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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문체부 명절휴가비 정규직-비정규직 차이 최대 362만원
문체부 산하 명절휴가비가 비정규직은 정규직의 절반도 안 되고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명절휴가비 차이는 평균 179만861원, 최대 362만9070원으로 조사됐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재수 의원(더불어민주당 ‧ 부산 북구 강서구갑)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관련 기관 총 50곳(문체부, 소속기관 17개, 산하기관 32개)을 대상으로 ‘기관별 명절상여금 지급 기준 및 현황’을 조사한 결과, 비정규직은 정규직이 받는 명절휴가비의 절반도 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명절휴가비 차이’를 계산한 결과, 평균 차이 값은 179만861원이었다. 특히, 정규직 명절상여금의 최대 금액이 가장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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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 5,6호기 공론회위원회 건설재개 측 "알권리 보장하라"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 건설재개 측 대표단은 24일 오전 11시 서울역 회의실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어 "국민과 시민참여단의 알권리를 보장하라"고 촉구했다.조형규 서울대 교수, 김명현 경희대 교수, 강재열 원산부회장, 이종수 부사장, 문주현 동국대 교수가 참여했다.건설재개 측은 "공론화위원회는 앞서 20일 정부에 보낸 공문을 통해 "'정부 출연기관과 한수원의 건설재개 측 활동 중단'을 요청했다"며 이에 대한 원전재개 측 입장을 밝혔다.한국원자력산업회의를 대표단체로 한 건설재개 측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 출범 이후, 원만한 공론화 진행을 위해 소통협의회 등을 운영하며 최대한 협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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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이씨엠디, ‘한복 유니폼’ 착용 서비스 실시
풀무원 ㈜이씨엠디가 추석을 맞아 ‘한복’을 유니폼으로 도입하는 서비스를 선보인다.이씨엠디는 제2영동고속도로에 위치한 '경기광주휴게소(광주/원주 방향)'의 직원 유니폼을 전통 한복을 재해석한 한복 유니폼을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간혹 명절 시즌에 한시적으로 한복을 착장한 사례는 있지만, ‘한복’을 상시 유니폼으로 도입한 사례는 이씨엠디 경기광주휴게소가 처음이다.지역적 특색과 테마가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는 이씨엠디는 올해 휴게소 서비스 차별화 일환으로 경기광주휴게소에 한복 유니폼을 새롭게 선보였다. 경기광주휴게소는 ‘전통이 숨 쉬는 곳’이라는 컨셉 하에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남한산성을 모티브로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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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리포트] ‘루비(RUBY)족’, 여성 절반은 얼굴 늙는 것에 불안감 느껴
‘루비(RUBY)족’ㆍ‘노무(NOMU)족’이란 단어가 생길 정도로 중년층에게도 외모가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은 가운데 국내 중년 여성의 절반 정도가 얼굴이 늙는 것에 대해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명 중 6명 이상은 얼굴의 노화 개선이 자존감의 회복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했다.루비족은 ‘신선함(Refresh)ㆍ비범함(Uncommon)ㆍ아름다움(Beautiful)ㆍ젊음(Young)’이라는 의미의 영어 단어 앞 글자만 따서 만든 단어로 외모를 가꾸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는 중년 여성을 일컫는다. 노무족은 ‘더 이상 아저씨가 아니다(No more uncle)’라는 뜻으로 젊고 세련된 외모와 생활을 지향하는 중년 남성을 말한다. 14일 한국식품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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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문화재단, 장학생 12명에 장학증서 수여.. 올해 30년째
수석문화재단은 오는13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동아쏘시오그룹 크레도스 클럽에서 ‘2017학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에는 동아에스티 강수형 부회장, 민장성 사장, 동아제약 최호진 사장 등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격려했다.‘수석문화재단’은 매년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고등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학교장과 이사회의 추천을 받아 장학생을 선발한다. 올해에는 장학생 12명(대학원생 3명, 대학생, 2명, 고등학생 7명)을 선발했으며, 학생들에게 약 4천5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수석문화재단 관계자는 “자신의 꿈을 이루고자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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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 돋보이는 '택시운전사'의 힘…쇼박스 배급사 순위 1위 등극
