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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식음료 유행 컬러 '햇빛 색' 제품 눈길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져 나오는 신제품 홍수와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 속에서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이 다양화되고 있는 가운데, 식음료 업계에서는 트렌드 컬러를 담은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특히 최근 미국의 식용색소 제조업체 GNT가 밝은 노란색부터 갓 수확한 오렌지를 닮은 빛깔에 이르기까지 강렬한 햇빛을 담아낸 색상이 2019년 식음료 트렌드가 될 것이라고 발표함에 따라, 관련 컬러의 제품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현대약품의 식이섬유 음료 ‘미에로화이바’는 대표적인 오렌지 컬러를 담은 제품으로 산뜻한 이미지를 선사한다. 30여 년의 시간 동안 제품은 물론 모델 ‘미에로 걸’의 의상에도 오렌지 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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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칸타타 땅콩크림라떼’ 출시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영구)가 제주시 우도면에 위치한 카페 ‘블랑로쉐’의 대표 메뉴 땅콩크림라떼를 칸타타에 담은 ‘칸타타 땅콩크림라떼’를 선보였다.이 제품은 지난 5월부터 2개월간 진행된 ‘칸타타 이색커피 공개수배’ 이벤트에서 소비자 투표와 내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도 블랑로쉐의 대표 메뉴 땅콩크림라떼를 제품화한 것이다. 소비자가 언제 어디서나 쉽게 구매할 수 있는 RTD 캔커피로 출시돼 소상공인 카페 홍보를 지원하는 ‘칸타타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선보이는 첫 번째 제품이다.칸타타 땅콩크림라떼는 더블드립 방식으로 제조된 칸타타만의 깊고 진한 커피에 국내산 땅콩과 크림을 넣어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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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한사미’에 쌓이는 피로 겨울철 피로회복 돕는‘치얼업 푸드’ 관심
‘삼한사미’에 쌓이는 피로 겨울철 피로회복 돕는‘치얼업 푸드’ 관심일조량이 줄어드는 겨울철에는 신체 피로감이 급격히 커지기 마련이다. 햇빛의 양과 일조시간의 부족이 피로감과 졸음, 식욕부진 등의 증상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특히 올 겨울에는 강추위와 미세먼지가 번갈아 찾아오는 ‘삼한사미(3일은 춥고, 4일은 미세먼지)’가 이어지면서 신체리듬 불균형과 면역력 저하로 피로를 호소하는 이들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식음료 업계에서도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는 성분을 함유해 심신에 활력을 부여하는 이른바 ‘치얼업(Cheer Up) 푸드’가 각광받고 있는 추세다.하이트진로음료는 지난해 말 깔라만시 착즙액을 사용해 토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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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목단비 국화차’ 출시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영구)가 국화의 향긋함과 박하, 페퍼민트의 상쾌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차음료 ‘목단비 국화차’ 를 선보였다. 목단비 국화차는 연일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와 황사로 목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차음료 수요도 증가하는 점에 주목해, ‘내 목을 촉촉한 단비처럼 시원하게’라는 콘셉트와 함께 출시된 제품이다.이 제품은 호흡기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국화와 도라지, 생강, 모과 등을 함유하고 있으며, 상쾌한 박하와 페퍼민트도 들어 있어 먼지가 많은 실내외 활동 시 마시면 목이 시원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설탕을 넣지 않은 0kcal의 무당차 음료로 물 대용으로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패키지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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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맞은 식음료업계, ‘건강한 단맛’ 주목
