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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철관, 1분기 당기순이익 21억원 달성
KBI그룹(부회장 박효상)의 대구경(大口徑) 강관 종합 전문기업 동양철관(대표이사 한흥수)은 올해 1분기 매출 455억원, 영업이익 15억원, 당기순이익 21억원을 달성했다고 지난 1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2019년 당기순이익이 17억원임을 감안하면 1분기만에 지난해 당기순이익을 초과 달성한 셈이다. 동양철관은 해외 영업력 강화를 통해 꾸준한 매출증가를 유지하고 수익성 위주의 수주에 집중한 결과로 판단하고 있다. 동양철관 관계자는 “1분기 실적에 이어 올해 남은 기간도 흑자 기조를 유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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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세련, 정겸심 교수 석방 규탄…"정권에 부역한 정치적 결정"
법치주의 바로 세우기 행동연대(법세련·대표 이종배)는 5월 14일 오전 10시30분 서울중앙지법 서문 앞에서 정경심 교수 석방 규탄 기자회견을 가졌다.법세련은 성명에서 "자녀 입시비리 관련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정경심 교수에 대한 검찰의 추가 구속영장 신청에 대해 법원이 '피고인이 도주할 가능성이 없고, 동양대 표창장 위조 등 추가 구속영장 발부가 가능한 혐의사실에 대해 증거조사가 실시돼 증거인멸의 가능성이 적다'며 기각한 것은 정권에 부역한 정치적 결정이다"고 이를 강력히 규탄했다.성명은 "이번 정 교수에 대한 추가 구속영장을 기각한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막장 결정이다. 추가 구속영장을 기각한 사유로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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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외관디자인 갖춘 아파트…수요자들 ‘시선강탈’
그동안 백화점이나 미술관 같은 곳에서 적용됐던 독특한 외관이 아파트뿐 아니라 상가, 지식산업센터 등에도 적용되면서 차별화된 디자인 바람이 불고 있다. 아파트가 독특한 외관 디자인을 갖춘 경우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는 기대심리가 있다. 프리미엄까지 붙는 경우도 있고 입주민들의 자부심도 높아 실수요가 꾸준한 편이다.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공급된 광주광역시 '무등산자이&어울림'은 101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만6524건이 접수돼 평균 40.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광주광역시 역대 최다 청약통장이 몰린 이 단지는 지역에서 보기 드문 커튼월룩을 도입해 외관에 차별화를 둬 수요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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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광역시, 5~7월 아파트 2만3000여 가구 일반분양
대구 부산 등 지방광역시에서 7월까지 2만3000여 가구의 아파트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8월부터는 지방광역시 민간택지 분양도 전매제한이 소유권 이전등기 때까지 강화돼 규제를 피하기 위한 분양물량은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부동산시장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5~7월 대구, 부산 지방 광역시에서는 3만4333가구(오피스텔·임대 제외)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2만3357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지역별로는 대구 9414가구로 가장 많고, 부산 7151가구, 울산 3255가구, 광주 1907가구, 대전 1630가구 등이다.지방 광역시는 현재 대구 수성구만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있다. 부산은 해운대구, 동래구 등이 청약조정대상지역이었으나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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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후 향리담 오 드 퍼퓸 로얄 피오니’ 출시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왕후의 기품과 우아함이 느껴지는 세련된 향기로 왕후의 가장 빛나는 순간을 표현한 향수 ‘후 향리담 오 드 퍼퓸 로얄 피오니’를 선보였다.‘후 향리담 오 드 퍼퓸 로얄 피오니’는 궁중 럭셔리 화장품 ‘후’의 시그니처 리퀴드 퍼퓸 라인인 ‘향리담’에서 세 번째로 선보이는 제품이다. 동양적인 고귀한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꽃 피오니를 ‘후’만의 향으로 재해석한 이 퍼퓸은 왕후의 로얄 부케가 선사하는 영원한 사랑을 향한 찬가를 향기로 승화시켰다.피오니 버드, 화이트 페탈의 탑 노트(Top Notes)로 시작해 피오니 페탈, 바이올렛, 로즈의 하트 노트(Heart Notes)가 로맨틱하고 우아한 향으로 어우러져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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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100년 기념 다큐멘터리’11일·18일 EBS 방영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오석근)와 한국영화100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이장호, 장미희)가 제작한 한국영화 100년 기념 다큐멘터리 <한국영화 100년을 돌아보다 : 내 인생의 한국영화>가 5월 11일(1부 오후 10시40분)과 5월 18일(2부 오후 10시40분) 두 차례 EBS에서 특별 방영된다. 이 작품은 TV방영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드높아진 한국영화의 위상을 시청자들에게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제작됐다.1부 <나의 사랑 나의 영화>는 70년대 <별들의 고향>부터 <기생충>까지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특별한 한국 영화 이야기를 돌아본다. 이장호 감독의 조감독이었던 배창호 감독, 배창호 감독의 조감독이었던 이명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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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치주의 바로세우기 행동연대 "정경심 석방은 권력에 아부한 매우 부끄러운 결정"
법치주의 바로 세우기 행동연대(법세련·대표 이종배)는 8일자 성명을 내고 "정경심 석방은 권력에 아부한 매우 부끄러운 결정이다"고 규탄 했다.성명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가 입시비리·사모펀드 관련 혐의로 구속기소 된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 대해 도주할 가능성이 없고, 증거인멸의 가능성이 적다는 이유로 구속기간을 연장하지 않은 것은 공정사회를 외치며 거리로 쏟아져 나온 국민들의 피맺힌 심정을 짓밟은 극악무도한 결정이다"고 이를 강력히 규탄했다. 정 교수는 6개월의 구속기간이 끝나는 오는 10일 자정에 풀려난다.또 "재판부의 증거인멸 가능성이 적다는 주장은 궁색하기 짝이 없다. 정경심 교수는 온 국민을 분노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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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 EHC, 코로나19 극복 ‘헌혈 캠페인’ 진행
유진그룹(회장 유경선) 계열사인 EHC(이에이치씨·대표이사 유순태)가 지난 6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인테리어∙건축자재 전문매장 ‘에이스 하드웨어’를 운영하는 EHC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단체헌혈이 취소되는 등 혈액 부족이 심각해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고자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헌혈 캠페인을 기획했다.EHC 임직원들은 이날 본사 인근에 마련된 헌혈 버스에 올라 나눔을 실천했다.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은 발열 검사,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시간대 별로 인원을 나눠 순차적으로 헌혈을 실시했다. EHC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상황을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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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중겸((주)동양 고문)씨 모친상
