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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및 전력그룹사, 코로나 위기극복 급여 반납 동참
한국전력은 전력그룹사와 함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극복과 피해지원을 위해 급여를 반납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월급여의 120%(월급여 10%×12개월)를 반납하고, 처‧실장급 직원은 월급여의 36%(월급여 3%×12개월)를 반납할 계획이다. 참여한 그룹사는 한전,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한전KDN 등 10개사이다.반납 급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지원하는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한전은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전사적으로 헌혈의 날, 헌혈증기부행사 등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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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가스터빈 기동장치 국산화 성공...상업운전 돌입
한국전력은 외국제품에 의존하고 있던 가스터빈 핵심 설비인 기동장치를 발전 자회사와 공동으로 개발하고 두산중공업이 제작사로 참여해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한전에 따르면 가스터빈 발전이란 가스를 연소해 발생한 운동에너지로 터빈을 회전시키고 연결된 발전기를 통해서 전력을 생산하는 발전방식으로, 석탄화력발전 대비 황산화물과 질소산화물 같은 미세먼지 배출이 10~12%에 불과해 친환경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다.가스터빈 기동장치는 회전운동을 통해 전기를 생산하는 터빈이 초기에 일정 속도에 도달하도록 도와주는 장치로서, 지금까지 GE, ABB, TMEIC 등 해외 제작사에서 독점 제작해 국내 발전사는 전량 수입에 의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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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말레이시아에 6600억원 복합화력발전소 수주
포스코건설이 말레이시아에서 5억5000만 달러(한화 6611억원)규모의 복합화력발전소를 수주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13일 말레이시아 최대 공업지역인 셀랑고르 州에 있는 풀라우인다 섬에 조성되는 1200MW급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 복합화력발전소는 말레이시아 디벨로퍼인 테드맥스(Tadmax), 셀란고르 州 정부 산하의 투자회사인 월드와이드(Worldwide) 그리고 한국전력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발전소가 완공되면 현지 인구 약 100만명이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할 수 있어, 매년 4%씩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말레이시아 전력수급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포스코건설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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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김성환(한국투자증권 부사장)씨 부친상
▲김동칠(전 한국전력공사 지점장)씨 별세, 성환(한국투자증권 부사장)ㆍ석환(수풀림우드 대표이사)ㆍ경환(마루글로벌 대표)씨 부친상 = 16일 오전 4시,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3층), 발인 3월 18일 오전 6시. 02)2258-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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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한전, 'CIO 100 Awards' 5년 연속 수상
한국전력은 11일 제33회 ‘CIO 100 Awards’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한전에 따르면 ‘CIO(Chief Information Officer) 100 Awards’는 글로벌 리서치 기관인 IDG가 주관해 세계적으로 IT 기반의 창의적 혁신성과가 탁월한 100개 기업 및 기관 등을 매년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50여명의 외부 전문위원의 1차 심사 및 자체 전문가의 2차 심층 검증을 거쳐 최종 선정한다.이번에 한전은 전력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회복지 솔루션 제공과 전력 빅데이터 융합센터 개소를 통한 빅데이터 민간 개방 서비스를 높이 평가받아 수상했다고 전했다.한전은 ‘디지털 변환’이라는 에너지 패러다임을 맞이해 에너지 공기업 최초로 전력 빅데이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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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전력그룹사, 코로나19 위기극복 지원
한국전력은 전력그룹사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극복과 지원을 위해 성금 32억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한전에 따르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최대 피해지역인 대구·경북지역에 50%를 우선 배정하고 나머지도 전국에 후원될 예정이다.참여한 그룹사는 한전과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한전KDN을 포함한 11개사이다.또한, 한전은 코로나19로 위기를 맞은 전통시장에도 위생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서민경제의 중심인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는 한전은 전국상인연합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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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국내 최초 '수소저장 액체기술' 실증 성공
한국전력은 국내 최초로 '수소저장 액체기술(이하 LOHC)'을 활용해 시간 당 20N㎥의 수소를 저장할 수 있는 실증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한전에 따르면 LOHC(Liquid Organic Hydrogen Carries) 기술은 2017년부터 시작된 최신기술로 지금까지는 대부분의 연구가 1N㎥의 소규모에서만 이루어지는 기초연구 수준에 머물러 있었으나, 한전에서 국내 최초로 시간 당 20N㎥의 수소를 저장하는 LOHC 저장 기술 실증에 성공했다.또한, 한국가스안전공사로부터 LOHC가 적용된 수소저장설비에 대한 고압설비 일반제조시설 기술검토서, 가스사용시설 완성검사 증명서를 받은 사례는 한전이 최초라고 전했다.현재 국내에서 활용 중인 수소 저장기술은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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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한전, UAE원전 1호기 연료장전 완료
UAE 원전 주계약자인 한국전력은 발주자인 UAE원자력공사(ENEC)와 협력을 바탕으로 바라카(Barakah) 원전 1호기 가동을 위한 연료장전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ENEC과 한전의 합작투자로 설립된 UAE원전 운영회사 Nawah가 지난 2월 17일 운영허가를 취득한 이후, 바라카 원전 1호기는 연료장전을 완료하고 본격 가동준비에 착수했다.이를 통해 한국의 원전기술과 시공능력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입증하는 계기가 됐으며, 제2의 해외 원전수주 기반을 확고히 다지게 되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전했다.또한, 아랍국가 최초로 핵연료가 장전되고 원전이 가동됨에 따라 향후 UAE 자국 내 안정적인 전력수급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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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한전과 데이터경제 활성화에 맞손
