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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진천 중앙물류센터에 태양광 발전소 준공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충북 진천 중앙물류센터(CDC: Central Distribution Center)에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하고 이달부터 전기를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그 동안 편의점 업계에서 에너지 절감을 목적으로 점포, 물류센터 등 사업장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한 적은 있지만 이렇게 대규모 발전 설비를 갖추고 전기를 생산해 수익을 창출하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BGF리테일은 중앙물류센터의 옥상 유휴공간 약 9,000㎡(약 2,700평)에 총 2,400장의 태양광 모듈을 설치했다. 설계 및 시공은 세계적인 태양광 기술을 보유한 한화큐셀이 맡았다. 이를 통해 연간 최대 1,200 메가와트시(MWh)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이는 1년 동안 약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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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국가안전대진단 현장 점검 시행
한국전력 김종갑 사장은 30일 나주혁신산업단지에 전력을 공급하는 154㎸ 왕곡변전소와 친환경 전력기기 개발을 위한 실증시험장을 방문해 ‘2020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력설비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여름철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추진했으며, 전력설비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붕괴, 고장 등 위험요인 등을 점검했다. 한전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정부 부처와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변전소와 전력구 등 14개 대상시설물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다.또한, 한전 자체적으로는 핵심시설을 대상으로 열화상 진단, 드론 등 과학화 장비와 기술을 적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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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SK렌터카, 전기 렌터카 신서비스 개발협력 체결
한국전력과 SK렌터카는 지난 25일 전기 렌터카 충전서비스를 개발하고자 '전기차 신서비스 개발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주요 협력내용으로 ▲한전 전기차 충전기의 제공 ▲스마트 충전, V2G 등 차세대 충전서비스 개발 등을 협력해 추진하기로 했다.한전은 SK렌터카에 기업형 충전서비스를 제공하고, SK렌터카는 한전에서 제공하는 충전기를 활용해 전기 렌터카 상품을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충전시간을 미리 예약할 수 있는 예약 충전서비스, 충전기와 전기차의 연결만으로 고객을 인증 할 수 있는 PnC(Plug and Charge)서비스 등 편의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다.이번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은 전기 렌터카에 특화된 신서비스를 개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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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SK렌터카, 한전과 ‘차세대 전기차 렌탈시장 공략’ 협약
2014년 업계 최초 전기차(EV) 렌털 상품을 출시한 SK렌터카(대표이사 현몽주)가 한국전력공사와 손잡고 차세대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개발해 전기차 렌털 고객의 편의를 높이고 완성도 높은 모빌리티 라이프 서비스 체계 구축에 나선다. SK렌터카와 한전은 지난 25일 서울특별시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현몽주 SK렌터카 대표이사, 이준호 한국전력공사 신재생사업처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新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국내 Mobility 업계 선두주자인 SK렌터카와 국내 최대 전기차 충전서비스 사업자인 한전이 렌터카 시장에 전기자동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힘을 합쳤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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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UNIST, 이산화탄소 활용 수소 대량생산 가능한 신형 촉매 개발 성공
한국동서발전은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산학협력을 통해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CO2)를 활용해 수소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신형 촉매 개발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촉매 개발은 동서발전이 울산과학기술원 김건태 교수 연구팀과 협력해 작년 6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발전소 배기가스 이산화탄소 활용 10㎾급 전력 및 수소생산 시스템 개발’ 과제의 일환이다.이 연구개발은 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CO2)를 원료로 해 수소도 얻고 전기도 얻을 수 있는 10㎾급 수소생산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가적으로 베이킹소다도 얻을 수 있어 일석삼조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 시스템은 이산화탄소가 물에 녹아 생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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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부지 바닥”…몸값 치솟는 ‘도심 랜드마크’ 이전 부지
수도권 도심 지역의 ‘금싸라기 땅’으로 불리는 공공기관 및 상업·업무시설 이전 부지가 품귀 현상을 보이고 있어 도심 랜드마크 이전 부지들의 가치 상승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도심지역은 오랜 개발로 인해 신규 부지가 없는 데다 오래된 기존 시설들이 교통과 상권 인프라가 집중된 도시 최중심 인프라를 선점하고 있다. 각종 기관 이전 부지가 최근에 천문학적인 가격으로 거래된 것도 이 때문이다.지난달 11일 강남구 삼성동 한국전력 부지 7만9,342㎡ 규모가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GBC) 착공에 들어갔다. 2014년 7월 당시 10조5,500억원의 높은 낙찰가로 현대차 그룹에 매각되며 ‘승자의 저주’ 논란이 일었지만 이 부지의 현 시세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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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하나은행과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전력은 하나은행과 16일 '한전 KTP기업 수출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전에 따르면 본 협약은 수출역량이 있는 우수 중소기업에게 수출금융을 보다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수출금융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출금리도 우대하는 수출금융지원사업이다..수출금융지원 서비스는 KTP 기업이 수출 대금 조기 현금화를 위해 수출신용보증 상품을 이용할 경우에 무역보험공사 보증보험료 할인, 수출채권매입 수수료 우대, 하나은행 대출금리 우대 등 혜택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특히, 완제품 및 수출용 원자재 구매와 생산자금 등으로 자금 용도를 다양화해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고 전했다.앞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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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한국전력 스포츠단과 MOU 체결
