통해 선제적으로 우수 인재를 확보해 지속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호반그룹에 따르면 2023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은 호반건설, 호반산업, 호반TBM, 대한전선, 호반호텔앤리조트, 호반골프 계열 등에서 진행하고, 채용 규모는 100명 이상이다. 채용 부문은 ▲기술(건축, 토목, 안전, 설계) ▲사업(개발사업, 분양관리) ▲경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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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하림, 배우 권율과 서울공연예술고서 ‘더미식 장인라면 스쿨어택’ 펼쳐 外
◆하림, 배우 권율과 서울공연예술고서 ‘더미식 장인라면 스쿨어택’ 펼쳐종합식품기업 하림이 미식가로 잘 알려진 배우 권율과 함께 서울 구로구에 있는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를 깜짝 방문해 ‘The미식(더미식) 장인라면 컵’으로 만든 에그쉑쉑 라면을 시식하는 ‘더미식 스쿨어택’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하림 관계자는 "10대들이 컵라면을 즐겨 먹는 것에 착안해 수능을 치른 고 3을 비롯해 기말고사를 마친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더미식 컵라면 제품으로 꾸민 푸드트럭으로 맛있는 한끼를 선사하는 더미식 스쿨어택을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돌 명문고’인 서울공연예술고는 방탄소년단 정국이 졸업한 학교로 유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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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대한전선, 충남 당진 해저케이블 임해공장 착공식 개최 外
◆대한전선, 충남 당진 해저케이블 임해공장 착공식 개최대한전선은 9일 충청남도 당진시 아산국가산업단지 고대지구에서 해저케이블 임해(臨海)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대한전선 관계자는 "행사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오성환 당진시장, 어기구 국회의원 등 지역 주요 인사를 포함해, 한국전력공사, 한국해상풍력, 한국풍력산업협회 등 발전사와 고객사 및 협력사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상열 호반그룹 창업주 겸 서울신문 회장,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송종민 호반산업 부회장, 박철희 호반건설 사장,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 사장, 나형균 대한전선 사장, 김민성 호반산업 전무 등 호반그룹의 경영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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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대한전선, 국내 최초 국제 공인 인증 外
◆대한전선, 국내 최초 국제 공인 인증 대한전선(대표이사 나형균)은 500kV 전류형 XLPE HVDC(High Voltage Direct Current : 초고압직류송전) 육상케이블 시스템의 개발을 완료하고, 국제 공인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대한전선 관계자는 "500kV는 현재까지 개발된 전류형 XLPE(가교폴리에틸렌) HVDC 케이블 시스템 중 가장 높은 전압으로, 대한전선은 국내 최초이자 세계에서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해당 케이블에 대한 KEMA 국제 공인인증을 완료하는 쾌거를 거뒀다"라고 전했다. 이어 "KEMA 국제 공인인증은 별도의 추가 테스트 없이 수출 및 상용화가 가능한 공신력 높은 인증이다"라고 밝혔다. 또 "HVDC는 교류(AC)에 비해 전력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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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한파 속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
호반그룹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연이은 한파에도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연탄을 전달했다.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은 지난 3일 서울 장지동 화훼마을에서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과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 활동에는 박철희 호반건설 사장,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 김민성 호반산업 전무 등 호반건설, 대한전선 등 호반그룹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했다.호반사랑나눔이는 20여 가구에 6000장의 연탄을 전달했으며, 연탄과 함께 쌀 600kg, 김치 600kg, 라면 183박스 등 생필품도 함께 전달했다. 또 내년 1월까지 1200장의 연탄을 추가로 전달할 예정이다. 연탄과 생필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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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대한전선,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온기 불어넣어 外
◆대한전선,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온기 불어넣어대한전선은 지난 29일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안양시비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류승용)에 호반사랑나눔이 성금 1,500만 원을 전달하고, 지역 내 취약 가정의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활동을 지원했다고 30일에 밝혔다.대한전선 관계자는 "호반사랑나눔이는 호반그룹의 임직원 봉사단체로, 성금 전액은 호반그룹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모아졌다"라며 "복지관에 전달된 기부금은 안양시 동안구에 거주하는 기초생활 수급자 및 독거노인 가구 등 김장을 준비하기 힘든 취약 가정 300여 세대를 위한 지원에 전액 사용됐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대한전선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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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대한전선,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통합 “A 등급” 획득 外
◆대한전선,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통합 “A 등급” 획득대한전선은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실시한 ‘2022년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통합 “A 등급(우수)”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전선업계에서 유일한 A등급으로, 2년 연속 A 등급을 달성한 것은 전선업계에서 대한전선이 처음이다.대한전선 관계자는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영역은 사회부문으로, 2년 연속 A+(최우수 등급)를 달성했다"라며 "2022년 평가에서 사회 분야 A+를 획득한 기업은 전체 772개사(社) 중 79개로, 상위 10%에 해당한다"라고 전했다. 올해 모든 부문에서 S 등급을 받은 기업이 없는 만큼 이번 평가에서 받을 수 있는 가장 높은 등급이다.환경 부문과 지배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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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대한전선, 공정거래 자율준수 정착 위해 2022 CP 캠페인 진행 外
◆대한전선, 공정거래 자율준수 정착 위해 2022 CP 캠페인 진행대한전선은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과 문화 정착을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2 CP(Compliance Program :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캠페인’을 집중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대한전선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 대상 전문 교육, CP 퀴즈대회, 인식 개선 운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약 2개월간 집중 전개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 17일에는 본사가 위치한 호반파크 2관(서초구 우면동 소재)에서 CP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라며 "하도급 거래 관련 외부 전문가의 특별 강연으로,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2시간 가량 진행됐다"라고 밝혔다. 오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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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활동] 호반그룹, ‘사랑의 헌혈 캠페인’ 참여 및 기부금 전달
호반그룹 임직원들이 헌혈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호반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고,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금 1000만원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 전달 행사에는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 송미호 한마음 혈액원 본부장, 김세준 호반그룹 동반성장팀장, 이찬열 대한전선 전무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지난 14~16일 서초동 호반파크, 당진 대한전선 공장, 전력기기공장에서 진행했는데, 호반건설, 대한전선, 호반호텔&리조트 등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호반사랑나눔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은 헌혈증 등 총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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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호반그룹 대한전선, 美서 300억 수주 外
◆호반그룹 대한전선, 美서 300억 수주대한전선은 미국 법인인 T.E.USA가 약 2,400만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를 추가 수주하며 북미에서 연간 누적 수주 3억 달러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이는 지난 2000년대 초 미국 진출 이후 역대 최고의 수주 성과로, 지난해의 연간 수주액(2억 4천만 달러)을 이미 초과 달성한 규모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에 수주한 프로젝트는 캘리포니아주(州) 동쪽 사막에 건설되는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와 연계되는 전력망 구축 사업으로, 230kV급 초고압 지중(地中) 전력선 프로젝트다"라고 말했다. 대한전선은 지난 3월에도 동부 해안의 대형 해상풍력 발전 단지와 전력 계통을 연결하는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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