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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일부 급여 온누리상품권 지급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한국전력과 전국전력노동조합은 코로나19 및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전통시장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직원들의 9월 급여 105억 상당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결정은 최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사 양측의 합의를 통해 결정됐으며,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전은 자회사와 함께 코로나19 고통분담을 위해 마련한 5억9000만원의 급여반납분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또한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전사적으로 ‘사랑나눔 헌혈캠페인’을 전개하고, 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조성한 러브펀드로 수제마스크 10만세트를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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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섬지역 대학생 장학금 전달
한국전력은 지난 21일 한전아트센터에서 한국전력전우회와 공동으로 도서(島嶼)발전소 주변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한 ‘제5기 섬사랑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이날 수여식에는 한전 김종갑 사장, 한전전우회 김영만 회장 및 제5기 섬사랑 장학생 대표가 참석했다.한전과 한전전우회는 지난 2016년부터* 66개 도서 및 해당 도서 관할지역(시·군) 출신의 대학생들에게 등록금을 지원하는 ‘섬사랑 장학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 섬사랑 장학 사업은 한전과 한전전우회가 공동으로 장학생 심사 등 장학생 선발 업무를 주관해 공정하고 합리적인 장학생 선발·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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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UAE원전 1호기 UAE 송전계통연결 성공"...후속원전 수주 추진
UAE 원전 주계약자인 한국전력과 발주자인 UAE원자력공사(ENEC)은 지난 7월 말 최초임계 달성에 이어 19일 바라카(Barakah) 원전 1호기가 UAE 송전망으로 계통연결(Grid Connection)에 성공해 전기를 처음으로 송전했다고 밝혔다.계통연결은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가 송배전선로를 통해 일반 가정 및 산업 현장에 공급되는 것으로, 한전 측은 UAE가 이번 계통연결을 통해 역사상 처음 원자력발전소에서 생산된 깨끗하고 안전한 전기를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앞으로 바라카 원전 1호기는 출력상승시험 등 후속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나면 내년 중 본격적인 상업운전을 시작할 예정이다.바라카 원전 4기가 모두 가동되면 UAE 전체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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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경상북도, 가축 분뇨 활용한 친환경 발전기술 개발 추진
한국전력은 19일 경상북도 도청에서 경상북도와 가축 분뇨를 활용해 에너지를 생산하고 친환경적 분뇨처리도 할 수 있는 기술 개발 추진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서명식에는 김종갑 한전 사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숙철 한전 전력연구원장, 최기연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장, 김삼주 경상북도 축산단체연합회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MOU를 통해 한전은 가축 분뇨로 만들어진 고체연료를 사용해 전력과 난방에 필요한 열을 생산하는 열병합발전 테스트베드를 운영하고, 경상북도는 가축 분뇨를 연료화 하는 기술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이번 연구과제 수행에는 2020년부터 3년간 40억원 예산이 투입되며,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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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맥, 진우엔지니어링과 총 70억 원 규모 CNC공작기계 공급계약 체결
공작기계 및 스마트 팩토리 전문 업체 스맥(099440, 대표이사 최영섭)이 공작기계 수주에 성공하며 하반기 실적 반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스맥은 공장자동화 설비 전문 업체 진우엔지니어링과 총 70억원 규모의 CNC공작기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공급되는 장비는 베트남공장의 가공자동화 설비공정에 투입되며 국내 전자회사의 통신 및 스마트 기기 부품 가공을 위한 장비이다.이번 계약은 본 계약에 추가 잔여물량 협의를 포함하여 약 80억~90억원 규모를 예상하고 있으며,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회사 측은 이번 수주를 시작으로 하반기부터 다시 실적이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6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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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상반기 영업이익 8204억원 흑자
한국전력은 13일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28조 1657억원, 영업이익 8,20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537억원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1조7489억원 증가했다고 밝혔다.유가 등 연료가 하락으로 발전자회사 연료비와 민간발전사 전력구입비는 2조5637억원 감소했으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전기판매수익 2221억원 감소,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환경개선을 위한 필수비용 6611억원 증가 등으로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조7489억원 증가한 8204억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2019년 하반기 이후 국제 연료가 하락 등으로 연료비‧전력구입비는 2조6000억원 감소했다.연료비는 유연탄, LNG 등 연료가 하락으로 전년동기 대비 1조4000억원 감소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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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고압 아파트 변압기 진단 솔루션 출시
한국전력은 아파트 변압기 상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고압 아파트 변압기 진단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한전에 따르면 '고압 아파트 변압기 진단 솔루션'은 아파트 구내 변압기에 설치한 IoT 센서와 통신장치를 통해 변압기의 데이터를 수집 분석한 후 고장 위험도와 과부하 등의 변압기 상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유료 서비스이다.이로써 아파트 주민 및 관리자는 스마트폰과 컴퓨터로 손쉽게 변압기 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조치 가이드를 안내받을 수 있다.매년 반복되는 아파트 구내정전을 예방하고자 지난 2018년부터 개발에 착수해 서울, 경기도 지역 아파트 4개 단지에 시범운영을 통해 신뢰성을 높혀 왔다고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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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및 전력그룹사, 호우 피해 성금 10억원 기부