택시운전사 흥행에 힘입어 쇼박스가 8월 배급사 순위 1위를 차지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8월 전체 관객 수는 2,988만 명, 전체 매출액은 2,33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관객 수는 6만 명(0.2% ↓) 감소했고, 매출액은 37억 원(1.5% ↓) 감소했다. 관객 점유율은 한국영화 71.5%, 외국영화 28.5%를 기록했다. 8월 한국영화 관객 수와 극장 매출액은 각각 2,138만 명, 1,678억 원으로 관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83만 명(4.0% ↑) 증가하였고, 매출액은 48억 원(3.0% ↑) 증가하였다. 외국영화 관객 수와 극장 매출액은 각각 850만 명, 66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9만 명(9.5% ↓), 85억 원(11.4% ↓) 감소하였다. 8월 최고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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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재판(9월 5일 화요일)
▲오전 10시 '국정농단 정점' 박근혜 전 대통령 외 1명 65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 417호 ▲오전 10시 '정유라 이대 특혜' 최경희·남궁곤 항소심 3차 공판, 서울고법 형사3부, 303호 ▲오전 10시 '3조5천억 LNG 입찰담합' 대림산업주식회사 외 29명 1차 공판준비기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4부, 423호 ▲오후 2시 '정유라 이대 특혜' 최경희·남궁곤 항소심 4차 공판, 서울고법 형사3부, 303호 ▲오후 2시 '대우조선해양 비리' 남상태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 외 1명 33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 425호 ▲오후 2시 '국가유공자 등록거부 취소' 전모씨 외 3명, 경기남부보훈지청장 상대 국가유공자(순직군경) 유족등록거부 처분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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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공공디자인 최우수 지자체로 '우뚝'
인천시가 다양한 기법의 공공디자인 최우수 광역단체로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시는 4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17 대한민국공공디자인대상’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대한민국공공디자인대상은 공공디자인 진흥 목적에 부합하는 모범사례를 발굴하여 공공디자인에 대한 바람직한 기준을 제시하고 사회적 인식을 높이며, 공공디자인 가치를 확산하여 국가의 품격과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하는 행사이다. 공모분야로는 프로젝트 부문과 학술연구부문으로 나뉘며 프로젝트부문은 범죄예방/재난예방/안전분야, 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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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한국당, 얼토당토 않는 요구로 결산심사 무산”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일 “2016년 회계연도 결산심사는 국정농단, 최순실 적폐예산을 막는 것이 가장 큰 과제이지만 자유한국당은 ‘최순실 결산’을 ‘문재인 결산’인양 얼토당토 않는 요구 조건을 걸고 무산시켰다”고 주장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기국회 전에 결산심사를 해야 한다는 국회법을 자유한국당 몽니에 막혀 지키지 못해 국민들께 죄송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2016년도 결산에 신고리 5·6호기 원자력발전소 건설 중단 과정과 8·2 부동산 대책에 대한 감사원 감사요구가 왜 필요하냐”며 “문재인 정부의 공무원 증원 계획을 국회보고에 왜 집어넣으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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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재판(8월 31일 목요일)