건국대병원이 지난 12일 한국전력 스포츠단과 지정병원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에 따라 건국대병원은 한국전력 스포츠단 경기에 의무지원과 선수들의 스포츠 손상 예방을 위한 스포츠 운동 검사 및 손상 예방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 건국대병원 스포츠의학센터장 정홍근 교수가 선수들의 건강관리와 운동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팀 닥터의 역할을 수행한다.건국대병원 황대용 병원장은 “한국전력 스포츠단과 협약을 맺을 수 있어 매우 반갑고 감사하다”며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건국대병원 스포츠의학센터장 정홍근 교수는 “한국전력 스포츠단과 같이 우수한 팀의 팀 닥터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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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강원도·동해시와 ‘수소 융·복합 클러스터 구축’ 업무협약 체결
한국동서발전이 강원도, 동해시와 함께 강원도 수소산업 활성화로 그린뉴딜 생태계 조성에 힘을 모은다. 동서발전은 12일 강원도청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심규언 동해시장,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 융·복합 클러스터 구축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수소 융·복합 클러스터 구축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동해 북평산업단지 내 혁신지원센터 구축 협력 ▲강원도 수소경제 활성화 방안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앞서 강원도는 지난 12월에 수소 생산, 저장·운송, 활용 등 수소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공모사업에서 ‘수소 저장· 운송 클러스터’로 선정됐다.이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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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에너지 오픈 플랫폼 EN:TER 서비스 강화
한국전력은 자사에서 구축한 에너지 분야 최초 오픈 플랫폼인 에너지마켓플레이스(EN:TER)의 서비스 기능을 추가했다고 11일 밝혔다.웹 포탈 및 모바일 웹 형태로 제공되는 EN:TER는 개인 및 기업 등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에너지서비스를 중개해 주는 에너지 분야 비즈니스 플랫폼이다.서비스는 각종 에너지 분야와 관련해 고객과 기업을 최적으로 매칭해 주는 마켓 부문, 전력데이터를 분석, 활용해 비즈니스 창출을 도와주는 데이터 부문, 각종 편의 서비스 부문이 있다.이번에 신규로 추가된 서비스는 ▲K-BEMS 마켓 ▲에너지효율향상 마켓 ▲에너지신산업펀드 마켓 ▲에너지 컨설팅서비스이다.K-BEMS 마켓 고객들은 K-BEMS 마켓을 통해 K-B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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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전력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온라인 설명회 개최
한국동서발전은 한전 및 전력그룹사가 공동개최하는 ‘전력데이터 활용 신(新)서비스 개발 경진대회’와 관련해 오는 12일 '발전분야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전력데이터 활용 신서비스 개발 경진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대회로 한전과 전력그룹사 등이 보유한 전력 빅데이터를 민간 전문가에게 공개해 새로운 사업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8월 20일 열린다. 오는 6월 17일 오후 4시까지 참가신청서를 접수한다.이번 설명회는 공동경진대회의 발전분야에 참가를 준비하고 있는 데이터 분석 전문가들에게 발전산업 분야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앞서 공동경진대회 홈페이지에 게시한 발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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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국내 최초 2년 연속 그린본드 발행
한국전력은 지난 8일 5년 만기 5억달러 규모의 글로벌 그린본드를 2년 연속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9일 밝혔다.최근 전 세계적으로 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친환경 투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한전은 국내 최초 2년 연속 글로벌 그린본드를 발행하여 신재생 및 친환경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국가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발행금리는 5년만기 미국 국채금리 0.438%에 국가, 기업 신용도 등에 따른 가산금리 0.75%를 더한 1.188%로, 국내 은행 및 기업이 발행한 글로벌 달러채권 5년물 중 역대 최저수준이다. 발행예정액(5억달러) 대비 10배(52억달러)의 투자수요가 몰리면서 최초 제시 금리(1.638%)보다 0.45% 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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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국가안전대진단 현장 점검 시행
한국전력공사는 오는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전국의 송전선로와 변전소, 배전선로, 대형건설현장에 이르는 1만4626건의 전력 설비에 대해 국가안전대진단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2020년에는 국가안전대진단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전기분야 교수 등 12명의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관합동 점검단을 활용하여, 대규모 변전소 및 20년 이상 경과된 전력구 등 고장발생시 사회적 파장이 큰 14개소(345㎸ 세종변전소 등)를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한전 자체적으로는 화재취약시설과 다중이용시설 공급선로 등 핵심시설을 대상으로 열화상 진단, 드론 등 과학화장비와 기술을 적용한 특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번 국가안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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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공대 초대 총장 최종후보자에 윤의준 서울대학교 연구처장 선임
학교법인 한국전력공과대학교는 지난 5일 제2차 이사회를 열고, ‘총장후보자 선임‘을 의결해 윤의준 서울대학교 연구처장을 초대총장 최종후보자로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한전공대는 후보군 발굴을 위해 국내 인사 29명과 해외인사 36명 총 65명을 직접 만났으며 용역사, 전문가 및 써치펌 추천을 포함한 자체 발굴과 공개모집 등 다각적인 노력을 했다고 전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서 구축된 174명의 후보자 Pool에 대해 두 차례 총장후보자추천위원회를 개최해 13명의 추천대상 후보를 정했으며, 이를 대상으로 지난 5월에 있었던 총장후보자 심사위원회를 통해 후보자를 3명으로 압축한 바 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후보자 3인을 평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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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신임 상임이사 선임
한국남부발전 이상대 前 관리처장이 신임 사업본부장으로 선임됐다.한국남부발전은 최근 부산국제금융센터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해 신임 상임이사에 이상대 前 관리처장을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이상대 신임 본부장은 한국방송통신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부산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1985년 한국전력공사 입사 이래 남부발전 인력개발팀장, 감사총괄부장, 보안정보전략실장, 관리처장을 역임하는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쳐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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