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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텔레매틱스 시스템 ‘머신 IQ’ 모바일 앱 출시
두산밥캣은 굴착기, 로더 등 장비를 실시간 원격 모니터링하는 서비스인 ‘머신(Machine) IQ’를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으로 북미 지역에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머신 IQ’는 2019년 첫 선을 보인 두산밥캣의 텔레매틱스 시스템이다. 어디서든 원격으로 장비의 구동 정보, 실시간 GPS 위치 및 이력, 가동 시간, 연료량, 점검 일자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여러 대의 장비를 운용하는 고객들도 장비 별로 각각의 명칭을 지정해서 쉽게 식별하고 관리하도록 해준다. 고급형은 정기 점검 안내, 작업 중 오류나 문제 발생 시 알림, 작업 구역 및 시간 지정, 보안 설정, 장비 운용 보고서 열람 등 추가 기능을 제공한다.이번에 출시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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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상승 이끄는 ‘스타필드’…안성·청라·창원 등 분양 잇따라
수도권 곳곳에서 개장한 복합쇼핑몰 스타필드가 지역 부동산 가치를 높이고 있다. 코로나19로 ‘원스톱 생활’에 대한 수요가 두드러지게 높아지면서 인근에 자리할수록 편리한 생활이 가능해서다. 또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해 각종 인프라 확충이 이어지면서 상주 인구도 늘어나는 만큼 일대 부동산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미친다. 신세계프라퍼티에서 운영하는 ‘스타필드’는 경기 하남을 필두로 고양, 안성, 서울 코엑스 등에 둥지를 틀어 지역 상권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기존 스타필드 보다 규모가 작은 도심형 쇼핑몰 ‘스타필드 시티’는 위례, 부천, 부산 명지 등 수도권을 비롯해 지방에까지 진출해있다. 여기에 부동산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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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프야 유저들이 예측해 본 올해의 골든글러브 수상자는?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가 서비스하는 인기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21(이하 컴프야2021)이 올해의 KBO리그 골든글러브 수상자를 예측하는 설문을 진행하고 그 결과를 공개했다.컴투스는 ‘2021KBO리그’의 종지부를 찍는 골든글러브 시상식을 앞두고, 지난 3일부터 약 일주일간 컴프야 공식카페 유저들을 대상으로 각 부문별 수상자를 예측하는 설문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 프로야구는 치열한 정규리그 순위 싸움과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돋보였기 때문에, 유저들은 해당 설문에 더욱 큰 관심과 참여를 보였다.먼저, 가장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는 외야수 부문에서 컴프야 유저들은 키움 히어로즈의 이정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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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두산그룹, 전방 군부대에 ‘사랑의 차(茶)’ 전달
두산그룹(회장 박정원)은 강원도 양구군 소재 백두산 부대(육군 21사단)에 ‘사랑의 차(茶)’ 8만잔과 금일봉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사랑의 차 나누기’는 추운 겨울 최전방에 복무하는 군 장병들에게 온기를 전하는 두산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1991년부터 31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전달한 차는 총 4천만 잔을 넘는다. 최근에는 장병들의 선호를 반영해 조제커피(커피믹스) 뿐 아니라 차 종류를 다양하게 구성해서 제공하고 있다.두산은 이 외에도 군부대에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10년에는 부대 병영도서관을 설립했으며, 2016년과 2018년에는 장병들의 제설 작업을 돕기 위해 두산밥캣 장비와 어태치먼트(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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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두산인프라코어, 첫 불도저 출시로 북미시장 공략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현대중공업그룹 편입 이후 첫 신제품으로 불도저를 출시하며,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섰다.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최근 미국 애리조나에서 약 120개 딜러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딜러 미팅에서 10톤급 불도저를 처음 공개했다.이번에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선보인 10톤급 불도저는 동종사 대비 약 16% 높은 엔진 출력을 갖고 있으며, 후방을 확인할 수 있는 리어뷰 카메라(rear-view camera) 탑재로 전, 후방 작업 시 넓은 시야 확보가 가능하다.특히 3D 기반 토공판(blade) 자동 제어 시스템을 갖춰 경사면에 따라 토공판이 자동으로 제어됨에 따라 불도저 핵심 기능인 평탄 작업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게 된다. 또, 중복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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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퓨얼셀, 2021년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표창 수상
