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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일외고, 첫 남녀공학 자율형 사립고로 운영
부산 사하구 부일외국어고등학교가 2024학년도부터 부산지역 두 번째이자 첫 남녀공학 자율형 사립고등학교로 운영된다. 지난 1995년 특수목적고로 개교한 부일외고는 자사고 전환을 통해 새로운 전기를 맞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24학급 720명 정원 규모의 자사고로 전환하는 부일외고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발맞춰 학생의 진로·적성에 따른 교육과정 선택권 확대, 교육 경쟁력 제고 등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미래인재 육성에 최적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우수 명문고로 재도약할 기회를 얻었다.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지난 17일 교육부장관으로부터 부일외고의 자율형 사립고 지정 동의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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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차기 한미일 정상회의 한국서 개최 희망"
윤석열 대통령이 두 번째 한미일 정상회의를 내년 한국에서 개최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새벽 트위터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며 "다음 3국 정상회의를 주최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앞서 윤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캠프 데이비드에서 정상회의 후 공동기자회견에서도 "다음에는 한국에서 우리 세 정상이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를 두고 기자들에게 "일단 윤 대통령이 제안을 했고, 그것을 3자가 검토하는 과정이 뒤따른다고 보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한미일 정상은 지난 18일(현지시간) 열린 첫 회의에서 3국 간의 포괄적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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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의원 “중증 질환 관리 전문성만큼 중요한건 접근성이다”
제주도 내 상급 종합병원 지정 방안을 모색키 위한 토론회가 오는 22일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제주 서귀포)은 제주 도민의 보편적 의료 이용을 위한 정책 토론회인 ‘서울 진료 권역에 묶여 있는 제주 과연 타당한가?’란 주제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3년마다 20개 이상의 진료 과목과 일정 수준 이상의 인력·시설·장비 등을 갖춘 종합병원을 평가하여 진료 권역 별로 상급 종합병원을 지정한다. 상급종합병원이란 중증 질환에 대해 난이도가 높은 의료 행위를 전문적으로 하는 병원을 뜻한다. 지난 2021년부터 2023년엔 11개 진료 권역에서 45곳의 병원이 상급 종합병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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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생활공작소, ‘녹기전에’와 좋은 기분, 좋은 기본 콜라보 진행 外
라이프스타일 전문 브랜드 생활공작소가 오는 18일(금)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서울 마포구 염리동 소재 아이스크림 가게 ‘녹기전에’와 함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하는 ‘좋은 기분, 좋은 기본’ 협업은 ‘녹기전에’ 박정수 대표가 직접 집필한 ‘좋은 기분- 보다 나은 삶을 위한 접객 가이드’ 책자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했다. 아이스크림 판매 시 고객에게 전달하는 것은 아이스크림뿐만 아니라 좋은 기분도 전달하고자 하는 ‘녹기전에’의 철학과 생활공작소의 ‘기본을 지킵니다. 생활을 만듭니다.’의 슬로건을 합친 것이다.생활공작소에서는 이번 협업을 기념하여 특별히 ‘좋은 기분, 좋은 기본’라벨이 부착된 손 소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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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화경제특구' 지정 위한 국회토론회 개최
대한민국 신성장발전동력이 될 ‘평화경제특구’를 경기도에 유치하기 위한 방안과 발전전략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렸다. 경기도는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박정·윤후덕·김성원·김주영·박상혁 국회의원, 민간 전문가, 도민 등이 함께하는 ‘경기도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 김동연 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원자폭탄 프로젝트를 성공시킴으로써 2차 세계대전 종식에 결정적인 기여를 하게 된 오펜하이머처럼 어떤 상황의 판을 바꾸는 것을 게임체인저라고 한다” 며 “경기도가 추진 중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바로 경기북부, 대한민국을 발전시킬 수 있는 게임체인저다. 평화경제특구는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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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이랜드뮤지엄-서울디자인재단, 업무 협약(MOU) 체결 外