최근 식음료업계가 ‘건강한 단맛’에 눈을 돌리고 있다. 매년 새해가 되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다이어트를 결심하는 이들이 늘어나기 때문. 특히 커피믹스, 탄산음료처럼 설탕 함량과 칼로리 걱정에 선뜻 먹기가 망설여지는 제품군도 설탕 함량을 줄이고 열량을 낮추는 등 보다 건강하게 거듭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설탕 대신 꿀이나 천연 감미료를 사용한 음료부터 독자적인 제조공법으로 당도를 낮춘 과일잼까지 ‘건강한 단맛’으로 새해 건강과 다이어트를 지원해주는 식음료 제품들을 한데 모아봤다.몇 해 전부터 커피믹스의 높은 당 함량과 열량이 논란이 되면서 커피믹스 업계는 저당·저열량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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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500ml 용량의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누적판매 1,600만개 돌파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영구)가 가용비(가격대비 용량) 트렌드를 반영해 선보인 500ml 대용량 RTD커피인 ‘칸타타 콘트라베이스’가 출시 9개월만에 대박 성과를 거뒀다.지난해 4월에 선보인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블랙은 출시 3개월만에 300만개가 판매되며 가용비가 뛰어난 커피로 입소문이 났고 6월에는 라떼 제품도 출시되며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출시 9개월만에 누적 판매량 1,600만개를 돌파하고 누적 매출로도 약 190억원을 넘어서며 지난해 롯데칠성음료에서 출시된 10여개의 신제품 중 가장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롯데칠성음료는 자체 시장 분석 결과 국내 RTD 커피 시장이 지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연평균 약 8% 성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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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이원표(롯데칠성음료 커뮤니케이션 부문장)씨 빙모상
▲정복임씨 별세, 이수빈·경희·종호(해양수산부 과장)·종옥씨 모친상, 이원표(롯데칠성음료 커뮤니케이션부문장)씨 빙모상, 이윤영(농림축산식품부 근무)씨 시모상 = 13일,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14호실, 발인 16일 오전 7시. 02-2258-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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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확행이 돌아왔다…식음료업계, 빅사이즈 제품으로 고객 사로잡기 나서
소확행’이 주를 이뤘던 2018년이 지나, 새로운 해를 맞이하며 크고 확실한 행복이라는 뜻의 ‘대확행’이 다시금 떠오르고 있다.특히 식음료 업계에서는 연일 이어지는 물가 인상으로 인해 소비 심리가 위축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심리적인 만족감은 물론 배까지 든든하고 푸짐하게 채워줄 수 있는 빅 사이즈 제품들을 내놓고 있다.오리지널 치킨브랜드 KFC는 최근 ‘오리지널 버거’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오리지널 타워버거’를 새롭게 출시했다. 창립자 커넬샌더스의 시크릿 레시피가 담긴 제품으로, 오리지널 치킨을 비롯, 해쉬브라운, 치즈 슬라이스 등 다양한 재료로 속을 가득 채워 ‘타워버거’라는 이름에 걸맞게 높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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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유행 주의보에 면역력 관심 ↑ - 면역력 향상에 좋은 식음료 눈길
지난해 12월 인플루엔자(독감) 유행 주의보 발령 이후, 급작스럽게 찾아온 최강 한파로 인해 독감환자들이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면역력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독감은 감염성이 높은 질환으로, 평소에 면역력을 잘 관리한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특히 요즘 같은 겨울철은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시기로, 운동을 충분히 하기 어렵다면 식이섬유나 비타민 등이 풍부한 야채, 과일 등을 섭취해 면역력을 관리할 필요가 있다.하지만 현실적으로 평소에 먹는 야채나 과일로는 식이섬유나 비타민의 권장량을 충분히 섭취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이러한 성분을 강조한 식음료 제품을 이용하는 것도 면역력 관리에 좋은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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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유행 주의보에 면역력 관심↑…면역력 향상에 좋은 식음료은 뭐?
