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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경남 김해에 제2데이터센터 ‘TCC2’ 건립
NHN(대표 정우진)이 경남 김해에 제2데이터센터 ‘TCC2(TOAST Cloud Center2)’ 건립을 추진한다. NHN은 4일 경남도청에서 경남도, HDC현대산업개발, 김해시와 함께 ‘NHN의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투자 협약 체결식에는 진은숙 NHN CTO,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김경수 경남도지사, 권순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 허성곤 김해시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투자 협약을 통해 NHN은 HDC현대산업개발과 함께 약 5,000억원을 투입, 데이터센터 부지로 선정된 김해시 부원지구 약 2만여 평의 공동 개발에 나서는 한편, NHN의 두번째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TCC2’와 R&D센터를 건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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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값, 조망권 따라 ‘억’ 소리…조망권 갖춘 분양단지는?
산, 강, 바다, 공원 등 자연 조망권을 갖춘 단지가 주택시장의 굳건한 ‘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아름다운 자연 경관, 탁 트인 전망, 쾌적한 주거환경 등 다양한 장점을 지닌 이들 단지는 높은 희소성을 바탕으로 높은 청약경쟁률과 시세 상승 등을 보여주며, 타 단지 대비 돋보이는 우세함을 드러내고 있다. 이는 전국적으로 주택보급률이 104%에 달하지만, 여전히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는 입지는 한정적이고, 이러한 단지들의 공급 또한 적어 희소성이 높은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 조망권 따라 청약 경쟁률도 高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분양된 청약경쟁률 상위 10개 단지들 중 6개 단지는 조망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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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등록대수 ‘2400만’ 시대…주차여건 쾌적한 단지는?
국내 자동차 등록대수가 2,400만대를 목전에 두면서 ‘주차여건’의 확충이 또 하나의 분양, 투자 성공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바야흐로 ‘집 없이는 살아도 차 없이는 못 사는 시대’가 온 만큼 저마다의 부동산 상품이 ‘주차여건’ 활성화에 목숨을 거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국내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는 2,385만대로 2,400만대를 목전에 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5년 4월에 비해 344만7,197대(16.88%) 늘어난 수치이며, 인구 2.17명당 1대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것과 같다. 이에 주차수용 능력을 얼마나 갖췄느냐에 따라 분양 성패가 갈리고, 분양 후 임차인 확보에도 영향을 미쳐 투자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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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장, 대형 개발호재 갖춘 지역이 뜬다
최근 발표된 5.11부동산대책을 통해 전매제한이 강화되고 코로나바이러스의 지속으로 부동산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확실한 대형 개발호재를 갖춘 지역이 뜨고 있다. 이러한 지역들은 기본적으로 불황에 강하고 향후 개발호재들이 구체화 되는 과정에서 가격 상승까지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전망이 밝다. 실제로 15만6,505건의 1순위 청약통장이 몰리며 올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1순위 청약자를 기록한 ‘매교역 푸르지오’의 경우 단지 주변의 매교역 일대가 대규모 브랜드촌으로 바뀔 예정인데다 GTX-C(예정)노선이 지나는 수원역까지 1정거장 거리라는 점에서 인기를 끌었다. 대형 개발호재를 갖춘 지역들은 가격 상승폭도 크게 나타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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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들, 폭넓은 수요층 ‘끌어안기’…평면 다각화로 공략
최근 건설사들이 아파트 평면을 다각화해 분양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건설사 입장에선 평면이 다양할수록 폭넓은 수요층을 확보할 수 있어 분양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고, 수요자 입장에서는 가족구성원과 자금사정에 맞게 주택형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들어 5월까지 전국에서 5개 이상의 전용면적이 일반분양된 단지(100가구 이상 기준)는 8곳에 불과했다. 중소형에 수요가 편중되다 보니 건설사들이 전용 84㎡ 이하의 면적을 선택해 단일이나 2~3개 미만으로 구성하는 사례가 잦았다. 또 특정 면적만 공급하도록 못박은 택지지구 내 분양이 많았던 것도 이유로 꼽힌다.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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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HDC현대산업개발 ‘스마트시티 플랫폼 사업’ 추진 관련 업무 협약 체결
NHN(대표 정우진)이 HDC현대산업개발(대표 권순호)과 ‘스마트시티 플랫폼’ 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스마트시티 플랫폼 사업을 포함해 양사가 협의한 공동 개발 사업 추진을 위한 전력적 협력을 모색하고, 상호 교류 확대에 적극 나선다. 주요 협력 사항으로는 ▲스마트시티 플랫폼 센터의 공동 구축 및 시범단지 조성, ▲신규 시장 확보를 위한 공동 개발 등이 해당된다. 또한 공동 사업의 추진 및 원활한 업무 협력을 위해 조만간 양사의 전문 인력이 참여하는 실무 협의체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NHN은 자체 보유한 클라우드 서비스 ‘TOAST’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홈IoT(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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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속 불황 빗겨간 ‘신 랜드마크’ 분양 단지는?