한국전력은 전력그룹사와 함께 집중 호우에 따른 피해복구 성금 10억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신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11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을 기탁해 재해구호 물품 지원과 수해 피해지역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참여한 그룹사는 한전과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한전KDN을 포함한 11개사이다.또한, 전국 308개 사회봉사단을 중심으로 피해 복구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때에는 대규모 침수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찾아 긴급 수해복구 지원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현재, 각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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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말레이시아 풀라우인다 1200MW 가스복합발전사업 장기 전력판매계약 체결
한국전력은 지난 7일 말레이시아 전력공사(TNB)와 풀라우인다 가스복합 발전사업에 대한 전력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본 사업은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서남쪽으로 60km에 위치한 셀랑고르주(州) 풀라우인다 섬에 총 용량 1200MW의 가스복합 발전소를 건설·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전력판매계약을 통해 생산된 전력은 향후 21년간 말레이시아 전력공사(TNB)에 전량 판매되며, 한전은 사업기간 동안 총 29억 달러의 매출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됐다고 전했다.한전은 지난 2017년 9월 말레이시아 TADMAX와 풀라우인다 가스복합개발사업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한 후 2020년 1월 현지 정부로부터 최종 사업승인을 획득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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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태풍·집중호우 감전사고 피해 주의 당부
긴 장마가 이어지며 전국 곳곳이 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겪고 있다. 기상청은 올 장마가 8월 중순까지 머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삼년 가뭄은 견뎌도 석 달 장마는 못 산다”는 옛말 뜻을 실감하는 요즘이다. 장마철 집중호우와 태풍 유입이 잇따르면서, 주택 침수와 누전으로 인한 감전사고의 우려도 함께 커졌다. 자연재난을 막을 수는 없어도, 대처요령을 알고 대비하면 후속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 먼저 예방법부터 익히자. 태풍이 몰고 오는 폭우는 강이나 하천 주변은 물론 저지대 주택가의 침수를 부른다. 미리 집 바깥의 하수구, 배수시설이 막혀 있지는 않은지 점검하고 물길을 틔우는 일이 중요하다. 건물이나 주택 안팎에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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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차세대 AMI시스템 현장실증 완료
한전KDN은 지능형 전력계량 인프라(AMI) 통신망 품질향상과 신서비스 검증을 위해 추진된 '차세대 데이터집중장치(K-DCU) 기반 AMI시스템 현장 실증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한국전력공사가 최신 ICT기술을 적용하여 개발한 K-DCU 및 통신모뎀의 성능과 품질을 현장검증하기 위해 제주도 조천읍 일대 약 1만호 규모 고객들을 대상으로 7개월간 시행한 시범사업으로써 주사업자인 한전KDN이 씨앤유글로벌, 다음정보기술 등 다수 AMI전문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수행했다.한전KDN의 설명에 따르면 이번 실증은 AMI시스템 품질평가의 척도인 ‘검침성공률’ 과 ‘설비가동률’에 있어서 실증기간 동안 99% 이상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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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UAE원전 1호기 최초임계 도달"
UAE 원전 주계약자인 한국전력과 발주자인 UAE원자력공사(ENEC)은 바라카(Barakah) 원전 1호기가 최초 임계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한전에 따르면 임계란 원자로 내에서 핵분열 연쇄반응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것으로, 원자로가 처음으로 안전하게 제어되면서 운영되는 시점이란 점에서 의미가 있다.바라카 원전은 아랍지역 최초의 상용원전으로 한국이 APR1400 노형을 최초로 수출했다. 원전운영사인 Nawah는 한전을 비롯한 Team Korea의 지원 아래, 임계에 도달하기 위해 UAE의 원자력규제기관(FANR)로부터 지난 2월 운영허가를 취득하고, 3월 연료장전을 완료하는 등 필요한 모든 운전시험 및 규제기관 검토를 완료했다.현재 바라카 원전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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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여름철 전력수급 비상훈련 시행
한국전력은 지난 28일 전남 나주 본사 재난상황실에서 전력수급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한 '전력수급 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훈련은 이상고온 지속으로 전력수요가 높은 상황에서 발전기의 불시고장으로 인해 예비력이 250만kW 미만으로 급격히 떨어지는 비상상황을 가정해 전력수급 대응체계를 면밀하게 점검했다.전력예비력이 400만kW 이하로 떨어지게 되면 전력수급비상 ‘관심’ 단계가 발령된다.이에 한전 재난상황실 직원들은 사업소와 핫라인 운영하고, SMS·팩스 등 가용 통신수단을 활용해 전력수급상황을 방송사에 통지한다. 또한 회사 소셜미디어와 홈페이지에 실시간으로 공지하며, 전력거래소 등 유관기관과의 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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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전기버스 충전서비스 전국 확대 실시
한국전력은 대중교통의 친환경차 도입 활성화를 위해 전기버스 충전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한전은 29일 전주시설관리공단과 ‘전주시 전기버스 충전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전기버스 충전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대하고자 한다고 전했다.한전은 현재 나주시 200kW 3기, 광주광역시 200kW 4기, 세종시 200kW 4기 등 전기버스 충전서비스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난 14일 발표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2025년까지 버스·화물차를 포함한 전기자동차 113만대 보급한다고 밝혔다.전기버스는 오는 2022년까지 3000대 보급을 목표로,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 지자체를 중심으로 전기버스를 본격 도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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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한국전력공사-한국SW산업협회와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한전KDN은 지난 23일 한국SW산업협회 본사에서 한국전력공사, 한국SW산업협회와 전력SW분야 직무역량체계 구축에 관한 업무협정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SW기술자 평균임금 체계의 변경에 따른 새로운 직무정의 및 기준 수립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협정의 주요내용은 ▲전력SW분야 직무역량 수준 진단 및 관리체계 수립 ▲전력SW분야 직무단위 업무위탁 설계 컨설팅 ▲ SW 인력양성 활성화 및 역량중심 문화 확산을 위한 정보 공유 등이다.한전KDN 관계자는 ”이번 협정을 통해 전력ICT 공기업인 한전KDN은 정부에서 추진 중인 국가역량체계 완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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