지난해 12월 인플루엔자(독감) 유행 주의보 발령 이후, 급작스럽게 찾아온 최강 한파로 인해 독감환자들이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면역력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독감은 감염성이 높은 질환으로, 평소에 면역력을 잘 관리한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특히 요즘 같은 겨울철은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시기로, 운동을 충분히 하기 어렵다면 식이섬유나 비타민 등이 풍부한 야채, 과일 등을 섭취해 면역력을 관리할 필요가 있다.하지만 현실적으로 평소에 먹는 야채나 과일로는 식이섬유나 비타민의 권장량을 충분히 섭취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이러한 성분을 강조한 식음료 제품을 이용하는 것도 면역력 관리에 좋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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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업주들 갑질 지적에 “위탁 자판기 타사 음료 제한은 업계 관행”
최근 자사가 임대해준 음료자판기에 타사 제품 반입 금지를 강요해 업주들로부터 지적을 받은 롯데칠성음료가 해당 조치는 경쟁업체도 실시하는 업계의 관행이라고 해명했다. 2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약 2년 전부터 자판기를 임대해 운영하는 업주들에게 자사 제품만 진열시키라고 요구했다. 롯데칠성은 시중에 운영되는 자판기 중 점유율 1위로 동아오츠카와 코카콜라를 앞지르고 있다. 이에 일부 업주들은 롯데칠성의 영업사원들에 의한 자사 제품 음료 외 반입금지 원칙이 최근 심해지고 있다는 고충을 토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일부 영업사원들의 경우 음료 구매량을 올리라는 압박까지 가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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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롯데그룹 정기 임원인사...'차세대 인재로 미래 위한 재도약 준비'
롯데는 19일, 롯데지주를 비롯해 롯데제과, 롯데칠성음료, 롯데케미칼, 호텔롯데, 롯데카드 등 식품·화학·서비스·금융 부문 30개 계열사의 2019년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했다. 각 계열사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임원인사를 확정했다. 이어 20일과 21일에는 롯데쇼핑 등 유통 및 기타 부문 20개사가 이사회를 열고 임원인사를 확정할 예정이다. 2019년 롯데의 정기임원인사는 차세대 인재로의 세대교체와 질적 성장 중심의 성과주의 인사로 요약된다. 대외 환경이 급변하고 시장경쟁이 심화되는 등 어려운 상황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속성장 가능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그룹 전체적으로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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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겨울철, 수분 보충 돕는 ‘후룻 디저트’ 관심
추운 겨울철은 일년 중 습도가 가장 낮은 데다, 난방으로 건조해진 실내 공기 탓에 각종 질환이 생기기 쉬운 계절이다. 이러한 겨울철에 건강을 제대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체온 유지와 수분 섭취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여름에는 더위 때문에 물을 자연스럽게 많이 섭취하지만, 추운 겨울에는 의식적으로 노력하지 않으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수분 부족에 시달리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성인의 물 섭취량은 하루 8컵(1컵 200ml) 이상이다. 물은 인체 내 노폐물을 희석하고 배출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체온이 급격하게 떨어지거나 올라가는 것을 막아 겨울철 추위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데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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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Design your way’ 주제로 여성리더 성장 위한 소통의 장 마련
롯데는 14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롯데지주 황각규 부회장과 여성인재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 와우(WOW; Way Of Women) 포럼’을 개최한다. 롯데 와우 포럼은 롯데그룹의 여성 리더십 포럼으로, 그룹의 “다양성 중심의 경영철학”을 공유하고 여성 간부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2년 처음 마련됐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롯데 와우 포럼에는 여성가족부 진선미 장관, 국회 여성가족위원장 전혜숙 의원이 함께해 롯데 여성인재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한다. 롯데는 이번 포럼 주제를 ‘Design your way’로 정하고 조직에서 스스로의 길을 디자인해 성장하는 리더로 발돋움하는 방안에 대해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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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건강한 단 맛' 살린 ‘저당 트렌드’ 열풍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설탕 시장 규모는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으며, 설탕을 대체하는 감미료 시장은 지속 성장해 2020년에는 2016년 대비 50% 이상 증가한 3,30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설탕과 같은 당류 섭취가 비만과 당뇨 등의 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단맛을 내지만 당도가 낮은 대체 감미료를 찾는 손길이 늘었기 때문이다.이런 흐름에 따라 당 함량은 줄이되 제품 고유의 맛은 유지하는 기술력을 활용한 제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설탕 대신 건강에 좋은 꿀, 조청 사용하거나 천연 감미료인 스테비아 등으로 단맛을 살리고, 건강까지 챙기는 식음료들도 주목받고 있다. 당은 줄이고 재료 본연의 맛은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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