▲ 박임출씨 별세, 김중겸<(주)동양 고문>, 김덕겸(사업), 김석겸(사업), 김정자(주부), 김숙겸(주부), 김진희(주부), 김미령(주부)씨 모친상 = 6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영안실 30호, 발인 5월 8일 7시.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신흥리 선영 ☎02-3010-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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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5월 11일부터 온라인신청, 5월 18일부터 오프라인 신청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은 소득과 관계없이 지급되며, 경남도는 146만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지급 기준은 1인 가구 40만 원, 2인 가구 60만 원, 3인 가구 80만 원, 4인 가구 이상 100만 원이다. 경남형 긴급재난지원금에서 제외되었던 고액자산가,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아동양육 한시지원, 긴급복지 지원,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지원대상자도정부형 긴급재난지원금은 차감 없이 전액 지원된다.가구원수 확인 등은 행정안전부 별도 홈페이지(https://긴급재난지원금.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경상남도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지급방식에 따라 신청 일시와 신청방법이 조금씩 다르다.지급방식은 크게 현금지급과 신용체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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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지역사회 아동·청소년 대상 ‘학습지원꾸러미’ 전달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지난 28일(화), 영등포구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의 가정학습 지원을 위한 ‘학습지원꾸러미’를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시작된 온라인 수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등포구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을 지원하고자 지역 상생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하게 됐다. 롯데홈쇼핑은 지난달 영등포 지역 소외계층 300가구를 대상으로 손 세정제와 즉석국 등 간편식품으로 구성한 ‘생활용품 키트’를 직접 제작해 전달했다. 내달 중으로 아동 양육가정 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손소독제 2,500세트를 전달하고,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 대상으로 기초 생계비 지원을 위한 물품도 기부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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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덕은·하남 감일’ 보다 저렴한 ‘서울지역’ 분양단지는?
경기도 주요 지역보다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 예정인 서울 분양 단지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 최근 경기도 고양시 덕은지구에서 공급되는 한 신규 분양 단지의 평균 분양가가 3.3㎡당 2630만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이달 서울 양천구에서 공급한 ‘호반써밋 목동’의 평균 분양가인 3.3㎡당 2448만원보다 높은 금액이어서 이슈가 되고 있다.이러한 현상은 최근 경기도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4월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에 공급한 ‘분당 지웰푸르지오’는 3.3㎡당 평균 분양가가 2715만원이었고, 같은 달 하남시 감일지구에서 분양한 ‘하남감일B9 에코앤e편한세상’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629만원으로 책정돼 공급됐다. 이는 비슷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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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영동양수발전소 건설 예정지역에 코로나19 극복 위한 격려물품 전달
한국수력원자력 임직원들이 24일 영동양수발전소 건설예정지역인 충북 영동군 상촌면과 양강면을 찾아 코로나19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200가구를 위해 쌀 400포와 라면 200박스 등 약 2000만원 상당의 격려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격려물품은 코로나19 극복에 힘이 되고자 한수원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반납한 임금으로 마련했다고 전했다.이인식 한수원 그린에너지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혼란과 위기 극복을 위해 한수원이 함께 할 것을 약속하며, 영동양수발전소 건설사업에 관심을 가져주신 영동군 주민들께 보답하기 위해 지역과의 상생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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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주거생활서비스 모색 포럼 개최
LH(사장 변창흠)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됨에 따라 입주민 대상 주거생활서비스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3일 ‘커뮤니티 활동의 미래’를 주제로 비대면 포럼을 개최했다.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정부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포함한 생활방역을 강조하고 있으며, 산업계에서도 비대면(Untact) 문화 등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논의가 지속되고 있다.LH 또한 지난 1월 입주민 주도의 주거생활 서비스 운영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LH 마을 코디네이터’를 도입했지만 입주민과의 대면 소통이 어려워짐에 따라 활동이 위축되면서 그 대안을 찾고 있다.이번 포럼은 대면형 주거생활서비스를 비롯해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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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에타 자회사 디티에스, 해외 수주
모잠비크 카보 델가도주 Palma지역에 열교환기 공급…솔루에타 연결 실적 개선 기대전자파 차폐소재 기업인 솔루에타(154040/코스닥, 대표이사 이상훈)는 자회사 ㈜디티에스(대표이사 김성용)가 최근 해외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디티에스는 산업용 열교환기 전문 기업으로서, 국내에서 유일하게 공랭식 열교환기 및 공랭식 증기복수기의 설계부터 제조까지 가능한 독자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동양그룹에서 시작해 13년 다산그룹으로 인수, 현재 솔루에타 54.6%, 다산네트웍스가 45.4%의 지분을 갖고 있다.솔루에타에 따르면 이번에 디티에스가 수주한 사업은 미국 에너지업체인 아나다코(Anadarko)가 발주한 모잠비크(Mozamb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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