이랜드뮤지엄(대표 한우석)과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이 8월 16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 뮤지엄 4층 둘레길 라운지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우석 이랜드뮤지엄 대표와 이경돈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랜드뮤지엄과 서울디자인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사의 우수한 콘텐츠와 자산, 인프라를 활용한 전시를 선보일 계획이다.가장 먼저 오는 8월 31일 DDP에서 진행 예정인 ‘K-POP 공연 의상 전시’에 이랜드뮤지엄이 보유한 ‘제63회 그래미어워즈’ BTS 공연 의상을 제공하며 협력한다.이와 함께 이랜드뮤지엄이 소장하고 있는 50만여점의 기념비적인 콘텐츠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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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부산교육청- 유·초·중등(특수)학교 관리자와 교육전문직원 등 356명
<유·초등>유․초등(특수) 인사 인원 : 209(교장/원장 77, 교감/원감 91, 교육전문직원 41)【교장승진】 ▲가남초 김진미 ▲구덕초 이청희 ▲금강초 최지현 ▲기장초 박일선 ▲내리초 윤정아 ▲내성초 김혜정 ▲달북초 김정순 ▲대사초 김덕남 ▲덕상초 박태운 ▲덕천초 이명애 ▲동명초 정유식 ▲동원초 김옥경 ▲동주초 정재영 ▲동항초 정정숙 ▲모산초 정말선 ▲반석초 윤인수 ▲반송초 김병철 ▲부민초 이영애 ▲부암초 김홍이 ▲송도초 이강만 ▲송정초 구기철 ▲신남초 김윤옥 ▲신연초 이은 ▲신진초 천세은 ▲신천초 진성범 ▲신촌초 정혜경 ▲아미초 이현숙 ▲안남초 이은숙 ▲양덕초 이미숙 ▲양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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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학교관리자와 교육전문직원 정기인사 발표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유·초·중등(특수)학교 관리자와 교육전문직원 등 356명에 대한 9월 1일자 정기인사를 17일 발표했다. 유·초등의 경우 교(원)장은 승진·공모·전직·중임 58명과 전보 19명 등 총 77명을, 교(원)감은 승진·전직 56명과 전보 35명 등 총 91명을 각각 임명했다. 중등의 경우 교장은 승진·공모·전직·중임 34명과 전보 14명 등 총 48명을, 교감은 승진·전직 31명과 전보 20명 등 총 51명을 각각 임명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번 인사를 통해 학력 신장, 인성교육 등 역점과제를 적극 추진하고,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해 학교 현장 지원에 헌신할 유·초등 교육전문직원 41명, 중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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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차별 범죄 없는 안전한 사회 만들 근본 대책은 무엇인가?
국회방송(NATV)은 오는 17일 밤 10시 정관용의 정책토론에서 ‘무차별 범죄 막을 방법’을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하게 된다. 서울 신림동에 이어 성남 분당 서현역에서도 흉기난동 사건이 잇달아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경찰력 총동원한 초강경 대응’을 지시하는 등 정부는 무차별 범죄에 대한 대응을 선포했다. 정치권에서도 ‘무차별 범죄 가중처벌’과 ‘가석방 없는 무기형’을 도입하는 법안을 발의하고 중증 정신질환자에 대한 사법입원제 도입을 추진하는 등 관련 대응에 속도를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범죄자에 대한 처벌 강화가 실효적인 제도란 의견과 인권 침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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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락앤락, 에너지 절약 사내 캠페인 실시 外
글로벌 생활용품기업 (주)락앤락(대표 천해우)이 임직원 대상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락앤락은 지난해 8월 첫 번째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세상을 이롭게 하는 락앤락의 실천’을 발간하며 탄소중립을 향한 에너지경영 실천 의지를 발표했다. 이에 발맞춰 자발적인 탄소 저감 목표를 수립하고 전사적 에너지 절감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2031년까지 전체 전력 사용량의 재생 에너지 비율을 3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이번 락앤락 사내 캠페인은 제20회 에너지의 날을 기념하는 한편, 서울시가 진행하는 ‘하절기 에너지 절약 제로서울 챌린지’에 동참하기 위해 7월 말부터 한달간 전사적으로 진행된다.시원한 옷차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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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슈] 캡스텍 ‘캡스클린케어’팀, 여름철 해충방제 봉사활동 전개 外