▲오전 10시 '국정농단 정점' 박근혜 전 대통령 61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 417호 ▲오전 10시 '강제추행' 이모씨 선고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20단독, 509호 ▲오전 10시 '변호사 명의 대여' 이모씨 선고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2단독, 524호 ▲오전 10시10분 '비선진료 의혹' 박채윤씨 항소심 선고 공판, 서울고법 형사3부, 303호 ▲오전 10시10분 '술집 성추행' 배모씨 항소심 선고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부, 318호 ▲오전 10시15분 '비선진료 의혹' 이임순 순천향대 교수 항소심 선고 공판, 서울고법 형사3부, 303호 ▲오전 10시50분 '文 공산주의자 발언' 고영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 1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11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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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MBC 블랙리스트 문건, 전근대적 인권침해... 즉각 수사해야”
국민의당은 9일 이른바 'MBC 블랙리스트'와 관련해 "검찰이 즉각 수사에 나서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최명길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문건에 따라 부서배치와 승진 등이 이뤄진 것으로 볼 때 경영진 개입 가능성이 농후하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이어 최 원내대변인은 "(해당 문건이)직원들을 감시하고 경영진의 입맛에 따라 인사불이익을 주는 행위는 언론자유를 정면으로 짓밟는 행위"라고 질타했다.그는 "MBC경영진이 이명박, 박근혜 정부 내내 정권의 하수인 노릇을 하며 상습적이고 노골적으로 사원 감시행위를 해왔다"며 "이는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골간을 흔드는 야만적 행위로 이 블랙리스트가 그에 대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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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대구대
△ 교육혁신본부장 조희금 △ 공과대학장 함재용 △ ACE+사업단장 권욱동 △ ACE+사업단 부단장 안현효 △ IR센터 소장 강신재 △ 교수학습개발센터 소장 박소영 △ 올인케어(All in Care) 아카데믹코칭센터 소장 임영진 △ 산학협력지원센터 소장 박세현 △ 청년문화진흥원장 이가연 △ 진로취업처장 전은영 △ 학생역량개발센터 소장 노정희 △ 학생생활상담센터 소장 김근향 △ IPP센터 소장 김창훈 △ 현장실습지원센터 소장 정규만 △ 소프트웨어교육센터 소장 김순철 △ 창의역량교육센터 소장 류혜경 △ K-PACE센터 소장 김화수 △ 가족행복지원센터 소장 이민경 <8월 1일자> △ 법과대학장 박효근 △ 정보통신대학장 도용태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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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대구대학교
◆직원 전보(2017. 8. 1일자)△ 김영근 ACE+사업추진팀장 △ 최문덕 정보전산팀장 △ 김지홍 전략기획팀장 △ 장영식 구매관재팀장 △ 피정훈 안전․그린캠퍼스팀장 △ 최도영 장애학생지원센터 행정실장 △ 임동학 장학복지팀장 △ 김석범 청년문화진흥원 행정실장 ◆직원 승진(2017. 9. 1일자)<3급> △ 김문한 진로취업지원센터 소장<4급> △ 김중호 취업지원팀장 △ 신성진 학술정보팀장<5급> △ 교무팀 손동우 △ 총무팀 손묘련 △ 정보전산팀 유진오<6급>△ 윤리경영지원팀 여순자 △ 장애학생지원센터 행정실 서은숙 △ 입학사정관팀 권주희 △ 안전·그린캠퍼스팀 이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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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문재인은 공산주의자” 고영주 소환 조사…1년9개월만
“문재인은 공산주의자”라는 발언으로 고발된 고영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68)이 검찰에 나와 조사를 받았다. 사건접수 1년 9개월 만이다.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검사 이성규)는 지난달 말 고 이사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고 이사장은 2013년 1월 보수성향 시민단체가 개최한 한 행사에서 “부림사건은 공산주의 운동이었고 문재인은 변호사였다”며 “문재인은 공산주의자”라고 말했다. 이에 문 대통령 측은 고 이사장을 명예훼손 혐의로 당시 고소했다. 검찰은 고 이사장의 진술내용 등 조사결과를 토대로 조만간 기소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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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북서, 해수욕장 몰카 점검…성범죄 예방 나서
포항북부경찰서가 피서객들의 안전한 여가를 위해 5~6일 양일간 영일대·칠포·월포·화진 해수욕장 공중화장실, 샤워장 등에 몰카 탐지기를 활용해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 또한 샤워실, 공중화장실 등에 몰카 탐지기 점검 후 몰카 방지 경고 스티커를 부착해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성범죄를 미연에 방지했고, 피서지 내 몰카 금지라는 경고용 플랜카드를 게첨해 대국민 홍보활동 강화를 실시했다. 아울러 여름파출소 내에 근무하는 보건소, 포항시·구조요원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성범죄 예방 리플릿과 홍보용 부채를 배부하고 여름철 휴가 기간동안 몰카 탐지기를 활용해 성범죄 사전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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