두산퓨얼셀이 협력업체와의 상생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2021년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표창을 수상한다고 7일 밝혔다.대한민국 일자리 유공표창은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가 2018년부터 매년 진행해 온 행사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개인, 단체를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전라북도 익산에 생산 공장을 보유한 두산퓨얼셀은 2017년부터 지금까지 500여명을 직접 고용했으며, 200여개의 협력업체 직원 2,600여명과 상생을 도모함으로써 지역 일자리 창출과 수소연료전지 국산화율 제고에 앞장섰다.두산퓨얼셀은 앞으로 ▲PAFC 공장 증설 및 한국형 SOFC 제조 설비 구축 ▲해외 수출 확대 ▲기술 국산화를 위한 다양한 국책과제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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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美 원전산업계와 업무협약 체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지난 5월 한미 정상간 해외원전사업 협력 공동성명 발표에 발맞춰 양국의 원전운영, 소형모듈원자로(SMR) 개발 및 원전산업계 생태계 유지를 위한 방안들을 추진하고 있다.현지시각으로 2일과 3일 양일간 양국 원자력 산업계의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한미 원자력협력 워크숍이 한국원자력산업협회(협회장 정재훈) 및 미국원자력협회 주최로 미국 워싱턴 DC 미국원자력협회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됐다. 한국에선 한수원을 비롯해 한국원자력산업협회, 두산중공업,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 한국기계연구원 등이 참석했으며, 미국에선 미국원자력협회(NEI), 애틀랜틱 카운실(At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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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원자력 활용한 그린수소 생산 실증사업 참여
㈜두산이 그린수소 생산의 핵심으로 각광받고 있는 수전해 기술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두산은 울진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전력기술, 서울대학교 원자력정책센터, 미래와도전과 함께 ‘대규모 그린수소 생산실증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국가 에너지 정책에 기여하고, 대량의 그린수소 생산 및 실증을 위한 기술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두산은 울진군의 원자력 발전소에서 발생되는 증기를 활용해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고체산화물수전해시스템(Solid Oxide Electorlysis Cell, SOEC) 기술 개발을 담당한다.일반적으로 수전해는 물을 전기분해해 수소를 추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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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창원시와 블루수소 생산 나선다
두산중공업은 창원시, 하이창원㈜과 ‘창원국가산업단지 수소액화플랜트의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창원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 백정한 하이창원㈜ 대표, 정연인 두산중공업 사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두산중공업은 7월 28일에 착공한 창원수소액화플랜트에 고효율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S, Carbon Capture, Utilization & Storage) 기술을 적용하게 된다.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은 수소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포집하는 기술로, 블루수소 생산을 위한 핵심 기술이다. 두산중공업은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 적용을 위한 설계 및 제작, 시공,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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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국가인권위원회, 인권경영 확산 「제2회 기업과 인권 포럼」 공동 개최
법무부와 국가인권위원회는 12월 3일 오후 1시 30분 「유엔 기업과 인권 이행원칙」 10주년을 기념해 「제2회 기업과 인권 포럼」을 개최했다.올해 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양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체결(2020.5.26.)을 이행하는 협력사업의 일환으로서 큰 의미가 있다. 올해는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유엔 기업과 인권 이행원칙」이 만장일치로 채택된 지 10주년이 되는 해이다. 포럼에서는 유엔기업과 인권이행 원칙의 세 가지 축인 ‘국가의 인권보호의무’, ‘기업의 인권존중책임’, ‘구제에 대한 접근 보장’의 국내 이행을 점검했다. 또한 기업과 인권 관련 앞으로의 10년을 위한 주요 과제를 논의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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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모듈러 로봇카페 제품 출시