종합시설관리 전문기업 ㈜캡스텍 ‘캡스클린케어’팀은 서울 강남구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 여름철 해충방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캡스클린케어’는 개인 위생의식 수준 향상 및 코로나19 확산 등에 따른 감염병 위협 증가에 대응해, 살균방제서비스의 가치를 새롭게 하고 생활방역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자 캡스텍이 방역방제서비스 부문 중소 전문기업들과 제휴를 맺고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을 통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소독방제 서비스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캡스클린케어’팀 소속 5명의 방제 전문 인력과 ‘캡스클린케어’ 협력파트너사 ‘에이아이다’ ‘유니스클린’, ‘HS홈케어’의 방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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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현대차-서울대, ‘미래 모빌리티 계약학과’ 설립…SDV 전문 리더 양성
현대자동차가 서울대학교와 함께 전동화 제어 및 차량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채용조건형 석사 과정의 계약학과를 설립한다.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Software Defined Vehicle, 이하 SDV) 개발 가속화에 따른 모빌리티 산업 변화에 발맞춰 세계적 수준의 공학 리더를 양성하고, 나아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둘러싼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차원에서라는 게 현대차의 설명이다.현대차-서울대는 16일 서울대 공과대학(39동)에서 김용화 현대차 사장, 김성규 서울대 교육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자동차모빌리티학과’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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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한방병원, 미시건주립대 공동 주최 ‘2023 자생국제학술대회’ 성료
현대의학의 부족한 부분을 한의학과 같은 다른 의학체계로 보완하는 ‘통합의학’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특히 통합의학은 수술과 약물 치료를 진행하기 어려운 환자에게 효과적인 대안이자 안전하고 효율적인 치료법이라는 다양한 연구 결과도 뒤따르고 있다. 실제 한 글로벌 리서치 기업에 따르면 통합의학의 전 세계적 규모는 매년 20% 이상 성장해 2035년 약 37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이 가운데 한의치료는 통합의학의 주류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일례로 미국내과학회에서는 2017년 개정한 요통치료 가이드라인에서 시술과 약물 오남용을 막기 위해 요통 환자에게 침치료와 같은 비침습적 치료를 우선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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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집 중 1집은 ‘1인 가구’…‘소형평형’ 집값 뛰는 속도 더 빨라져
인구가 줄어들면서 이제 3집 중 1집은 1・2인 가구가 사는 집이 현실화됐다. 부동산 시장에서는 소형평형의 인기가 높아짐과 동시에 그동안 전유물로 자리 잡았던 국민평형도 머지않아 전용면적 84㎡가 아닌 전용면적 74㎡이거나 59㎡로 규모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통계청이 지난 27일 발표한 ‘2022년 인구주택총조사 등록센서스 방식 결과’에 따르면 국내 1인 가구는 전체 가구 비중의 34.5%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이어 ▲2인 가구 28.8%, ▲3인 가구 19.2% ▲4인 이상 가구 17.6% 순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5년에 비해 1인 가구는 14.5%, 2인가구는 6.6%가 증가한 수치다. 시·도별 1인 가구 비율은 대전시(38.5%)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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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보람그룹, 생체보석 ‘비아젬(VIAGEM)’으로 블루오션 개척 外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기업 보람그룹(회장 최철홍)이 생체원료를 활용한 생체보석 시장 개척을 본격화한다. 보람그룹은 제조 계열사 비아생명공학이 생체보석 브랜드 ‘비아젬’을 시장에 본격 선보이고 B2C 및 B2B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10일 밝혔다.생체보석이란 모양과 색, 보석의 강도 등 광물학적 특성이 천연보석과 똑같은 인공보석이다. 고인의 머리카락, 분골, 탯줄, 손발톱 등의 원료에서 생체원소를 추출해 보석 파우더(분말)와 합성해 만든다. 오히려 내포물이 있는 천연 보석보다 투명도와 선명도가 높아 품질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비아생명공학의 생체보석 브랜드 ‘비아젬’은 타사와 달리 체계화된 대규모 첨단시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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