코로나 정국 속 부동산 불황에도 비켜가는 아파트가 있다. 바로 지역 내 시세를 주도하는 랜드마크 단지들이다. 거래가 끊기고 가격 하락이 이어지는 침체된 시장에서도 지역 랜드마크 아파트는 가격을 굳건히 유지하거나 오히려 상승하기도 한다. 랜드마크로서의 위상을 흔들림 없이 지키고 있는 단지는 지역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서울에서는 신흥 부촌으로 떠오르는 성수동을 비롯해 부산 해운대 및 동래구 등에서 새롭게 랜드마크로 이름을 날리는 단지들이 있다. 서울 성수동은 서울숲 인근 ‘갤러리아포레(2011년 입주)’가 강북 일대 고급 주상복합단지로 유명세를 치렀다. 최근에는 독특한 외관과 한강 전망이 우수한 ‘트리마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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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울산 태화강 아이파크' 6월 분양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6월 울산광역시 중구 성남동에서 ‘울산 태화강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울산 태화강변에 위치해 조망이 우수한 데다 소형아파트 대체 주거상품인 아파텔 구조로 지어져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지하 4층~지상 35층, 전용면적 31·59㎡ 총 377실 규모이며, 지상 1~5층은 주차장과 상업시설, 지상 6층은 커뮤니티 시설, 지상 7~35층은 아파텔이 들어선다. 타입별로는 △31㎡ 58실 △59㎡A 232실 △59㎡B 58실 △59㎡C 29실로 1인 가구를 위한 원룸형 구조와 2~3인 가구를 위한 아파텔 구조로 이뤄지며, 전용 59㎡가 전체의 85% 이상이다.‘울산 태화강 아이파크’는 울산의 대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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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GS건설 ‘수원 센트럴 아이파크 자이’ 6월 분양
HDC현대산업개발과 GS건설은 오는 6월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서 팔달10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짓는 ‘수원 센트럴 아이파크 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교통·교육·편의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수원 최중심 입지에 들어서는데다 대규모 정비사업을 통한 브랜드 타운 형성으로 향후 수원 대표 주거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수원 센트럴 아이파크 자이는 지하 4층~지상 25층, 30개동, 전용면적 39~103㎡ 총 3,432가구 규모로 이뤄지며, 이 중 일반분양은 2,165가구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39㎡ 292가구 △59㎡A 110가구 △59㎡B 408가구 △73㎡A 643가구 △73㎡B 270가구 △84㎡A 311가구 △84㎡B 88가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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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은 기본’ 사통팔달 교통망 아파트, 집값 상승 ‘쾌속질주’
최근 사통팔달 교통망 조건을 충족한 주거단지 상승세가 눈길을 끌고 있다. 사통팔달 교통망은 역세권과 함께 KTX, 고속도로 등이 더해져 광범위한 교통수단을 확보한 곳을 일컫는다. 우선 역세권은 도보로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출퇴근이 용이하고, 역 주변으로 상권이 발달해 주거 수요를 불러일으키는 핵심적인 요소다.이와 함께 KTX, 고속도로 등 또 다른 교통망까지 가깝게 위치한다면 그 가치는 더욱 커진다. 타 도시로의 이동과 차량 이용이 모두 수월하다는 점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이 같은 장점에 힘입어 역세권 입지에 추가적인 교통망이 확보된 단지의 집값은 주택시장에서 쾌속질주 중이다. ◆ 사통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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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 NHN과 웹오피스 공급 위한 업무협약
한글과컴퓨터(030520 / 이하 한컴)가 웹오피스 기술로 국내 클라우드 시장 저변 확대에 나서고 있다.한컴과 NHN(대표 정우진)은 경기도 성남시 NHN 판교사옥에서 김대기 한컴 COO(최고운영책임자)와 백도민 NHN CIO(최고정보책임자)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웹오피스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를 계기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워크 도입 활성화에 따라, 양사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연동하는 협력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한컴은 NHN의 클라우드 협업 플랫폼 ‘토스트 워크플레이스 두레이(TOAST Workplace Dooray!, 이하 두레이)’에 한컴의 웹오피스인 ’한컴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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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컨소시엄, 부산 거제2구역 ‘레이카운티’ 7월 분양