한국동서발전은 3일 한국전력공사와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데이터산업 활성화 ▲에너지분야 신사업 창출 ▲빅데이터 전문 인력 양성 ▲데이터 분석 및 품질 관리 기술 교류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서발전은 한전의 ‘전력데이터 공유센터’를 통해 발전운영 데이터를 상시 공개할 예정이다. 동서발전에 따르면 '전력데이터 공유센터'란 정부의 데이터 경제 활성화 정책에 따라 내부 데이터를 외부 전문가에게 공유해 새로운 에너지 신사업을 개발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지난해 2월 산업융합촉진법에 따른 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를 승인받고 4월 서울 서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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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취준생 위한 '취업 꿀팁' 유튜브 공개
한국전력은 한전 취업 준비생들에게 알차고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취업 꿀팁’ 기획영상 '한전 취업!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한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한전에 따르면 이번 영상은 채용담당자와 신입사원들이 출연해 질문들에 답을 하는 토크 콘서트 형태로 제작됐으며, 지원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달 12~13일 이틀간 한전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아무질문 챌린지’라는 이름으로 취준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들을 받아 선별했다. ‘취업 꿀팁’ 영상은 모두 2편으로 만들어졌으며 1편에서는 신입사원들의 취업 준비 과정과 필기시험(NCS) 경험담은 물론 채용담당자가 말해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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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협회,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장에 김화종 교수 선임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신임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이하 AI신약개발지원센터) 센터장에 김화종 강원대 컴퓨터공학과 교수가 선임됐다고 2일 밝혔다. 협회는 신약개발 과정에 AI를 접목하고 연구 효율성을 높여 산업계를 지원하기위해 지난해 3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AI신약개발지원센터를 공동 설립한 바 있다.빅데이터와 산업을 융합하는 분야에서 전문가로 손꼽히는 김 센터장은 강원대병원에서 전자의무기록(EMR) 구축과 최적화를 총괄했고, 현재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겸직교수를 맡고 있다. AI신약개발지원센터에서는 비상근으로 활동할 예정이다.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방송통신위원회 등에 정책자문을 해왔으며,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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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봄철 전력설비 특별 점검 및 선제적 설비운영 대책 추진
한국전력은 봄철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전력설비 특별 운영대책을 수립·추진해 설비고장을 미연에 방지하고 불시의 사건·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2일 밝혔다.▲봄철 해빙기를 맞아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전력설비 특별점검을 지속 추진하고, ▲기후가 건조한 봄철, 설비고장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배전설비 특별관리기간을 지정·운영하는 등 안전 최우선의 설비운영 대책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강풍특보 등 기상상황을 고려 배전계통의 전력차단기 운전을 평상 시 보다 강화하고 ▲화재예방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 및 자체 비상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현재 한전은 해빙기 지반약화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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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한국전력, 환경비용등으로 추정치 하회..올해 영업이익 턴어라운드 전망"
KB증권은 한국전력(015760, 전 거래일 종가 2만1300원)이 4분기 환경비용 및 일회성 비용 확대로 추정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거뒀지만 국제 에너지가격 하락과 발전믹스 개선으로 올해 영업이익 턴어라운드를 감안할 시 현 주가 급락은 과도하다고 2일 분석했다. KB증권에 따르면 한국전력의 지난 4분기 잠정 매출액은 14.9조원(전년 동기 대비 –2.1%, 전 분기 대비 -6.6%), 영업손실은 1.7조원(전년 동기 대비 적지, 전 분기 대비 적전), 당기순손실은 1.3조원(전년 동기 대비 적지, 전 분기 대비 적전)을 각각 기록했다. 영업손익은 시장 컨센서스인 영업손실 7556억원과 KB증권 추정치인 영업손실 2608억원을 큰 폭 하회했다. KB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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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한전, 지난해 영업손실 1조3566억원 기록
한국전력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59조928억원, 영업손실 1조356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이는 전년대비 매출은 1조5348억원, 영업이익은 1조1486억원이 감소한 수치다.한전은 영업손실의 주요 증가원인에 대해 ▲냉난방 전력수요 감소 등에 따른 전기판매수익 하락 ▲무상할당량 축소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권비용 급증 ▲설비투자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한 감가상각·수선유지비 증가 ▲미세먼지 대책에 따른 비용 증가 등으로 자체 분석했다.2019년 실적의 주요 항목별 분석내용을 살펴보면, 지난 2018년 혹한·혹서 대비 냉난방 수요 감소와 2018년 평창올림픽 개최 등의 기저효과로 전기판매수익은 전년대비 9000억원이 감소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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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루마니아원전 방폐물저장고 타당성평가 용역 수주
한국수력원자력은 루마니아 원자력공사(SNN)가 예가 약 160만유로 규모로 발주한 체르나보다원전 ‘방폐물저장고 타당성평가 용역’ 국제공개경쟁 입찰에서 지난 18일 최종 공급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수주는 한수원과 한국전력기술 등이 보유한 방폐물 관리시설 건설 및 운영에 대한 순수 국내 기술과 경험 노하우를 통해 해외진출에 성공한 사례다.한수원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체르나보다원전 부지내 방폐물저장고 건설을 위한 최적 방안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발주사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방폐물저장고 건설요건을 수립해 오는 2021년 본 건설사업을 발주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수주를 통해 한수원은 향후 발주될 방폐물 저장고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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