두산로보틱스가 ‘모듈러 로봇카페’를 내놓으며 무인 로봇카페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두산로보틱스는 무인 음료제조시스템 전문기업 플레토로보틱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무인로봇 카페 시스템인 ‘모듈러 로봇카페’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이번에 런칭하는 모듈러 로봇카페의 본체는 약3㎡(가로 1.8m × 세로 1.59m × 높이 1.85m) 크기로 공간효율성이 높고 무인 운영이 가능하다. 또한 신속한 설치로 인테리어 공사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 일반 카페에 비해 초기 사업비와 운영비 등이 절감되며, 렌탈 서비스도 가능하다.모듈러 로봇카페는 최고급 원두를 사용한 15종의 커피와 3종의 에이드를 만들 수 있고, 옵션을 추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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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2021 전력설비 안전성 향상대회 개최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국내 전력산업 동향과 최신기술의 공유하고 전력산업 관계자의 연대를 다지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공사는 30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한전, 공기업발전사, 민간발전사 등 전력산업 관계자, 화상접속자 35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2021 전력설비 안전성 향상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16회를 맞은 이날 대회는‘탄소중립 2050 실현을 위한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로의 전환’이라는 주제로 숭실대학교 임성훈 교수의 ‘한류기 적용을 고려한 분산전원이 연계된 배전계통 보호계전 기술’을 시작으로 6개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이날 행사에는 전력산업에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 또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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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두산인프라코어, 2050년 전 사업장 탄소중립 선언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계열사인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국내 건설기계업 최초로 사업장 탄소중립을 선언했다.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최근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050년까지 글로벌 전 사업장의 탄소중립이라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중장기로 추진되는 이번 프로젝트에는 사업장 탄소중립을 위한 실행방안 및 목표는 물론, 친환경 제품 전환을 위한 제품 사용 단계에서의 탄소감축 전략도 담았다.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2050년까지 전세계 생산법인 탄소중립 중장기 계획을 수립했다. 과학 기반 온실가스 감축 목표(SBTi; Science Based Target initiative) 1.5도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2030년까지 2020년 대비 42% 감축, 2040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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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두산인프라코어, SK에코플랜트와 스마트건설기술 상호협력 MOU 체결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23일(화) 오전, 인천 동구 본사 글로벌 R&D 센터에서 SK에코플랜트와 ‘스마트 건설기술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내 건설기계 업계와 대형건설사의 스마트 건설기술 고도화 개발 및 실증 협력 프로젝트는 이번이 처음이다.현대두산인프라코어와 SK에코플랜트는 이번 MOU를 통해 건설 생산성, 안전 및 품질 혁신을 위한 스마트 건설기술 고도화와 현장 실증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우선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클라우드 기반 통합 스마트 건설 플랫폼 ‘사이트 클라우드’를 활용, 건설산업 스마트화를 위한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 건설기계들이 작업하는 건설현장을 그대로 가상 환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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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포레’ 이름의 자연친화 단지, 1순위 마감률로 ‘입증’
코로나 팬데믹 사태가 계속되면서 야외 활동이 자제되자 ‘공세권’, ‘숲세권’ 등 녹지시설을 갖춘 주거시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도심권에 위치한 주거시설은 녹지시설을 갖춘 곳이 희박한 만큼 주택시장에서 희소가치가 높아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공원과 숲을 가까이 두고 입지를 부각하기 위해 ‘파크’나 ‘포레’를 펫네임에 적용한 단지들은 청약시장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 2017년부터 꾸준히 1순위 청약 경쟁률을 경신하고 있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바탕으로 지난 2017년부터 올해 10월까지 전국에서 분양한 단지들을 분석한 결과, 단지명에 ‘파크(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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