삼성물산∙대림산업∙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은 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2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짓는 ‘레이카운티’를 7월 분양할 예정이다. ‘레이카운티’는 총 4470가구의 매머드급 브랜드 단지로, 올해 부산에서 공급되는 아파트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여기에 1군 메이저 시공사인 삼성물산이 주관을 맡고, 대림산업과 HDC현대산업개발이 함께 시공해 분양 전부터 지역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34개동, 전용 39~114㎡ 규모로 이뤄진다. 총 4470가구(임대 230가구) 중 2759가구를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이하 중소형 타입이 일반분양 물량의 100%를 차지한다.전용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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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역세권 개발사업’, 프리미엄 ‘보증수표’
역세권이 부동산 가격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함에 따라 분양시장에서 수도권 역세권 개발사업 지역 인근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되는 역세권 개발사업이 진행 시 주변 집값이 오름세를 보이기 때문이다. ‘역세권 개발사업’은 교통 편의성 향상을 위해 철도역 개발이 필요하거나 도시의 기능 회복을 위해 종합적인 개발이 필요한 경우 법률에 따라 국토교통부에서 지정되고 역세권 개발에 나선다. 따라서 개발이 체계적이고 계획적으로 추진된다는 게 최대 장점이다.역세권이란 조건 하나만으로 수많은 장점을 동반하는 만큼 역세권 개발사업은 개발사업이 결정되는 시점부터 지역 부동산 시장에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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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우장산숲 아이파크’ 평균 66.15대 1로 전 주택형 1순위 당해 마감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 1027-50번지 일대에 짓는 ‘우장산숲 아이파크’가 평균 66.15대 1, 최고 89.6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1순위 당해 마감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12일 진행한 ‘우장산숲 아이파크’의 1순위 당해 지역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150세대 모집에 총 9,922명이 청약해 평균 66.1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89.6대 1로 15세대 모집에 2,175명이 몰린 전용면적 84㎡A 주택형에서 나왔다. 주택형별로는 △59㎡A 65.33대 1(12세대 모집 784명 접수) △59㎡B 66.4대 1(58세대 모집 3,851명 접수) △59㎡C 74대 1(6세대 모집 444명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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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미세먼지 저감 특화시스템 적용
최근 수년간 사회문제로 자리잡은 미세먼지와 함께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까지 확산됨에 따라 공기청정에서 세균·바이러스까지 잡아내는 첨단 시스템이 새로운 주거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건설사들은 건강과 위생을 중시하는 수요자의 니즈가 늘어남에 따라 이에 맞춰 자체 개발한 미세먼지 저감 설비와 더불어 세균·바이러스까지 잡아내는 첨단 기술을 도입하는 등 저마다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수요자 마음잡기에 나서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미세먼지와 코로나19 여파가 아파트 설계를 또 한번 진화시키고 있다”라며 “단지내 조경설계나 숲, 공원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내세우던 새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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